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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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as의 정규 14집. King's Disease, King's Disease II 이후로 Hit-Boy와 제작한 세 번째 음반이다.
2. 상세[편집]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습 발매된 앨범이다. 7번 트랙 Wave Gods의 "Me and Hit-Boy, they say we like new Gang Starr" 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Hit-Boy와 함께한 전작들에 비해 1PD 1MC의 느낌을 많이 가져간 앨범이다.
3. 평가[편집]
전작인 KD2가 나온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발매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도 세 손가락에 꼽힐만큼 트랙 숫자는 적은 편이지만 굉장히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Nas와 Hit-boy는 기어코 3연속으로 좋은 앨범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듣는 훌륭한 콤비가 되었다.
전작처럼 이번에도 고참 래퍼로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곱씹는데, 특히 강하게 드러나는 것은 변화라는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 흑인들의 음악, 흑인들의 사회, 자신의 가족과 자신이 투자하는 사업, 그리고 자신이 힙합씬에서 받았던 것과 자신이 역경을 뚫고 이루어낸 것을 대해 이야기하는데, Speechless에서는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흑인 빈민가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Ugly에서는 뉴욕의 화려한 모습에 가려진 이면을 묘사하며 자신을 포함하여 그 누구도 안전하지 못할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 애정, 비판이 담긴 가사를, Meet Joe Black에서는 훌륭한 커리어를 이어온 고참만이 할 수 있는 말로 자신에게 부조리한 것을 들이민 사람들에 대한 비판을 담는 등, 전반적으로 날카로운 시선 아래에 따뜻한 걱정과 조언이 함께하는 가사를 묘하게 서글픈 구석이 있는 비트들에 잘 녹여냈다.
결과적으로는 KD2보다 더 음울하고 소화하기 힘든 비트들에 나스가 뛰어난 랩을 하면서 전작 못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냈다.
4. 성과[편집]
5. 트랙리스트[편집]
6. 뮤직 비디오[편집]
7. 기타[편집]
프리모가 다시 한번 나스 앨범에 참여하였다.
프로듀서인 Hit-boy가 Nas에게 처음으로 이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인 Speechless의 비트를 들려주었을 때의 반응을 공개하였는데, 아주 흐뭇하게 들으며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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