すっかり乗り慣れたフライトで今日こそ堕ちてくれないだろうか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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슷카리 노리나레타 후라이토데 쿄오코소 오치테쿠레 나이다로오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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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익숙해진 비행에 오늘에야말로 추락해주지 않을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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頬杖ついて雲を眺める話をあと何度し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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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즈에츠이테 쿠모오 나가메루 하나시오 아토 난도 시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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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을 괴고서 구름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몇 번만 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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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かを言い負かす為の機会を何かにつけ狙っていた暮らし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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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카오 이이마카스 타메노 키카이오 나니카니 츠케 네랏테이타 쿠라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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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말로 이기기 위한 기회를 틈날 때마다 노려왔던 생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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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だに古くなっちゃくれ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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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다니 후루쿠 낫챠쿠레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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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래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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優しくしてくれたあの子にまでも どうせ心の中じゃ、なんて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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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시쿠 시테쿠레타 아노 코니마데모 도오세 코코로노 나카쟈, 난테 코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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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게 대해주던 그 아이에게 조차도, 어차피 속으로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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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ってしまったのもつい最近ではあるけれ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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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못테시맛타노모 츠이 사이킨데와 아루케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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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했던 것도 비교적 최근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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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指に巻いた絆創膏が見えるようにと近づいたばっかり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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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유비니 마이타 반소오코오가 미에루 요오니토 치카즈이타밧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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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새끼손가락에 감긴 반창고가 보일 정도로 가까워졌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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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当は無かった傷が欲しく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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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토오와 나캇타 키즈가 호시쿠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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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없었던 상처를 원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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洒落っ気に欠けていた生返事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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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렛케니 카케테이타 나마헨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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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럽고 무성의해 보이는 대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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嫌ってくれとまでは言えない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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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랏테쿠레토마데와 이에나이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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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해달라고까진 말할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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攫っていった未来に「そうかそうか」と頷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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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랏테잇타 미라이니 「소오카 소오카」토 우나즈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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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아온 미래에 「그래, 그런가」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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歩いた地上での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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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이타 치죠오데노 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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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갔던 지상에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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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べない鳥になっていた ふらり彷徨った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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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나이 토리니 낫테이타 후라리 사마욧타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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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수 없는 새가 되어 있었어, 비틀비틀 헤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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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からじゃ見られない眺めがあるんだ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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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라쟈 미라레나이 나가메가 아룬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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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볼 수 없는 경치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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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へ落とし込んで最後 嘘に変わっても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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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바에 오토시콘데 사이고 우소니 카왓테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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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정리하고서, 마지막에 결국 거짓말로 변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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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それとなく伝わるものがあれば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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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소레토 나쿠 츠타와루 모노가 아레바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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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에둘러서라도 전해지는 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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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んやり難しく思うこともそれなりに愛しくなれる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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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야리 무즈카시쿠 오모우 코토모 소레나리니 이토시쿠 나레루 코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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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하니 어렵게 생각하는 것도, 그런대로 사랑스러워질 수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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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ってか知らでか分かったフリばかりが上手い人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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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테카 시라데카 와캇타 후리바카리가 우마이 히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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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지 모르는지, 알고 있는 척만큼은 능숙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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嘲たことは無いといったものの意味もなくケラケラと笑う僕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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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케타코토와 나이토 잇타 모노노 이미모 나쿠 케라케라토 와라우 보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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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을 생각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의미 없이 깔깔거리며 웃고 있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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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い表せた文字が欲しく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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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아라와세타 모지가 호시쿠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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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할 수 있는 글자를 원하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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黙っていれば誰かが口を開くも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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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맛테이레바 다레카가 쿠치오 히라쿠 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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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있으면 누군가는 입을 열기 마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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座って待っていましょう お茶を飲みながらで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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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왓테 맛테이마쇼오 오챠오 노미나가라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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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기다립시다, 차라도 마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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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っちまった時代よさらば 「お先にどうぞ」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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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룻치맛타 지다이요 사라바 「오사키니 도오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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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시대에 안녕을 「먼저 가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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静かに言った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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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니 잇타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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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말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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泳げない魚になっていた ひとり強張った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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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게나이 사카나니 낫테이타 히토리 코와밧타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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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칠 수 없는 물고기가 되어있었어, 혼자 굳어있는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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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面に歪んだ自分の姿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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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니 유간다 지분노 스가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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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일그러진 자신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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記憶へ落とし込んで誰も悪くないんだって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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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쿠에 오토시콘데 다레모 와루쿠 나인닷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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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으로 떨어뜨려, 아무도 나쁘지 않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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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一度だけ思わせるものがあれば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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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이치도다케 오모와세루 모노가 아레바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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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 번이라도 떠올릴 수 있는 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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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のせいだろう 僕のせいかも いや、きっとあいつのせいだの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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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노 세이다로오 보쿠노 세이카모 이야, 킷토 아이츠노 세이다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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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탓일까, 내 탓일지도 몰라, 아냐, 분명 저 녀석 탓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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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くなる外 張り詰める場所 繰り出す一人分の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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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쿠 나루 소토 하리츠메루 바쇼 쿠리다스 히토리분노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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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는 바깥, 긴장되는 곳, 내지르는 한 사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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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に分からないだろうけど」 言葉尻にはそう言い捨ててや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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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니 와카라나이다로오케도」 코토바지리니와 소오 이이스테테야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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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알 수 없겠지만」 말끝엔 그런 말을 함께 내뱉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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でも 嗚呼もう いつまで経っても救われない歌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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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아아 모오 이츠마데 탓테모 스쿠와레나이 우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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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 이제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구원 받지 못할 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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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るはずがなくなっていた ゆらり揺蕩った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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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 하즈가 나쿠낫테이타 유라리 타유탓타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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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수 없게 되어 있었어, 흔들흔들 흔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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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る辺なく縋っていたはずだった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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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베나쿠 스갓테이타 하즈닷타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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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할 곳 없이 매달려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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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いを遡ってみたって思い出せな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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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이오 사카노봇테 미탓테 오모이다세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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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거슬러봐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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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が端からあったものなのかす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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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가 하나카라 앗타 모노나노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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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처음부터 있었던 건지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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飛べない鳥になっていた ふらり彷徨ったま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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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베나이 토리니 낫테이타 후라리 사마욧타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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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수 없는 새가 되어 있었어, 비틀비틀 헤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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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からじゃ見られない眺めがあるんだ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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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라쟈 미라레나이 나가메가 아룬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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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선 볼 수 없는 경치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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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へ落とし込んで最後 嘘に変わっても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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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바에 오토시콘데 사이고 우소니 카왓테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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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정리하고서, 마지막에 결국 거짓말로 변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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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それとなく伝わるものがあれば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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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소레토 나쿠 츠타와루 모노가 아레바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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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에둘러서라도 전해지는 게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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