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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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1]
2. 대재앙, 시올드레드
3. 시올드레드 / 진정한 성서
4. 스토리
5. 기타



1.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2] [편집]



영어판 명칭
Sheoldred, Whispering On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4305_1.jpg
한글판 명칭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
마나비용
{5}{B}{B}
유형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총독
늪잠입 (이 생물은 수비플레이어가 늪을 조종하는 한 방어될 수 없다.)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카드 한 장을 목표로 정한다. 그 카드를 전장으로 되돌린다.
각 상대의 유지단 시작에, 그 플레이어는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공격력/방어력
6/6
수록세트
희귀도
New Phyrexia
미식레어
일러스트 확대 버전

끔찍하지만 발비만큼 꺼내놓으면 효과를 하는 카드 Birthing Pod 덱에 흑색을 쓸 때 최종테크로 쓰면 좋다. 유지단의 시작에 Birthing Pod으로 씹어먹은 생물로 또 달리고 또 돌리고 재활용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살아만 있다면 상대 생물도 하나둘씩 줄어든다. 여기다 이 카드를 또 Pod으로 잡아먹으면 그리즐브랜드까지 나올 수 있다.

다만 백색의 Birthing Pod 최종테크인 최고 수도사 엘레쉬 노른과는 달리 쓰자마자 효과가 나진 않는다는 것이 단점. 그나마 방어력이 6이므로 Dismember 맞아도 버티고, 흑색이므로 파멸의 칼날을 맞지는 않지만, 그대신 Go for the Throat라든가 밤의 피해자 맞고 골로 갈 수 있다.


2. 대재앙, 시올드레드[편집]


영어판 명칭
Sheoldred, the Apocalypse
파일:sheoldred_2022.png
한글판 명칭
대재앙, 시올드레드
마나비용
{2}{B}{B}
유형
전설적 생물 — 피렉시아 총독
치명타
당신이 카드를 뽑을 때마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상대가 카드를 뽑을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생명 2점을 잃는다.
-
"긱스는 실패했다. 나는 그러지 않으리라."
공격력/방어력
4/5
수록세트
희귀도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미식레어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등장한 시올드레드. 4마나 4/5 에 늪잠입은 치명타로 하향되었다. 종전의 우라브라스크보다도 더 저렴한 비용과 스펙으로 나왔으며, 그런 만큼 존재만으로도 게임을 엎어버리는 다른 총독들과는 달리 나는 카드 뽑을 때마다 2힐, 상대는 카드 뽑을 때마다 2데미지로 상당히 심플한 능력을 들고 나왔다. 진화한 잠입 요원, 야그모스 총독, 긱스, 피렉시아 투기장[3], 태양시해자 글리사, 그 외에 생명점을 대가로 카드를 뽑는 수많은 카드들과 상대에게 페널티성 드로우를 쥐어주는 수없이 많은 카드들 모두와 최고의 궁합을 선보인다.

어그로 덱에겐 그야말로 담당일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중이다. 일단 4/5라는 준수한 스펙에 치명타까지 붙어 있어서 매 전투마다 한 마리씩 상대의 생물을 확실히 먹어 치울 수 있다. 특히 매턴 카드를 뽑는 것만으로도 최소 2점씩, 캔트립만 써도 무려 4점 씩 라이프가 복구되기 때문에 어그로 입장에서는 더욱 게임을 빨리 끝내기가 버거워진다. 게다가 방어력이 5인 덕에 효율적인 생물 디나이얼은 4점 번이 한계인 모노 레드 덱[4]이 얘를 죽이려면 최소 카드를 2장 이상 소모해야 한다. 드로우가 생명인 컨트롤 입장에서도, 시올드레드가 서 있는 것만으로 매 턴 명치에 2딜이 확정되고 카드를 더 뽑으면 그 한 장마다 또 딜이 들어오니 절대로 내버려둘 수 없는 노릇이다.

컨트롤 상대로는 그냥 서있는 것만으로도 승리 수단이 될 수 있는 두 번째 격발 능력이, 어그로 상대로는 매 턴 뽑히는 카드만으로도 자연스레 생명 연장이 가능한 첫 번째 격발 능력이 강력하게 작용한다. 덕분에 젠디카르 라이징 ~ 포가튼 렐름 로테아웃 이후, 모노레드나 모노블루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덱이 흑색을 터치하고 시올드레드를 집어넣었고 같은 팩에서 재판된 베일의 릴리아나와 피렉시아 잠입 요원 등을 섞은 모노 블랙은 고기갈고리 대학살 밴을 맞았음에도 여전히 단판전에서 팔팔한 점유율을 유지 중인 등,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 시점에서 아직 나오지 못한 엘레쉬 노른을 제외한 신규 총독들 중에선 최고의 활약 중. 심지어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에서 피렉시아의 말살자라는 강력한 카드가 재판됨에도 불구하고, 시올드레드를 대체할 수 없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아포칼립스라는 명칭은 Invasion의 마지막 확장팩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드래곤 엔진 및 다수의 피렉시안을 해체해서 만든 하반신을 장착하고 있어 몸집과 파괴력은 다른 총독들보다 훨씬 강해졌는데 발비와 효과는 새로운 총독들 중 가장 저발비에 심플하다.

3. 시올드레드 / 진정한 성서[편집]


문서 참조.

4. 스토리[편집]



4.1. Scars of Mirrodin[편집]


피렉시아의 흑색 집정관이자 흑색의 7호족(Thane) 중 하나. 오직 속삭이는 목소리로만 말을 하기에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녀의 본체는 거대한 턱 위의 인간형 부분이고, 올라타있는 턱은 그냥 탈착가능하다.[5] 그녀는 일단 모든 이를 피렉시아인으로 만들고, 그 중에서도 자신을 따르는 이들은 모두 섬김을 받는 자들로 나머지는 모두 노예로 만들어 부리는 것이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속삭이는 목소리는 멀리서 듣는 인물의 정신에 직빵으로 꽂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집정관으로서 그녀의 신분 이외에도, 그녀는 7호족(Thane)들이라고 불리는 흑색의 7명의 호족들 중 한 사람이다. Geth, Lord of the Vault역시 호족들 중 하나로 발트를 다스리고 있다.

어쨌든 일단 7명의 호족들이 시올드레드 옆에서 피렉시아의 감염증을 전파하여 미로딘을 정복하는 것은 맞으나, 그녀의 밑에서 그녀에게 봉사한다기보다는 그녀와 거의 대등한 위치에서 서로 각자의 영지를 늘리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각자 기계들의 아버지 혹은 기계의 어머니가 되기 위하여 경쟁하는 중. 시올드레드는 자신의 지식과 비밀을 이용하여 각 호족들을 쓰러트리고 정복하여 최후에는 기계들의 어머니가 되고자 하나[6], Geth, Lord of the Vault 역시 만만찮은 호족이 아니었다.

그리고 카른이 해방되고, 진 기탁시아스의 주도하에 WUB의 피렉시아의 연합군이 완성되어 플레인즈워커 엘스페스, 코쓰 및 남은 미란 잔존병들 + 미란 잔존병들을 숨겨주던 우라브라스크를 쓸어버리는데 성공한다. 시올드레드가 만들어낸 걸작 피렉시아의 말살자도 이에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세력이 더 강해져가는 엘레쉬 노른에게 시올드레드의 세력도 위협받기 시작하였고, 최종적으로 시올드레드의 영지 역시 엘레쉬 노른의 세력에게 쓸려버린다.

이후 밝혀지는 스토리에 의하면 나머지 호족 중 몇 명 혹은 5명 전부가 시올드레드를 견제하기 위해 엘레쉬 노른에게 붙어버렸고, 이 때문에 맥없이 백색 진영에 의해 패배한 것으로 밝혀진다. 우라브라스크가 살아남아 차원의 다리로 어떻게든 탈출한 채로 등장하고 이것을 비비안 레이드에게 알려주는데, 시올드레드도 총독인 만큼 어떻게든 살아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4.2.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편집]


그리고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서 역시 차원의 다리를 타고 도미나리아에 불시착한 것으로 모습을 보이며 생존인증을 한다. 다만 하반신의 게모양 괴물은 엘레쉬 노른에게 잃었는지 아니면 차원의 다리를 건너며 증발해버렸는지, 상반신만 남은 상태로 도미나리아에 불시착해 있었다. 하지만 그녀도 결국 엘레쉬 노른에게 굴복했다고 밝혀져 하반신없이 차원의 다리를 건넜을 수도 있다.

그러나 피렉시아에 관해 연구하다가 결국 완전히 타락한 '긱스의 제자 로나'와 그 추종자들에게 거두어져 도미나리아에 다시한번 피렉시아의 마수를 뻗치게 된다.
파일:sheoldred_rebirth.jpg
로나의 추종자들에게 정비되는 시올드레드[7]

"저항해보거라. 달라지는 것 따윈 없으니. 미로딘처럼, 네놈들의 세상또한 피렉시아에 복종하게 되리라."[8]


스토리에서 보여준 행적은 2022년까지 타 차원에 파견된 총독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순식간에 도미나리아 전역을 수많은 이중 스파이로 혼란에 빠트리고 Phyrexian Dreadnought같은 거대병기를 발굴해 도미나리아 군대를 학살하는 등 이전까지 태평하게 지내던 테페리와 카른에게 큰 타격을 입힌다. 이는 도미나리아 전역에 있던 피렉시아의 유물들을 발굴해서 제조한 것들로 도미나리아는 이전에 있던 피렉시아 유물들을 제대로 없애지 않았다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된 셈.

그리고 시올드레드는 자신의 하반신에 드래곤 엔진을 개조하여 장착한 후 피렉시안들을 강화시키기 위해 트란 금속의 제조지인 Mana Rig를 피렉시아 대군을 이끌고 습격한다. 이에 조이라는 마나 리그를 자폭하도록 설정해 둔 후, 틈을 타서 카른과 함께 성배를 들고 피렉시안 군세를 쓸어버리려 하는데... 시올드레드는 이미 피렉시안 플레인즈워커로 개조되어있던 아자니를 조종하여 카른의 비장의 카드인 성배를 부숴버리고 카른을 뉴 피렉시아로 납치한다. 결국 마나 리그를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피렉시아에 대항할 비장의 무기를 없애버리고 만 것이다.[9]


4.3.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편집]


엘레쉬 노른에게 복종하고 있지만, 피렉시아의 근본인 흑색의 지도자답게 정신까지 노예가 되지는 않았으며 뒤로는 몰래 엘레쉬 노른의 뒷통수를 칠 마음을 품고 있다. 아예 미란들과 합을 맞추고 우라브라스크와 연합하여 대놓고 반란을 일으켰을 정도.

다만 노른에게 반항하는 것과는 별개로, 제이스 벨레렌, 브라스카, 나히리가 당해서 피렉시안 플레인즈워커가 된 것은 시올드레드의 부하들이 떼거지로 덮친 탓이다.

하지만 기계군단의 행진에서는.... 시올드레드 문서 참조.

5. 기타[편집]


이름은 Dread라는 영단어 가지고 장난치다가 나왔다고 하며, 본래 Sheol은 히브리어로 저승을 의미한다.

마크 로즈워터디자인 칼럼에 따르면, 처음에 시올드레드는 엘드레인의 왕좌가 2세트로 구상되던 시절에 해당 스토리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정되었다고 한다. 볼라스 스토리 아크가 끝나자마자 피렉시아 스토리 아크를 시작하려고 했던 것. 그러나 거대한 스토리를 다루고 난 뒤 "쉬어가는" 스토리가 필요하다는 피드백이 있었고, 이에 따라 엘드레인의 왕좌가 스토리 아크와 관련 없는 별개의 스토리를 가진 단일 세트로 변경되면서 시올드레드는 3년 후인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에 등장하게 된 것. 그리고 이렇게 바뀐 엘드레인의 스토리를 위해 새로 등장한 오리지널 빌런이 바로 오코였다. 여러가지 의미로 시기빨 잘 받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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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New Phyrexia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DotP 2013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2] 속삭이는 자 시올드레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New Phyrexia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DotP 2013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3] 아이러니하게도 시올드레드 소유의 피렉시아 투기장의 얼터아트 카드가 존재한다.[4] 핏빛 서약에서 나온 찢어발기는 불길이라는 5점번 카드가 있지만 3마나나 잡아먹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보고 얘를 풀투입하긴 힘들다.[5] 인간형상의 얼굴을 원래부터 지니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의 스토리에서, 차원을 건널때 살점이 전부 불살라지자, 한 도미나리아 여성의 얼굴을 도려내서 자신의 머리에 씌우고 있었다. 즉 처음엔 인간의 얼굴을 갖고있던 것이 아니며 미란 여성의 얼굴을 도려내서 쓰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6] 이 과정에서 부패의 호족 록시스라는 녀석을 Dismember하여 찢어죽이고 자신의 리퍼로 재조립해버린다.[7] 자세히 보면 가면이 약간 달라지고 도자기 금속과 같은 것이 이식됨을 알 수있다. 그녀 또한 엘레쉬 노른의 기계정교회에 굴복한 것.[8]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판 Phyrexian Rager의 플레이버 텍스트이다.[9] 이 과정에서 자야 발라드도 사망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