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boi Carti/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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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Playboi Carti 1. 데뷔 이전[편집]
1996년 9월 13일 조지아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애틀랜타 교외에서 자랐으며, 어렸을 때는 앨런 아이버슨을 동경하며 NBA 선수를 지망했다고 한다.
코치와의 마찰로 인해 농구를 그만 둔 이후에는 랩에 전념했으며, 학교를 빠지는 대신 음악을 만들거나 H&M에서 파트타임 일을 했다. 고등학교는 간신히 졸업했다고 한다.
2. 초창기[편집]
'$ir Cartier'라는 예명으로 랩을 해왔으며, 주로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활동했다. 2011년과 2012년에 두 장의 믹스테입을 발매한 뒤 2013년 플레이보이 카티로 예명을 바꾸었다.
2014년 Ehrereal이라는 프로듀서에 의해 발탁되며, 애틀란타에 기반을 둔 언더그라운드 레이블 Awful Records과 계약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서 뉴욕으로 이주했다.[1]
2015년에 'Broke Boi와 'Fetti'라는 제목의 싱글을 발매했는데, 당시 MexikoDro, StoopidXool 등과 어울리며 플러그라는 트랩의 하위장르를 개척하여 언더그라운드에서 꽤나 유명세를 얻었다. 대표적인 사운드클라우드 래퍼로 분류되었다. 2016년 9월에는 In Abundance라는 믹스테잎을 발매했다.
한편 2015년에는 수많은 거물 래퍼들과 인연이 있는 스타일리스트 이안 코너, A$AP Mob의 에이셉 바리와 친분이 생겼고[2], 그들의 소개로 SXSW 페스티벌에서 에이셉 라키와도 인연이 닿아 결국 그의 레이블인 AWGE에 합류하게 되었다.[3]
2016년 10월 A$AP Mob의 컴필레이션 앨범 <Cozy Tapes Vol. 1: Friends>에 참여했다. 또한 뉴욕으로 이주했음에도 애틀랜타의 언더그라운드 래퍼들과 꾸준히 교류했다고 한다.
이 시기 즈음에 Awful Records와 인연이 있는 한국의 래퍼인 키스 에이프와 함께 EP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EP를 만든다는 것은 키스 에이프 혼자만의 주장이고 사실은 그냥 몇번 만나기만 한 게 다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으나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발매만 하지 않았을 뿐 이미 작업이 끝난 EP앨범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21년 EP에 수록될 예정이였던 노래 중 하나인 CHECK!이 유출되기도 했었다.
2017년 초기 카티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프로듀서 피에르 본과 함께 자신의 첫 번째 메이저 믹스테잎이자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인 Playboi Carti를 발매한다. 이 앨범으로 카티는 라키의 낙하산 이미지를 벗어 던지며 수많은 대중들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게 되었다. 또한 수록된 싱글인 'Magnolia'와 'Wokeuplikethis*'가 각각 빌보드 핫 100에서 29위와 76위를 차지한다. 이후 XXL's 2017 Freshman에 선정되었다. 초동은 28,00장으로, 빌보드 100에서는 12위로 데뷔했다.
이후 에이셉 라키와 함께 얼터너티브 팝의 거장인 라나 델 레이의 노래 Summer Bummer에 피쳐링진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3. 정규 1집 발매 이후[편집]
2018년 5월 11일, 첫 정규 앨범 Die Lit을 발매했다. 스켑타, 릴 우지 버트, 브라이슨 틸러, 트래비스 스캇, 영 떡, 치프 키프, 니키 미나즈, 거너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엘범에 참여했으며 유명 평론지인 피치포크에서 8.5점을 받는 등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초동 6만장을 기록하며, 빌보드 200 3위로 데뷔했다.
2020년 4월 16일 @MEH라는 싱글을 발매했다. 2020년대에 들어서 음악 스타일은 물론이고, 패션도 보다 고딕하게 변하며 다크웨어를 고수하기 시작한다.
4. 정규 2집 발매 이후[편집]
한국 기준 2020년 12월 25일 오후 2시에 카티의 정규 2집 Whole Lotta Red가 발표되었다. 이번 앨범은 피에르 본의 프로듀싱과 믹싱이 아닌 전작 Die Lit의 Long Time을 프로듀싱했던 디렉터이자 프로듀서인 Art Dealer와 Richie Souf, Maaly Raw 등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제작하였다.
이로 인해 전작의 느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으며 발매 초기 팬들의 여론은 대체로 부정적인 편이였다. 그러나 전작에도 호평을 남겼던 평론지인 피치포크에서 8.3점이라는 높은 점수와 함께 Best New Music에 선정한 것과 카티의 새로운 스타일에 적응된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이 시너지를 일으켜 발매 6개월쯤이 지난 6월 9일 빌보드 주간 앨범 판매량 차트 5위를 달성하기도 했고 수록곡인 Sky가 골드 인증도 받으며 완벽히 역주행에 성공했다. 애초에 초동도 10만장을 찍으며, 첫주부터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다.
2021년 8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NARCISSIST 프로젝트의 9월 13일 공개를 예고했다. 이에 대하여 팬들 사이에서는 카티의 패션 브랜드, 새 앨범 등 다양한 추측이 있었으나, 이후 스포티파이와 카티의 지인들이 밝힌 정보를 통해 이것이 새롭게 진행되는 투어 캠페인의 이름인 것으로 확정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NARCISSIST 투어 전 공연 예매자에게 발송된 메일에서 투어를 앞두고 동명의 앨범이 새롭게 발매될 것이라고 밝혀졌고 9월 13일 발매가 확정되는 분위기였으나 정작 발매날 잠수를 타버렸다.
이후 공식 웹사이트에 NARCISSIST 굿즈가 갑자기 올라왔으나 트위터에서 해킹을 당한것이라 해명하고 얼마 뒤에 전부 내려갔다.
2022년 4월 12일 진행된 XXL 인터뷰에서는 다음 앨범 제목이 Music 이라고 밝혔으며 어느정도 구상이 끝난 듯한 발언을 했다. 발매는 2023년 상반기 안에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같은 레이블에 소속된 F1LTHY가 게임 라이브 방송중 한 말에 따르면 최근 수많은 곡 유출로 인해 본인과 카티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만들던 앨범도 모두 갈아엎었고 더이상 작업을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는다고 한다.[4]
2023년 상반기에는 NBA YoungBoy와의 합작 앨범 004KT를 발매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으나 나온 것은 없었고, 피처링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 트리피 레드, 릴 우지 버트, 오프셋의 피처링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다.
이후 자신의 레이블 소속인 Ken Carson, Destroy Lonely, Homixide Gang과 함께 ANTAGONIST 투어를 런칭했다.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투어를 앞두고 Music이 발매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앞선 NARCISSIST 투어에서도 투어를 앞두고 앨범 발매가 예고되었었고[5] 앨범이 언제 나오냐는 팬들의 질문에는 가능한 한 빨리 발매하겠다고 답하기도 했기에 많은 팬들은 투어 직전인 8월 안에 Music이 발매되기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투어가 2달을 통째로 미뤄지고, 미국에서 하는 공연은 2024년 1월로 미뤄짐에 따라 2024년 상반기 발매가 유력한 상태이다.
2023년 11월, 최근 독일의 NUMERO 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카티가 직접 그동안 동굴
2023년 12월 7일, 잘 활동하지 않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AM MUSIC' 이라는 로고가 적힌 사진을 게시하고 프로필 사진도 같이 변경했다. 퍼렐 윌리엄스와 F1LTHY 등 프로듀서들이 이것을 공유하기도 했고, 3년 전 Whole Lotta Red의 발매를 공지한 DJ Akademiks가 앨범이 2024년 1월이 발매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으로 보아 카티의 정규 3집은 사실상 2024년 1월 발매로 확정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12월 9일, 본인의 레이블인 오피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기 앨범 수록곡으로 보이는 UR THE MOON을 공개했다.#
12월 15일, 현지시간 14일 9시 30분에 유튜브로 "2024" 라는 곡을 공개하였다.유튜브 정식 발매는 아니지만 그동안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카티의 새 음원이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6] 또한 카니예 웨스트와 카티의 레이블 소속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듀오 Ojivolta와 Earlonthebeat이 프로듀싱하였다. 평소의 카티 톤으로 랩을 하다가 퓨쳐톤으로 바뀌는 이중적인 래핑이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12월 20일 오피움의 인스타그램에서 H00DBYAI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024년 1월 1일, 카티의 레이블 오피움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곡의 발매를 예고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7] "2024"에 이은 "BACKR00MS"라는 곡으로, 트래비스 스캇이 피쳐링하였으며 다음 날인 1월 2일에 "2024"와 마찬가지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였다. 이번 곡에서도 2024의 후반부와 같이 낮은 톤을 선보였다. 기존 WLR과 전혀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실험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1월 16일에는 신곡 EVILJ0RDA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달 인스타에 공개했던 스니펫과 같은 곡이다. 최종적으로 12월부터 1월까지 UR THE MOON, 2024, H00DBYAIR, BACKR00MS, EVILJ0RDAN까지 고작 한 달여 만에 다섯 개 곡이 공개되었다.
2024년 2월 9일 카니예 웨스트와 타이 달라 싸인의 합작 앨범 Vultures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FUK SUMN과 CARNIVAL 두 트랙에 참여했는데, 특히 CARNIVAL에서 신들린 벌스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CARNIVAL은 공개 직후 Spotify, Apple Music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뉴욕에서 열린 Vultures 리스닝 파티에 참여했는데, H00DBYAIR를 비롯하여 피처링으로 참여한 FUK SUMN, CARNIVAL이 나왔다.
[1] 본인이 거래하는 마약상의 집에서 살았다고 한다.[2] 이안은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카티를 보고 그의 패션이 마음에 들어 먼저 연락을 해 친해졌는데, 그 당시에는 카티가 래퍼인줄 전혀 몰랐다고 한다.[3] 2017년 컴플렉스와의 인터뷰에서 라키를 처음 보았을 때, 믿기 힘들 정도로 멋있었다고 언급했다.[4] 카티는 칸예 웨스트와 비슷하게 팬덤의 나이대가 어리고 극성팬 비율도 높아 과거부터 칸예 못지않은 많은 유출로 피해를 보고 있었다.[5] 물론 실제 발매가 이루어지진 않았다.[6] 래퍼 드레이크가 카티에게 DM을 보내 이 노래를 극찬하였고, aespa의 닝닝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샤라웃하기도 하였다.[7] 이 게시물을 칸예 웨스트가 리포스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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