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BZ-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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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군 제식 돌격소총. 95식 소총이 1990년대 개발되어 약 20년간 중국군 보병의 주무장으로 쓰였으나, 불펍소총이 점차 사라지는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서 다시 일반소총으로 돌아가면서 개발된 것이다.
2. 개발사[편집]
중국군은 차세대 보병 통합 전투 시스템 (单兵综合作战系统)을 위해 여러 보병장비를 미래 기준에 맞추려고 했다. 서방 선진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채택하고 있는 정밀 광학 장비 및 기타 정밀 사격 보조 장치를 장착한 소총을 개발하려 했다. 그리하여 2014년 여러 군수업체-연구소를 대상으로 이 시스템에 통합될 차기소총안을 공모하였다. 2016년부터 여러 공모안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인터넷을 찾아보면 여러 프로토타입들의 모습이 보인다. 최종적으로는 노린코 소속의 208연구소의 공모안이 채택되었고, 2019년 공개되었다.
3. 상세[편집]
이미 대량 생산된 95식 탄창과의 호환성 때문에, 탄창을 걸쇠에 거는 방식을 쓰는 것이 꼭 AK-47과 SG550의 느낌이 난다. 다만 QBZ-191은 개머리판이 접히지 않는데, AR-15처럼 완충 스프링이 개머리판 내부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수직그립에는 양각대 뿐만 아니라 소형 카메라 등 여러 기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선 부대에서의 시험 평가가 끝나고, QBZ-191 소총으로 2019년 10월 1일 건국 5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되었으며 점차 기존 제식이던 QBZ-95를 밀어내면서 교체되고 있다.
기본형 외에 MAR같은 PDW형과 DMR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QBZ-95와 같은 숏 스트로크 가스압 작동 방식이지만 QBZ-95의 낮은 정밀도로 인해 신뢰도가 낮았다면 QBZ-191는 신뢰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5.8×42mm 탄도 개량하여 기존의 1795J에서 2000J로 강화되고 탄자의 탄심도 기존 4g에서 5g으로 늘어 관통력이 향상되어 전체적인 화력이 QBZ-95보다 높아졌다고 한다.
4. 파생형[편집]
- QBZ-192
카빈형으로, 총열의 길이가 짧아졌다.
- QBU-191
QBZ-191의 DMR 버전으로 QBU-88을 대체한다. 4-15배율 CS/OS20A 조준경을 사용하고 21.7인치 프리플로팅 배럴 M-LOK 핸드가드가 장착되었다. 스틸 코어가 있는 매치 등급 탄약을 사용하지만 표준 5.8×42mm도 사용 가능하다. 자동사격 기능이 남아있지만 분대지원화기 역할을 위한것은 아니며, QBZ-191과 QBU-191 둘 다 75연발 드럼탄창을 사용 할 수 있다.
5. 에어소프트건[편집]
2020년 이후 중국 시진핑 정권에서 에어소프트건, 크리스탈 건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에 따라 중국군 외에는 사용하는 국가가 없어 중국 내수시장 외에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 총이 근시일 내에 에어소프트건으로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도 일각에서 있었지만 2023년에 E&L에 의해 페인트볼과 GBB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5.1. 크리스탈 건[편집]
6. 매체[편집]
-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에서 전술인형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QBZ-191(소녀전선)와 QBU-191(소녀전선) 문서 참조.
- 페이데이 3에서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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