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슬로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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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AS 오이펜 소속 폴란드계 미국인 축구선수. 현재 촉망받는 유망주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시카고 파이어 FC[편집]
미국의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에디슨 출생으로, 2016년에 지역 연고팀 시카고 파이어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9년 3월 8일, 시카고와 홈그로운 선수 자격으로 프로 계약을 채결했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만 14살으로 MLS 역사상 두번째로 어린 나이에 프로 계약을 맺은 선수이자 소속팀에서는 최연소 프로계약 선수였다.
이후 후보 키퍼로 지내다가 2021년 8월 4일, 뉴욕 시티 FC와의 데뷔전을 통해 MLS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선발출전한 골키퍼가 되었다. 또한 이 날 4번의 선방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잘 마치면서 MLS 역사상 최연소 클린시트 달성한 것은 덤. 데뷔전 이후 주전으로 발돋움하며 미국의 특급 골키퍼 유망주로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2.1.1. 2023년 이적 사가[편집]
5월 3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레알 마드리드 CF가 비드를 넣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첼시도 슬로니나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울버햄튼, 바이에른, 극적으로 EPL에 생존한 팀 역시 그를 노리고 있다고 하며 이적료는 약 €5M으로 예상된다.
이후 슬로니나의 에이전트가 시카고 파이어와 레알의 이적 협상이 빠르게 진전되었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하며 곧 오피셜이 뜰 듯하다.
그런데 6월 13일에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슬로니나의 첼시행에 Here we go를 띄웠다. 그러나 바로 첼시에 소속되진 않고 시카고에서 시즌이 끝날때 까지 임대로 있을것이라고 한다.
7월 31일 오전 8시경,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독점으로 다시한번 Here we go를 띄웠다. 이적료는 옵션포함 $15M. 시카고에서 시즌이 끝난 뒤에 2023년 1월 1일 첼시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같은 주에 런던으로 날아와 계약을 완료하고 메디컬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2.2. 첼시 FC[편집]
2.2.1. 2022-23 시즌[편집]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의하면 MLS 시즌이 마감됨에 따라 10월 12일에 코밤으로 이동해 첼시 선수단에 정식으로 합류하고, 이후 13일간 팀에 있다가 국가대표팀 캠프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월드컵 휴식기까지는 한 달 가량 남아있으나, 어차피 선수 등록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려야 가능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대표팀 캠프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첼시 보드진은 슬로니나를 시카고로 재임대 시킬지 아니면 성인팀에 합류시킬지 상의를 거쳤다.
2.2.2. 2023-24 시즌[편집]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했다가 7월 27일 로마노가 유럽무대경험을 위해 벨기에리그의 KAS 오이펜이라는 팀으로 임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슬로니나는 포체티노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이 미래 첼시 플랜에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본인이 자진해서 임대를 주선했다고 한다. 8월 9일 로마노에 따르면 오이펜으로의 임대를 오늘 완료할 것이라고 한다.
2.2.2.1. KAS 오이펜 (임대)[편집]
2023년 8월 10일, KAS 오이펜으로 임대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미국의 각 급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최근 미국의 떠오르는 유망주답게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2023년 1월, 미국 국가대표로써 A매치에 데뷔했다. 이로써 미국 국대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선발로 A매치에 출전한 골키퍼가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좋은 선방 능력과 빌드업 능력을 갖춘 현대적인 골키퍼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90대의 큰 키를 보유하고 있어 1대1 상황에서 자신의 긴 팔다리와 큰 키를 바탕으로 각을 좁히는 데 능하다. 반사신경이나 위치선정도 좋아서 좋은 위치를 선점한 후 빠르게 반응해 손을 뻗는다. 또한 발밑도 부드러워서 빌드업 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숏패스는 물론이고 롱볼까지 동료에게 패스를 보내주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아직은 어린 나이의 유망주답게 아쉬운 부분도 있다. 특히 핸들링 능력이 부족해서 세컨볼을 자주 내어준다. 위 영상에도 볼 수 있듯 하이라이트 임에도 좋은 선방 후 세컨볼이 위험하게 바로 앞에 떨어진다던가, 박스 안 어딘가로 수비수가 걷어내기 힘든 위치로 쳐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5. 여담[편집]
- 친형 니콜라스 슬로니나는 센터백으로 시카고 파이어에서 3시즌간 뛴 후 방출되었다.
- 키 논란이 있었다. 첼시 유스 트윗에서는 185cm의 잭 스터지와 비슷한 키라고 하였고 훈련 사진에서 193cm의 베티넬리보다 약간 작은 것 같은 모습이 찍혔다. 일단 현재 프로필에는 193cm로 기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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