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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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st[편집]
주인을 뜻하는 영어. 반대말은 guest이다.
1.1. 컴퓨터 용어[편집]
자세한 내용은 클라이언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의학 용어[편집]
의학 용어로는 크게 두 가지의 뜻을 가지는데
1. 감염에서 숙주를 호스트라고 한다. 그래서 괴물의 영제도 The Host. 그 외에 다발성 전염에서 원 감염자도 호스트라고 칭한다.
2. 이식에서 장기를 넘겨받은 쪽을 호스트라고 한다. 반대쪽, 다시 말해서 기증자는 그래프트(Graft)라고 한다. 이식 수술 환자를 호스트라 부르는 것은 특수한 상황, 즉 호스트 대 그래프트 간의 전쟁이 시작된 경우가 대부분이다(소위 거부반응). 호스트의 면역계가 그래프트를 외적으로 간주해 파괴하는 것인데, 이식 수술에서 가장 두렵고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
둘 모두 1번 항목에서 유래했다. 감염원들이 집으로 삼은 몸의 주인도 호스트고 이식된 장기가 안착할 몸의 주인도 호스트다.
1.3. 접객 등의 유흥업에 종사하는 남성[편집]
자세한 내용은 호스트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호스트(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SF 소설[편집]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작가 스테퍼니 마이어의 SF 소설. 말이 SF지 외계인이 나오는 것 말고는 별 거 없으며 소울[1] 이라는 기생형 외계인에게 지구가 홀라당 넘어갔는데[2] , 결국은 다 사랑 놀음이었다. 쉽게 말하자면 트와일라잇의 SF 버전.[3] 그럼에도 엄청난 대박을 쳤다.
그러나 영화는 앤드류 니콜[4] 의 흑역사가 되었다. 트와일라잇 영화가 흥행한 덕에 영화화되었지만 6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4500만 달러밖에 벌어들이지 못했다.
남자 두 명이 여자 주인공 하나를 두고 관련된 것은 트와일라잇의 스토리라인을 보는 듯하다.[5] SF 영화를 조금만 보았더라도 설정 구멍이 눈에 띄는 편. 특히 몇 남지도 않은 인간 저항군을 못 찾고 헤매는 것을 보고 있자면 지구가 홀랑 넘어간 게 신기할 정도. 그 전에도 이런 식으로 행성을 털고 다녔던 모양인데, 어떻게 다 당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SF 영화의 탈을 쓰고서 액션은 트와일라잇보다 못하다는 평가도 있다.
이 영화 때문인지 시얼샤 로넌은 이후 블록버스터보다 인디 영화들에 더 집중하고 있다.
4. 웨스트월드에 등장하는 로봇[편집]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의 웨스트월드에 등장하는 인간형 로봇. 웨스트월드라는 이름의 테마파크에서 손님을 상대한다. 외형은 인간과 구분하기 어렵고, 기억이나 감정도 있다. 다만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며 임무가 끝나면 메모리는 포맷되고 재활용된다.
5. 아프가니스탄의 주[편집]
파슈토어: خوست
영어: Khost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주. 아프간 내에서도 오지로 손꼽히는 산악 지대이고, 2022년 6월 아프가니스탄 지진이 일어나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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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모는 상당히 기괴한데 1,000개의 촉수와 눈을 지녔다고 한다.[2] 바디 스내쳐마냥 뇌를 조종해서 숙주들을 부린 것이다.[3] 그래도 트와일라잇보다는 훨씬 발전한 편이다. 트와일라잇은 주인공에게 유리한 요소가 너무 많고 스토리라인도 전형적인 신데렐라식이지만, 호스트는 주변인 대부분이 주인공을 적대하며 그 주변인들이 주인공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이 트와일라잇보다는 좀 더 개연성 있다. 게다가 기생생명체로서 주인공의 처지나 고뇌에 대해 꽤 심도 있게 다룬다. 이 작품도 여전히 자기만족적 색채가 강하긴 하지만, 트와일라잇과는 비교하는 게 미안할 정도.[4] 로드 오브 워와 가타카의 감독, 트루먼 쇼의 각본가인데 해외에서도 이런 사람이 왜 이딴 영화를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인 타임은 흥행에 실패했지만 소재라도 참신했는데 이 영화는 그런 장점마저 없다.[5] 한쪽이 적개심을 가진 상태이니 완전히 같은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