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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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eometry Dash[편집]
1.1.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Thinking Space[편집]
Thinking Space - HidekiX, Verified by Atomic
HidekiX가 만든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려진 극악맵, 2.0 초기에 베리파이 없이 서버에 업로드 되었고, Stormfly의 Start pos를 이용한 짜깁기 영상이 올라오고 유명세를 탔다.
세미 임파서블 딱지가 붙은 맵인 만큼[1] 난이도는 말 그대로 헬지옥이다. 2.0 초기에 만들어져 디자인이 많이 난해해 길을 찾기가 조금 어려우며, 무엇보다도 심각한 후살이 플레이어의 멘탈을 부숴버리기 때문.
보다시피 게임플레이가 정말 최악이라고 평가받는다. 깨는 유저마다 enjoyment 점수를 0점을 매기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유저들 사이에서도 똥맵이라는 평가가 끊기질 않고 있다. 그래도 가능은 한 레벨이라 많은 유저들이 이 맵의 베리파이를 도전했고 이후 Atomic이 최종적으로 이 맵을 베리파이하게 되었다.[2] 이후 Unrated Demon list에서 Crimson Planet 근처까지 떡상했다.
2020년 3월 29일 정말 뜬금없이 레이팅되었다. 2.0 초기식 디자인과 기괴한 게임플레이가 뒤섞인, 2020년 시점에서는 쓰레기나 다름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왜 레이팅 되었는지는 ViPriN이 Thinking Space의 레이팅에 대해 Robtop에게 물어봤는데 별을 붙였다는 썰이있다...
한국시간 기준 5월 19일에 포럼 4위에 안착하였다. 매우 높은 순위에 자리잡은 Unrated Demon list와 다르게 고평가라는 의견이 거셌고,[3]. 결국 6월 30일에 8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많은 유저들이 이 맵이 너무 심하게 고평가되었다고 말한다[4].
2021년 6월 30일, Sonic Wave Infinity가 순위를 배정 받으면서 Top 10에서 떨어졌다.
2022년 5월 30일, Bigthunder556을 포함한 여러 클리어 유저들의 고평가로 20위에서 16위로 상승했다.
1.1.1. 구간[편집]
비행 모드로 시작하는 극초반이다. 1칸 비행이 대부분이며, 비행 모드에 능숙한 유저라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10%~11%에 나오는 경사진 1칸 미니 비행은 상당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가장 쉽다고 평가받는 구간. 실제로 20위권 Extreme Demon의 구간이라기엔 터무니없을 정도로 쉽다. 종종 보이는 열쇠를 먹지 않으면 장애물이 열리지 않으니 먹어줘야 한다. 배 모드를 지난 뒤에는 큐브 미로가 이어지는데, 어느 정도 익히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다. 여담으로 14%에 남용된 Toggle 트리거[5] 로 인해 블럭 사이에 끼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본격적인 Extreme Demon의 난이도를 선보이는 구간. 좌우 반전된 웨이브 모드로 좁디 좁은 칸을 지나가야 한다. 웨이브가 끝나면 곧장 배 모드로 이어지는데, 좌우 반전이 섞여있어 장애물을 읽기 힘들다.
드랍 구간. 초반과 함께 가장 쉬운 난이도를 가진 구간이다. 특히 49% ~ 51%는 특별한 타이밍 없이 연타만으로도 지나갈 수 있다. 그 뒤로 로봇 칼타이밍이 이어지는데, 이 때 팁은 파란 공점을 최대한 빨리 누르는 것. 그 뒤 배 모드로 극초반에 나온 것과 비슷한 기울어진 한 칸 비행을 지나고 나면, 변속이 뒤섞인 볼 미로가 나타나고, 그대로 나비 모드로 넘어가며...
후살이 시작된다.[6]
64%부터 시작하는 1칸 나비모드에 본격적인 후살 구간을 가기도 전에 웬만한 유저들은 쉴 새도 없이 죽어나간다. 더군다나 Atomic에 따르면 나비에서 웨이브로 바뀌는 변환부터가 굉장히 Inconsistent 하며[7] 구간에 진입하기부터가 쉽지 않다고 한다. 68%부터 시작하는 후살 구간의 스타트인 한 칸 웨이브 모드는 비직관적인 경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가 합쳐져 베리파이어인 Atomic이 69%에서만 359번을 죽었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어려워 운빨을 상당히 탄다.[8] 70% 부분에서 갑자기 맵이 뒤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 71% 부근부터 다시 원래대로 진행되며, 73%는 변속 + 69%의 간격 * 2이라는 극악의 패턴으로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평가받는다.[9]
다시 상당히 좁은 소형 비행 구간이 나오며, 76%부근의 일반&로봇 칼타이밍과 82%의 웨이브 2칸 푸른 공점 연타와 85%구간의 비행기 + 큐브 듀얼은 후반에서 가장 쉬운 파트라고 평가받는다. 이후 후살이 절정에 치닫게 되는데, 88%의 UFO 칼타이밍과 비인간적인 간격의 웨이브를 통과하고 93%대에 진입하면 소고기를 유발하는 공점 칼타이밍과 마지막의 4단 가시(3.6가시)로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10].
1.2. 여담[편집]
여담으로 이 맵에는 비밀길이 있는데, 비밀길로 가는 구간이 극악이다(...) #[11]
2023년 1월 3일, 한국 유저 인배가 9만 9천 어템이라는 노력 끝에 무려 첫 익스트림 데몬으로 이 맵을 클리어하였다!
베리파이 당시 화제가 되었고 상당히 인상 깊은 구간이 많은 맵인 만큼 이 맵의 베리파이 이후 후속작 제작에 대한 논의도 자주 이루어졌다. 비공식 후속작으로는 원본의 리디자인 및 버프 버전인 Wander of Thought, 마찬가지로 리디자인 및 버프 버전이며 한때 공식 후속작이였던 Void of Thought가 있다. 현재 공식 후속작은 DrCuber가 주최한 Thinking Space II(가제)[12]이며 디자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10:16:05에 나무위키 Thinking Spac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렇게 불가능하다고 평가되지만 이론 상 클리어가 가능한 맵을 세미 임파서블(Semi-impossible)맵이라고 한다.[2] 베리파이에 약 75000어템이 소모되었으며, 68 이후 892번을 죽었다고 한다.[3] 실제로 국내 최초 클리어자인 Sparky는 Ragnarok<Thinking Space<Calculator Core라는 평을 내렸다. nSwish 역시 8~9위권, 즉 Bloodlust와 Calculator Core 사이가 적당하다는 평을 내렸다. Mycrafred는 아예 이 맵을 10~15위권으로 생각한다고 한다.[4] Dice88은 98을 8번 먹었음에도 15위, Bloodlust와 Ragnarok 사이라고 평했다.[5] 장애물 전체가 깜빡거리는 연출인데, 문제는 Alpha 트리거가 아닌 Toggle 트리거를 이용하였다는 것.[6] 레이팅 이후의 최초 클리어 유저인 Sparky는 68~100만으로 Titan Complex급의 난이도라고 평했다. 즉 후반만 떼어 맵을 만들어도 웬만한 중상위권 익데가 된다는 것.[7] Alpha 처리된 분홍 공점이 도배되어 있는데다가 속도가 갑자기 바뀌어서 의문사 하는 경우가 많다[8] 같은 3배속 미니 웨이브로 이루어진 Crimson Planet의 챌린지급 초반 파트 간격보다 더욱 비좁다.[9] 메인 리스트에서 이 구간보다 순간 난이도가 어려운 경우는 Silent Club의 50% 연타나, Slaughterhouse, Sakupen Circles, Silent clubstep의 Hardest 구간 정도를 제외하고는 찾기 힘들다.[10] Dice88은 마지막 4단 가시에서 8번 죽었다. [11] 무려 한칸 소형 웨이브 연타이다.[12] 첫 공식 쇼케이스 이후 엔드 스크린이 만들어졌는데, 이 엔드 스크린에 'Thinking Space II'라고 표시되었기에 일단은 이 이름으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