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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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IDOLY PRIDE/등장인물 
1. 개요[편집]
ⅢX의 센터이자 파리 콜렉션 출전 경험도 있는 톱 모델 출신. 천재적인[5] 기질로 노력을 모르는[6] 탁월한 센스를 지닌 카리스마.IDOLY PRIDE의 등장인물. 도쿄편 2장 13화에서 첫 등장한 IIIX의 리더.
어떤 이유에서인지 극단적으로 돈에 집착하고 있다.
2. 작품별 등장[편집]
2.1. IDOLY PRIDE/게임[편집]
어머니가 독일인인 혼혈, 어릴 적 금발벽안인 본인의 외모가 이질적이라 또래의 아이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기에 자신의 금발을 매우 싫어했었는데 우연히 모델 사무소에 스카웃이 되어 패션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고, 정상급의 모델이 되었다. 지금은 자신의 금발덕에 파리 콜렉션에 출전할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번외편 ⅢX편 7화)
miho 말고는 아이돌 활동을 딱히 좋아서 시작한 것은 아니고, '톱 아이돌이 되는 것은 그저 통과점'(도쿄편 2장 13화)이라는 프랑 본인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ⅢX는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협력하는 철저한 비즈니스적인 관계이다.
fran의 목적은 돈.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모델 활동으로 큰 돈을 벌어서 ERFOLG라는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으나, 최고급을 고집하다보니 결국 적자로 사업을 실패하고 꿈을 접으면서 1억엔의 빚만 남게 된 것. 이 상황에서 프레타포르테의 아이돌 데뷔 제안을 받아 ⅢX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아이돌 활동을 통해 돈을 많이 벌어 빚을 변제하고, 최종적으로는 언젠가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가지는 것이 그녀의 목표이자 꿈인 셈. (번외편 ⅢX편 8화)
나름대로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기에, 아이돌을 좋아한다고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적어도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된 이상 좀 더 멋지고 아름답게 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으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I-UNITY 준준결승전 상대였던 TRINITYAiLE의 사퇴와 준결승전 상대인 달의 템페스트의 코토노와 매니저인 마키노 코헤이의 염문설을 흘려 언론플레이 공작을 펼쳤던 히메노 키리코를 내심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7]결국 서니 피스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히메노와 마키노의 설전 앞에서 감정이 폭발한다. 자신들은 히메노의 술수가 없어도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이겨왔으며 물론 돈을 벌기 위해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은 디자이너이며 자신의 미적 센스까지 팔아넘길 생각은 없다고 스스로 결의하고 히메노와 결별하기로 마음먹는다.
ⅢX의 다른 멤버들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히메노에게 반감을 드러내고 fran은 아무리 히메노라도 라이브배틀의 승부를 직접 조작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말을 건네 히메노의 술수는 배틀 중에 일어날 것임을 추론할 수 있게 해 주었다.[8] (도쿄편 2장 39화, 번외편 ⅢX편 16, 17화)
서니 피스에게 패배하고 I-UNITY 준우승으로 마무리된 이후, 자신들의 일감을 가져와주었던 히메노의 위법행위가 밝혀지며 히메노가 구속되자 ⅢX의 일거리는 점점 떨어지고 프레타포르테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아이돌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된다. 'ⅢX는 이기지 못하면 존재할 필요가 없다'며 fran, kana, miho는 ⅢX의 해산을 결의하고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작별 인사를 건낸다.
그런데 일감이 없다고 해도 기존 스케쥴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기에 해산을 결의한 셋은 금방 다시 만나 ⅢX의 활동을 이어가고, fran은 이대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되면 분하고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말로 아이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ⅢX는 소속사 없이 프리로 활동하게 된다. (번외편 ⅢX편 18, 19화)
fran은 예산절감을 위해 도쿄 도내가 아니라 교통이 편리하고 물가가 싼 이바라키현에 개인사무소를 차리자고 제안하는 등 어쨌든 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었던 경영가적인 면을 담당하고, miho는 과거에 소속되었던 사무소와 인맥들을 활용하여 일감을 가져오는 매니저 겸업의 느낌으로 프리활동을 이어가다가 호시미 프로덕션의 사에구사 사장의 제안으로 호시미 프로덕션으로 이적하게 된다.[9] (번외편 ⅢX편 20화, BIG4편 2화)
2.1.1. 카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fran/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금 나온 fran의 모든 카드가 스코어러이다
3. 참여 곡[편집]
3.1. 솔로 곡[편집]
- CHOOSE ME CHOOSE ME
3.2. IIIX[편집]
- Bang Bang
- Top of the Tops
- So What
3.3. 한정 유닛[편집]
4. 기타[편집]
- 돈에 집착하다보니 주식에도 신경쓰는 모습이 나온다. (번외편 ⅢX편 1화) 문제는 현재 무명 수준의 아이돌이나 할법한 것까지 마다하지 않고 악착같이 일해 돈을 최대한 벌고 있지만 이게 주식을 하는 바람에 되레 사라지는 듯한 형세만 보인다는 것(...).[10]
- 이벤트 스토리 '설전 개막! 찬미의 온천탕'에서 술에 취한 miho는 fran을 가리켜 "빚쟁이 주제에 수상한 돈벌이 이야기에 눈돌아가 속아 넘어가는 새대가리"라고 팩폭을 했다.
- 번외편 ⅢX편을 통해 성씨가 야마다(山田)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야마다 문서에서 알 수 있듯, 일본에서 흔한 성씨의 대명사이다 보니 금발벽안의 혼혈과는 괴리감이 느껴지는 이미지. 프랑 본인도 이걸 잘 알고 있기에 예명인 프랑으로 불러달라고 하며 kana가 깐족거리면서 야마다 씨라고 부를 때마다 예명으로 불러달라고 화를 낸다(...)#
- 정작 아이프라 팬들 사이에서는 fran을 야마다씨(山田さん)로 부르는 빈도가 높아졌다. 공식에서도 예외가 아니라서 아이돌리 프라이드 1주년 기념 방송에서 fran의 첫 카드 공개 당시 채팅창에는 '야마다'라는 호칭이 압도적이었고, kana의 성우 타나카 아이미는 kana의 카드 스텟을 보며 "야마다 씨보다 강한가요?"라는 발언(54:28)을 했다(...)
- 2022년 6월 28일 ⅢX 페스 카드가 실장되면서 fran 또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는데, 카드의 커뮤를 통해 본명이 야마다 프란치스카[11] 카오리(山田・フランツィスカ・夏織)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마키노에게도 예외가 아니어서 자신을 야마다씨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 화를 낸다.
야마다씨!
-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도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상대가 아닌 이상 자신의 심기를 상당히 불편하게 하면 상대에게 쉽게 언성을 높여 화를 내지만 많이 배려하고 존중하는 상대에게는 불쾌하게 언성을 높이는 일이 없고 정중하게 반박하며 거절한다.[12] 특히 마키노[13]같이 배려와 존중을 매우 크고 확실하게 비치는 상대면 되레 순간 실언을 했으면 바로 용서를 구하며 가끔 안부를 묻고 걱정까지 한다.
- 호시미 프로로 이적 후 호시미 프로에서 판매하는 ⅢX 상품의 디자이너 역할을 하고 있다. 마키노의 판단으로 부탁받은 것을 시작으로 담당하게 된 것인데 패션 디자인을 즐기는 fran이라 되레 귀찮아 하지 않고 반기고 있다.[14] 기본적으로 fran이 디자인 초안 가지고 오면 마키노가 같이 검토 후 필요하면 피드백을 하고 공장에 제작 의뢰를 하는 구조.
- 프레타포르테의 간부가 무대에서 제일 인상적일 것이라고 판단해 대충 리더(센터)가 된 케이스지만 kana가 제일 어린애티가 많고 민감해 싸구려 도발에 잘 넘어가는 것, miho가 제일 침착하고 어른스러워도 팬이나 타 회사의 업계 종사자가 아니면 많이 딱딱한 것 때문에 두 명과 같은 마이페이스라도 면식을 나름 익히면 제일 대하기 편한 fran이 호시미 프로로 이적한 후 호시미 프로의 타 그룹과 같이 하는 일정을 있으면 직접 만나 원만한 분위기에서 조율도 하며 리더로서 일을 톡톡히 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되었다.
- 아이돌을 칸자키 리오같이 돈벌이 때문에 시작해 IIIX 데뷔 때만 해도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애정이 하나도 없고 우습게 여겼으나 현재는 팬들의 응원에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으며 좋아하는 2순위 직장이다. 1순위는 당연히 패션 사업.
- 호시미 프로에 사람 좋은 양반(お人好)이 한가득이지만 그 중 가장 사람 좋은 양반은 마키노라고 반 쯤 놀리며 마키노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1] fran은 본명을 따온 활동명이며 본명은 야마다 프란치스카 카오리[2] 나가세 마나, 마키노 코헤이, 칸자키 리오와 동갑[3] 반대로 kana는 파티가 취미.[4] "WHAT IS IDOL?"[5] 신체를 쓰는 부문에서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 한 버라이어티 쇼에서 상대 아이돌과 수영 대결이 있었는데 수영을 정말 잘하는 수영부 출신이라 보통이면 준비기간조차 촉박해 패배 예정인 상황이었으나 초단기 훈련만 하고 이겨버렸다. 그래서 fran이 자신있게 스스로 천재 아이돌이라고 말해도 miho가 기분나빠하는 것은 있어도 부정하는 일은 없다.[6] 기본적으로 특별한 일이 없다면 최소한의 트레이닝과 레슨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fran이 돈이 되는 일(아이돌, 패션과 관계된 것)이면 최대한 다하려고 하는 인물이라 여기에 소모하는 시간이 있어 나머지 시간에 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kana는 나머지 시간에 모델 일이 없으면 쉬는데 SNS 활동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고 fran, miho, 일 등으로 인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IIIX가 첫 패배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완전히 노력과 거리가 멀고 자만심이 충만했는데 아이돌로 입문한지 얼마되지도 않은때 전 BIG4를 만나기 전까지 5위까지 다 이겼으니 그럴만도 했다.[7] 물론 히메노의 악행때문에 달의 템페스트를 이겼을거라고 보일수있지만 히메노 키리코가 달의 템페스트의 코토노와 마키노의 염문설을 흘려 언론플레이 공작이 아니었어도 ⅢX의 충분히 입증된 실력이라면 달의 템페스트를 100% 이기고도 남았다.[8] 물론 ⅢX 역시 히메노의 술수가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고, 히메노의 계략은 음향 스탭을 매수해서 음향 트러블을 내는 것임을 서니 피스의 무대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9] 마나의 건으로 칸자키 리오가 격렬하게 반대했으며 IIIX를 프로듀스 했던 히메노 키리코의 악행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IIIX가 마나의 기록을 말살하려는 목적을 도쿄 편에서 알게 된 TRINITYAiLE의 텐도 루이도 개인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으나 반감을 비치고도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는 마키노의 질문이 이적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그리고 사에구사는 또 일감을 마키노에게 떠넘겼다[10] 잉여 이익이 생긴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게임에서 fran이 주식 때문에 우울해하는 모습이 엄청 보인다. 결과적으로 손실을 자주 보고 있다는 것.[11] 어머니가 독일인이므로 프란체스카가 아니라 독일어권 명칭인 프란치스카로 읽는다.[12] 이적 직후 카와사키 사쿠라와의 점심 식사를 차갑게 거절하고 자리를 뜬 적이 있었지만 사쿠라는 fran에게 비즈니스적인 관계에 있는 인물이 아니라 직전에 있었던 I-UNITY에서 자신들을 꺾은 서니 피스의 리더고 ⅢX의 라이벌이라 miho에게 일시적인 문제가 있지 않았어도 프라이드가 강한 fran의 심기를 이 때 강하게 건드릴 수 밖에 없었다. kana도 반강제로 어울리다 보니까 사쿠라가 여러모로 마음에 든 것이지 처음에는 사쿠라가 만나고 싶어해 불렀다는 마키노의 말을 듣고 자신에게 일다운 일이 온 것도 아닌데 불렀냐며 매우 기분 나빠하는 상태였으며 miho도 마키노에게 프라이드가 강한 ⅢX를 상대로 왜 이리 섬세함이 부족하게 일을 급히 처리했냐고 차분히 한마디했다.[13] fran은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ⅢX 멤버 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츤데레 기질이 있어 설득력이 전혀 없고 fran이 보이는 데레가 셋 중 제일 크다(...).[14] 디자인한 것이 자신이 속한 아이돌 그룹과 관계된 하나의 상품으로 자리잡고 잘하면 잘 팔리는 광경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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