르네 듀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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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우라 타카시
후지타 카즈유키
사쿠라바 카즈시
이호 데 독토르 와그너 Jr.
르네 듀프리
켄도 카신
나카무라 다이스케
무라카미 카즈나리
【 전 멤버 】





파일:르네듀프리.jpg
본명
René Emile Gougen
(르네 에밀 고겐)
생년월일
1983년 12월 15일
신장
191cm
체중
110kg
출생지
캐나다 뉴 브런스윅주, 몬크톤
별명
지옥의 나폴레옹(地獄(じ ごくのナポレオン)
피니쉬 무브
본서
커리어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태그팀 챔피언 1회

1. 개요
2. 커리어
3. 여담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WWE 프로레슬러이자 현재 프로레슬링 NOAH에서 활동 중인 캐나다 출신 프로레슬러.


2. 커리어[편집]


캐나다에서 전 프로레슬러 겸 프로모터인 에밀 듀프리의 아들로 태어난 르네는 2001년 미스터 캐나다 바디빌딩 내셔널 챔피언에 오르는 등 운동을 계속해 오다, 자식을 WWE의 스타로 키울 야심을 진작부터 갖고 있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에 OVW와 계약하였다.

당시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이미 캐나다 지역에서 있었던 스맥다운 브랜드의 하우스 쇼에 출전한 바 있었고, 실반 그리니어와 함께 악역 태그팀으로 데뷔할 것이라는 얘기가 들려왔다.

그러다 백래쉬 2003이 끝난 다음 날, 4월 28일의 로에서 실반 그리니어와 함께 르네 듀프리는 바야흐로 RAW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실반 그리니어와 르네 듀프리의 이른바 라 레지스탕스로써 등장해 베테랑 스캇 스타이너를 혼내주는 것으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 후 라 레지스탕스는 5월의 PPV인 WWE 저지먼트 데이(2003)에서 PPV 데뷔전을 갖게 된다. 그들은 테스트스캇 스타이너의 태그팀과 일전을 벌였는데, 그 경기에서 테스트스테이시 키블러의 존재로 인해 한 팀임에도 갈등을 빚고 있던 스캇 스타이너에게 스피어를 잘못 먹이는 바람에 (라 레지스탕스가 그의 스피어를 피했다.) 라 레지스탕스는 승리를 거저 따낼 수 있었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월드 태그팀 챔피언인 케인랍 밴 댐의 팀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6월 15일의 RAW의 첫 번째 PPV인 WWE 배드 블러드(2003)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 우여곡절 끝에 라 레지스탕스는 피니쉬인 더블 스파인버스터로 승리를 따내고 WWE 진입 이래 처음으로 타이틀을 손에 넣게 된다. 이후 라 레지스탕스는 더들리 보이즈와 대립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8월 18일 RAW에서 랍 콘웨이라는 군인 기믹의 선수가 가세해 그들을 도와 더들리 보이즈를 집단폭행했다. 그 사건을 계기로 라 레지스탕스는 랍 콘웨이와 일종의 조직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WWE 섬머슬램(2003)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카메라맨으로 분하고 경기에 난입해 디본 더들리를 카메라로 찍어버린 롭 콘웨이의 도움으로 더들리 보이즈를 누르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그들의 대립은 계속되었고, 라 레지스탕스와 랍 콘웨이까지 3명의 선수는 WWE 언포기븐(2003)에서 핸디캡 매치 (Handicap Match - Spike Dudley의 부상으로 대진표 변경이 있었음.)로 테이블 일리미네이션 매치를 벌이게 된다. 이 경기에서 실반 그리니어가 먼저 더들리 보이즈에게 제거되었고, 그 다음에 르네 듀프리도 제거되었고 막판에 랍 콘웨이마저 테이블에 메다꽂힘으로써 제거되어, 결국 타이틀은 더들리 보이즈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 후 실반 그리니어가 등과 목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르네 듀프리는 랍 콘웨이와 태그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랍 콘웨이가 라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가세한 형국이 되어 그들은 계속해서 "라 레지스탕스"로 활약하게 되었다. 라 레지스탕스는 WWE 아마겟돈(2003)에서 태그팀 터모일에 출전했는데, 가장 먼저 허리케인 & 로지의 팀에 제거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해를 넘겨 2004년에도 라 레지스탕스는 태그팀 디비젼의 일각을 차지하면서 꾸준히 활약했다. 그들은 WWE 레슬매니아 20에서 WWE 월드 태그팀 챔피언 부커 T, & 랍 밴 댐을 상대로 더들리 보이즈, 마크 진드락 & 게리슨 케이드 (Garrison Cade) 의 팀과 더불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렇게 벌어진 페이털 4-웨이 태그팀 매치에서 라 레지스탕스는 분전했으나, 막판에 랍 콘웨이부커 T에게 시저스 킥 을, 랍 밴 댐에게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허용하면서 태그팀 타이틀 탈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레슬매니아 20 바로 다음 날인 3월 15일 RAW에서 실반 그리니어가 컴백하면서 라 레지스탕스는 3인 태그팀으로서 기치를 내거는 듯 싶었지만, 놀랍게도 3월 22일 RAW에서 있었던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르네 듀프리는 스맥다운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었다. 르네 듀프리는 이적에 앞서 RAW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장식하고 싶다며 아무나 한명 나와서 자신과 붙자고 말했는데, 경기 상대로 나온 크리스 제리코와 한판대결을 펼쳤으나 패했고, 설상가상으로 로의 보안관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에겐 수고했다며 악수를 받지만 이어지는 스톤 콜드 스터너를 맞는 수모도 겪었다.

르네 듀프레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이래, 푸쉬를 받아 일약 WWE US 챔피언이었던 존 시나와 대립 관계를 맺게 되었다. 그는 5월 16일 개최된 WWE 저지먼트 데이(2004)에서 존 시나와 US 타이틀을 놓고 한판대결을 펼쳤으나, 립프로그를 시도하다 오히려 존 시나의 FU를 맞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 후에도 US 타이틀 경쟁 구도에 남아있었던 르네 듀프리는 6월에 신설된 WWE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2004)에서 4-웨이 일리미네이션 매치를 통해 WWE US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존 시나에게 FU를 맞은 뒤 부커 T에게 핀을 허용해 2번째로 제거되어 또 다시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르네 듀프리는 섬머 슬램 '2004에 출전하지는 못했고, 대신 그에 앞서 펼쳐진 선데이 나잇 이트에서 랍 밴 댐과 한판대결을 벌였는데 파이브 스타 프로그 스플래쉬를 맞고 패하고 말았다. 이후 르네 듀프리는 스즈키 켄조와 태그팀을 결성했고 9월 9일 스맥다운에서 폴 런던 & 빌리 키드먼팀을 누르고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르네 듀프리 & 스즈키 켄조는 노 머시에서 랍 밴 댐 & 레이 미스테리오 팀을 상대로 WWE 태그팀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 싱글 디비젼에서의 경력으로 보면 르네 듀프리 & 스즈키 켄조가 아무래도 꿇릴 수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줄곧 수세에 몰리면서도 막판에 기지를 발휘해, 스즈키 켄조가 로프를 이용해 레이를 커버하는 비겁한 수법으로 핀을 따내 WWE 태그팀 타이틀을 유지했다. 그리고 이때쯤부터 듀프리는 링에 등장할때마다 큰 개를 데리고 나오기 시작했다.

10월 열린 WWE 노 머시(2004)에서 듀프리 & 스즈키는 레이 미스테리오 & 랍 밴 댐을 도전자로 맞이해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12월 9일자 스맥다운에서 패배해 타이틀을 잃는다. 이후 수차례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 2005년에 그들의 태그팀은 조용히 해체 된다. 그뒤 벨로서티에서 사실상 최강자로 군림하며 찰리 하스, 마크 진드락 등의 강자급 미드카더들도 모조리 꺾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스맥다운에서 RAW로 다시 이적한 르네 듀프리는 당분간 히트에서 활약하는데, 여기서도 발 비너스, 타지리, 비세라 등 미드카더들을 꺾고 다니다가 OVW로 내려가게 된다.[1] 2006년 6월 WWE의 3번째 브랜드로 ECW가 부활하자 르네 듀프리는 ECW 로스터에 소속되어 활동하게 된다. 12월 3일 열린 ECW 디셈버 투 디스멤버(2006)에서 스티비 리차드와 다크매치를 가졌으며 실반 그리니어와 함께 라 레지스탕스를 다시 결성해 경기를 갖기도 했다. 그 후 CM 펑크와 경기를 가지기도 했으나 패배했다.

2007년 WWE를 떠나 인디 단체들을 돌다 프로레슬링 NOAH를 주 거점으로 삼아 스기우라 타카시의 군단 스기우라군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주로 이호 델 도크토르 와그너 Jr 과 태그팀으로 활동 중이다.


3. 여담[편집]


  • WWE 싱글로 활동하던 시절에 국경선 뛰어넘기 춤을 항상 추고 다니기도 했다.

  • 2003년 WWE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을때 그의 나이 19살의 엄청 어린 나이였고 그로인해 최연소 WWE 태그팀 챔피언 기록을 세웠다.

  • 원래 랜디 오턴급으로 푸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하드코어 할리 와의 불화[2] 등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벨로서티의 제왕 이상으론 푸쉬 받지 못했다. 푸쉬만 받았다면 1선급 타이틀도 획득했을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경우로 타이슨 톰코가 제2의 골드버그, 제2의 바티스타로 불렸고, 메이슨 라이언이 제2의 바티스타로 불렸음에도 톰코랑 메이슨 모두 그닥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사라졌지만, 듀프리는 WWE 측에서 푸쉬를 주려고 했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 심각한 똥군기와 따돌림의 피해자였고 폭행도 엄청나게 많이 당하며 고초를 겪었다. WWE를 조기에 나가버린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듀프리 자신이 워낙 순한 성격이다 보니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하드코어 할리, 크리스 벤와, 불리 레이 에게 돌아가면서 폭행과 따돌림에 시달렸고[3] 브래드쇼는 다른 레슬러들 다 보는 앞에서 프랑스 게이새끼야 꺼져 하며 큰소리로 모욕을 줬고 버버레이 더들리는 듀프리가 평소 자신에게 거슬리는 짓을 한것도 아닌데 엿먹일라는 심산으로 경기중에 실제로 유리창을 깨듯이 주먹을 날려 듀프리의 코를 부숴놨고 피를 철철 흘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기후 듀프리는 버버레이를 찾아가 화를 낸것도 아니고 정중하게 경기 상황에 대해 자신이 부상당한것에 대해 돌려 말하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는데 버버레이는 이걸 듣자마자 듀프리의 안면에 풀스윙 죽빵을 날려서 그대로 실신시켜버렸다고 한다. 이걸로 인해 뇌진탕 부상까지 얻은건 덤. 현지 팬들조차도 듀프리가 WWE에 정나미 떨어질만 하다고 옹호해줬을 정도.


  • 사석에서 크리스 매스터스와 친한듯하다. 둘이 함께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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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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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당시 과거 태그팀 동료였던 켄조 스즈키, 매니저였던 히로코도 RAW로 이적했지만, 켄조&히로코 부부는 이적후 등장도 못해보고 방출되었다.[2] 듀프리가 하필이면 백스테이지 여포인 할리의 렌터카를 빌려 타다가 사고를 내었는데 이를 할리에게 알리지 않아 할리가 이로 인한 법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생했다고 한다. 결국 당연히 분노한 할리에게 듀프리는 하우스 쇼에서 구타를 당했다. 심하게 폭행을 한 할리도 문제지만, 분명 르네 듀프리가 먼저 잘못을 하긴 했다.[3] 단, 할리의 경우 본인이 할리의 랜트카를 멋대로 몰고 나가서 과태료를 물게 만든 명백히 르네 본인의 잘못이었다. 할리는 다른 레슬러들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시비 거는거 아니면은 빡세지만 군기는 잡았어도 남을 노골적으로 괴롭히는 똥군기는 부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