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KILL/몬스터 및 보스
덤프버전 :
상위 문서: ULTRAKILL
1. 개요[편집]
ULTRAKILL의 나오는 몬스터와 보스들을 정리한 글이다. 이들의 정보는 스테이지 시작 전 상점 옆 터미널 데이터에서 볼 수 있다.
글에는 스토리와 히든보스에 관한 스포일러도 존재하기에 주의 바람.
2. 빛나는 적[편집]
RADIANT ENEMIES
빛나는 적
+ 추가 데미지
+ 추가 속도
+ 추가 체력
기존 적들의 강화 버전으로 외형상으로는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모습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체력, 공격력, 속도가 기본값 기준 1.5배~2.5배로 증가한다. 증가율은 몹에 따라 다르지만 탄탄해진 맷집과 더불어 공격 속도도 빨라져서 스텝을 꼬이게 만들 수 있으며 공격력도 더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다만 즉사 약점을 가진 경우[1] 여전히 약점을 타격해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으며 무게가 중간 이하인 경우 폭발성 무기로 무리없이 공중에 띄울 수 있고 분쇄기나 사이버 그라인드의 붉은색 역장같은 즉사 함정에 빠지면 여전히 한 방에 죽는다.
사이버 그라인드에선 25라운드부터 1마리씩 랜덤한 종류의 몬스터에게 빛나는 상태가 부여되는데, 아직까진 밸런스 문제로 피해량은 증가하지 않고 체력과 속도만 증가한다. 필스나 스트레이같이 하찮은 잡몹에게 걸리면 웃으면서 상대해 주면 되지만, 뱃사공이나 히디어스 매스, 마인드플레이어같은 강력한 몬스터에게 이게 걸리면 그 판을 아예 끝내버릴 정도로 강한 능력치를 갖고 덤벼들기에 정신이 아득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일반적으로 생성되지 않으며, 생성되는 적들에게 빛나는 상태를 적용하고 싶으면 치트로 생성기 팔을 꺼내 샌드박스에서처럼 직접 편집하거나, F8키로 콘솔창을 켜서 buffs forceradiance on 을 입력하면 된다.
샌드박스 모드에서 생성기 팔의 편집 모드를 사용하면 소환한 적의 빛나는 상태를 적용하고 편집할 수 있다. 체력과 공격력, 속도의 증가율을 직접 편집할 수 있으며 빛나는 상태의 '티어'를 설정해 원래의 스펙보다 수 배 이상 증가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도 있다.[2]
3. 목록[편집]
3.1. 허스크[편집]
고문으로 인해 끔찍하게 변한 인류의 잔해로, 대부분 지성이 낮은 좀비와 같은 존재들이다.
영혼이 형태를 이룰 때 그 영혼의 의지력이나 살아생전 남들에게 얼마나 기억되는지에 따라 형태가 바뀐다. 평이 낮고 의지력이 낮으면 필스나 스트레이같은 나약한 껍데기를 얻고 태어나나, 평이 높고 의지가 강하다면 시시포스의 반란군처럼 강력한 껍데기를 얻을 수 있다. 예외적으로 솔저같이 인공적으로 개조된 허스크들도 있다.
울트라킬에 등장하는 잡몹 대부분이 허스크일 정도로 하위 쪽은 매우 약하나, 위로 갈수록 위험한 적들이 나온다.
무게가 가벼운 허스크들은 낙하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낙하 피해로 죽을 수 있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으어어어어억" 거리는 웃긴 비명 소리를 낸다. 점프 보드나 위플래시로 위로 올리면 계속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1.1. 필스[편집]
이건 그냥 생채기야!
뭘로 공격하든 쉽게 죽는 최하위 잡몹으로, 이동 속도는 V1이 이동 속도보다 살짝 빠른 정도고 근접했을 경우 짧은 거리를 돌진해 깨무는 공격을 하지만 기본 리볼버의 일반 사격이나 피드배커의 주먹질 한 방에 나가떨어질 정도로 약해서 쉽게 잡힌다.
보통 여러 마리가 달려오는 데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뛰어오기 때문에 광역 공격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굳이 레일캐논이나 코인샷같은 강력한 공격을 쓰지 않아도 뭉쳐있으면 샷건의 코어 이젝트같은 간단한 폭발 공격으로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으며 근거리에서 너클블래스터의 광역 공격을 날리면 다수의 필스를 한방에 핏덩이로 만들어 버리면서 동시에 체력을 가득 채울 수 있다.
필스는 오로지 근접 공격만 할 수 있고 무조건 지상으로 갈 수 있는 최단 거리로만 이동하려고 하기 때문에 움직임을 예측하기 쉬워 손쉬운 표적이 되곤 한다. 또한 점프하지 못 하기 때문에 길이 없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갈 수 없는 위치에 있으면 플레이어를 바라보면서 멍때리기도 한다.
사이버 그라인드에선 1웨이브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흔한 잡몹 중 하나이며 다른 강력한 몬스터들에 묻히는 경우가 많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나 코어 이젝트나 로켓, 멀리셔스 레일캐논같은 공격을 대신 맞아서 삑사리를 내기도 하므로 짜증나는 적. 기본 체력이 낮아서인지 빛나는 상태가 되면 유일하게 5배에 달하는 체력 보정을 받는데, 여전히 맷집은 낮은 편이므로 로켓이나 코어 이젝트를 적중시키면 한 두방 안에 잡힌다. 미친듯이 뛰어오는 무지개 필스를 보고 있으면 참 재밌다.
violent 난이도부터 전체적인 속도가 올라간다.
3.1.2. 스트레이[편집]
Might be anorexic...
거식증일수도...
필스보다 맷집이 살짝 있어서 기본 리볼버로 몸통을 쏴도 한 방에 죽지 않으나, 헤드샷으로 머리를 날리거나, 화염구를 패링으로 받아치면 죽으며, 림보에서 얻을 수 있는 얼터네이트 리볼버를 사용하면 몸샷으로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샷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약점을 맞추기 때문에 스트레이를 비롯해 맷집이 살짝 있는 적들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패턴과 스탯은 거의 잡몹에 가깝지만, 설정상 매우 낮은 지능과 순수 본능으로만 통제하고 발현시키기 어려운 지옥 에너지를 이용해 발사체로 사용한다. 인간은 스트레이 수준의 통제력과 정확성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한다.
violent 난이도 부터 전체적인 속도가 올라간다.
3.1.3. 스키즘[편집]
Straight out of Quake 2
퀘이크 2에서 따옴
스트레이와 비슷하게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수평 혹은 수직 반원 범위에 지옥 에너지 투사체 여러 발을 흩뿌린다. 정확도가 많이 떨어져 공격에 맞을 일은 많지 않으나 잡몹치곤 맷집이 튼튼해서 은근 거슬리는 적. 또한 헤드샷 판정이 총이 달린 왼쪽 어깨쪽에 있는 탓에 약점을 조준하기가 까다롭다. 근거리에서 펌프를 두 번 당긴 샷건을 풀샷으로 먹이거나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을 사용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빛나는 상태가 되면 체력이 12.5로 증가해서 일렉트로 레일건을 맞아도 한 방에 죽지 않는 비범한 맷집을 자랑하니 주의.
해외 위키에 따르면 퀘이크 몬스터에 대한 오마주라고 한다.
설정상 두 영혼이 동시에 형성될려다 두 육체가 융합되어버린 형태로, 이로 인해 체중이 두 배로 증가해서 더욱 튼튼해졌으나, 몸을 움직이기가 어려운 탓에 이러한 발사 패턴을 보인다.
violent 난이도 부터 전체적인 속도가 올라간다.
3.1.4. 솔저[편집]
Strays but epic
스트레이 그런데 더 개쩌는
고장난 기계를 통해 강화된 스트레이지만, 정작 누가 왜 개조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외형이 은근 펩시맨을 닮았다.
violent 난이도 부터 전체적인 속도가 올라간다.
2022년 8월 17일 업데이트로 폭발 공격을 받으면 방어술을 사용해 25%의 피해만을 입는 버프를 받았다. 솔저가 일반 폭발 공격에 직격당하면 공중에 띄워지지 않고 버티는 자세를 취하면서 뒤로 밀려나기만 하는데, 이를 카운터칠려면 공중에 띄운 다음 맞추거나 다른 무기와 연계[6] 해서 '붉은색 폭발'로 만들어 피해를 입혀야 한다.
3.1.5. 스토커[편집]
That's rough, buddy
그건 좀 거친걸, 친구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하지 않는 대신 근처에 모래가 묻지 않은 적[8] 이 있으면 그 적한테 우선적으로 다가가 통을 터트려 자폭하면서 주변의 적들에게 모래를 묻히게 한다.[9] 모래가 묻은 적은 피를 흘리지 않는 상태가 되는데, 다시 말해 피를 뽑아 체력 회복을 할 수 없게 된다. 거기다가 이 모래는 죽을때까지 유지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 적들이 모래가 묻은 순간 맞딜을 하기가 꽤나 난감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적들에게 다가와 모래를 묻히기 전에 최대한 빨리 죽여야 하고, 터질 때 가까이 있어 폭발을 받으면 10의 하드 데미지를 받아 최대 체력이 감소되니 가능하면 멀리서 죽이는 게 좋다. 스토커가 스스로 자폭하면 넓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키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죽이거나 스토커에게 자석이 부착된 상태라면[10] 폭발 범위가 조금씩 줄어든다. 또한 스토커는 이미 피가 모래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받아도 피를 흘리지 않으며 탐욕 스테이지의 모래를 밟아도 피해를 받지 않고, 같은 스토커끼리는 서로를 자폭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체력이 높지는 않아 기본 피어스 리볼버의 차지샷, 혹은 얼터네이트 리볼버의 일반 사격 한방이면 죽는다. 그리고 스토커의 무게는 '중간'으로 책정되어 있어 위플래시를 쏴서 맞추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스토커한테 끌려가지만, 충격파나 그라운드 슬램으로 공중에 띄울 수 있다. 스토커의 자폭은 수평 범위로 넓게 퍼지므로 공중에 띄운 다음 죽이면 지상의 적들이 모래에 휘말리는 걸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아래는 스토커가 이동하려고 하는 적의 우선 순위다.
- 1. 시시포스의 반란군
- 2. 히디어스 매스
- 3. 케르베로스
- 4. 소드머신
- 5. 멀리셔스 페이스
- 6. 솔저
- 7. 스키즘
- 8. 스트릿 클리너
- 9. 스트레이
- 10. 필스
참고로 통 위아래에 있는 고리들은 색이 변하는데, 스폰되면 초록색, 터질 준비가 되면 노란색, 터지기 직전엔 빨간색이기에 이걸로 스토커의 상태를 구별할 수 있다.
만약 스토커가 우상의 보호를 받고 있다면 재빨리 우상을 찾아서 파괴하는 것이 좋다. 무적 상태가 된 스토커는 자폭해도 죽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자폭해 주변을 모래투성이로 만들 수 있다. 고난이도로 악명높은 프라임 성소 스테이지 P-2의 막바지에 웨이브가 끝날 때까지 우상의 보호를 받는 무적 스토커가 한 마리 나타나는데, 터지기 직전 그라운드 슬램으로 띄워 모래를 묻히지 못하게 하거나 강한 공격으로 밀어내서 뱃사공과 소드머신들에게 모래를 묻히지 못 하게 해야 한다.
Violent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가 스토커의 모래 폭발에 휘말리면 블랙홀을 맞을 때와 동일하게 현재 체력의 1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하드 데미지로 전환된다. 빠르게 스타일을 올리지 않으면 말 그대로 스치면 죽는 위태로운 상태가 되니 더욱 까다로워졌다.
여담으로 4-2의 자유의 여신상 뒤에 가면 모래성을 쌓는 스토커 하나가 있는데, 이 모래성을 부수면 맵 전체에 있는 모든 것들을 죽이는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3.1.6. 시시포스의 반란군[편집]
A boss so tough they nerfed it the next day
너무 세서 다음날 너프먹은 보스[11]
땅에선 팔을 늘려 멀리셔스 페이스로 지면을 찍거나, V1의 현재 높이로 넓게 휘두르거나, 또는 쭉 뻗어서 공격을 하는데, 이는 패링이 가능하다.[13] 플레이어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강력한 점프를 하는데, 그대로 플레이어 위로 떨어지거나 플레이어를 향해 돌을 던지고 그곳으로 착지하는 두 가지의 패턴을 사용한다. 또한 발을 피로 적셔놨기 때문에 탐욕의 층의 모래를 밟아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
맷집이 히디어스 매스보다 단단한 주제에 기동성은 더욱 뛰어나고, 심지어 첫 추가 당시에는 약점이 전혀 없던 몬스터였으나, 나중에 너프를 먹고 불에 타는 상태일 때 모든 피해를 50% 추가로 받고 화상으로 입는 도트 데미지를 두 배로 받게끔 바뀌었다. 이 때문에 쉽게 잡을려면 오버히트 네일건이나 폭발 투사체를 적중시켜서 불을 붙이고 때려야 대미지가 더 쉽게 들어간다. 또한 로켓 런처의 초록색 변형인 S.R.S 대포알을 직격시키면 충전량에 상관없이 반란군을 넘어트려 짧은 시간동안 공격하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불을 붙여도 여전히 체감 맷집이 단단하므로 빠르게 잡으려면 샷건 스왑이나 펌프 차지 자폭, 레일코인같이 한순간에 빠른 극딜을 줄 수 있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사이버 그라인드에서는 웨이브 21부터 낮은 확률로 등장. V1이 어디에 있든 간에 슈퍼점프로 쫓아와 강력한 범위 공격으로 주변을 뒤엎는 무지막지한 적으로, 엄폐물이 많은 패턴이 걸리면 그나마 상대하기 수월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저 안습. 나오자마자 빠르게 오버히트 네일건으로 불을 붙여서 공격을 퍼부어야 한다.
4 - 2의 챌린지 조건으로 시시포스의 반란군을 10초 안에 처치하는 챌린지가 있다. 붉은 해골을 얻는 곳에서 위플래시로 먼 거리에 있는 제단에 두 해골을 올리면 시시포스의 반란군이 출현하는데, 이때 점프로 유리 바닥으로 날아오게 하면 반란군을 유리 밑으로 떨어트려 즉사시킬 수 있다.
4 - 1의 배경의 피라미드를 잘 보면 반란군들이 그 위를 올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3.1.7. 뱃사공[편집]
My luggage is only a flask, a wallet, an old cloak, and the obol that pays the passage of the departed.
내 짐은 술병과 지갑, 오래된 망토, 그리고 죽은 자가 지나가기 위한 동전 한 닢 뿐이다.
[ 패턴 ] - 앞으로 나아가면서 두 번 찌른다. 첫 공격은 푸른 빛이 돌기에 패링은 불가능하지만 두 번째 공격은 패링이 가능하다.
- 발차기 공격. 이것도 첫 공격은 패링할 수 없으며 두번째 공격은 패링할 수 있다.
- 노를 위로 강하게 휘둘러 어퍼컷을 날린다. V1이 공중에 있을 때 사용하며 너무 높이 있으면 사용하지 못하지만 점프 중인 V1을 가볍게 따라잡을 정도는 되며, 공격 속도가 거의 즉발에 가까우므로 피하기가 어렵다.
- 노 위로 올라가 그대로 공중제비를 돈 다음 노로 내려찍는다. 패링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맞으면 폭발과 함께 35의 피해를 입는다.
- V1이 뱃사공이 따라잡지 못하는 위치에 머물러 있을 경우 정신을 집중해 V1의 머리 위에 벼락을 내리치는 공격을 한다. 버추의 광선 공격처럼 처럼 약간의 유도성이 있으며 벼락을 내리친 곳에 폭발을 일으켜 범위 피해를 준다. 정통으로 맞으면 50이나 되는 강력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V1이 다시 공격 범위로 내려오면 공격을 취소한다.
비록 어렵지만 벼락 공격은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을 정확한 위치에 던져서 받아칠 수 있다.
1페이즈가 끝나면 바로 우상의 힘을 받은 채 배의 조종실 근처 위로 올라간다. 우상을 부수기 전까지 번개를 내려친다.
2페이즈는 동일하나 주변이 투명 벽으로 둘러싸여서 이동할 공간이 적어지며 더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공격하며 중간중간 패링 불가능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 어렵더라도 패링을 성공하면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고, 대부분의 공격은 횡방향으로 슬라이드나 대쉬로 회피가 가능하다.
뱃사공의 싸움이 쉽다는 반응이 나오자 개발자는 "Standard" 난이도는 이미 여러 번 게임을 한 사람들을 위한 난이도가 아니고, 중간 보스를 강력한 히든보스 급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즉, 게임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을 위한 중간 보스라 생각하면 된다.
기본 스토리 모드에선 보스전으로 단 한 번밖에 등장하지 않아 좀 많이 익숙해지면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 P-2와 사이버 그라인드에선 체력만 줄어든 채로 잡몹과 일부 엘리트 몬스터들과 함께 협공을 해 오므로 정신없는 상황에서 패링할 틈을 잡지 못하고 계속 얻어맞을 수 있다.
사이버 그라인드에선 웨이브 23부터 등장. 체력은 소드머신과 동일하지만 리볼버와 레일캐논의 헤드샷을 제외하면 추가 피해를 받지 않으며[16] 위협적인 근접 패턴과 빠르게 따라잡는 능력 때문에 사실상 소드머신의 상위호환 취급. 바닥에 자석을 깔고 못이나 톱날을 깔아 체력을 깎아가면서 피해를 주거나 직격으로 맞추기가 어렵다면 범위 피해 공격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날렵해서 공격을 쉽게 피하는 데다 유효타를 입히기가 어려우니 펌프 차지 자폭이나 코어 이젝트를 날린 다음 멀리셔스 레일캐논으로 맞춰 막대한 범위 피해를 입히는 고급 테크닉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뱃사공은 일반적으로 1마리만 소환되지만, 상위 웨이브부터는 낮은 확률로 2~3마리씩 소환되니 주의.
설정상 하나의 배는 한명의 뱃사공만이 운영할 수 있으며, 새로운 뱃사공이 오게 될 경우 둘 중 하나가 죽을때까지 싸우며, 승리한 자의 전리품인 뱃사공의 두개골은 허스크를 가둬놓는 곳의 일부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에너지를 품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지옥의 여러 층들 사이를 오가면서 영혼들을 운반했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는 키 아이템으로 사용되는 파란색 해골, 붉은색 해골로 등장하며 이것들은 모두 죽은 뱃사공의 두개골이라고 한다.[17]
모티브는 저승의 뱃사공인 카론. 이 때문에 5 - 2에서 싸우기 전에 뱃사공에게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을 하나 던져주면 문을 열어줘서 보스전을 스킵할 수 있다. 챌린지이기에 이 방식으로도 깨보자. 다만 우상을 부수면 얄짤없이 전투에 들어가게 되니 주의.
3.2. 기계[편집]
한때는 인간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되었으나 인류가 멸망한 이후[18] 지상 세계의 지배 종족으로 군림한 상태다. 보안용 경비 로봇부터 시작해서 군용 저격 포탑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신평화 시대 이후 용도가 바뀌거나 모델 생산이 중단되어 프로토타입 하나만 남은 기계들도 있다.
기계들은 피를 연료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는데, 인류가 멸망하자 살아남기 위해 고장난 기계들로부터 부품을 뜯어내 스스로를 살인과 전투에 걸맞게 진화시킨 종류도 있으며[19] 새로운 피를 얻기 위해 수많은 기계들이 지옥으로 흘러들어온 상태다.
하나하나가 신경쓰이거나 강한 패턴들을 지녔다.
3.2.1. 드론[편집]
Target practice
사격 연습
날파리마냥 플레이어 근처를 날아다니면서 원거리 공격을 한다. 한 자리에 가만히 있다가 눈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3발의 지옥 에너지 투사체를 동시에 날리는데, 이 때문에 패링해도 맞을 수 있다. 잡몹이지만 맷집이 스트레이보다 조금 있는 편이고, 수시로 짧은 거리를 빠르게 비행하면서 공격을 회피하려 하는데다 공격을 받으면 회피하는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네일건이나 쏘우블레이드 런처같이 데미지가 낮고 공격 횟수가 많은 무기는 드론을 상대하기에 부적합하다.
따라서 단번에 처치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샷이 매우 유용한데, 스플릿 샷 타이밍을 익히면 한 개의 코인으로 두 개의 적을 타격할 수 있어 유용하다. 그 외에 알터네이트 리볼버의 일반 사격, 패링한 샷건탄을 맞추거나 너클블래스터로 때리면 한방에 잡을 수 있다.
또한 죽으면 플레이어한테 날아가 자폭하는데, 맞으면 데미지가 조금 아픈 대신 피드배커로 패링해 조준하는 방향으로 자폭하는 드론을 일직선으로 날려보낼 수 있다. 위플래시로 잡아당겨 너클블래스터로 때려도 마찬가지. 혹은 강한 위력의 무기로 공격하거나 폭발 무기로 처치하면 그 자리에서 폭사해 플레이어에게 날아오지 못한다.
원래는 CCTV용이나 경비용으로 만들어진 보안 장치로, 비살상용 무기만을 사용했지만 피를 더 모으기 위해 근처 부품들을 모아서 지금같은 위력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violent 난이도 부터 전체적인 속도가 올라간다.
3.2.2. 스트릿 클리너[편집]
레벨 1-2 : THE BURNING WORLD에서 첫 등장, 화염 방사기를 가진 청소부 로봇으로 설정상 기후 변화로 인한 재앙이 일어나 이러한 공기 오염을 정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신평화의 시대가 열리자 쓸모가 없어진 거리 청소부들을 지옥을 탐험하는 정찰병으로 개조해 사용했다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빠른속도로 다가오고 충분한 거리까지 근접했을 경우 화염방사기로 불을 뿜어 플레이어를 굽기 시작한다. 이 공격은 패링이 불가능하며[20] 생각보다 대미지가 강하기에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평지일 경우 슬라이딩하는 것으로 피할 수 있지만 오르막길인 경우 슬라이딩을 해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잡몹 수준으로 자주 나오는 편인데 이녀석이 골치 아픈 이유는 등장하는 몬스터중 유일하게 플레이어의 공격을 직접 회피하고, 투사체 공격을 직접 패링할 수 있기 때문. 네일건을 갈기면 옆으로 계속 피하려고 하고, 위플래시도 피할 수 있으며 코어 이젝트나 로켓같은 투사체를 날리면 한 손으로 쳐서 왼쪽 방향으로 튕겨낸다. 이 패링에는 대기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일부 공격[21] 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폭발형 투사체 공격은 직격으로 날리면 절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다행인 점은 한 번 회피하면 3초의 쿨타임이 있다는 점과 쏘자마자 즉시 맞는 히트스캔 공격(리볼버, 레일캐논 등)은 회피하지 못한다. 또한 투사체를 바닥에 쏘면 패링을 못하기 때문에 이를 노려 범위 피해로 죽이거나 공중에 띄워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폭발 공격을 50% 줄여 받는데다가 공중에서도 회피나 패링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할 것.
스트릿클리너의 패링 방식은 '투사체가 자신에게 닿기 직전'에 튕겨내서 맞지 않는 원리인데, 간혹 스트릿클리너 여러 마리가 뭉친 채로 달려오는 도중 맨 오른쪽의 스트릿클리너에게 투사체를 쏘면 한 세번 정도 패링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나머지 스트릿클리너는 패링하지 못하고 투사체에 맞아 폭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트릿클리너의 패링 범위가 아닌, 영거리에서 투사체를 쏴서 맞추면 패링하지 못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이 방법은 적과 V1이 딱 달라붙은 상태에서 쏴야 되기 때문에 V1도 피해를 입는 점은 주의. 그 밖에도 프리즈프레임으로 로켓을 멈춘 다음 멈춰진 로켓으로 달려오게끔 만들면 평소처럼 로켓을 패링하나 로켓은 궤도만 바꿔지고 그 자리에 그대로 있기 때문에 패링을 믿고 달려오는 스트릿클리너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히트스캔 무기로 머리를 공격하면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또한 등 뒤에 달려있는 가스통을 맞추면 현재 체력에 상관없이 폭사해 주변에 범위 피해를 준다. 그러나 스트릿 클리너는 보통 뒤를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등짝을 노리기가 난감한데, 스트릿 클리너의 뒤로 코인을 던진 다음 코인샷을 맞추면 바로 약점을 타격할 수 있어 유용하며 이렇게 약점을 타격해 즉사시키면 INSTAKILL 스타일 포인트를 얻는다. 폭발할 때 가까이 있으면 최대 50의 피해를 받으므로 주의.
스트릿 클리너는 낙하 피해로 피해를 입는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비명을 지르면서 떨어지고 낙하 피해로 죽을 수도 있으며 스트릿 클리너가 낙하 피해로 죽으면 가스통이 폭발한다. 그리고 물 속에 들어가면 바로 즉사한다.
violent 난이도 부터 전체적인 속도가 올라간다. 원래도 빠른 적이지만 violent 난이도에서는 훨씬 더 빠르게 달려와 지져버릴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위 문구에서 암시하듯 디자인이 팀 포트리스 2의 파이로를 닮았다. 사망할 시에는 삑사리에 가까운 기계음을 내며 죽는다.
3.2.3. 소드머신[편집]
It's a machine with a sword, all you need to know
너가 알아야 하는건, 이건 칼달린 기계라는 거지.
[ 패턴 ] - 3연속 공격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을 때에만 사용하며 따라오면서 칼을 세 번 휘두른다. 공격을 시작할 때는 유예가 길지만 세 번의 공격 사이사이에 딜레이가 거의 없는 기술이다. 익숙하지 않을 경우 피드배커로 패링하기가 조금 난감하며 멍때리고 있으면 어느새 다 맞고 있으니 조심. 그나마 첫 번째 참격에 패링을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칼 던지기
들고 있는 칼을 던진다. 어딘가에 닿을 때까지 날아가며 검이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는 공격할 수 없다. 날아오는 속도가 느려서 대쉬를 하거나 반대 방향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피할 수 있지만 예측샷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눈 팔면 맞을 수 있다.- 휠윈드
자신의 주위로 칼을 돌려 데미지를 준다. 중거리 기술. 돌아가는 칼은 패링하기 까다롭지만, 칼을 던지기 직전 본체에 주먹을 날리면 수월하게 패링할 수 있다.- 샷건 발사
소리와 함께 보이는 빛 이펙트가 소드머신의 사격을 미리 알려준다. 패링하거나 대쉬로 피하자. 체력을 절반 깎아 한쪽 팔을 날려 버리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한다.- 돌진 베기 (Violent 이상 난이도)
칼을 꽉 쥔 채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며 40의 데미지를 준다. 3연속 공격보다 좀 더 빠르게 공격하며, 따라서 패링 타이밍도 살짝 빠르게 하면 된다.
소드머신의 각 공격은 모두 패링할 수 있다. 소드머신이 패링을 당하면 잠깐 기절한 다음 일시적으로 격노 상태가 된다. 격노 상태에 돌입하면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패링을 해도 다시 기절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때문에 주의하자.
스스로를 전투에 걸맞게 개조한 살인 로봇. 첫 등장은 Prelude의 0 - 2으로, 게임 진행 도중 건너편에서 허스크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소드머신을 볼수가 있다. 보스전은 0 - 3도중에 상황에 따라서 총 두 번이 될수도, 한 번이 될 수도 있다. 첫 보스전을 깨면 코어 이젝트 샷건을 떨군다.
공격 속도도 빠르고 공격도 강하면서 붙을려고 빠르게 달려오니 익숙치 않는다면 힘들 수 있으나, 모든 공격이 정박에 가까워 패링과 회피가 쉽고 원거리 공격 수단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거리만 벌리면 딜을 넣기가 쉬워진다. 소드머신은 두 가지 페이즈가 존재하며 체력의 절반을 깎으면 샷건을 든 한쪽 팔이 날아가 일시적으로 그로기 상태가 되는데, 이 때 재빨리 남은 체력을 모두 깎으면 처치할 수 있다. 이 때 샷건 스왑이나 레일캐논 등으로 극딜을 퍼부으면 쉽게 잡는다.
사이버 그라인드에서는 8 웨이브 이상부터 심심찮게 등장하는 적으로 빠른 이동속도 때문에 플레이어가 어디 있든 간에 미친듯이 달려온다. 계속 딜을 퍼부어 주고 공격을 패링하면 잡을 수 있지만 기본 맷집이 마인드플레이어급으로 튼튼한 데다 자체 전투력이 낮은 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게다가 엘리트 적임에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25 웨이브 이상을 넘어가면 소드머신이 4~5마리씩 무리지어 달려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수없이 달려오는 소드머신들을 상대로 패링하기가 어려우면 쏘우블레이드 런처나 펌프 차지 자폭같은 강한 범위 공격을 이용해서 상대하자. 가끔 계단에 걸려서 올라가지 못하는 버그가 있어서 이 때 프리딜을 박아줘도 좋다. 다만 근처에 스토커가 스폰되면 스토커를 직접 죽인 다음 스스로 모래를 뒤덮으려고 하니 주의.
사실 standard 난이도까지는 피스톨만 갈겨도 깬다. 허나 violent부터 빨라지고 추가 공격 패턴을 사용하니 주의.
3.2.4. 마인드플레이어[편집]
Matthew 5:28 : But I say to you that everyone who looks at a woman with lustful intent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
''마태복음 5장 28절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첫 등장은 2 - 3: SHEER HEART ATTACK에서부터 등장하는 엘리트 몬스터로 등장 빈도가 적으나 그만큼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중 하나다.
마인드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공중부양을 하는 적으로 공격할 때를 제외하면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이동하며 수시로 텔레포트를 시전해서 V1의 근처로 순간이동한다. 스크류드라이버 레일캐논의 드릴이 박혀있는 동안은 텔레포트를 사용하지 못한다.
패턴은 유도 투사체 발사, 레이저 빔 휩쓸기, 근접 공격이 있으며 모두 피해량이 높은 편인데다 피하는 것도 어려워서 나오자마자 빠르게 죽여야 한다. 특히 유도 투사체는 한 번에 여러 발을 발사하는데, 이것들이 동시에 날아오는지라 피드배커로 패링해도 나머지 투사체에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너클블래스터로 안전하게 날려버리거나 벽쪽으로 날아오게 해서 없애야 한다. 체력을 모두 깎으면 자폭을 시전하는데 50이나 되는 광역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마인드플레이어가 유도 투사체를 발사하기 직전에 폭발형 공격[24] 으로 맞추면 자신이 발사하려는 모든 투사체를 자신이 맞고 아군 사격이 뜨면서 즉사한다.[25] 사용하긴 어렵지만 그 까다로운 마인드플레이어를 한틱에 보내버리기에 배울 가치가 높은 기술이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잘 볼 순 없지만, 마인드플레이어도 여전히 환경적 요인(용암, 산성액 등)에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또한 V1이 용암이나 산성액 안으로 들어가면 순간이동으로 같이 따라오기도 하며 3-1에는 산성액으로 마인드플레이어를 죽이는 챌린지가 있다.
지금까지 나온 몬스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형으로, 플라스틱 몸체는 사실상 장식에 가깝다고 한다. 인터뷰에 의하면 러스트 층의 서큐버스를 담당하는 듯 하다.
사이버 그라인드에서도 높은 웨이브에서 가끔 상위 몬스터로 등장하며 V1이 어디에 있든 순간이동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강력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violent 이상 난이도 한정으로 체력이 적어지면 격분 상태에 빠져 공격 속도가 빨라지고 더 자주 텔레포트를 한다. 또한 투사체의 회전 속도도 빨라진다. 죽이지 않는 이상 풀리지 않는다.
3.2.5. 센트리[편집]
Hey look buddy, I'm an engineer, and that means I solve problems.
대구경 저격 포탑과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전투용 로봇. 인간형 로봇이지만 양팔이 없는 대신 견고한 다리를 가졌다. 허리 뒤에는 탄약통도 달려있다.
이동하다가 자리를 잡아 총구를 겨누고 레이저를 띄우면서 잠시 후 발사하는 패턴을 가졌다. 이 조준 상태는 센트리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특정 공격[26] 을 받지 않는 이상 공격을 절대 취소하지 않는다. 센트리의 저격은 히트스캔이고, 사거리가 무제한이라 WASD키로 무빙하는 것만으로는 피할 수 없고, 대쉬로 피하거나 엄폐물에 몸을 숨기지 못하면 한 방에 50이라는 매우 아픈 데미지가 박히기에 만약 센트리의 소리가 들린다면 빨리 공격을 취소시켜야 한다. 다행히 공격 준비 중에는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지만 맷집이 나름 단단한 편이어서 강한 공격을 몇 방 정도 적중시켜야 잡을 수 있는데, 당연히 센트리 혼자만 스폰되는 이상적인 상황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수많은 잡몹으로부터 방해받는 도중에 센트리가 줌을 당기고 있으면 대응하기가 많이 어려워진다. 여러가지 잡몹들이 한데 모여 개판 5분 전이 되는 사이버 그라인드에서 더욱 큰 존재감을 과시하는 적.
센트리가 자리잡은 곳과 주변 지형에 따라 별 볼일 없을 수도, 꽤나 위험할 수도 있다. 엄폐물이 많은 곳에서는 센트리가 저격하기가 힘들어서 다른 적들을 상대할 여유를 어느정도 가질 수 있지만 시야가 탁 트인 곳에 있으면 V1이 어디에 있든 간에 무조건 데미지 50의 히트스캔 공격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재빨리 접근해서 공격을 취소시킬 수밖에 없다. 일단 저격을 허용하게 되면 대쉬로 빠르게 피하거나 몸을 숨겨야 하는데, 이 때문에 활동 반경이 매우 제한되고 스태미나를 불필요하게 소모하게 돼서 무빙이 꼬일 수가 있다.
무게가 스토커와 똑같이 '중간' 판정이라 위플래시로 잡으면 V1이 센트리 쪽으로 끌어당겨지지만, 넉백을 받으면 공중에 띄워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센트리가 조준 상태가 아닐 때 로켓 발사기로 띄운 후 에어샷을 적중시키면 쉽게 체력을 깎을 수 있다. 탄탄한 다리 덕분인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낙하 피해를 입지 않는다.
센트리의 저격은 멀리셔스 페이스의 빔 공격처럼 마크스맨 리볼버의 코인을 정확한 위치에 던져서 받아칠 수 있다. 이 경우 차지백 스타일이 뜨며 덤으로 울트라리코샷 스타일도 발생한다. 센트리를 저지하지 못할 때 사용해볼만한 방법이다. 데미지도 매우 강해서 센트리 본인 혹은 주변의 적을 원큐에 보내버린다.[27]
이동 중인 센트리와 가까이 붙으면 옆차기를 날리니 주의. 센트리의 발차기는 파란색 불빛이 뜨기 때문에 패링이 불가능하며 맞으면 꽤 아프다.
3.3. 천사[편집]
천국의 신이자 창조주, "아버지"의 뜻을 집행하는 종족.
천사들은 천국에 들어올 수 있는 인간들의 영혼으로, 허스크와 유사한 방식으로 태어나지만 전생에 쌓았던 미덕이 얼마나 풍부하느냐에 따라 다른 형태의 천사로 태어날 수 있다. 적은 미덕을 쌓은 영혼은 버추처럼 추상적인 형상의 하급 천사로 태어나지만, 많은 미덕을 쌓은 영혼은 상급 혹은 최고 등급 천사로 거듭나 가브리엘처럼 인간에 가까운 형상으로 태어난다고 한다.
지옥의 저주받은 자들을 감시하기 위해 천국에서 지옥으로 천사들을 파견하기도 해서 의외로 지옥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아버지가 사라지고 혼란이 생긴 시기에 지옥에 있던 천사들까지 모여 평의회를 결성, 음욕과 탐욕 층에서 일어난 반란을 잠재웠다.
아직까지 보스인 가브리엘을 제외한 천사는 버추만 있었으나 77번 개발자 현황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다른 천사형 적이 공개되었다.
3.3.1. 버추[편집]
BE NOT AFRAID.
두려워말라.
4 - 1부터 등장하는 적. 흔히 생각하는 사람같은 천사의 모습이 아닌 비인간 형태의 천사들과 닮았다.
패턴은 플레이어를 향해 하얀색 원기둥의 빔을 발사하는데, 계속해서 무빙을 하거나 타이밍 맞춰 대쉬하면 피하기가 쉽지만 어디에 숨어도 버추의 공격이 멈추지 않기에 지속적인 무빙을 강요하고 빔의 데미지 판정이 오래 남기 때문에 성가신 적이다. 또한 특정 횟수 이상 빔을 사용하다보면 격분 상태[28] 로 들어가는데, 이때부터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빔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움직이거나 격분상태가 되기전에 먼저 죽이면 된다.[29]
상위 몬스터치곤 높은 체력은 아니고 일렉트릭 레일캐논에 50%의 추가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일렉트릭 레일캐논을 맞추면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레일캐논이 충전 중이라면 가까이에서 샷건 스왑이나 네일건으로 극딜을 먹이거나, 펌프 샷건을 과충전될 때까지 펌프질한 다음 근거리에서 폭파시키면 한방에 잡을 수 있다. 다만 멀리셔스 레일캐논을 맞추면 빨피로 살아남으니 주의.
버추가 죽으면 코어를 떨구는데,[30] 벽이나 바닥에 닿거나 공격에 맞아서 깨지면 주변에 데미지가 없는 폭발이 일어나 강력한 넉백을 일으켜서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밀쳐낸다. 이 코어는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피드배커로 때리면 패링이 가능해서 조준한 방향으로 코어를 때려서 날려 적들에게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적을 죽이면 S.R.S 대포알을 쓸 때처럼 CANNONBALLED 스타일이 뜬다.
3.3.2. 마네퀸[편집]
천계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될 천사형 몹으로 필스와 같이 잡몹 포지션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팔과 다리가 팔을 다른 팔이 잡고 그 팔을 다른 팔이 잡고 있고 여성의 몸으로 보여지는 상반신과 뒤로 돌아가 있는 하반신을 가지고 있는 기괴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개발진은 신성한 천계의 분위기와는 달리 공포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서 천사들이 기묘하게 서있는 방에서 푸른 해골을 잡자마자 모든 천사가 일제히 V1을 처다보는 공포스러운 연출을 보여준다.
선 공개 영상에 따르면 매우 기괴한 적이다. 마주치면 바로 공격하지않고 몸을 뒤틀며 플레이어게 돌진하고 난 뒤 한번 공격 후 도망치면서 유도탄을 사격한다. 특이한점은 벽뿐만 아니라 천장에도 달라붙어서 공격을 하는 매우 뒤틀리고 공포스러운 연출을 보여준다.
3.4. 악마[편집]
지옥 덩어리를 껍데기에 부어 생긴 몬스터들로, 대부분 돌처럼 생기고 느리다. 거대하면서도 인간형이라기에 모호한 형태를 띤다.
정상적인 지능이 있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수 있으나, 이상적인 사고와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31]
상위 몬스터가 대부분인지라 여럿 나오면 골치아프다.
3.4.1. 멀리셔스 페이스[편집]
🗿
거대한 돌로 된 머리처럼 생긴 악마.[33] 레벨 0-1 INTO THE FIRE에서 보스전을 치루고 레벨 0-4: A ONE-MACHINE ARMY부터 상위 몬스터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체공한 상태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지옥 에너지 투사체를 6연발로 날리거나, V1이 충분한 거리까지 접근해 온다면 2.5초동안 충전한 후 폭발성 빔을 갈기는 공격을 한다. 6연발 투사체 공격은 확실하게 피하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맞을 수 있으니 멀리셔스 페이스와 싸울 때는 한 곳에 가만히 있지 말고 최대한 무빙으로 피해주는 것이 상책이다. 빔 공격은 근거리에서만 사용하지만 맞은 지점에 폭발해서 50이나 되는 강력한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니 대쉬로 피하자.
멀리셔스 페이스의 투사체는 피드배커로, 빔 공격은 타이밍에 맞게 피드배커로 때리거나 영거리로 발사되는 샷건으로 패링이 되며[34] 두 공격 모두 멀리셔스에게 한 발이라도 적중시키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네일건의 못에 50%의 추가 피해를 받기 때문에 네일건으로 갈기면 빠르게 죽는다. 다만 네일건이 원래 조금 약한 무기이고 명중율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딜을 먹일려면 자석을 붙여 못들이 유도되게 하거나 그럴 수 없다면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갈겨야 빠르게 죽일 수 있다. 열을 최대치로 충전한 오버히트 네일건을 영거리에서 갈기면 히트싱크 한 칸만으로도 빠르게 갈아버릴 수 있으니 유용한 편. 네일건을 쓰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죽일려면 너클블래스터의 주먹과 펌프를 두 번 당긴 펌프 차지 샷건을 영거리에서 풀샷으로 맞춰주면 되지만 피드배커에 익숙해 주먹을 바꿔서 사용하는 콤보가 어렵다면 딱 붙어서 샷건 스왑만 열심히 먹여 줘도 빠르게 잡힌다. 그 외에 그라운드 슬램에 두 배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멀리셔스가 아래에 있고, 체력이 어중간하게 낮은 상태라면 밟아 으깨버릴 수도 있다.[35]
공중에 뜬 채로 아주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멀리서도 공격을 맞추기 어렵지 않으며 위플래시가 있으면 하드 데미지를 감수하더라도 초근접 거리까지 순식간에 날아갈 수 있다. 하지만 위플래시를 꽂으면 플레이어와 멀리셔스가 서로 마주보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가까이 가기 전에 멀리셔스 페이스의 탄막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을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폭발형 범위 공격에는 완전한 면역을 보유했다. 코어 이젝트 샷건의 보조 샤격이나 로켓 런처의 투사체를 직격으로 맞으면 아에 튕겨져서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는데, 제한적이지만 피해는 줄 수 있는 스트릿클리너와는 달리 폭발 피해도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폭발 공격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설정에 따르면 멀리셔스 페이스를 비롯한 악마 생명체들은 껍데기에 지옥 덩어리를 채워넣어서 만들어지며, 때문에 바깥 부분은 돌처럼 딱딱하지만 피해를 줘서 외부를 손상시키면 껍데기 안의 지옥 덩어리가 터져 나와서 피가 흐르게 할 수 있다. 멀리셔스 페이스는 악마들 중 가장 흔한 종류이나, 지옥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하는 방법에 능숙해서 서로 뭉쳐있으면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멀리셔스 페이스가 죽으면 그대로 멈춘 채 바닥에 떨어지는데, 이 때 바로 밑에 몬스터가 있으면 그대로 깔려 죽는 걸 볼 수 있다.[36] 이렇게 적을 압사시키면 "MAURICED"라는 스타일이 뜨는데, 이 때문에 팬덤에서 불리는 별명은 Maurice(모리스). 멀리셔스 페이스의 시체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37] 충돌 판정을 가진 채 그 자리에 남으나 위플래시를 하드 데미지 없이 꽂을 수 있다. 불필요하다면 그라운드 슬램으로 밟아서 직접 파괴할 수 있다.
사이버 그라인드에선 웨이브 6부터 소수로 등장한다. 원래 맷집이 단단해서 잘 죽지 않는데다가 수가 쌓이면 무슨 크리스마스같은 놈처럼 투사체를 미친듯이 날려대고 덤으로 폭발성 빔도 갈겨 바닥이나 벽면에 붙지 못하게 만드니 보이는 대로 정리해주는 게 좋다. 패링과 샤프슈터 리볼버를 잘 활용해서 투사체 공격을 받아치는 연습을 하면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violent 난이도부터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격분 상태가 되어 공격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지며 빔 공격을 한 번에 두 번 연속으로 쏠 수 있게 된다. 잡을 때 되도록 딸피로 살리지 말고 확실하게 죽이는 것이 좋다.
3.4.2. 케르베로스[편집]
You cannot pet the statue
넌 석상을 쓰다듬을 수 없어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있는 거대한 인간형 석상으로, 레벨 0 - 5 CERBERUS에서 처음으로 보스전을 치룬뒤 1 - 2 : THE BURNING WORLD 이후 엘리트 몬스터로 간간히 등장한다. 평소에는 생각하는 사람 동상처럼 앉아 있는 채로 가만히 있으나 전투가 시작되면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39] 멀리셔스 페이스와 비슷하게 체력이 낮은 상태면 몸에 금이 간 듯한 형상이 되어 대략적인 현재 체력을 유추할 수 있다.
공격 패턴은 모두 평균적인 데미지를 가졌으나 매우 강력한 넉백과 비교적 넓은 공격 범위 때문에 피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손에 들고 있는 빛나는 구체[40] 를 집어 던지는데
주변에 케르베로스가 2마리 이상 있을 때 그 중 한 마리라도 죽으면 나머지는 격분 상태에 돌입하는데, 발걸음이 빨라지며 공격 패턴들의 시전속도가 매우 빨라지니 주의 해야한다. 격분 상태는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기 때문에[42] 케르베로스가 여러 마리 있다면 최대한 골고루 체력을 깎아 모두 빨피 상태로 만든 다음 격분 상태가 되자마자 빠르게 처치하는 게 좋다.
맷집이 단단하지만 덩치가 크고 느린 탓에 조금 떨어진 상태여도 대부분의 공격을 쉽게 맞출 수 있는데, 특히 챕터 5에서 로켓 런처를 얻게 되면 상대하기가 한층 수월해진다. 케르베로스는 로켓에 1.5배의 피해를 입으며 그 중 S.R.S 캐논볼에는 2배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풀차지한 대포알을 날리면 한 방에 케르베로스의 체력을 반피로 만들 수 있다. 적중한 대포알이 떨어지기 전에 히트스캔 무기로 맞춰 폭파시키거나 위플래시로 잡은 다음 패링해서 날리면 순식간에 빨피로 만들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로켓을 한 방 쏴주면 손쉽게 정리 가능. 그러나 케르베로스는 크고 무겁기 때문에 소형 적들과는 달리 공중에 띄워지지 않아 불꽃놀이 스타일은 뽑아낼 수 없다.
일반적으로 매우 느린 움직임을 보이지만 구체를 던지는 공격을 할 때 앞으로 빠르게 숙이므로 참고하자. 구체를 던지는 동작이 매우 빠르게 이루어지고 상체를 앞으로 크게 숙이기 때문에 캐논볼이나 레일캐논같이 강력하지만 쿨타임이 긴 공격을 순간적으로 회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인간 형태의 석상임에도 이름이 이런 이유는 지옥의 수호자로서의 성격으로 인해 붙었기 때문이다.
모델 뷰어로 통해 나오는 케르베로스 파일명은 안드레(Andre). 하키타가 만들던 프로젝트 중 하나인 Untraceable에서 사용된 모델이며# 덕분에 팬덤에선 별명이 안드레로 굳혀졌다.
3.4.3. 히디어스 매스[편집]
The name says it all
이름만 봐도 알 수 있음
레벨 1-3 HALLS OF SACRED REMAINS에서 첫 등장 하는 상위 몬스터. 액트 1에선 딱 한번 보고 말아서 보스 취급이지만 액트 2에선 두 마리가 동시에 보스로 등장하며 사이버 그라인드에선 아레나마다 상위 몬스터로 나온다.[44]
스토리 모드에서 만날때나 사이버 그라인드에서 만날때나 뒷목을 잡게 하는 상위 몬스터인데, 움직이지 않는 대신 체력은 많고 특정 공격에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 데다가 플레이어의 기동성을 묶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묶인다음 몹들에게 둘러쌓여 맞아 죽는 경우가 많다.
일어서 있는 상태일 때에는 느린 속도로 박격포를 발사하며 몇 발을 발사하고 나면 바닥을 내려쳐서 충격파를 일으킨 다음 엎드린 자세로 전환한다. 박격포는 패링이 가능하지만, 직격으로 맏으면 최대 60이라는 일반 공격 중 가장 강력한 피해를 얻어맞으니 직격으로 맞는 일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엎드린 상태가 되면 안면을 가린뒤 박수를 쳐서 수직 범위에 충격파를 발산하며, 꼬리를 세운다음 작살을 발사하기도 한다. 작살에 맞게 될 경우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끌려감과 동시에 점프와 대쉬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가 극도로 느려지니 주의해야한다. 작살에 맞으면 꼬리를 타격해서 즉시 벗어날 수 있다.
체력이 1/4 정도 남게 되면 격분 상태가 발동되면서 드러눕고 떼를 쓰는 아이마냥 발버둥 치는데 이 발버둥 치는 도중 주변에 광역 폭격을 미친듯이 날려대니 좁은 공간에서 싸운다면 주의해야한다. 분노 상태는 죽일 때까지 풀리지 않는다.
맷집이 아주 튼튼한 데다 하얀색 껍데기 부분을 공격하면 팅기면서 대미지가 아예 안 들어가지만, 배나 꼬리 부분같이 살점이 드러난 부분을 때리면 대미지가 들어가기에 가능하면 그 쪽을 집중 공격하는 게 좋다. 약점을 제외하면 추가 피해 배수가 없기 때문에 약점인 꼬리를 최대한 조준해서 깡딜로 찍어눌러야 한다.
히디어스 매스를 그나마 빠르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약점인 꼬리를 타격하는 것인데, 사타구니 쪽에 자석을 박고 쏘우블레이드 런처를 쏴주면 히디어스 매스가 서 있는 동안 자석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톱날이 꼬리까지 타격하기 때문에 엄청난 딜을 줄 수 있다. 이 때 근거리에서 오버히트 네일건을 갈기거나 샷건 스왑으로 폭딜을 먹이면 빠르게 잡히는 편.
여담으로 데모 버전에선 이 적이 나오는데, 정식 1 - 1 에서 마지막 방을 깨고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문이 보스전으로 이어져 있다. 문을 지나면 히디어스 매스가 나타나는데, 나타나자마자 바로 울트라킬 로고가 뜨면서 데모가 끝난다.
3.4.4. 우상[편집]
God Doesn't Have Enough Blessings For This.
신에겐 이것을 위한 충분한 축복이 없다.
5 - 2부터 등장하는 악마로, 아이를 감싼 여인의 머리에 후광이 있는 악마와는 동떨어진 모습의 조각상이다.
공격 능력이 없는 대신 적을 지원하는 역할[45] 을 하는 적으로, 무작위의 적 하나에게 버프를 주는데, 우상의 축복을 받고 있는 적은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으며 위플래시가 먹히지 않는다. 공격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타일 보너스도 뽑을 수 없고 피를 흘리지 않아 체력 회복도 할 수 없지만 무적이 된 적의 공격을 패링함으로써 여전히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넉백과 폭발, 네일건의 자석은 멀쩡히 작동하며, 분쇄기같은 즉사 함정에 떨어지면 우상의 보호를 받고 있어도 죽을 수 있다. 파괴하면 버추처럼 강력한 넉백을 일으키며 플레이어와 주변 적들을 멀리 밀쳐보낸다.
버프를 풀기 위해선 우상을 부숴야 하나, 우상은 오직 근접공격과 그라운드 슬램에만 파괴되고 위플래시 역시 먹히지 않기에 적들 사이에 있다면 처치하기가 참 곤란해진다. 또한 소환 위치 역시 돌아가야 하거나 적들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일부 레벨은 나머지 적들을 처리하기 전까지는 우상에게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심히 난걈해진다.[46]
사실은 우상 역시 지옥 덩어리로 만들어진 악마의 일종으로, 크기가 너무 작은 탓에 움직이지도 못 할 정도였으나 뱃사공들이 지옥의 층들을 돌아다니던 도중 이것들을 수집했고, 긴 시간 동안 노력을 들여 성스러운 모양으로 깎아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뱃사공의 거룩한 천과 접촉하게 되어 타인을 물리적인 해로움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이 생긴 건 덤.[47]
여담으로 키가 짧아보이나 실제로는 아래쪽이 송곳마냥 매우 길쭉하게 뻗어 있다. 빼내면 왠만한 캐릭터들보다 큰 편.
3.5. 기타[편집]
종족이 무엇인지 나타나지 않은 적들.
3.5.1. 사악한 무언가[편집]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사악한 무언가가 다가온다...
히든 스테이지인 0-S 스테이지에서만 나오는 정체불명의 존재.
0-S에서 푸른 해골을 잡는 순간 생성되며 어두운 미로를 지나다보면 갑자기 음산한 소리가 들려오면서 '사악한 무언가가 다가온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플레이어를 추격한다. 문제는 주변이 엄청나게 어두울 뿐만 아니라[49] 여기선 피어스 리볼버만 쓸 수 있고, 심지어 닿으면 즉사한다.[50] 또한 사악한 무언가는 어떤 방법으로도 쓰러트릴 수 없으며, 공격을 받는 즉시 미로 안 어딘가로 순간이동한 다음 플레이어를 다시 쫓아온다. 이 형체는 푸른 해골을 놓은 뒤 나타나는 붉은 해골을 출구에 있는 받침대에 놓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몸이 얇은 폴리곤 덩어리라서[51] 생긴 것도 기괴할 뿐더러 리볼버로 맞추기도 힘든 데다가 안 그래도 어두운데 음산한 소리를 내면서 쫓아오니 그동안 생각없이 적들만 때려잡다가 0-S 스테이지에 도달한 플레이어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몬스터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숨소리를 내므로 잘 파악하자.
터미널 내용을 보면 현재로는 단 1마리만 발견되어 알려진 게 거의 없고, 지옥의 입 근처론 나가지 않은 걸로 알려진 듯 하다.
4 - 3 스테이지에서 도전과제로 횃불을 집지 않고 진행하는 미션이 있는데, 어두운 통로를 진행하는 도중 0 - S의 스테이지 시작과 동일하게 '사악한 무언가 다가온다' 라는 문구가 나오지만 이내 '뻥이야 :)' 라는 낚시 문구가 나온다.
사악한 무언가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적대 NPC지만 시스템상으로는 적군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때문에 적 실명 치트를 켜도 사악한 무언가는 플레이어를 계속 추격할 수 있으며 살아있는 적군이 존재할 때 재생되는 전투 음악이 재생되지 않는다.[52]
또한 사악한 무언가는 게임 내 치트 기능을 사용해서 소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사악한 무언가를 샌드박스나 다른 맵에서 소환하고 싶으면 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3.6. 보스[편집]
본 게임의 보스들. 레이어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퍼즐을 풀거나 맵 끝까지 가야 만날 수 있다.
보스였다가 이 후 액트나 사이버 그라인드에서 상위 몬스터로 나오는 적들은 제외하고 서술.
3.6.1. V2(너클블래스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V2(ULTRAKI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2. 미노스 왕의 시체[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노스(ULTRAKI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3. 가브리엘, 지옥의 심판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브리엘(ULTRAKI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4. V2(위플래시)[편집]
자세한 내용은 V2(ULTRAKI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5. 레비아탄[편집]
"King of the Pond."
"연못의 왕이네."
5 - 4의 보스로, 분노의 층의 죄인들이 스틱스 해의 밑바닥에 가라앉은 후 그 시체들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괴물이다. 등장 자체는 5 - 3 중간에 창 밖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5 - 4 바닷속에서 계속 움직이다보면 번개가 치면서 그 커다란 덩치를 제대로 보여준다. 히디어스 매스마냥 사람의 시체가 여기저기 붙어있다.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 돌진
- 투사체 발사
- 꼬리 휘두르기
약점은 머리 위 붉은 심장.[54] 히디어스 매스의 꼬리처럼 이곳을 집중 공략하면 큰 피해를 주기가 쉽다. 또한 입 안쪽에 폭발성 공격을 해주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하얀색 부분은 히디어스 매스처럼 공격을 반사하니 주의.
5-4는 레비아탄 말고 다른 적이 나오지 않아서 스타일 등급이 제대로 뽑혀지지 않아 P등급을 달성하기가 까다로운데, 공중에 뛰어다니면서 샷건을 들고 스왑과 발사체 부스트를 반복하면 스타일 점수가 계속 올라 어느정도 쉽게 스타일 S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처치 시 꼬리부터 터지면서 죽는다.
3.6.6. 가브리엘, 증오의 배교자[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브리엘(ULTRAKILL)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히든 보스[편집]
일반 보스들과는 달리 특정 조건이나 위치에 가야 만날 수 있다.
3.7.1. 암걸린 설치류[편집]
Oh hey civvie[55]
이봐 civvie
1-2에 있는 숨겨진 방[57] 이 하나 있는데, 계속 나아가다보면 무언가 작은 초록 생물이 벽을 부수면서 나타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기어오는게 전부인 히든보스.
갑자기 벽을 부수고 등장하는 꽤나 화려한 등장을 하지만 엄청나게 웅장한 BGM과 상반되게 어떠한 공격도 하지 않고 그냥 플레이어에게 기어오는 게 전부이며 체력도 엄청나게 낮아[58] 피드배커의 주먹질 한 방에 죽는다,
그렇게 죽이고 나오면은...
[스포일러] I don't remember this episode
이 에피소드는 기억 안 나는데
진짜 히든보스인 엄청난 암걸린 설치류가 나타난다!
해골 얼굴을 가진 엄청난 암걸린 설치류는 방금 전과는 다르게 점점 빨라지는 초록색 투사체를 발사하는데, 대미지가 큰 편은 아니지만 문제는 싸우는 공간이 매우 좁고 심지어 유도까지 되기 때문에 투사체를 피하기가 어렵다.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피하기가 어렵지만, 가만히 있기에 딜을 넣기가 좋고, 투사체의 속도가 처음에는 매우 느리기에 바로 앞에서 생겨나는걸 보고 패링해도 여유가 있으며, 특히 그라운드 슬램에 2배의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후 잡고나면 보스의 왼쪽 아랫 부분에 얼터네이트 리볼버를 얻을 수 있는 두번째 버튼이 있기에 누르면 된다.
3.7.2. 소드머신 "아고니 & 툰드라"[편집]
1 - 3 "HALLS OF SACRED REMAINS"에서 싸울수 있는 히든보스로, 헤당 레벨의 해골 두개를 다 올려놓으면 뒤의 유리창이 열리면서 히든보스를 찾을 수 있다.[59]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3에서 나오는 이 놈들을 오마주 한 것이다.
패턴은 일반 소드머신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새빨간 색깔에서 알 수 있듯 아고니는 상시 분노 상태이고, 툰드라는 처음부터 2페이즈의 원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더구나 이 둘을 좁은 구역에서 상대하기 때문에 전투가 까다롭고, 하나가 쓰러져도 나머지 하나가 살아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다른 하나의 남은 체력만큼 회복하고 다시 부활하기에 동시에 잡거나, 다른 하나도 빠르게 잡야아 한다. 하나가 쓰러지면 다른 하나를 죽일 수 있고 원래 쓰러진 놈도 마저 처리하면 된다.
둘다 잡고 나면 얼터네이트 리볼버를 얻을 수 있는 세번째 버튼을 누를 수 있다.
3.7.3. 반란군 "앵그리 & 루드"[편집]
6 - 1 "CRY FOR THE WEEPER"의 히든보스로, 빨간 해골로 기둥을 열고 다시 챙긴 채 밑으로 내려가 나오는 건물 위에 해골을 두는 곳에 놓으면 나타난다. 위랑 같은 적들을 오마주 한 것.Hey, I've seen this one before
잠만 전에 한 번 본 거 같은데
패턴 역시 원본 그대로고 하나만 죽으면 다시 부활하는 건 같으나, 문제는 반란군 자체가 소드머신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난이도 높은 적인데 동시에 두마리를 잡아야 하니 공간은 더 넓어도 오히려 더 어려운 히든보스다.
반란군은 불에 타면 50%의 추가 피해를 받으니 네일건의 얼터네이트 버전인 톱날, 특히 오버히트, 그리고 수시로 반란군을 스턴시킬 수 있는 S.R.S 캐논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3.7.4. 수수께끼의 드루이드 기사(&부엉이)[편집]
A deus-ex neo drood
데우스 엑스 네오 드루드
4 - 3의 히든 보스로, 기사 헬멧을 쓴 해골 어깨 위에 부엉이가 올라간 보스. 모티브는 MandaloreGaming[60] 과 Shammy[61] .Finally, our waiting puzzle is over.(드디어, 우리의 기다리기 퍼즐이 끝났군.)
- 등장 대사
4 - 3의 복도 중간에 필스가 그려진 벽화 중 하나가 금이 갔는데[62] , 그걸 부수고 안에 횃불을 두어 불을 키면 문 하나가 열리는데, 석관 중 하나에 있는 파란 해골을 집어 맨 앞 가운데에 두면 나타난다.[63]
대사와 생김새와는 다르게 패턴도 빡세고 체력도 무려 4줄이나 된다. 그렇기에 방심하면 안된다.
Full auto(풀 오토)라고 하면 빨간 투사체 5개를 연속으로 4번 발사하고, Fuller auto(풀러 오토)라고 하면 파란 투사체 여러개가 날라온다.
2페이즈 땐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늘어나고, 3페이즈 땐 격분 상태로 돌입해 투사체 속도가 빨라지고, 4페이즈 땐 모래로 뒤덮어 체력 회복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죽으면 드론마냥 날아와 자폭하기에 끝났다고 마음을 놓아서도 안된다.
특이한 점은, 보스 몬스터지만 무게가 '가벼움'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어트랙터 네일건의 자석으로 움직임을 묶을 수 있으며 위플래시에 의해 V1 쪽으로 끌어당겨질 수 있다.
[대사] - 주황색은 MandaloreGaming, 하늘색은 Shammy의 대사이다.
Finally, our waiting puzzle is over.(드디어, 우리의 기다리기 퍼즐이 끝났군.)
- 등장 대사
- 패턴 전 대사[1]
-Why are we in the past(왜 우리 과거에 있는거야...)
-You cannot imagine what you'll face here(넌 여기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상상도 못 할 거다!)
I'm gonna shoot em with a gun(나 저거 총으로 쏴버릴 거야!)
-I'm going to fucking poison you(나 너 ㅅㅂ 독살할거임)
-Hmm... Hold still(으음...가만히 있어!)
- 재시작 대사
Through the magic of the Druids, I increase my speed!(드루이드의 마법으로 내 속도를 높인다!)
Just fucking hit em(그냥 ㅅㅂ 맞추기나 해!)
- 2페이즈 돌입
Feel my maximum speed!(내 최고속도를 느껴 봐라!)
- 3페이즈 돌입
- 4페이즈 돌입
Oh great, now we lost the fight, fantastic(참나, 우리가 졌구만, 참 재수없네.)
- 사망 대사
3.8. 프라임 보스[편집]
액트의 모든 스테이지를 최고 등급인 P등급으로 깬 후[64] 개방되는 스테이지, 프라임 성소(Prime Sanctum)에서 상대할 수 있는 보스들. 기존 스토리 모드의 보스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3.9. P - 1[편집]
액트 1의 모든 스테이지를 P등급으로 깨면 3 - 1에서 입장 가능하다.
3.9.1. 살덩어리 감옥[편집]
Ramiel looks different
라미엘이 다르게 생겼는데
프롤로그와 액트 1을 전부 다 P랭크로 받게 됐을 경우 레벨 3 - 1에 있는 P랭크 보스의 문[66] 이 열린다. 모든 랭크를 P랭크로 받아야 하는 만큼 챌린지용 보스에 속한다.
[ 패턴 ] - 기본적으로 육체 감옥은 레일건에 대해 50% 저항이 있기 때문에 레일건으로 딜을 주겠단 마인드로 플레이하다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소형 눈알을 소환한다. Violent 난이도에서는 소형 멀리셔스 페이스도 소환한다. [1] 이 잡몹들을 냅두면 안되는 이유는 특정 체력 이하나 특정 시간이 지날 경우[2] 이 잡몹들을 흡수해서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 있는데, 1마리당 회복량이 그리 적은 편이 아니기에[3] 다 잡고 보스의 본체를 때리는 방식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눈알을 모두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극딜을 넣는다면 체력 회복 패턴이 앞당겨진다.[4]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체력을 회복 하는 패턴이 발동되는데, 이 때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아지므로 그때 레일건이나 고화력 무기로 공격하는 실수를 하지말자. 패턴 발동 이후 소형 눈알, 소형 멀리셔스 페이스들이 리스폰 된다.
중간중간 특정 색깔의 고리가 나타나는데, 그 고리가 나타난 이후엔 색에 맞는 패턴을 시전한다.
. 하늘색 고리 : 마인드플레이어의 푸른색 투사체를 회전하면서 쏘는데, 생각보다 그 양이 많기에 피하기가 쉽지 않을 수 없으나, 투사체이기에 패링이 가능하다.
. 검은 고리 : 체력이 33% 이하로 떨어지면 미노스의 시체가 쓰는 공허의 구슬이 생성되고 이 구슬에 닿을경우 99의 하드 데미지를 받아 일시적으로 플레이어의 최대 체력이 1이 된다. 날아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맞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유도성이 있는데다 실수로라도 맞게 된다면 빠르게 스타일을 올려서 하드 데미지를 빼내야 한다. 유도 투사체가 육체 감옥의 주 패턴이기 때문에, 체력이 1이 되면 높은 확률로 죽게 된다.
. 하얀 고리 : 보스의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경우 버추의 것보다 큰 빔을 쏘는 광역 공격을 하는 패턴이 추가 되는데 데미지도 높지만 맞을 경우 넉백이랑 공중에 띄어지는 효과로 인해 투사체를 회피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죽을수 있으니 대쉬 점프나 슬라이딩을 사용해서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크기도 크고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기에 육체 감옥 맞추는 것 자체는 쉽다. 특히 샷건 스왑이나 네일건으로 딜을 넣어주면 데미지가 좋게 들어간다.
맞추기도 쉽고 패턴도 알면 챌린지용 보스치고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고 무난하게 흘러간다. 다만 쉬지 않고 움직여야 클리어 할 수 있다.
오직 미노스를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감옥으로, 허스크같이 보여도 실제론 그보다 영혼이나 생각이 없고, 오직 정해진 자극에만 반응하기에 꽤나 기계적이다.
3.9.2. 미노스 프라임[편집]
육체 감옥을 파괴하고 나오면 등장하는 러스트 층의 전 왕. 현 보스들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소유하고 있었던 보스 중 하나로 충격적인 난이도로 유저들에게 고통을 선사 했던 보스였다. 지금도 충분히 고통스러운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더더욱 경악스러운 난이도를 가진 다음 보스가 출현하며 옛 이야기가 되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3.10. P - 2[편집]
액트 2의 모든 스테이지와 P-1을 P랭크를 달성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6 - 2에서 입장 가능.
3.10.1. 살덩어리 감시첨탑[편집]
LIVE PANOPTICON REACTION
실시간 파놉티콘 반응
액트2, P-1를 전부 다 P랭크로 받게 됐을 경우 레벨 6 - 2에 있는 P랭크 보스의 문이 열린다. 챌린지용 보스지만, 패턴 설명에 후술할 이유로 인해 P-1때 육체 감옥보단 쉬운 편이다.
[ 패턴 ] - 육체 감시첨탑도 육체 감옥과 같이 레일건에 대해 50% 저항을 받는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레일건으로 딜을 노리려고 하지 말자.
보스전이 시작되면 노란색을 띄는 눈알들을 소환한다. Violent 난이도에서는 소형 멀리셔스 페이스도 소환한다. 이 눈알들은 움직이지 않아서 맞추긴 쉽지만 은근 맷집이 있는 편이다. 눈알이 하나라도 살아있다면 플레이어의 하드 데미지가 빠지지 않는다. 즉, 눈알들을 전부 없애지 않으면 피격 당할 수록 최대 체력이 계속 낮아진다.[1] 육체감옥때와 같이 눈알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체력을 회복하지만, 이번 보스전에선 체력 하단의 게이지가 다 달게 되면 회복을 하려고 하다 시시포스가 감시첨탑을 찢고 보스전 중간에 빠져나온다.[2]
중간중간 특정 색깔의 고리가 나타나는데, 그 고리가 나타난 이후엔 색에 맞는 패턴을 시전한다.
. 주황색 고리 : 히디어스 매스의 주황색 투사체를 쏜다. 히디어스 매스의 것보다 유도성이 극도로 뛰어나고 여러개가 날아오는데다 폭발로 인한 데미지도 매우 강하기에 위험하다. 하지만 첨탑 근처에 붙으면 첨탑이 자기 자신에게 투사체를 맞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검은 고리 : 육체 감옥과 동일하게 미노스의 시체가 쓰는 공허의 구슬이 생성되고 이 구슬에 닿을경우 99의 하드 데미지를 받아 일시적으로 플레이어의 최대 체력이 1이 된다. 날아오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맞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유도성이 있는데다 실수로라도 맞게 된다면 빠르게 스타일을 올리거나 눈알들을 죽여 하드 데미지를 빼내야 한다.
. 하얀 고리 : 육체 감옥때와 같이 버추의 것보다 거대하고 예측성이 있는 빔을 쏘는 광역 공격을 하는 패턴이 존재하는데 세로형 뿐만 아니라 가로형도 소환된다! 피하기 더 힘들어진 것 뿐만 아니라, 위험도도 더 올라갔다. 슬라이딩이나 대시를 적절히 잘 사용해야 한다.
육체 감옥과 동일하게 크기도 크고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기에 육체 감시첨탑을 맞추는 것 자체는 쉽다. 특히 샷건 스왑이나 네일건, 쏘우 블레이드 등 딜을 넣어주면 데미지가 좋게 들어간다.
맞추기도 쉽고 실질적 체력이 보이는것 보다 낮기 때문에 패턴과 전략을 알면 육체 감옥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쉬운 편이다.
오직 미노스만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진 감옥이였던 육체 감옥과는 달리, 파놉티콘 이라는 이름답게 맵 주변을 살펴보면 문들이 여럿 있는데, 감시첨탑 내부에는 시시포스를, 그 주변에는 시시포스의 추종자들을 수감하여 감시할 목적으로 제작된 육체 감옥의 개량형이다. 그러나, 시시포스의 영혼이 감시첨탑에 수감되기도 전에 프라임 소울화가 진행이 되어서 그저 시시포스만을 가두는 용도만이 되어서 실질적으로 사용되지 않았고, 게임 내에서도 프라임 소울이 된 시시포스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바로 첨탑을 찢어버리고 등장하는것으로 구현되었다.
3.10.2. 시시포스 프라임[편집]
급작스럽게 살덩어리 감시첨탑을 스스로 찢으면서 나오는 그리드 층의 전 왕. 한 때 최상위 난이도였던 미노스 프라임보다 더욱 어려운 최강의 보스로 등장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