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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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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rect 틀:와이랩 제작 유니버스
1. 개요[편집]
와이랩의 로맨스 웹툰 유니버스. 와이랩 유니버스의 세번째 유니버스이기도 하다.
2. 특징[편집]
YLAB의 세 번째 웹툰 세계관입니다. '인연의 붉은 실'을 테마로
다채로운 운명 속 특별한 관계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여러 작가의 웹툰 속 주인공이 서로의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와이랩의 인연 유니버스입니다.- 와이랩 공식 홈페이지
서로를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인연의 힘에 의해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유니버스다. 그렇기에 유니버스 내 작품 공통적으로 로맨스가 주가 되며, 액션물 요소가 전혀 없다. 그렇지만 유니버스로 만든 만큼 차후 크로스오버 작품 제작 가능성이 높다.
홍보 기사에서, 인연의 붉은 실을 의미하는 ‘레드’를 키워드로 오해와 갈등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밝혔다.
작가진 라인업 중 그림작가들은 웹소설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자가 많다.
장르적으로 보면 <프린스의 왕자>, <성경의 역사>까진 현실적인 일상 세계의 모습이였으나, <헤어지면 죽음>의 '폭탄 표식의 저주능력'이나, <마녀의 심판은 꽃이 된다>의 '마녀의 존재'나, <이게 아닌데>의 '회귀물' 설정이라던지 판타지 요소가 등장하면서 슈퍼스트링 같은 비현실적 세계관이 되었다. 하지만 슈퍼스트링 같은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랑은 차이가 있다.[1] 작품 모두가 현대 로맨스 작품인것도 특징. 하지만 장르와 소재 모두 여성향에선 흔한 터라 개성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2] 굳이 레드스트링이 아니더라도 여성향 BL, 로맨스 작품은 그야말로 산적해 있으므로 유니버스 요소를 활용한 차별화가 요구된다. 유니버스 공통의 요소라고 하면, <헤어지면 죽음>을 제외한 작품 모두 주인공들의 동기가 복수와 관련이 있다.[3]
2.1. 주역 캐릭터[편집]
여성향 로맨스 세계관이다보니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 주역 캐릭터처럼 전투 목적으로 모이는것은 아니다. 이들은 서로의 인연으로 엮일 예정이라고 한다. 다수의 구성원이 평범한 인물이나 양정향같이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있다.
3. 이력[편집]
2021년 11월 8일에 발표되었다. 먼저 네이버 웹툰 인스타그램에서 선공개하고 뒤이어 와이랩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했다.
2021년 11월 9일 기사에 의하면 재아 작가와 봄소희 작가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
2022년 4월 29일, 재아 작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
2022년 6월 27일, 와이랩 홈페이지에 전용 페이지가 추가됐다.
2022년 6월 29일,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
2022년 7월 8일, 봄소희 작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
2022년 9월 13일, '레드스트링 OS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4. 작품[편집]
현재 7개의 작품이 있다. <헤어지면 죽음>부터 레드스트링 발표 이후 작품이다. (🔒: 유료화 / ⏳:추천완결)
4.1. 연재요일표[편집]
5. 평가[편집]
세계관 운영은 순탄한 편. 논란이 많은 <성경의 역사>를 빼곤 각 작품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세계관의 목표 난이도'부터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슈퍼스트링은 히어로물이다보니 완성도를 높여야되는데 레드스트링은 그정도 수준까지 아니다. 즉 '작품 간 연계' 및 '캐릭터들의 만남'만 이루어져도 세계관 자체의 목표는 이뤄진 셈이다.[4] 그렇기때문에 회사 내부에선 비록 흥행은 아쉬워도 내부적으로 성공한 프로젝트로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
참여하는 작가[5]들도 자신들의 SNS를 활용해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거의 매주마다 각화 업로드 소식을 볼수 있다.
세계관 자체의 인기는 적은 편이나 팬들은 딱히 세계관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으며[6], 와이랩의 적극적인 연계 전략에 만족중이다.
원작사 와이랩 플렉스 입장에서 드라마화하기 수월하다. 장르가 장르인만큼 큰 스케일로 제작되는 슈퍼스트링 실사화에 비하면 저비용으로 쉽게 제작이 가능하며, 이미 <프린스의 왕자>가 웹드라마로 제작된 사례가 있다. 거기에 한국 드라마의 주요 시청자층인 10-30대 여성층에게 어필이 쉬울 것이다. 다만 현재 레드스트링의 드라마화 소식이 없는데 이는 레드스트링이 와이랩의 3번째 세계관이다보니 늦어질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드라마화가 진행되는건 슈퍼스트링과 블루스트링이다.
운영상으로는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의 문제를 개선한 모습을 보인다. 대여 가격이 쿠키 2개로 결정되며 고가 정책에 해당되지도 않고, 연재 당일 PV를 공개하는 등 홍보 면에서도 나아졌다. 타겟팅도 이전 세계관보다는 뚜렷하다. 장르가 중구난방인 슈퍼스트링[7]과, 1-20대 남성을 타겟으로 하면서도 뜬금없이 여성향 2개가 낀 블루스트링에 비해, 본 세계관은 여성향 로맨스로만 구성되어 타겟층이 확실하다. 이전 세계관들은 장르 호불호로 인해 세계관 내 한 작품을 좋아해도 다른 작품을 보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레드스트링은 최소한 장르 호불호 문제로 독자 진입이 차단되는 경우는 없지 않겠냐는 것.
공개 시기에 있어서도 다분히 계획적 측면이 엿보인다. 신작 5개의 연속적 발표 역시 시기를 조율하여 유료화로 인한 진입 차단을 대비한 것일 수 있다. 슈퍼스트링의 경우 각 작품의 연재 시기가 매우 달라 한참 전에 유료화를 걸린 작품을 참고하려해도 어려운 점이 있으나, 본 세계관도 차후 연계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타 작품을 보긴 봐야 할텐데 신작 5개가 비슷한 시기에 완결이 난다면 2개월 후 유료화 이전까지 여유롭게 볼 수 있다.
5.1. 문제점[편집]
▶흥행 실패 및 부진
유일한 히트 작품은 <헤어지면 죽음>으로 레드스트링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남성 독자 비율이 여성 독자 못지 않게 높은 편인데,[9] 주인공이 남성인 점도 한몫 했겠지만, 특유의 매력으로 남독자들을 끌어들인 여주인공인 서연우의 몫이 크다.
하지만 나머지 작품들은 인기 순위 3~40위권이다. 특히 여성 독자들 위주의 세계관에서 여성 인기순이 평균 20위권 초중반 정도라는 것은 흥행 했다곤 볼 수 없다.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면 역시 헤어지면 죽음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재아&HAE 작가의 <전생연분>이 그 다음이다. 특이사항이랄 점은 남성 독자와 여성 독자 간 인기가 <전생연분>에서 상당히 극명하게 나뉘었다는 것.
로맨스물 자체가 와이랩에서나 신사업이지, 기존 웹툰 시장에 로맨스 장르는 포화 수준이라 경쟁이 매우 격렬하므로, 유니버스로 독자를 끌어들이려면 일단 세계관 작품 중 하나라도 초대박 흥행으로 손님을 끄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헤어지면 죽음이나 전생연분을 제외하면 인기작이 없는것이 문제다.
여성향 사이트들에서도 레드스트링 언급은 거의 없다. 그나마 세계관과 별개로 각각의 웹툰들로써만 종종 언급 되는 정도.
다만 이런 흥행 부진과 별개로, 아직 세계관 초창기다보니 회사측에서 일단 적극적으로 푸쉬하는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시가 세계관 OST 출시가 있다.
▶ 슈퍼스트링 색상과 겹치는 상징색
세계관의 색상과 상징 부분에서 비판이 많다. 슈퍼스트링을 상징하는 붉은 끈과 겹치기 때문. 당장 초끈이론이라는 슈퍼스트링의 상징 자체를 앗아간 꼴이리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슈퍼스트링의 색상은 진홍색이며 레드스트링 캐릭터들이 실을 잡는 공식 이미지에선 끈색이 주홍색에 가깝다. 이후 2022년 4월에 슈퍼스트링의 대표 일러스트의 타이틀 색깔이 검은색으로 바뀌었는데 레드스트링과의 중복을 피한건지는 의문. 그런데 하필 그 검정색도 와이랩이 준비하고 있는 블랙스트링이랑 겹치기도 한다.
▶ 주역 캐릭터 공개로 인한 스포일러 문제
이게 아닌데, 헤어지면 죽음, 전생연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여성향 작품에서는 주역을 맡은 메인 남주/여주[10]와 서브 남주/여주[11] 중 누가 주인공과 이어질 것인지, 그 연애관계의 행방을 지켜보는 게 작품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데, 세계관의 주연으로 발탁된 캐릭터가 곧 진 남주인공이라고 확정을 지어버린 게 아니냐며, 결말을 알고 보는 느낌이라 작품의 재미가 저하된다는 비판이 있다.[12][13]
▶ 기타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 때와 마찬가지로 세계관 미표기 문제가 있다. 미표기 문제에 대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고.
6. 설정[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드스트링/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 연계[편집]
타 작품과의 연계
- 기타
- 한국대학교가 여러 작품에서 언급되고 있다.
- <프린스의 왕자>와 <성경의 역사>는 레드스트링 발표 이전에 완결되었으므로 레드스트링의 연계가 전혀 없다.
레드스트링 이스터에그
- 돌&아이
- 66화, 정재진이 캐스팅 된 드라마의 제목이 헤어지면 죽음이다. 내용도 폭탄 술 먹고 벌어지는 얘기로 웹툰 내용과 똑같다.
타 세계관 카메오 등장[18]
- 헤어지면 죽음
7. 미디어 믹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드스트링/미디어 믹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본래 해당 세계관의 이름 자체는 세계관 공개전에 이미 팬들 사이에서 암암리 알고있었다. 바로 상표 출원 때문인데 자세한 내용은 와이랩 유니버스#역사 참고.
- 세계관에 끼어도 안 어색한 와이랩의 여성향 작품인 선의의 경쟁, 일진이 사나워는 포함 되지 않았다. 두 작품 모두 블루스트링의 작품으로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두 작품 로맨스 요소가 부분적으로 있으나 결국 메인 장르가 로맨스가 아니다. 무엇보다 두 작품 모두 블루스트링에 이미 관여[19] 되있다보니 참여시키기엔 느린감이 있다.
- 슈퍼스트링과 블루스트링이 서로 다른 평행우주로 설정된 만큼 레드스트링 역시 슈퍼스트링의 평행우주일 가능성이 높다. 기사에서도 미시세계를 언급했다.
-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과 달리 총괄 작가가 2명이다. 아무래도 1명보단 2명이면 더 여유롭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 그동안 와이랩은 액션 느낌의 남성향 작품 위주로 주로 제작했는데[20] 이번엔 여성 독자들을 노리기 위해 여성향 작품을 대거 제작했다.
- 작품마다 주역 캐릭터가 두 명씩 나온다. 본래 남캐와 여캐가 한 명씩 나왔으나 돌&아이에서는 여캐 두 명으로 나왔다.
- 슈퍼스트링과 연계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 슈퍼스트링에선 주로 쿠키에서 등장을 시키는데 레드스트링에선 작품들의 본편에 카메오식 연계를 자주 사용한다.
9. 외부 링크[편집]
레드스트링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유일한 커뮤니티이다. 다만 레드스트링 자체의 팬층이 워낙 적다보니 글리젠율이 떨어지는 편.
10. 둘러보기[편집]
[1] 이 때문에 '도대체 로맨스 작품을 모아서 어떤 연계를 하려고 그러냐?' 라는 의문은 사그라든 상태이다.[2] 이는 남성향 학원물투성이인 블루스트링에 대해서도 제기된 문제로, 대중성을 중시하는 전략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반대급부다.[3] 주인공들이 복수하려는 남성 캐릭터한테 원한을 가진 상태로 작품을 시작한다.[완결] A B [완결예정] A B [4] 슈퍼스트링은 이들이 어떻게 모여야되고 또 어떻게 싸워야되는지 이런 복잡한 과정을 만들어야 된다.[5] 재아 작가, 봄소희 작가 모두 슈퍼스트링 작품을 연재할때 보다 더 열심히 인스타그램을 활동 중이다.[6] 후술할 인기 부진 내용을 억까라고 불편하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 [7] 기획 의도는 남녀노소 전원 타겟팅이었다지만, 실제로는 모두에게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버렸다.[8] 아래의 인기 순위 최고/최저는 절대적인 각 작품의 순위 기준이 아닌 요일별 작품 수 대비 순위이다.[수] 해당 일자 기준 수요웹툰 89개.[목] 해당 일자 기준 목요웹툰 86개.[금] 해당 일자 기준 금요웹툰 90개.[토] 해당 일자 기준 토요웹툰 74개.[일] 해당 일자 기준 일요웹툰 87개.[9] 보면 알겠지만 헤어지면 죽음의 남성 인기 순위만이 대체로 10위권 중반을 맴돌고, 나머지 네 작품은 4~50위권 대에 분포되어 있다.[10] 천시현, 서연우, 박도윤[11] 원우빈, 임세아, 이진수[12] 이런 문제는 이미 슈퍼스트링.블루스트링에서 있었던 문제이기도 한다.[13] 이 점은 세개의 작품 중에서 특히 전생연분에서 두드러진다. 썸네일이나 작중에서 대놓고 메인남주인 천시현과 서브남주인 원우빈, 압도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서연우처럼 명확하게 메인과 서브를 구분할 수 있는 두개의 작품과 달리 전생연분은 박도윤과 이진수의 인기나 분량, 서사가 비등비등하기 때문.[14] 여기서는 '정향'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다. 서연우와 비슷하게 본명과 활동명이 따로 있는 케이스인듯.[15] 유료화된 작품들의 주역인 <프린스의 왕자>의 박시현, 박유나 남매와 <성경의 역사>의 성경, 남주용은 미등장했다.[16] 정확히는 실수로 서연우와 이상한 자세를 취한 것을 임세아와 이담희에게 들킨 장면에서.[17] 참고로 헤어지면 죽음의 경우 이담희가 저 제목에 대한 대상이다.[18] 세계관이 다르므로 연계가 아니다. 주로 작가의 전작들이 등장하는 편이다.[19] 일진이 사나워는 블루스트링 주역 캐릭터에 도준혁, 반미르, 정태은이 참여한다.[20] 여성향 작품이 간간히 있었다. 대표적으로 일진이 사나워와 선의의 경쟁 [21] 슈퍼스트링의 약칭인 슈스를 따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9:37:20에 나무위키 레드스트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