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dcap Lau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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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드 바렛의 첫 솔로 앨범.
2. 상세[편집]
바렛이 핑크 플로이드를 탈퇴한 이후 발매한 첫 솔로 음반이다.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 되었다. 녹음 자체는 꽤 오래했으나 밥상 뒤엎기를 자주 시전한데다 [1] 그마저도 꽤 진통을 겪었다고 한다. 결국 로저 워터스와 데이빗 길모어가 참여하면서 겨우 끝낼 수 있었다고. 자세히 들어보면 보컬 음정이 안 맞거나 시드가 가사 종이를 넘길 때 생긴 잡음이 섞여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복잡한 연주는 많이 줄어들고, 비교적 단순한 코드와 편곡이 주를 이룬다.
출시 당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지만, 영국차트 40위에 진입하면서 당시 바렛이 탈퇴한 후에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 차트 성적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아쉬운 차트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훗날 재평가를 받으면서, 현재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고, 죽기 전에 들어야 할 1001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네오 사이키델릭 장르의 시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 커버는 바렛의 집 침실에서 촬영했으며 촬영을 위해 주황색과 보라색으로 채색했다고 한다. 뒷면에 등장하는 나체 여성은 영국-인도계 혼혈인 에블린 로즈 (1947-2017) 라는 여성이라고 한다. 잠깐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고, 이기 디 에스키모Iggy the Eskimo라는 가명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을 촬영한 믹 록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시드는 속옷 차림이었고, 에블린은 부엌에서 발가벗은 상태였다고 한다. [2] 에블린은 당시 시드의 여자친구였던 제니 스파이어하고 아는 사이었는데 당시 그 집에서 머물고 있었으며, 촬영 당시 바렛은 커녕 핑크 플로이드가 누군지 전혀 알지 못했다. 이후 에블린은 앨범 수록곡인 'Terrapin'을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좋게 들었다고 언급했다. 한동안 가명으로 알려져 있다가 2010년 10월 인터뷰를 통해 정체를 공개했다. 출처
앨범 커버는 힙노시스가 디자인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각 곡들의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3.1. Side One[편집]
3.1.1. Terrapin[편집]
3.1.2. No Good Trying[편집]
3.1.3. Love You[편집]
3.1.4. No Man's Land[편집]
3.1.5. Dark Globe[편집]
3.1.6. Here I Go[편집]
3.2. Side Two[편집]
3.2.1. Octopus[편집]
3.2.2. Golden Hair[편집]
3.2.3. Long Gone[편집]
3.2.4. She Took a Long Cold Look[편집]
3.2.5. Feel[편집]
3.2.6. If It's in You[편집]
3.2.7. Late Night[편집]
4. 참여진[편집]
- 시드 바렛 - 기타, 보컬
- 데이비드 길모어 - 베이스 기타, 12현 어쿠스틱 기타, 드럼(Octopus 에서)
- 윌리 윌슨[3] - 드럼
- 제리 셜리 - 드럼(4,6)
- 로버트 와이어트[A] - 드럼(2,3)
- 휴 호퍼[A] - 베이스 기타(2,3)
- 마이크 래틀리지[A] - 건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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