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장밑근
덤프버전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틀:얼굴과 목의 근육, version=17,
title2=틀:팔의 근육, version2=7,
title3=틀:하반신의 근육, version3=15)]
1. 개요[편집]
빗장밑근(subclavius muscle)은 빗장뼈 바로 아래쪽에 존재하며 수평으로 놓인 긴 세모꼴의 근육이다. 개정 이전 용어는 쇄골하근(鎖骨下筋)[1] .
2. 구조[편집]
빗장밑근은 빗장뼈 바로 밑의 1번 갈비뼈와 갈비연골 위모서리에서 일어난다. 이 이는곳의 표면은 복장뼈(sternum)와 1번 갈비연골의 연결인 복장갈비관절(sternocostal joint)의 근처에 존재한다. 이렇게 짧지만 두껍게 일어난 힘살은 위가쪽으로 주행하여 빗장뼈 1/3 정도 길이에서 아랫면에 닿는다. 빗장밑근은 근육 분류 상에서, 가슴근육이 팔이음부위인 빗장뼈를 움직이므로 앞팔이음근육(anterior thoracoappendicular mm.)[2] 에 속한다. 한편, 가슴의 근육으로 본다면 가슴 이외의 부분에 닿으므로 가슴의 바깥기원근육(extrinsic mm.)[3] 에 속한다.
빗장뼈 뒤쪽을 지나가는 빗장밑근신경(subclavian n.)이 이 근육을 지배한다.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은 겨드랑동맥(axillary a.)의 두번째 부분 가지인 가슴봉우리동맥(thoracopectoral a.)의 가지, 그 중에서도 빗장가지(clavicular branch)이다.
3. 기능[편집]
빗장뼈에 닿아서 빗장뼈를 아래로 당기고, 이를 통해 팔이 당겨질 때 복장빗장관절에서 빗장뼈가 탈구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빗장뼈 밑으로는 위 그림처럼 빗장뼈동맥(subclavian a.), 빗장뼈정맥(subclavian v.), 팔신경얼기(brachial plaxus) 등의 매우 중요한 구조물들이 지나가는데, 정작 이런 중요한 빗장뼈는 몸에서 가장 부러지기 쉬운 편에 속하는 약한 뼈이다. 다른 뼈가 관절에서 탈구되고 끝날 만한 충격으로도 부러져 버릴 정도. 따라서 빗장뼈 밑의 빗장밑근은 빗장뼈가 부러졌을 때 부러진 쪽의 뾰족한 끝에 의해 이런 중요한 신경과 혈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0:06:02에 나무위키 빗장밑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