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 사토루 (r1판)
편집일시 :
#redirect 틀:주술회전/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기본적으로는 선에 속하는 사람인데다 격이 다른 특급 중에서도 최강의 주술사임에도, 학창시절부터 학교에서 게토와 함께 문제아로 찍혔을 정도로 매우 가벼운 행동을 보인다. 작가 공인 성격 이외에는 모든게 완벽하다는 것이 공식 설정일 정도로, 극단적인 마이페이스에 무책임한 행동패턴과 가벼운 언행으로 인간성에 대한 평가는 빵점.[12]
사실 주술계에는 성격파탄자가 넘쳐흐른다는 언급이 있어서 딱히 부각될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가볍다. 미와 카스미, 이타도리 유지, 옷코츠 유타를 제외하고는[13][14] 대부분 고죠를 바보 취급한다. 특히 이오리 우타히메[15]와 후시구로 메구미[16], 나나미 켄토[17], 이지치 키요타카[18]가 주된 피해자.[19]
심지어 적도 예외가 아닌게 특급 주령인 죠고에게 초면부터 "너 엄청 약하잖아~"라고 도발하여 제대로 꼭지가 돌 정도로 빡치게 만드는 게 압권. 그래도 본인이 워낙 강한데다가 성격 빼고 모든게 완벽하다는 설정이고, 같이 지냈던 시간이 길어서 위에 서술된 사람들과는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는지 겉은 저래도 서로간의 신뢰가 두터운 편이다.
참고로 이렇게 사람이 되다 만(…) 이유는 고죠 가에서 어렸을 때부터 오냐오냐 키운 탓이라고 한다. 워낙 희귀한 육안+무하한이라 도련님 취급을 받으며 자란 듯.
그외에도 성격이 워낙 가벼워 잘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자신을 거의 죽음 직전까지 다다르게 만들었던 토우지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가문과 적대적인 젠인 가문과의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토우지의 아들인 메구미와 그의 의붓누나 츠미키의 안위를 약속하고 상전 술식을 가진 메구미를 젠인 가문에 끌려가지 않게 해주고 현재까지 살뜰히 돌봐주는 대인배이다. 이렇게 진지해야 할 순간에는 정말 진지하게 행동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도 착실히 수행하며 공과 사의 구분도 철저하다.
사실 고죠 사토루의 이러한 성격은 일본 만화의 전형적인 최강자 주인공 설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 은혼의 사카타 긴토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히코 세이쥬로[20]처럼 압도적으로 출중한 능력 + 한 없이 가벼운 성격 + 그리고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는 진지해지는 변화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21]
일본 소년만화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 + 성장성 + 동료 만들기가 이타도리 유지라면 고죠 사토루는 이와는 대비되는 완벽을 상징하는 주인공 역[22]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죠 사토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명의 특급 중 한 명이자, 현시점에서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자.[24] 약 400년만에 태어난 육안과 무하한 술식의 동시 소유자로서 홀로 특급 주령 여럿을 퇴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만 먹는다면 일본의 모든 인간를 혼자서 죽일 수 있을 만큼 강하다.[25]
지금까지 자연발생한 특급 주령 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죠고를 가볍게 제압해 버렸고,[26][27] 하나미는 열 받은 고죠에게 저항도 못한 채 즉사했다.[28] 심지어 영역전연으로 술식의 효과가 중화되고 비술사들이 인질로 잡혀 영역전개가 제한됐을 때도 죠고와 하나미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 농락해버렸다. 그야말로 약점이란 것이 없는 완전체.
게토도 시부야 사변의 계획을 설명할 때 고죠를 죽인다기보다는 전투불능 상태에 빠뜨린다고 표현했으며, 작중 내내 고죠를 패배시킨다는 건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기 위한 옥문강의 봉인 조건도 대상인 고죠를 1분간 멈춰 세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듣고 있던 죠고는 죽으라는 것과 다름 없는 소리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고죠를 봉인하는데 성공했지만 봉인에 사용한 특급 주물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에 게토[29]조차도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며 경악했다.
성격이 좀 꼬여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제자들을 아끼는 선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와 동시에 냉철하고 냉혹한 면과 빠른 판단력,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 중 죠고를 비롯한 특급 주령 일당들이 수많은 일반인을 고기방패로 사용했을 때도 냉정하게 이미 전부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해 휘둘리지 않았다.[30] 또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비술사 때문에 영역을 전개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0.2초 동안 영역을 전개해 비주술사들에게는 큰 후유증 없이 개조인간 약 1000마리 가량을 299초만에 처리했다. 여기서 0.2초는 ‘비주술사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조인간과 주령을 빠르게 없애려면 영역 전개를 써야 한다. 하지만 그러면 비술사는 죽는다.’라고 하는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감으로 비주술사도 회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설정한 시간이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결단력.[31]
주저사 아와사카와 오가미의 경우는 어린 시절의 고죠와 처음으로 조우한 뒤 그가 탄생했기 때문에 주술계의 균형이 바뀌었으며, 해마다 강력해지는 주령의 원인도 고죠의 존재가 주술계의 기준점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실제로 현재 주술계 3대 가문 중 하나인 고죠가는 당주인 고죠 사토루의 원맨팀 수준이라고 한다. 때문에 고죠 사토루가 행동불능이 된다면 주술사 가문 사이의 파워 밸런스 뿐만 아니라, 주술고전 vs 주저사 및 주령 사이의 파워 밸런스가 휘청거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다.
덕분에 작중에서 너무나 강한 인물이기에 스토리가 붕괴될 우려가 있어 봉인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이 정도 전투력이면 사실상 특급 주령이고 뭐고 그냥 고죠 혼자서 다 때려 잡으면(...) 된다. 이렇게 된다면 스쿠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스토리의 당위성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가고 이타도리와 그 친구들은 팝콘이나 가져와야 한다. 주태대천 때 고죠를 딴 데에 보내버린 것이나 원작의 100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고죠가 봉인된 걸 보면 연재 시작 전에 또는 연재 초반부터 작가가 고죠가 있으면 스토리 전개가 안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이마저도 고죠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32]가 있어서 간신히 성공한 것이지, 그마저 없었으면 봉인은커녕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다.[33]
그렇다고 해도 무하한 주술의 대응책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특급주구 천역모나 흑승, 환술계열 기술[34]로 공략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실제로 천역모를 가진 후시구로 토우지는 과거에 고죠를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전적이 있었다.[35] 하지만 이것마저도 현재의 고죠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다. 당장 위에 서술된 것처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도 죠고와 하나미를 농락한 걸 보더라도 확실히 알 수 있다. 주령들 중에서도 최상위 강자인 그 둘을 고작 기본적인 기술만으로 격파했는데, 그외의 주술사나 주저사라고 해서 다를 리가 없다.
또한 독자들 사이에서 고죠 사토루가 워낙 강한 인물인지라 작품의 극후반에 본인이 직접 옥문강 봉인을 풀어버리고 참전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대로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을 보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 만약 이게 진짜 실현하게 된다면 악역들 입장에는 코즈믹 호러나 다름없다.
작중에서는 언급이나 상황에 의해 잦은 빈도로 고죠의 강함이 어필된다. 아래는 그 경우들.
술식인 무하한 자체가 공격이 통하지 않는 사기기술이다. 게다가 고죠는 오토로 사용하는 만큼 체력과 주력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음에도 육안과 반전 술식으로 리스크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최강이 된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체력과 마나 코스트가 어마무시한 스킬로 무장한 캐릭터가 노 코스트 체젠+마나 무한이라는 버그급 패시브를 달고 필살기급 스킬을 평타마냥 난사하고 다니는 것이다(...).
고죠의 강함은 단순히 육안과 무하한의 조합으로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술식순전 창만으로도 강력하지만[36] 술식반전 혁은 술식순전 창의 출력의 2배이다. 즉, 창보다 혁의 공격력이 더 강하다. 그러나 혁은 반전 술식을 터득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육안을 가진 무하한 술사라도 반전술식을 터득하지 못하면 공격력이 높은 혁과 무라사키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전 술식의 터득은 어디까지나 죽음의 문턱에서 계속 머리를 굴리며 생존할 방법을 짜낸 고죠 사토루 본인이 터득한 것이지 육안이나 무하한 술식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능력은 아니다.[37] 고죠 사토루가 최강인 건 그에게 주어진 천부적 요소와 그의 재능, 그리고 경험치가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고죠는 우수한 제자들[38]이 본인과 맞먹는 주술사가 될 거라고 언급하지만, 최강을 논한다면 고죠 사토루를 능가할 인물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사람들은 최강이라서 고죠 사토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품의 요소들을 읽어보면 사실상 고죠 사토루라서 최강이 지금으로선 정답에 가까운 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힘든 삶을 산다. 태어날 때부터 육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상금 합계가 억대가 넘어가 여러 주저사들의 표적이 됐었다.[39][40] 특급 주령들에게는 본인왈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받은 수준의 빈도로 습격받았다고. 고전 재학 당시에는 텐겐의 성장체 호위임무를 맡고 후시구로 토우지와의 대결에서 죽을 뻔 했다가 반전 술식을 얻고 살아남으면서 강해졌지만 혼자 '최강'이 된 나머지 게토 스구루와 임무를 따로 수행하는 날이 많아졌고 하나 뿐인 친구였던 게토는 혼자 고민을 거듭하다[41] 흑화해 주저사가 되버렸다. 게다가 후에 백귀야행을 일으키는 바람에 친우를 본인 손으로 죽일수 밖에 없었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절친의 몸을 빼앗은 켄쟈쿠로 인해 봉인당하게 된다. 이때 켄자쿠는, 원래대로라면 주술사의 시신 처리는 이에이리 쇼코에게 맡겨져 특수한 처리와 해부를 거쳐야 하지만, 고죠가 죽은 친구(게토)에 대하여 예우를 다하기 위해 그리고 게토와 동창이었던 이에이리에게 시체 처리를 시키기가 그랬다는 이유 때문에, 고죠가 정석대로 하지 않고 게토의 시체를 멀쩡한 채로 처리해서 시체를 탈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42]
게다가 고죠가 봉인당하자마자 상층부가 본심을 드러내서 고죠를 게토[43]와 공범[44]이라는 누명을 씌워 거의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던 스승까지 처형당한다. 워낙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보니 주술계가 좋든 싫든 고죠에게 의존을 했는데 결국 고죠가 봉인당하면서 제대로 손 쓸 틈도 없이 켄쟈쿠를 포함한 주령들과 주저사들에게 당하게 된 것이다. 이때다 싶어서 눈엣가시이던 고죠를 주술계에서 밀어내려는[45] 주술계 상층부의 무능함은 덤.[46]
200화에서는 켄쟈쿠와 다른 강대국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 환경 담당 차관인 사일러스 베일이 고죠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주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무하한이라는 강력한 술식을 지녔음에도 친구였던 게토와 마찬가지로 술식에만 기대지 않고 체술[52]과 주력 조작에도 능숙하다. 흑섬을 경험했다는 언급까지 존재한다.[53] 기술 이름이 전부 색깔인 게 특징이며 기술을 쓰면 해당되는 색깔이 나타난다.
고죠가의 상전 술식. 정식 명칭은 '무하한 주술'이지만 대개 약칭인 '무하한'으로 불린다. 가문에 내려오는 술식인 만큼 고죠가에는 사토루 말고도 무하한을 물려받은 주술사가 있지만, 육안을 사용한 원자 레벨의 주력 조작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58]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건 사토루 뿐이다. 무한(無限)의 개념을 이용해 속도와 공간을 다룬다. 0으로 수렴하는 무한급수와 비슷한 구조를 대상의 속도에 적용시키는 술식으로 간단히 말해 발동 시 가까이 다가올수록 느려지게 된다. 결국 어떤 물체건 일정 거리 안으로는 다가올 수 없게 되는, 한마디로 무적 상태. 무하한이 발동하는 동안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어떤 수를 써도 고죠를 공격할 수 없다. 돌파 방법은 영역이나 특수 주술, 혹은 특급 주구로 술식 그 자체에 간섭하는 것 뿐. 장인을 생략하고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59]
아래에 나오는 기술들은 이 무하한을 주술로 조작하여 응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끌어당기는 힘(창), 밀어내는 힘(혁), 소멸시키는 힘(자)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개요[편집]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의 담임을 맡은 특급 주술사이자 자타공인 최강의 주술사. 그리고 고죠 가의 당주이기도 하다. 위험인물은 처리하려는 상부와 다르게 '썩어빠진 주술계를 갈아엎겠다'는 주술계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과격하면서도 혁신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옷코츠 유타나 이타도리 유지 등의 인재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상층부와 대립하는 걸 마다하지 않고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좋은 선생님이기도 하다.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와는 주술고전 동기이며 나나미 켄토의 1년 선배다. 야가는 학창시절 자신의 선생님이다. 이미지 컬러는 하늘색.[9]
2. 성격[편집]
나는 말이야... 성격이 나쁘거든.
― 본인[10]
고등학생 때 성격이 좋지 않았지만, 선생님이. 된 후로 성격이 훨씬 나아짐. 항상 "오레(나)"라는 남을 살짝 밑으로 보는 말을 자주 사용했지만 1화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와타시(나)"라는 말을 자주 쓴다. 이 변화만 봐도 고등학생 때와 현재의 성격변화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저는 이 사람을 신뢰하고 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존경은 안 합니다!!!
― 나나미 켄토
맞고 싶으세요?
이번엔 진짜로 후려팬다.[11]
― 후시구로 메구미, 1화에서
저렇게 까부는 인간은 진짜 꼴볼견이구나..
―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는 성격빼고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 아쿠타미 게게
기본적으로는 선에 속하는 사람인데다 격이 다른 특급 중에서도 최강의 주술사임에도, 학창시절부터 학교에서 게토와 함께 문제아로 찍혔을 정도로 매우 가벼운 행동을 보인다. 작가 공인 성격 이외에는 모든게 완벽하다는 것이 공식 설정일 정도로, 극단적인 마이페이스에 무책임한 행동패턴과 가벼운 언행으로 인간성에 대한 평가는 빵점.[12]
사실 주술계에는 성격파탄자가 넘쳐흐른다는 언급이 있어서 딱히 부각될 문제는 아니다. 그럼에도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가볍다. 미와 카스미, 이타도리 유지, 옷코츠 유타를 제외하고는[13][14] 대부분 고죠를 바보 취급한다. 특히 이오리 우타히메[15]와 후시구로 메구미[16], 나나미 켄토[17], 이지치 키요타카[18]가 주된 피해자.[19]
심지어 적도 예외가 아닌게 특급 주령인 죠고에게 초면부터 "너 엄청 약하잖아~"라고 도발하여 제대로 꼭지가 돌 정도로 빡치게 만드는 게 압권. 그래도 본인이 워낙 강한데다가 성격 빼고 모든게 완벽하다는 설정이고, 같이 지냈던 시간이 길어서 위에 서술된 사람들과는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는지 겉은 저래도 서로간의 신뢰가 두터운 편이다.
참고로 이렇게 사람이 되다 만(…) 이유는 고죠 가에서 어렸을 때부터 오냐오냐 키운 탓이라고 한다. 워낙 희귀한 육안+무하한이라 도련님 취급을 받으며 자란 듯.
그외에도 성격이 워낙 가벼워 잘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자신을 거의 죽음 직전까지 다다르게 만들었던 토우지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가문과 적대적인 젠인 가문과의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토우지의 아들인 메구미와 그의 의붓누나 츠미키의 안위를 약속하고 상전 술식을 가진 메구미를 젠인 가문에 끌려가지 않게 해주고 현재까지 살뜰히 돌봐주는 대인배이다. 이렇게 진지해야 할 순간에는 정말 진지하게 행동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도 착실히 수행하며 공과 사의 구분도 철저하다.
사실 고죠 사토루의 이러한 성격은 일본 만화의 전형적인 최강자 주인공 설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티헌터의 사에바 료, 은혼의 사카타 긴토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히코 세이쥬로[20]처럼 압도적으로 출중한 능력 + 한 없이 가벼운 성격 + 그리고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는 진지해지는 변화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21]
일본 소년만화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 + 성장성 + 동료 만들기가 이타도리 유지라면 고죠 사토루는 이와는 대비되는 완벽을 상징하는 주인공 역[22]이라고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고죠 사토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강함[편집]
고죠 사토루, 대체 네놈은 부족한 게 무엇이냐?
고죠 사토루가 사라진다면 주술계도 인간사회도 전부 뒤집히게 될 거다.
― 얼티밋 메카마루, 시부야 사변에서.
고죠: 힘을 전부 되찾은 스쿠나라면, 조금 버거울지도.
이타도리: 그럼 지는 거예요?
고죠: 이겨.[23]
4명의 특급 중 한 명이자, 현시점에서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자.[24] 약 400년만에 태어난 육안과 무하한 술식의 동시 소유자로서 홀로 특급 주령 여럿을 퇴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만 먹는다면 일본의 모든 인간를 혼자서 죽일 수 있을 만큼 강하다.[25]
지금까지 자연발생한 특급 주령 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죠고를 가볍게 제압해 버렸고,[26][27] 하나미는 열 받은 고죠에게 저항도 못한 채 즉사했다.[28] 심지어 영역전연으로 술식의 효과가 중화되고 비술사들이 인질로 잡혀 영역전개가 제한됐을 때도 죠고와 하나미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 농락해버렸다. 그야말로 약점이란 것이 없는 완전체.
게토도 시부야 사변의 계획을 설명할 때 고죠를 죽인다기보다는 전투불능 상태에 빠뜨린다고 표현했으며, 작중 내내 고죠를 패배시킨다는 건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기 위한 옥문강의 봉인 조건도 대상인 고죠를 1분간 멈춰 세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듣고 있던 죠고는 죽으라는 것과 다름 없는 소리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고죠를 봉인하는데 성공했지만 봉인에 사용한 특급 주물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에 게토[29]조차도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며 경악했다.
성격이 좀 꼬여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제자들을 아끼는 선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와 동시에 냉철하고 냉혹한 면과 빠른 판단력,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 중 죠고를 비롯한 특급 주령 일당들이 수많은 일반인을 고기방패로 사용했을 때도 냉정하게 이미 전부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해 휘둘리지 않았다.[30] 또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비술사 때문에 영역을 전개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0.2초 동안 영역을 전개해 비주술사들에게는 큰 후유증 없이 개조인간 약 1000마리 가량을 299초만에 처리했다. 여기서 0.2초는 ‘비주술사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조인간과 주령을 빠르게 없애려면 영역 전개를 써야 한다. 하지만 그러면 비술사는 죽는다.’라고 하는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감으로 비주술사도 회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설정한 시간이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결단력.[31]
주저사 아와사카와 오가미의 경우는 어린 시절의 고죠와 처음으로 조우한 뒤 그가 탄생했기 때문에 주술계의 균형이 바뀌었으며, 해마다 강력해지는 주령의 원인도 고죠의 존재가 주술계의 기준점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실제로 현재 주술계 3대 가문 중 하나인 고죠가는 당주인 고죠 사토루의 원맨팀 수준이라고 한다. 때문에 고죠 사토루가 행동불능이 된다면 주술사 가문 사이의 파워 밸런스 뿐만 아니라, 주술고전 vs 주저사 및 주령 사이의 파워 밸런스가 휘청거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다.
덕분에 작중에서 너무나 강한 인물이기에 스토리가 붕괴될 우려가 있어 봉인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이 정도 전투력이면 사실상 특급 주령이고 뭐고 그냥 고죠 혼자서 다 때려 잡으면(...) 된다. 이렇게 된다면 스쿠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스토리의 당위성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가고 이타도리와 그 친구들은 팝콘이나 가져와야 한다. 주태대천 때 고죠를 딴 데에 보내버린 것이나 원작의 100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고죠가 봉인된 걸 보면 연재 시작 전에 또는 연재 초반부터 작가가 고죠가 있으면 스토리 전개가 안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이마저도 고죠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32]가 있어서 간신히 성공한 것이지, 그마저 없었으면 봉인은커녕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다.[33]
그렇다고 해도 무하한 주술의 대응책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특급주구 천역모나 흑승, 환술계열 기술[34]로 공략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실제로 천역모를 가진 후시구로 토우지는 과거에 고죠를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전적이 있었다.[35] 하지만 이것마저도 현재의 고죠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다. 당장 위에 서술된 것처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도 죠고와 하나미를 농락한 걸 보더라도 확실히 알 수 있다. 주령들 중에서도 최상위 강자인 그 둘을 고작 기본적인 기술만으로 격파했는데, 그외의 주술사나 주저사라고 해서 다를 리가 없다.
또한 독자들 사이에서 고죠 사토루가 워낙 강한 인물인지라 작품의 극후반에 본인이 직접 옥문강 봉인을 풀어버리고 참전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대로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을 보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 만약 이게 진짜 실현하게 된다면 악역들 입장에는 코즈믹 호러나 다름없다.
작중에서는 언급이나 상황에 의해 잦은 빈도로 고죠의 강함이 어필된다. 아래는 그 경우들.
술식인 무하한 자체가 공격이 통하지 않는 사기기술이다. 게다가 고죠는 오토로 사용하는 만큼 체력과 주력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음에도 육안과 반전 술식으로 리스크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최강이 된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체력과 마나 코스트가 어마무시한 스킬로 무장한 캐릭터가 노 코스트 체젠+마나 무한이라는 버그급 패시브를 달고 필살기급 스킬을 평타마냥 난사하고 다니는 것이다(...).
고죠의 강함은 단순히 육안과 무하한의 조합으로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술식순전 창만으로도 강력하지만[36] 술식반전 혁은 술식순전 창의 출력의 2배이다. 즉, 창보다 혁의 공격력이 더 강하다. 그러나 혁은 반전 술식을 터득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육안을 가진 무하한 술사라도 반전술식을 터득하지 못하면 공격력이 높은 혁과 무라사키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반전 술식의 터득은 어디까지나 죽음의 문턱에서 계속 머리를 굴리며 생존할 방법을 짜낸 고죠 사토루 본인이 터득한 것이지 육안이나 무하한 술식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능력은 아니다.[37] 고죠 사토루가 최강인 건 그에게 주어진 천부적 요소와 그의 재능, 그리고 경험치가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고죠는 우수한 제자들[38]이 본인과 맞먹는 주술사가 될 거라고 언급하지만, 최강을 논한다면 고죠 사토루를 능가할 인물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사람들은 최강이라서 고죠 사토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품의 요소들을 읽어보면 사실상 고죠 사토루라서 최강이 지금으로선 정답에 가까운 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힘든 삶을 산다. 태어날 때부터 육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상금 합계가 억대가 넘어가 여러 주저사들의 표적이 됐었다.[39][40] 특급 주령들에게는 본인왈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받은 수준의 빈도로 습격받았다고. 고전 재학 당시에는 텐겐의 성장체 호위임무를 맡고 후시구로 토우지와의 대결에서 죽을 뻔 했다가 반전 술식을 얻고 살아남으면서 강해졌지만 혼자 '최강'이 된 나머지 게토 스구루와 임무를 따로 수행하는 날이 많아졌고 하나 뿐인 친구였던 게토는 혼자 고민을 거듭하다[41] 흑화해 주저사가 되버렸다. 게다가 후에 백귀야행을 일으키는 바람에 친우를 본인 손으로 죽일수 밖에 없었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절친의 몸을 빼앗은 켄쟈쿠로 인해 봉인당하게 된다. 이때 켄자쿠는, 원래대로라면 주술사의 시신 처리는 이에이리 쇼코에게 맡겨져 특수한 처리와 해부를 거쳐야 하지만, 고죠가 죽은 친구(게토)에 대하여 예우를 다하기 위해 그리고 게토와 동창이었던 이에이리에게 시체 처리를 시키기가 그랬다는 이유 때문에, 고죠가 정석대로 하지 않고 게토의 시체를 멀쩡한 채로 처리해서 시체를 탈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42]
게다가 고죠가 봉인당하자마자 상층부가 본심을 드러내서 고죠를 게토[43]와 공범[44]이라는 누명을 씌워 거의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던 스승까지 처형당한다. 워낙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보니 주술계가 좋든 싫든 고죠에게 의존을 했는데 결국 고죠가 봉인당하면서 제대로 손 쓸 틈도 없이 켄쟈쿠를 포함한 주령들과 주저사들에게 당하게 된 것이다. 이때다 싶어서 눈엣가시이던 고죠를 주술계에서 밀어내려는[45] 주술계 상층부의 무능함은 덤.[46]
200화에서는 켄쟈쿠와 다른 강대국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 환경 담당 차관인 사일러스 베일이 고죠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주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4.1. 강함에 대한 어록[편집]
뭐야, 네 녀석이 우두머리가 아니었던 거냐?
전쟁에 앞서, 두 가지 조건만 충족시키면 이길 수 있어.
첫 번째, 고죠 사토루를 전투 불능에 빠트린다.
두 번째는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를 동료로 만드는 것.
[48]
고죠: 어젯밤, 미등록 특급 주령 두 마리에게 습격당했어.
가쿠간지: 호오...? 그것 참 큰일이었겠군.
고죠: 착각하지 마. 나에겐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받은 정도의 해프닝 밖에 안 되니까.[49]
저는 이만 철수하겠습니다.
고죠 사토루를 상대할 만큼 교만하진 않아서 말이죠.
천상천하 유아독존.
天上天下 唯我独尊.
― 원작 75화, 본인 왈.
내 나라 주술사들이 이거 꼬느라 몇십 년이나 걸린 줄 알아?
내가 (고죠한테) 죽으면 저주할거다, 게토!
만약 봉인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나라의 인간들은 전원 끝입니다.
― 나나미 켄토, 시부야 사변에서 고죠가 봉인 됐다는 말을 들은 후.
고죠 사토루가 탄생했기 때문에 이 세상의 균형이 뒤집어진거다!!!
―아와사카, 오가미 할멈[50]
고죠 군은 혼자서 이 나라의 모든 인간들을 죽일 수 있어.
다른 누군가와 편을 짜는 의미도, 잔꾀를 부릴 필요도 없지.
― 메이메이, 고죠가 배신했을 가능성을 스스로 부정하며.
그사람만 풀려난다면 모든 것이 해결돼요.
― 후시구로 메구미
고죠 사토루를 모르는 술사가 어디 있냐.
― 하카리 킨지
주력은 에너지인 것입니다. (중략) 특히 그 백발의 사내... 어쩌면 그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사일러스 베일(미국 에너지부 차관)
보아하니 백발의 남자, 그건 주술사 중에서도 특이 케이스라 봐도 되겠나?
― 게리 K 존슨(통합 특수작전 코만도 사령관 육군 중장)
술사의 특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 '단독으로 국가전복이 가능할 것'. 고죠 사토루는 말할 것도 없고.(중략)
― 켄쟈쿠
5. 전적[편집]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6. 능력과 기술[편집]
무하한이라는 강력한 술식을 지녔음에도 친구였던 게토와 마찬가지로 술식에만 기대지 않고 체술[52]과 주력 조작에도 능숙하다. 흑섬을 경험했다는 언급까지 존재한다.[53] 기술 이름이 전부 색깔인 게 특징이며 기술을 쓰면 해당되는 색깔이 나타난다.
- 육안 (六眼)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고죠 가에 계승되는 특별한 눈.[54] 동시대에 단 1명만이 가질 수 있다. 본인은 단순히 ‘눈이 좋다’ 정도로 넘어가지만, 사실상 고죠의 천부적인 재능의 원천이다. 시야 안에 들어온 것의 정보를 읽어내리듯 꿰뚫어 볼 수 있어 상대방의 술식을 간파할 수 있고 원자 레벨의 치밀한 주력 조작을 가능케 한다.[55] 무하한은 사기적인 술식이지만 주력의 조작이 너무 까다로워서 그 자체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이를 실제로 컨트롤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육안. 육안이 없으면 무하한 주술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주술을 사용하면서 주력의 소비를 0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주력량 자체는 옷코츠가 더 많지만 고죠는 주력이 바닥날 일이 없다. 엄청난 주력을 소모하는 무하한을 24시간 두르고 다닐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이것.
- 반전 술식 (反転術式)
부(負, 마이너스)의 힘인 주력은 육체를 강화시키는 건 가능해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부와 부의 힘을 곱해서 정(正, 플러스)의 힘을 만드는 게 반전 술식이며, 이걸 습득해야 주력을 통한 치료가 가능해진다. 다만 지극히 섬세한 주력 조작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주술사들 중에서도 반전술식 사용자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고죠 사토루 또한 죽기 일보 직전에 습득했으며[56], 아웃풋은 하지못하고 본인에게만 사용 가능하다. 대신 24시간 오토로 자체 보완 범주에서 뇌에 반전 술식을 돌려서 언제나 신선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57]
6.1. 무하한 주술(無下限呪術)[편집]
영문 번역은 무+하한(한계)로 번역하여 Limitless이다."고죠 사토루의 술식은 무하한. 시공간을 지배하는 능력이다."
- 주술회전 0, 고죠 사토루의 능력 설명 중
고죠가의 상전 술식. 정식 명칭은 '무하한 주술'이지만 대개 약칭인 '무하한'으로 불린다. 가문에 내려오는 술식인 만큼 고죠가에는 사토루 말고도 무하한을 물려받은 주술사가 있지만, 육안을 사용한 원자 레벨의 주력 조작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58]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건 사토루 뿐이다. 무한(無限)의 개념을 이용해 속도와 공간을 다룬다. 0으로 수렴하는 무한급수와 비슷한 구조를 대상의 속도에 적용시키는 술식으로 간단히 말해 발동 시 가까이 다가올수록 느려지게 된다. 결국 어떤 물체건 일정 거리 안으로는 다가올 수 없게 되는, 한마디로 무적 상태. 무하한이 발동하는 동안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어떤 수를 써도 고죠를 공격할 수 없다. 돌파 방법은 영역이나 특수 주술, 혹은 특급 주구로 술식 그 자체에 간섭하는 것 뿐. 장인을 생략하고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59]
아래에 나오는 기술들은 이 무하한을 주술로 조작하여 응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끌어당기는 힘(창), 밀어내는 힘(혁), 소멸시키는 힘(자)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술식 순전
「창」 (術式順転 「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