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Another Needl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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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트위치의 아이워너시리즈 플레이어/제작자인 thenewgeezer[1]가 만든 'I Wanna Be The Guy'의 파생 팬게임. 2015년 3월 기준으로 버전은 1.12[2]이다.

국내 아이워너 플레이어들은 낫어나더니들게임, 낫어니게로 부르고 있다. 해외에서는 흔히 NANG로 줄여쓴다. 심지어 기저도 이렇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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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및 특징
3. 스테이지 및 엔딩
3.1. 스테이지 1~5
3.2. 스포일러
3.3. 숨겨진 방
4. 업적
5. 기타
5.1. 타임어택


1. 개요[편집]


아이워너 제작자인 thenewgeezer(기저)가 새롭게 만들어 낸 'I Wanna Be The Guy'의 파생 팬게임이자 기저의 첫 아이워너 완성작이다.

게임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가 나름 흥미진진한데, 이 게임이 제작되기 전 당시 기저는 'I Wanna Kill The Guy'를 제작 중단하고 2년 넘게 게임 제작을 하지 않고 플레이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아프리카TV vs Twitch TV라는 이름의 아이워너대회를 열게 됐는데, 그러던 도중 한국의 아이워너 시리즈 초고수인 Leehe(리히)라는 플레이어와 내기를 하게 된다. 리히는 "한국이 이기면 아이워너 제작을 다시 해라"라는 내기를 했고, 결국 한국이 이기는 바람에 킬더가이의 제작이 재개됐을 뿐더러 이 게임이 제작되게 되었다.


2. 스토리 및 특징[편집]


이 게임 제작자이기도 한 "기저"가 키드를 어떤 탑에 감금한다. 얼굴을 보이지 않고 오직 방송(화면 상단의 텍스트창)으로만 말하는 그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키드에게 기저가 만든 게임에 희생ㅈ... 아니[3] 참가자로 선택받았다고 선언한다. 그러면서 이 건물을 배경으로 총 100층에 달하는 이 건물을 끝까지 오르는 바늘 게임을 할 것을 종용하며, 만약 살아남는다면 자유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결국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는 것과 동시에, 100층을 오르는 험난하고 끔찍한 게임이 시작된다. 포탈(게임)과 스토리가 비슷한데, 실험 참가자로 선택된 키드가 기저[4]의 실험에서 살아남아서 탑을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5] 업적 중의 하나도 케익으로 포탈을 패러디 했다.

이 탑은 각 20층마다 한 단위의 스테이지로 구분되는 것이 특징. 즉 총 다섯 스테이지가 존재하는 것이다.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평가 점수[6]를 비롯한 결과 화면이 출력되면서,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각 스테이지마다 키드에게 부가되는 패널티나 새로 생기는 능력들을 주로 사용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스테이지 2는 방이 어두워지며, 스테이지 5는 밟으면 쓰여있는 화살표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컬러 블럭을 자주 이용해야한다.그리고 이렇게 설명해도 정신나간 난이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아이워너 팬게임들답게 더 키드는 2단 점프를 구사하고 총을 쏠 수 있다. 다만 여기선 적과 직접 싸우는 건 아예 나오지 않으며, 세이브에도 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총의 용도가 매우 제한적이다. 거의 대부분이 2단 점프로 해결.
또한 시작할 때부터 TNT를 한정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이걸 한번 쓰면 그 층에 있는 모든 가시가 박살나기 때문에 웬만한 층 하나를 공짜로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가(...). 당연히 이 TNT는 매우 한정적으로 주어지며, 이 TNT를 한 번 이상[7] 사용한 스테이지는 무조건 평가 랭크가 1단계씩 하락한다.

사실 게임 내내 끊임없이 나오는 기저의 방송 또한 숨겨진 묘미. 주로 각 층마다 여기에 따른 코멘트를 한두마디 남기는 것이 일이지만, 키드(=플레이어)에게 지속적인 도발을 날리거나, 각 층마다 플레이어의 상황에 맞춰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는게 그야말로 일품.[8] 특히 낚시 요소가 있는 층에서는 높은 확률로 약한척 하다 본색을 드러내며 낄낄거리는 악랄한 태도를 감상할 수 있다(...). 그러다 정말 가끔 필요하다 싶을 때는 의외로 힌트를 주는 친절함도 보인다.

참고로 F4를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3. 스테이지 및 엔딩[편집]



3.1. 스테이지 1~5[편집]


  • 스테이지 1: 1층~20층
맨 처음 스테이지답게 가장 기본적인 컨트롤을 익힐 수 있는 스테이지. 교차 가시나 1단 가시가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금세 클리어할 수 있다. 19층의 3단 교차 가시가 꽤나 성가시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두자.

  • 스테이지 2: 21층~40층
버전 1.11 이후로 플레이어 주변이 밝은게 아닌 전체 암전으로 바뀌었다. 플레이어가 세이브에 닿을 시 암전이 풀리고 다시 암전이 서서히 되는 방식. 시간 내에 빨리 클리어하지 않으면 화면이 전체가 안 보이게 된다. 속공 클리어에 중점을 둘 지, 지형과 가시 위치를 확실히 기억해둘지는 그때그때 잘 봐두자.

  • 스테이지 3: 41층~60층
2층을 클리어 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면 포탈모양의 아이템을 주는데, W키를 꾹 누르면 그 스테이지의 처음부분인 엘리베이터 앞으로 돌아간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BGM과 타일이 바뀌었으며 발판 컨트롤이 주로 많이 나온다. 그리고 먹으면 한 번 더 점프가 가능한 "more jumping"도 나오기 시작한다. 단, 다른 팬게임의 모어점핑과 달리 한번 먹으면 다시 생성되지 않는다.

  • 스테이지 4: 61층~80층
전체적으로 스테이지 3과 비슷해보이지만 붉은 선이 그려진 블럭이 새로 추가되었다.이는 아이워너 플레이어들이 성가시게 생각하는 20 픽셀 가시가 여기서부터 등장하게 되는것과 관련있는데, 보통 20 픽셀 가시는 평범하게 넘으려 하면 매우 미친듯이 어렵지만 붉은 선 블럭의 붉은 선에 키드를 갖다대고 난 뒤 20 픽셀 가시를 넘으려하면 무진장 쉽게 넘어가진다!
사실 이는 다른 팬게임에서도 자주 쓰이는 벽밀기라는 기술이다. 픽셀 때문에 넘지 못하는 가시배치나 지형들을 넘기 쉽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 보면 된다. 혹시나마 다른 아이워너시리즈를 하게 됐을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니까 이 스테이지는 연습을 많이 해 두자.

  • 스테이지 5: 81층~100층
대망의 마지막 스테이지다. 여태까지 흑백 계열 색으로 구성된 이전 스테이지와 달리, 전체적으로 붉은 색이며, 바닥에선 아예 불길이 치솟고 격렬한 BGM이 나오는 등 그야마로 끝판에 걸맞는 위용을 보여준다.
여기는 처음하는 사람에게 엿을 멕이는 구간으로 컨베이어 벨트가 나온다. 컨베이어 벨트를 밟으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자동이동되는데, 이동 속도는 그야말로 제각각. 1픽셀씩 이동이 되거나 3픽셀씩 또는 6픽셀씩도 이동이 된다.
95층[9]을 클리어하면 같은 스테이지임에도 BGM이 바뀌고 배경도 지금까지와 달리 우주 공간으로 변한다. 드디어 이 게임의 실질적인 보스전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다섯 층(The final five)이 시작된다. 그리고 마지막 100층에 도착하면 최후의 포탈이 도주, 포탈을 추격하는 형태로 진정한 최종보스전을 벌인다.

이렇게 100층까지 멀고도 험난한 여정을 전부 끝내게 되면 기저의 축하와 함깨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한다. 벨트를 타고 이동하면, 드디어 내려가는 발판을 타고 건물을 나가게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GEEZER: "Look at you, foolishly trusting me. Freedom? That's a laugh."


그리고 내려온 곳에는 빠져나갈 수 없는 죽음의 불길만이 가득했다. 기저는 역시 키드를 살려줄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3.2. 스포일러[편집]


그런데...

불바다로 계속 내려오는 발판에 그대로 올라선 채 죽기 직전, 오른쪽에 다른 붉은색 벽들과 살짝 색이 다른 벽이 존재한다. 여기에 총을 쏘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때 기저가 하는 말은 무시하고[10] 들어가면 가시가 그득한 방이 나오며, 이 방의 꼭대기에선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기저가 뜬금없이 방금 배신 때린 것도 사실 일종의 시련이었음하며 변명을 늘어놓는데, 중요한 건 그 직후에 폭탄 발언을 터뜨린다는 것.

이 항목을 읽어본 눈치빠른 아이워너 시리즈 플레이어들은 이미 눈치챘겠만,이 탑은 100층이 끝이 아니다. 사실 이 탑은 180층까지 존재했던 것이다! 즉 스테이지도 5개가 아닌 9개.200층이 아니어서 불편하다[11]

이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숨겨진 스테이지 6부터 시작하게 된다.

  • 스테이지 6: 101층~120층
스테이지 5에서 기저가 뒷통수를 치는데 실패하고 도착하게 되는 스테이지. 참고로 BGM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지하 BGM의 어레인지인 Mario Airlines인데, 중간에 마리오 효과음도 종종 튀어나온다.
여기서부터 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당연히(?) 물 속에선 무한 점프가 가능. 특이한 점이라면 물 속에서 나왔을 때 2단 점프가 가능하다! 이 스테이지에선 TNT를 추가로 하나 더 주는데, 되도록이면 아끼도록 하자.[12]

  • 스테이지 7: 121층~140층
스테이지 스킨이 원작 게임의 첫 스테이지를 따왔다.
제작자가 이제 아이디어 다 떨어졌다면서 3단 점프가 나오기 시작한다. 노란 별에 닿으면 이 능력을 얻게 된다. 다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회색 별에 닿으면 이 능력을 상실하니 주의.

  • 스테이지 8: 141층~160층
배경이 우주공간으로 변한다.[13] 이에 걸맞게 여기는 중력이 바뀌는 구간이 나온다.(통상보다 중력이 약해지는 구간, 중력이 강해지는 구간)
그러다 151층부터는 중력뿐만 아니라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구간, 느려지는 구간들도 나온다. 참고로 158층에선 일정 시간마다 박수 소리를 예고로 가속 구간이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니 주의.

  • 스테이지 9
진정한 최종장. 여기서부터 갑자기 기저의 경고가 변하는게 심상치 않다. 최종장이라는 걸 감안해도, 이 스테이지는 이전까지와 분위기가 그 어떤 스테이지와도 딴판. 아래에서 설명할 이유로 이 스테이지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 161층~170층
스테이지 전체가 오직 검은 배경의 하얀 실루엣만으로 구성. 여기에 스테이지 테두리는 마구 퍼졌다 줄어들었다가를 반복하는 등, 대단히 불안정하고 마치 영적인 느낌까지 들게 한다.
그리고 스테이지의 BGM이 Bad Apple!!이 된다. 러브트랩 이 망할것 기어이 해외까지 오염시키다니[14] 그런데 스테이지 분위기 때문인지 굉장히 잔잔하면서 공허하게 어레인지되어있다.[15]덤으로 초반 멜로디가 왠지 아리랑을 연상시킨다
여기에선 특정 아이콘에 닿으면 키드가 하얗게 변하는데 그 때 공격키를 누르면 유체이탈하게 되는데 이 때 유체이탈한 또 다른 키드가 벽에 닿으면 해당 위치로 텔레포트할 수 있다. 즉 텔레포트 스테이지. 물론 유체이탈하다가 유체이탈한 키드가 가시벽에 닿으면 그대로 가시벽에 텔레포트돼서 죽는다.. 또한 막판에 유체이탈 능력을 없애버리는 아이콘도 나오니 주의할 것.
단 167층은, 제작자가 미쿠 팬인지[16] BGM이 파돌리기송인걸 비롯해 미쿠 분위기를 살렸다. 168층으로 오면서 다시 그 공허한 분위기로 회귀할 때의 갭이 엄청나다(...).
이렇게 170층까지는 꽤 신비롭고 오묘한 느낌을 내는 스테이지지만...
  • 171층~180층
GEEZER: "You... YOU... I DIDN'T EXPECT THIS OUTCOME!"
스테이지 전체의 분위기가 확 돌변한다. 여태까지의 하얀 실루엣이 전부 붉은 색으로 변하고 배경에 절망적인 내용을 담은 거칠고 빨간 글씨들이 나타나 격렬히 진동한다.[17]그리고 BGM도 변경, 앞과 마찬가지로 Bad Apple!의 어레인지라 기본 선율은 동일하지만, 바이올린 연주가 더해지면서 대단히 날카롭고 필사적이며 절망적인 음악으로 일변한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건 기저의 방송. 여태까지 여유롭고 유쾌하게 플레이어 약올리던 기저가 갑자기 171층에 들어서면서부터 태도가 급변, 위에 인용된 문장을 시작으로 키드한테 분노와 광기로 가득찬 폭언을 내뱉기 시작한다. 왜 여기까지 살아남은거냐 빨리 죽어버리라느니 포기하란 말을 반복하질 않나, 막판에 가선 고작 몇 픽셀에 불과한 캐릭터 주제에 어딜 감히 창조주한테 개기느냐고까지 한다.
170층에 장애물로만 나왔던 "유체이탈 능력 해제" 아이콘이 이 구간에서 자주 나오기 시작한다. 이 곳에선 이런 아이콘 마저 클리어에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또한 여기서 유체이탈한 키드가 중간에 체리에 맞으면 그냥 끔살당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8]
이 게임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특히 이 10개의 층에선 난이도 또한 최고조에 이른다. 앞서 말한 능력해제나 사과가 여기저기서 방해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 게임을 통틀어 가시 자체가 정말로 많이 깔려있고,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한 치의 오차없이 미세한 컨트롤을 끊임없이 유지해야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71층으로 올라오는 순간부터 TNT의 사용이 금지된다.가장 어려운 막판에 쓰려고 열심히 아껴둔 플레이어들께 애도를...
이렇게 마지막판에 걸맞게 끝장나는 난이도에 앞서 언급한 무시무시한 분위기 때문에 대단히 소름끼친다. 마치 기저의 광기어린 저주 때문에 이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올라간 듯한 기분까지 들 정도. 이전의 페이크 끝판이었던 96~100층과 매우 대조적인 끝판 연출이다.
마지막 180층은 막판답지않게 평범하...지만 사실 이 180층은 기저의 페이크. 이걸 클리어하면 그제서야 진짜 180층으로 이동한다.[19] 사방팔방이 가시천지인 마지막 층에서 기저가 퍼붓는 최후의 폭언을 견뎌내며 위로 올라야 한다.

최후의 난관을 돌파해 스테이지 9를 클리어하면, 엘레베이터 카드를 주며[20][21] 마침내 기저의 축하와 함께 건물을 탈출. 천장에 구멍 뚫린게 신경쓰이지만 넘어가고(...), 일반적인 IWBTG 계열 엔딩처럼 다른 아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밝고 희망차게 걸어가면서 끝난다.

......고 생각한 순간 키드의 앞을 투명한 벽이 가로막는다. 당황한 키드가 주변을 살펴보자 주변 지형지물들과 아이들까지 싸그리 기저가 대충 꾸며 놓은 소품들이었고, 키드는 황망히 그것을 지켜보다 머리 위에 있던 태양 모형이 떨어져 사망.

엔딩 이름은 말 그대로 Bad Ending.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다.

참고로 엔딩이 끝나고부터 시작되는 스태프 롤에서는 어째서인지 더 키드가 머리에 리본을 쓰고 있다. 그리고 이 스태프 롤 영상은 다름아닌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의 패러디(...).아이고 맙소사


3.3. 숨겨진 방[편집]


...물론 엔딩 이름에서 눈치챘겠지만 이 엔딩은 진짜 엔딩이 아니며, 피해갈 방법이 있다.

이 엔딩을 피하기 위해선 단순히 180개의 층을 돌파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사실 여태까지 올라왔던 각 스테이지마다 어딘가에 하나씩 숨겨진 방이 존재하며, 이 각 방마다 노란 삼각형의 시크릿 아이템이 하나씩 놓여져있다. 그리고 아홉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까지 9개의 시크릿 아이템을 전부 모아가야한다.

숨겨진 방이 어느 층에 있는지 찾아내는건 간단하다. 매 방마다 빠짐없이 나오는 기저의 방송이 특정 층에서는 마치 노이즈가 끼듯이, 불안정하게 텍스트 일부가 임의의 숫자로 변하는 현상이 반복되는데, 바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층에 숨겨진 방이 존재한다. 잘 찾아보자.

주의할 점은 숨겨진 층을 찾으려고 세이브파일을 다시 만들 필요없다는 점이다. 배드 엔딩을 본 후, 메인화면으로 넘어가면 내가 여태까지 플레이 한 세이브파일로 들어간다. 그러면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 타고 오른쪽에서 점프키를 눌러 버튼을 띄우고, 원하는 층으로 가면 된다! 또한 처음 할 때 3층에서 준 워프를 이용해서, 시크릿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엘리베이터로 돌아가 빠르게 다음 층으로 넘어갈 수 있다. 기본키는 W를 꾹 누르면 된다.

또한 각각의 숨겨진 방마다 그냥 아이템을 주는게 아니고, 역시 이 게임답게 각각 특색이 있는 복잡한 함정과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한다. 아예 그 스테이지 본편에 없는 독자적인 요소가 나오기도 한다.

몇몇 시크릿 룸에서는 슈퍼 마리오 월드에 나오는 느낌표 스위치를 중간에 눌러서, 특정 표시가 된 자리[22] 느낌표 블럭을 생성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게 이 방의 클리어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다. 자세한건 후술.

다음은 숨겨진 방의 목록이다.
  • 스테이지 1: 14층
오른쪽 구석에 숨겨진 통로가 있다. 단, 바늘이 가로막고 있어서 그냥은 진입할 수 없고 좌측 상단에 역시 숨겨진 스위치를 눌러서 바늘을 내려야 한다.
첫 시크릿 아이템답게 가장 기본적인 바늘과 함정들로 구성돼있다. 다만 이 방의 고유 특징으로 상하좌우 끝단이 서로 연결된 워프 구조가 존재한다.
  • 스테이지 2: 36층
마지막에 포탈을 타지 말고 점프로 포탈을 뛰어넘어 그대로 우측으로 가면 숨겨진 층이 나온다. 거리조절을 잘 못하면 그대로 다음 층으로 넘어가니 주의. 그럴 때는 세이브를 하지 말고 바로 R키를 누르자.
본편 스테이지와 달리, 처음부터 전체 암전. 그러나 플레이어 주변만은 빛나고 있어서, 어떻게든 좁은 시야로 돌파해야한다. 특히 여기서는 미로가 나오는데,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는 일반 미로였다가 누른 후에는 가시가 생기고 일부 길이 뚫린다. 그래서 미로를 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직접 길을 다시 찾아야한다. 시크릿 스테이지 중에서는, 암전상태에서 미로찾기&좁은 공간의 가시로 인해 섬세한 점프가 필요 등 어려운 부분이 많다. 처음하는 사람들이 매우 고난을 겪는 곳.
  • 스테이지 3: 48층
바닥의 가시 중에 4스테이지에 있는 20픽셀 가시처럼 생긴 곳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면[23] 포탈 바로 밑의 가시가 없어진다. 그러면 다시 가시 사이를 빠져나와서 포탈 밑의 블럭에 서서 우측으로 가면 된다.
첫번째 구간에서 4개, 두번째 구간에서 2개의 노란 공을 먹으며 클리어하는 방식. 여기서 노란 공이 처음 나왔다.
각각 구간의 공을 먹으면 막힌 벽이 뚫인다. 당연히 공들은 먹기 쉬운 위치에 있지 않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볼 수 없는 가시배치가 대부분이지만, 어느정도 실력만 된다면 어렵지 않은 스테이지.
  • 스테이지 4: 68층
층의 맨 오른쪽 아래에 가시 2개가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고 위치해 있는데, 그 사이를 뚫고 오른쪽으로 쭉 가면 숨겨진 층이 나온다.
발판을 주로 이용하는 스테이지. 총 3구간이 있는데, 화면이 넘어갈 때도 발판이 쉴틈없이 바로 구간을 넘어가기 때문에 예측점프가 중요한 스테이지다. 스위치로 블럭을 생성하면 처음구간으로 돌아가야한다. 블럭 오른쪽에 붙어 있는 빨간 곳에서 벽밀기를 한 후, 그대로 오른쪽으로 달리고 아이템을 먹으면 클리어한다.
  • 스테이지 5: 90층
좌측에 블럭 2개 정도 공간에 가면[24] 우측 붉은 박스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컨베이어 밸트를 타고 그대로 여기로 떨어지면 숨겨진 층으로 간다.
컨베이어 벨트로 운송되는 죽음의 블럭이란 조합이 처음으로 나오는 방. 그러니까 사실 컨베이어 벨트는 키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닿으면 즉사하는) 빨간 블럭도 옮긴다는 얘기다. 타이밍매우매우 중요한 스테이지로, 감만 잡으면 쉽게 깰 수 있다.
  • 스테이지 6: 110층
오른쪽 위에 스테이지 4의 가시위치와 비슷한 곳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4처럼 잘 넘어가서 우측으로 가면 된다.
여기선 그냥 물도 아니고 독액이 나온다. 잠수하면 주인공과 전혀 인연이 없으리라 생각한 전용 HP 게이지가 나오면서 서서히 줄어드는데, 독액에서 빠져나오는 즉시 풀 체력으로 초기화된다. 마지막 버튼을 누를 때, 그대로 물을 타고 내려오지 말고 물이 없는 좌우로 빠져나가 빨리 내려가야 한다.
  • 스테이지 7: 129층
오른쪽 벽이 부서지고 왼쪽의 가시가 천천히 오른쪽으로 이동할 때, 오른쪽으로 가지 말고[25] 왼쪽에 밟아도 죽지 않을 공간이 조금 생기면 움직이는 가시 사이를 지나가서[26] 그 공간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어렵지만 적절하게 2단 점프[27]를 해서 포탈을 타면 밑의 바닥이 없어지고 아래로 떨어지며 숨겨진 층에 도착한다.
여기선 검은 별도 나오는데, 여기에 닿으면 원래 쓰던 2단 점프도 못하게 된다. 즉, 공중에서 점프를 하지 못한다.다행히(?) 회색 별에 닿으면 다시 2단 점프가 가능해진다.
  • 스테이지 8: 148층
오른쪽 위의 버튼을 누르고, 왼쪽으로 이동한 가시 사이를 통해 가운데 벽 바로 좌측 아래로 떨어지면 숨겨진 층으로 간다. 유의할 점은 반드시 버튼을 눌러야만 갈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치 물 속처럼 무한 점프를 가능케하는 구간이 나온다. 이 혜택을 최대한 이용해 각종 중력/속도 변형 구간을 통과하는 컨트롤이 핵심. 물 특유의 늦게 떨어지는 거 없이 그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매우 섬세한 컨트롤도 필요하다.
  • 스테이지 9: 167층
그냥 시작점 오른쪽 벽으로 점프해서 넘어가면 끝. 숨겨진 층 가는 방법 중 가장 쉽다.
눈치챈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렇다. 바로 미쿠의 파돌리기송이 나오는 그 곳이다.아이고 맙소사
여기서만 나오는 함정으로는 회전하는 거대한 파가 나온다. 회전의 틈새를 파고들거나 돌아가는 파에 맞춰 이동하는 테크닉이 요구된다.

앞서 클리어 이후에 엘리베이터를 탄 후, 건물을 빠져나가는 중간에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는 걸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사실 잘 보면 여기서도 블럭의 흔적이 보인다. 눈치가 빠르다면 이미 알아차렸을지도 모르지만, 상술한 시크릿 룸에서 해당 색깔들의 스위치를 모두 밟았으면 해당 색깔의 느낌표 블럭이 그 자리에 활성화되어있는걸 볼 수 있다.

이걸 밟고 천장 위로 올라가면 거대한 삼각형 모양의 홈이 패여있는 문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그 앞에는 여태 모아왔던 시크릿 아이템들이 떠있다. 만약 9개 전부를 모았다면, 이 삼각형들이 거대한 하나의 삼각형으로 합쳐지고[28], 이것이 문에 끼워지더니 문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면...

  • 스테이지 10: 181층~195층

GEEZER: "This last stage will test you on everything you've seen so far. Good luck"

결국 숨겨진 진정한 최종장에 돌입하게 된다. 즉 이 건물은 사실 180층도 아니었다. 그래도 200층을 채우는건 진짜로 싫었는지 이 스테이지만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5층 부족한 15층으로 구성. 덕분에 이 건물은 195층이 되었다.진짜 미묘한 숫자다 날카로웠던 이전 스테이지와 대조적으로 매우 열혈스런 BGM이 일품.[29] 그리고 스테이지 9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TNT 사용이 불가능하다.
여태까지 이 게임에 나왔던 모든 요소들이 총집결했다. 각 층마다 Trial이란 이름으로 특정 테마에 대해 극악하게 어렵게 레벨을 구성해놨다는 것이 특징. 심지어는 한 래벨에 요소 하나를 주제로 하지만, 많은 요소가 섞여있기도 하다. 그 구성을 보자면
  • 181층: Needle Trial(추정)
딱히 Trial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 게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가시들 위주로 층이 구성되어있기에 Needle Trial로 보인다.
  • 182층: Mini Spike Hell Trial
게임 도중에 종종 나오던, 조그만 가시들로 촘촘이 도배된 층들의 최종진화판. 가면서 사과와 추격전을 하기 때문에 맵을 잘 이해하고 쉼없이 한번에 지나가야 한다.
  • 183층: Extra Jump Trial
점프 횟수를 연장 시켜주는 모어 점핑를 활용하는 층.
  • 184층: Conveyor Trial
스테이지 5의 컨셉인 컨베이어 벨트.
  • 185층: Water Trial
스테이지 6의 컨셉인 물.
  • 186층: Triple Jump Trial
스테이지 7의 컨셉인 3단 점프.
  • 187층: Gravity Trial
스테이지 8의 컨셉인 중력/이동속도 변화. 중간에 속도를 늦추는 노란색 지역은 처음 점프 할 때 발판을 건드리지 않고 최대한 멀리 2단 점프를 해야한다.
  • 188층: Teleport Trial
스테이지 9의 컨셉인 유체이탈. 1.12 버전에선 이 층에서부터 새로 추가된 BGM으로 바뀐다. 한층 더 비장해졌다. 여기에 블럭의 테두리색이 시시각가 변하게 되는 등 끝판에서도 후반부에 도달했음이 더더욱 절실히 부각된다.
  • 189층: Room Warp Trial
스테이지 1의 숨겨진 컨셉인, 방의 양 끝단을 연결하는 워프. 단, 전 층에서 가능해진 유체이탈을 여기서도 활용해야 한다.
  • 190층: Collectible Trial
일정 수의 노란 공을 모아야 사라지는 박스가 컨셉. 실질적으로 여러 컨셉이 혼합되었다.
  • 191층: Conveyor Box Trial
스테이지 5의 숨겨진 층 컨셉인 컨베이어+박스 조합.
  • 192층: Toxic Water Trial
스테이지 6의 숨겨진 층 컨셉인 독성 물.
  • 193층: Infinite Jump Trial
스테이지 8의 숨겨진 층 컨셉인 무한점프.
  • 194층: Star Trial
스테이지 7의 숨겨진 층 컨셉인 검은 별(접촉시 2단 점프 불가)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별.
  • 195층: Leek Trial
스테이지 9의 숨겨진 층 컨셉인 파돌리기(...).이런 걸 마지막 시련으로 낸 시점에서 제작자의 덕력을 짐작해볼 수 있겠다
이 스테이지가 얼마나 어려운지 간략하게 알고 싶다면 M레벨 80 중~후반 정도의 일본산 아이워너팬게임을 생각하면 된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드디어 이 건물의 진짜 최상층에 도달하여 나올 수 있게 된다. 결국 기저도 진심어린 축하를 한다.[30] 앞으로 엘리베이터를 쓸 일도 없으니 작동을 중단시킬 거란 뜬금없는 소리를 하기도... 어찌됐든 키드는 마침내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된다.그리고 마침내 건물 밖에 나온 키드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하늘과 땅이 거꾸로 뒤집혀져 있는 광경이었다.

사실 여태 바닥이라고 생각한 곳이 천장이었고 천장이라고 생각한 곳이 바닥이었다. 즉 키드는 지금까지 중력이 거꾸로 된 곳에서 모험했던 것.[31] 그런데 어째서인지 키드가 건물을 나왔음에도 키드에게는 여전히 반중력이 적용되어 하늘로 떨어지게 된다. 결국 거꾸로 대기권에 엄청난 속도로 진입하게 된 키드는 불타 소멸한다.

엔딩 이름은 Confused Ending(혼란스런 엔딩): 사실상의 노멀 엔딩.


3.4. ???[편집]


사실 스테이지 10을 깼다고 해도 이 게임을 제대로 끝낸 것이 아니다. 눈치챘는가? 그렇다. 아직 뭔가 더 있다(...).
스테이지 10을 클리어했다고 곧장 밖으로 나가지 말고 왼쪽 구석에 있는 상자더미를 총으로 쏴서 박살내버리자. 그러면 스크류 드라이버를 발견하게 되는데, 기저는 지금 상황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지만 무시하자. 오히려 기저가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지시킬 것이라 말한게 기억나는가? 바로 엘리베이터로 가자. 엘레베이터 카드는 먹고왔겠지? 들어가서 스테이지 수 버튼들[32]이 박혀 있는 판을 드라이버로 나사돌려 뜯어내버리면, "?"라고 적혀있는 숨겨진 버튼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버튼을 누르자마자 엄청난 속도로 엘리베이터가 급하강하기 시작하고 스테이지 0(?)에 도착하게 된다.[33] Truth라고 적힌 안내낙서를 따라 도착한 곳에는 크고 아름다운 스위치가 있으며, 이것을 누르는 순간...

화면이 뒤집어지며 중력이 거꾸로가 된다. 그렇다. 혼란 엔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 탑은 처음부터 중력이 거꾸로였으며, 키드가 시작했던 곳은 사실 1층이 아니라 195층이었다. 여태 열심히 올라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거꾸로 탑을 내려가고 있었던 것. 그리고 이제 주인공에게 남은건...

WELCOME TO SPECIAL ROUND.

중력이 바로잡힌 상태에서 키드는 다시 시작점인 스테이지 1부터 이 탑을 내려가야한다, 그 동안 겪어온 게임을 180도 뒤집힌 형태로 체험하며. 즉 요약하자면, 결국 이 게임에서도 지옥의 2주차 플레이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또 몇몇 플레이어들은 "그냥 195층으로 끝낼껄"이라고 후회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내려가는 스테이지들은 원래의 숫자와 동일하지만, 시스템상으론 하드 스테이지로 취급해 기존의 스테이지와 구분한다. 층수도 올바르게(?) 표기한 탓에 195층부터 시작하여 한 층씩 내려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또한 이 때부터 승강기는 사용하지 않고, 오직 통로 낙하를 통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게 된다.중력 역전 덕분에 승강기가 사용불능이 된 듯[34]

무작정 뒤집어져있기만 한 것은 아니고솔직히 처음부터 그것까지 고려해서 만든다면 제작자가 미쳐버리겠지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플랫폼과 모어 점프, 3단 점프 등의 오브젝트를 추가로 배치해둔다. 지형과 가시 배치도 바뀌어서[35] 난이도가 더 어려워지거나 스테이지를 푸는 맥락이 완전히 바뀌기도 한다. 또한 여기부터 얇은 발판 위에서 ↓를 누르면 아래로 빠지는게 가능해진다.

게다가 방송 코멘트도 각 층마다 스토리 진행 상황에 맞게 바뀌어있고 BGM도 대부분 새로운 것으로 바뀌었다. 상당수의 스테이지들의 스킨 테마도 변경. 이 무슨 장잉정신 물론(?) 이 모드에선 기존의 시크릿 룸에는 갈 수 없게 막혀있다. 즉 들어갈 필요도 없다. 단 한 스테이지만 빼고...

참고로 1주차 때 TNT를 사용한 층은 여기서 다시 올 때에도 가시가 전부 사라져있다. 이 때문인지 이런 층이 있었다면 2주차 때는 TNT를 터뜨리지 않았던 스테이지라도 1주차 때와 마찬가지로 TNT 페널티로 클리어 랭크가 한 단계 내려가니 주의.

  • 스테이지 1 하드: 195층~176층

  • 스테이지 2 하드: 175층~156층
여기에 오면 오랜만에 새로 4번째 TNT를 받을 수 있다.

  • 스테이지 3 하드: 155층~136층

  • 스테이지 4 하드: 135층~116층
...참고로 132층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버그가 아니다(...)[36] 또한 BGM이름난 어느 작곡가의 것이다.

  • 스테이지 5 하드: 115층~96층
시뻘겋고 불길 나오는 테마가 일신되었다. 덧붙여 클리어 후 예의 그 100층 클리어 기념 구간도 역시 거쳐가게 된다(...).

  • 스테이지 6 하드: 95층~76층
어째서인지 물이 죄다 빨갛게 변했다(...). 기저 曰 "이게 다 니가 너무 많이 죽어서 그런거잖아."뭐가 어쩌고 어째!?
BGM이 굉장한 장관. 동양계 악기 소리가 매우 인상적이다.듣기

  • 스테이지 7 하드: 75층~56층
같은 스테이지임에도 테마가 완벽히 뒤바뀌었는데, 이 역시 원작 게임의 스킨을 오마주했다(...). 이쪽은 정확히 록맨 스테이지의 스타일. 기저 曰 "창의성 없다고 까지 말고, 메가맨 음악을 쓰지 않은 걸 감사해라."[37][38]차라리 스킨을 베낄거면 와일리 성 음악까지 넣는게 더 좋지 않았나?

  • 스테이지 8 하드: 55층~36층
배경의 조명효과도 그렇고 BGM도 그렇고 클럽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다.

  • 스테이지 9 하드: 35층~16층
이전의 그 신비하거나 광기어린 분위기를 벗어던지고, 20층 전체가 일관되게 화려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실루엣의 색깔도 시시각각 변화. 여기에 BGM도 주목할만한데 완전히 레이브 음악이 나오는 걸로도 모자라, BGM이 중반부에 들어 분위기가 격하게 바뀌면 그 순간 배경에 이펙트들이 터지면서 키드 주변에서도 조명이 회전하기 시작한다.[39] 그 덕분인지(?) 후반부에 갑자기 광기어린 폭언을 내뱉던 기저도 여기에 와선 평소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25층(舊 171층)부터 TNT 사용이 막히는건 똑같으니 주의.
...물론 29층(舊 167층)에 있는 예의 미쿠의 파돌리기 층도 여전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기서 기저가 내 와이프 드립을 침으로써 아주 제대로 미쿠빠 인증을 해주셨다(...).으악!

그리고 스테이지 10의 하드 모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하드 모드의 마지막 층은 16층이며, 키드가 여태까지 돌파하는 스테이지는 총 19개가 된다.진짜 어정쩡함의 극치다 키드가 올라간 층의 총 숫자는 도합 195+180=375개가 되는 셈.

클리어 후의 부분도 거꾸로 뒤집힌 채 진행한다. 180층 이후의 복도에서 이전에 발판을 타고 올랐던 수직 통로로 내려가면, 예의 스테이지 10으로 이어지던 그 문은 열리지 않은채 지나치면서, 이전에는 위로 이어지던 의미불명의 통로로 내려간다. 이렇게 스테이지 10은 그대로 스킵한 채 바로 혼란 엔딩 직전의 그 최하층 로비(올라올 때는 최상층인 줄 알았던 곳)로 오게 된다.

여기서 자동 유리문으로 된 진짜 출입구[40]을 통과하면, 드디어 진정한 의미에서 해피 엔딩이다. 키드는 마침내 기저의 무수한 함정과 농락을 돌파하고[41] 탈출할 수 있었다! IWBTG의 엔딩곡과 키드가 걸어다니는 것을 보면, 그 동안 무참히 고통받던 플레이어 자신도 절로 눈물을 흘리며 기뻐질 수 밖에 없다.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Fake.png
?!

[하지만 이것마저 전부 기저의 훼이크였다.'' 키드가 탈출하는 모습과 동시에 주변 풍경들이 컴퓨터가 오류났을 때 처럼 지직거리는 화면으로 변하더니 "시뮬레이션 종료"란 문구가 뜨고 마지막엔 플레이 화면이 기저의 모습으로 변한다. 그리고 기저의 메롱'''과 함께 게임 종료.[복선]

즉 키드가 기저에 의해 알수없는 곳에 갇혔던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기저의 장난이였으며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키드 또한 기저가 만들어 낸 "시스템"에 불과했던 것이었다. 덕분에 이 엔딩을 본 플레이어들은 하나같이 "꿈도 희망도 없다"와 "허무하다"라는 반응을 밝혔다.

그리고 이 엔딩이 끝난 뒤에도 스태프 롤 영상이 나오는데, 이전까지의 두 엔딩과 달리 더 키드의 머리가 기저로 대체되어있다. 드러난 이 게임의 실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진엔딩을 모두 보고 나면 화면에 기저의 모니터가 나타난다. 이 모니터에는 지금까지 클리어한 스테이지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방향키로 조작하여 원하는 스테이지로 바로찾아갈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뒤에도 다시 모니터 앞으로 돌아온다. 진실을 알게 된 플레이어가 기저의 화면을 직접 조작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결국, 진엔딩을 100% 완주라고 본다면 100층 엔딩은 26%, 180층 엔딩은 48%, 195층 엔딩은 52%에서 게임을 끝내는 것이 된다. 혹은 중력이 뒤바뀌어 195층부터 아래로 다시 내려가는 걸 2주차로 볼 수도 있다.


4. 업적[편집]


1. Freedumb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1.jpg

획득 방법 : 180층 클리어 후 '배드 엔딩'을 감상하고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온다.

업적 이미지가 케이크다. 아무리 봐도 포탈 패러디.


2.WWWhat the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2.jpg

참고로 W가 3개 붙어있어 VVVVVV처럼 보인다

획득 방법 : 195층 클리어(스테이지 10 포함) 후 '컨퓨즈드(Confused)엔딩'을 보고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온다.


3.The Mastermind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3.jpg

획득 방법 : 하드 모드 16층을 클리어한 후 '트루 엔딩'을 보고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온다.

참고로 Mastermind는 위대한 지능, 배후의 장본인 등으로 해석된다. 클리어 하고 나서 엔딩이 충격과 공포란 걸 생각해보면..


4.Eat your vegetables!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4.jpg

획득 방법 : 167층의 파돌리기송이 나오는 파 오브젝트가 있는 곳에서 TNT를 사용한다.

하드모드 역주행시 다시 등장하는 동일한 맵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5.Hidden Room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5.jpg

획득 방법 : 180층까지 클리어 후 엘리베이터 룸의 왼쪽 상단에 숨겨진 장소로 입장한다.

배경을 잘 보면 살짝 옅은색의 타일이 있는데, 그걸 밟고 올라가면 입장이 가능한다.


6.Triggerless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6.jpg

획득 방법 : 35층에서 가시 안에서 회전하고 있는 포탈 오브젝트에 버튼을 건드리지 않고 들어간다.

집중해서 보면 무엇인가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타이밍을 맞춰서 들어가자.
참고로 이를 뒤집은 2주차 161층에선 이 방법으로만 클리어할 수 있다.[42] 과연 하드 모드...

7.Kidbot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7.jpg

획득 방법 : 4층에서 왼쪽, 오른쪽을 와리가리한다.

본격 제작자 멘트 엿먹이는 업적. 직접 확인하자.


8.Independent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8.jpg

획득 방법 : 폭탄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한다.

파돌리기 업적과 겹쳐보이지만, 배드엔딩도 게임을 클리어한것에 포함된다.
만약 배드엔딩을 지나갔다면, 파돌리기 맵 도착 후 폭탄을 사용해 업적을 흭득한 후에 세이브를 하지 않고 맵을 클리어하거나 혹은 ESC키를 눌러 메인으로 돌아온 후에 다시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폭탄 갯수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9.Bloody Hell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9.jpg

획득 방법 : '컨퓨즈드(Confused)엔딩을 본 뒤 엘레베이터로 역주행한다.그 후 느낌표 버튼 너머 왼쪽으로 진행.

1회차에서 자주 놓치는 업적이다. 존재를 느끼지 못한 채 느낌표 버튼을 밟고 세이브하면..


10. Corner Jump Expert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10.jpg

획득 방법 : 71층의 빨간색 픽셀 조정벽을 건들지 않고 71층을 클리어한다.

패치로 맵이 바뀌어서 간단하게 통과할 수 없도록 막혔다. 픽셀을 맞춘 후에 가시에 최대한 붙어 크게 점프하면 쉽게 통과되지만, Bad align인 상태로 워프에 닿아야 하기 때문에 1단 점프로 통과할 수 없다. 가시에 딱 붙지 말고, 절반(16픽셀)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2프레임 점프를 뛴 후, 바로 2단 점프를 최대로 뛰어주면 워프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워프에 닿지 않지만 떨어질 때 우측의 벽에 비벼서 픽셀을 조정한다.떨어지며 20픽셀을 통과하면 픽셀이 조정되어 넘을수 있게 된다. 단 이렇게 픽셀을 바꿔 통과하면 업적이 안 깨지니 주의.


11.Speed's my Game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11.jpg

획득 방법 : 1시간 30분 이내로 180층까지 클리어한다.

그러니까 이 어려운 난이도의 게임을 1시간 30분 안에 내 배드 엔딩을 보는것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평균 계산을 하면 1층에 30초 이내로 클리어해야 한다.


12.Lightning McKing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12.jpg

획득 방법 : 3시간 30분 이내로 하드모드 스테이지 9 까지 클리어한다.

왠만한 고수들도 아무리 잘해봐야 최소 3회차 이상을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악마의 업적.엔딩만 보고 끝낼거라면 일찌감치 포기하자.


13~22.Stage X Expert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13.jpg

획득 방법 : 각 스테이지를 S랭크로 돌파한다.

사진은 10스테이지의 Expert 사진이지만 스테이지 10개의 업적이 전부 존재한다.업적을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굉장히 더러운 업적으로 보일것이다.


23~31. Stage X Expert
파일:attachment/Not Another Needle Game/14.jpg

획득 방법 : 각 하드모드 역주행 스테이지를 S랭크로 돌파한다.

사진은 하드모드 5스테이지의 Expert 사진.나머지는 역시 위와 동일하다.요약하면 하드모드까지 타임어택을 강요받는 업적이라고 보면 된다. 젠장!


  • 참고할 점이라면 각 스테이지의 S 획득 가능 시간이 밝혀졌다.

스테이지 1 : 1분 30초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2 : 3분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3 : 3분 45초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4 : 4분 45초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5 : 8분 30초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6 : 7분 30초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7 : 7분 15초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8 : 5분 30초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9 : 11분내로 클리어
스테이지 10 (트라이얼즈) : 11분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1 : 2분 30초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2 : 3분 15초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3 : 5분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4 : 6분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5 : 10분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6 : 9분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7 : 9분 30초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8 : 7분 30초내로 클리어
하드모드 스테이지 9 : 19분내로 클리어

해당 목차의 사진 자료, 설명 참고 : http://live.afreeca.com:8079/app/index.cgi?szType=read_bbs&szBjId=shk1938&nStationNo=948380&nBbsNo=10591109&nTitleNo=56297219&nRowNum=15&szSkin=&nPageNo=1&szOnlyNotice=N#top [43]


5. 기타[편집]



5.1. 타임어택[편집]


굳이 난이도를 제하고 보더라도, 그야말로 미친 볼륨과 장대한 레벨 디자인이 엮여, 워낙 이렇게 유명해진 게임이다 보니 국내에선 아프리카TV 등의 인터넷 방송을 사용하여 이 게임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타임어택 형식으로 대결을 하거나 저 멀리 해외에선 인간을 포기한 초스피드 플레이세계 신기록을 세워보려는 사람들로 인해 지금도 유행중이다.한 때 전세계 아이워너 플레이어들을 꿈과 희망도 없게 만들었던 I Wanna Kill The Kamilia 3와 비슷한 현상이라고 보면 될 듯.

세계 신기록 (2020년 10월 8일 기준)


이곳에서 더 많은 기록들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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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 Wanna Kill The Guy를 만든 그 사람 맞다. 여담으로, 트위치 스트리머이기도 하다. 방송하는것은 가이시리즈나 가이시리즈 제작현황.[2] 1.11버전을 기점으로 2스테이지 설정이 통째로 바뀌고 여러가지 상향과 하향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타 여러가지 퀄리티가 높아졌다. 덤으로 제작자는 1.12를 사실상 마지막 업데이트로 취급.[3] 실제로 게임에 나오는 멘트이다.[4] 본래 기저가 쓰는 캐릭터가 AI 모니터인데, 여기서 기저가 쓰는 비꼬는 말투도 글라도스와 비슷하다.[5] 실제로 마지막에서 약 5층 전에서 기저는 "실험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보스께서 기뻐하셨으면 좋겠군." 이란 말을 한다.[6] 클리어 소요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7] 사용시 마다가 아니다. 1개를 사용하든 수십개를 사용하든 랭크는 1단계만 떨어진다.[8] 예를 들어 1층에서 시작하자마자 바늘에 찔려 죽으면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이거나, 어떤 층에선 "설마 루저들의 밑바닥에 빠지지 않겠지?" 거리다 키드가 건너는 데에 실패해 바닥에 떨어지면 진짜 "루저"라 비웃는다.[9] 참고로 이 층에는 악랄하게도 세이브가 없어서 여기서 죽으면 94층에서 재시작한다. 기저 曰 실수로 세이브를 두는 걸 까먹었다고.[10] 1.12 패치에선 이 때 대사가 삭제되어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된다.뭐지?[11] 기저도 이 때 200이 아니라는 걸 강조한다. 다만 스테이지가 9개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할 또 한 가지 이유 때문으로도 보인다.[12] TNT를 쓰지 않으면 업적을 주니 해당 업적을 노린다면 안 쓰는 것이 낫다. 물론 해당 업적을 이미 따버렸고, 순수한 타임 어택을 노린다면 상관없지만.[13] 별이 계속 쏟아지는 검은 우주공간인 96층~100층과 달리 이쪽은 보다 정적이고 투명한 분위기.[14] 참고로 러브트랩이란 일본에서 만들어진 아이워너팬게임을 말한다. 이 게임 덕분에 한동안 Bad Apple 요소와 미쿠 탄막을 사용한 게임들이 양산되었다.(영상에 나오는 검은 사과로 잔뜩 채운다던가 배경음이 온통 배드 애플이라던가)[15] 파일명을 확인해보면 Sweet Melody라 적혀있다.어디가 스위트냐[16] 엔딩 크레딧에서도 미쿠의 실루엣이 나온다.[17] '대체 왜 내가 이런 짓을 당해야하는 거지?', '이걸로 끝장인가?', '난 여기서 죽고마는 거야?', '여긴 어디야, 난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지?', '지금까지의 노력은 전부 헛된게 아닌가?', 등등...[18] 기저가 방송으로 이 사실을 말하는데, 이 부분도 기저의 분노가 여과없이 드러난다(...).NO EXCEPTION![19] 이전 버전에선 이 가짜 180층은 이전 층과 달리 배경이 검은 색에서 검붉은 색으로 바뀌고 글씨도 나오지 않았다가 진짜 180층에 들어서야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최신 버전에선 이런 것 없이 가짜 180층도 진짜와 동일.[20] 엘레베이터를 오픈시켜 원하는 층으로 갈 수 있다.[21] 안먹고 그냥 지나갈 수 있으나, 트루엔딩을 볼 수 없다. 그 이유는 아래쪽 참고.[22]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도 이런 흔적을 볼 수 있는데 특정 느낌표 스위치를 누르면 해당 자리에 블럭이 생성되어 밟을 수 있게 된다.[23] 굳이 벽밀기를 하지 않아도 제대로 들어가려고 하면 알아서 가시를 벌려준다.[24] 사과에 죽기 싫으면 가고 난 후 바로 빠져나와야 한다.[25] 실력이 된다면 한번도 쉬지 않고 오른쪽의 노란별을 먹고 왼쪽으로 와도 된다.[26] 이렇게 안 하면 숨겨진 층으로 절대 못간다.[27] 노란별을 먹었을 때는 3단 점프도 됨[28] 스테이지가 9개였던 건 사실 이것 때문으로도 보인다. 작은 삼각형으로 빈틈없이 큰 삼각형을 채울려면 4-9-16개가 합쳐져야 한다.[29]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나온 LOST CHILDREN이라는 곡이다.[30] 그리고 여기서 기저가 AI임이 밝혀진다. 어라?[31] 사실 수상한 점이라면 진작부터 있었다. 키드는 건물을 빠져나가기 위해 주구장창 건물을 오르는데, 일반적으로 건물을 나갈 땐 가장 낮은 층으로 내려가서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상할 수 밖에 없다. 배드 엔딩의 내용을 봐도, 주인공이 꼭대기 층으로 나왔는데 바로 지표면으로 걸어나온다는건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며, 오히려 이 시점에서 이것만으로도 가짜라고 생각할 수 있다.[32] 참고로 이 때 주인공이 있는 곳은 11이고, 이 엘리베이터로 11까지도 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설마 스테이지 11이 따로 있는건 아니겠지[33] 주의해야할 건 승강기가 떨어질 때 마지막에 점프하지 않으면 추락과 동시에 키드가 죽는다는 것(...).[34] 처음 건물을 올라갈 때 승강기에서 승하차할 때마다 위나 아래로 연결 통로가 보이는데, 이게 다 이 때를 위한 복선이었던 것.[35] 몇몇 층은 들어가는 순간 블럭들이 부서지거나 가시들의 위치가 바뀌는 연출이 있다.[36] 화면 위아래가 뒤집어져 있다. 너무 쉬운 층이라서 그랬다고..[37] 참고로, 여기에 쓰인 BGM 역시 Waterflame의 것이다.[38] 25층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하는데, 스테이지 구성이 질린다고? 플랫폼 색깔이 갈색이 아닌 것을 감사해라(...)라는 발언도 한다.[39] 만약 BGM이 루프돌아 다시 초반의 정적인 부분으로 오면 이 이펙트가 다시 사라진다. 그야말로 미친 싱크로.[40] 올라올 때는 그냥 천장에 붙은 창문처럼 보였던 것이 사실은 진짜 출입구였던 것.[41] 1.12버전 기준으로, 기저는 이 구간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되었다.[복선] 9스테이지 진행중에 기저가 몇픽셀밖에 안되는 캐릭터주제에 왜 창조주 에게 개기느냐는 언급이 있었다.[42] 도전과제도 깨진다. 공짜 도전과제인 셈(?)[43] 해당 공략 유저의 개인 방송국.아프리카 아이디로 로그인 후 애청자가 되어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