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나루토) (r1판)
편집일시 :
1. 개요[편집]
나루토의 등장인물.
2. 외모[편집]
3. 특징[편집]
한쪽 눈을 가린 적색 머리카락에 피부가 종잇장처럼 새하얀 피부의 소년으로 비 마을의 닌자. 코난, 야히코와 함께 지라이야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 대국들의 전쟁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1] 코난, 야히코와 함께 근근이 버티다가 지라이야를 만난 것.
이름의 모티브는 센고쿠 시대 이가 닌자의 3대 죠닌 중 한 명인 후지바야시 나가토노가미.
그 정체는 페인 육도를 조종하던 "외도"로, 아카츠키의 리더이다. 즉 비 마을에서 신이라 불렸던 페인의 정체는 나가토였다.
4. 작중 행적[편집]
나가토는 본체보다 페인으로 행동한 적이 훨씬 많으며 페인(나루토)/작중 행적 역시 전부 나가토의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니 함께 보면 좋다.
4.1. 과거[편집]
그러다가 비 마을에서 한창 전투중이던 과거의 지라이야 일행을 만나게되는데[4] 처음엔 오로치마루의 판단[5] 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지라이야의 인정으로 거두어져서 그의 제자가 된다.
이후 지라이야와 함께 지내던 도중, 자신들을 습격한 바위 마을 닌자를 윤회안을 다시 폭주시켜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지라이야의 인술 훈련 등을 비롯한 특별 지도를 받게되며 중간에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을 죽인 것에 괴로워하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지라이야와의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이때 책을 쓰면서 전쟁과 평화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지라이야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서 영감을 주기도 했으며 후에 지라이야와 작별하고 남겨진 셋은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전쟁이 끊이지 않는 비 마을에 평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야히코를 주축으로 닌자 조직 아카츠키를 결성한다. 평화주의를 내세운 아카츠키에 수많은 사람들이 찬동하여 눈 깜짝할 새에 세력이 불어났는데 그 규모는 당시 세계관 최강자 위치였던 한조조차도 유의시할 정도, 그러다 한조는 아카츠키에 접근해서 3개 강국과의 평화 교섭에 아카츠키를 주축으로 세워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리더인 야히코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와 똑같다.'
'과거의 내가 내놓았던 답이 쓰레기만도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코난의 목숨을 미끼 삼아 한조는 협정 자리에 온 나가토한테 쿠나이를 던져주고는 야히코를 죽이라며 협박하는데 달리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한 야히코는 옆에 같이 있던 나가토의 수리검에 스스로 찔려서 자결한다.[7][8]
한조의 배신으로 평화 교섭도 결렬되어 전쟁은 지속되었고 이 전쟁통에 그나마 남아있던 다른 아카츠키 동료들도 하나둘씩 사망하자 결국 서로의 이해를 통한 평화는 이룰 수 없다.며 지라이야를 부정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후, 다시금 세력과 힘을 키워서 한조를 찾아낸 나가토는 한조 본인은 물론 그와 연관된 관계자들까지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부 죽여버리고 비 마을의 정상에 서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비 마을에서 암암리에 신으로 떠받들어진다.
4.2. vs 나뭇잎 마을[편집]
지라이야가 비 마을에 잠입해 페인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자 지라이야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했는데...
지라이야와의 전투 이전에 받은 토비의 의뢰로 나뭇잎 마을의 구미를 포획시키기 위해 육도 페인을 보내 나루토와 전투, 5명의 페인이 차례차례로 쓰러지고 천도 페인만이 남는다. 천도 페인은 나루토 앞에서 히나타에게 빈사의 부상을 입힘으로써 그의 안에 있던 증오가 폭주, 구미가 깨어나는 사태를 일으키게 된다.나가토: “지라이야 선생님이 믿었던 것을 너도 믿겠다는 것인가? 그렇구나, 그것이 너의 답이냐... 그래서 지금 우리들에게 네가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길 믿고 기다리기라도 하라는 거냐! 웃기지 마! 여기까지 와서 지라이야의 헛소리를 믿으라는 말이냐! 진정한 평화 같은 건 결코 존재하지 않아! 우리가 이 저주받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나루토: “그럼... 그렇다면, 내가 그 저주를 내가 풀고 말겠어. 평화라는 게 있다면, 내가 그 평화를 찾아내고 말 거야. 난 포기하지 않아.”
나루토 질풍전 394화 국내판 기준
그 후 천도 페인까지 쓰러뜨린 나루토가 자신의 위치를 선인모드를 사용한 역추적으로 알아내어 그의 앞까지 찾아오자 그에게 고통에 대해 설교하며 대화를 나눈다. 나가토는 먼저 자신의 고통(앞서 말한 야히코의 죽음이나 부모님의 죽음)을 말해주고, 나루토의 고통에 대해 듣는다. 그걸 듣던 중 스승인 지라이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나루토는 자신은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으니 지라이야의 길을 그대로 걷겠다는 답변을 내린다. 그러자 나가토는 "웃기지 마라! 이제 와서 지라이야의 말을 믿으라는 거냐? 우리들이 저주받은 세계에 살아있는 한, 평화 같은 건... 없어!"라고 말하자 나루토는 "그렇다면, 그 저주를 내가 풀어주지. 평화가 없다면, 내가 그 평화를 찾아낼 거야. 난 포기하지 않아."라는 말로 답변한다. 해당 대사는 지라이야의 책에 나오는 대사로, 그 대사를 들을 나가토는 순간 멈칫하고 이후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지라이야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쓴 책을 집필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나가토임이 밝혀진다. 물론 나가토 본인은 이를 몰랐고, 나루토가 책의 뒷면에 지라이야가 나가토의 이름을 언급하여 진실을 말해 준 것이다. 이때부터 나가토의 태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사실 그럴 법한 게 자기 자신은 평화를 부정하며 스승까지 죽여버렸는데 정작 그 스승은 제자였던 본인을 본보기로 삼아서까지 평화를 이루려 했으니 멘탈이 부서질 만하다.[10] 이후 나가토는 나루토에게 어떠한 힘든 일이 닥쳐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냐고 묻고 나루토는 주인공이 변해버리면 그건 "나루토[11] "가 아니므로, 자신의 닌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으로 그 답을 내린다. 깨달음을 얻어 자신의 속죄를 위해 나뭇잎 마을에 「외도, 윤회천생술」을 시전하여 자신이 마을을 침략하며 죽였던 모든 닌자들이나 사람들을 되살린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사제인 나루토에게 맡기면서 사망.
전신에 박힌 차크라 수신기는 페인들을 좀 더 멀리서 용이하게 조종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페인들을 가까이서 조종한 토비는 자신의 몸에 이러한 수신기를 박지 않았다. 나가토의 등 쪽에 수신기가 박힌 이유는 외도마상을 소환 후 차크라 공급을 위해 외도마상에 수신기를 연결했기 때문. 애니를 보면 자세한 묘사가 있다.
나가토는 외도마상을 소환한 부작용에 한조에게 다리를 크게 다쳐서 움직일수가 없어서 특수한 탈것을 타고 다닌다. 이 기계에서도 검은 금속을 발사할 수 있어 나루토를 맞췄지만 오히려 나루토는 일부러 이를 맞고 선인모드의 차크라를 흘려보내 나가토를 기선 제압 한다.
간혹 나가토가 비쩍 마른 것이 이 시체 조종의 부작용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외도마상의 술법을 사용한 부작용 때문.[12]
4.3. 제4차 닌자대전[편집]
여전히 외도마상에게 차크라를 흡수당한 마른 형태이나 마침 예토전생 덕에 무한 차크라 상태인지라 모든 육도 페인의 능력들을 혼자서 마구 남발할 수 있지만 몸이 삐쩍 말라 걷지 못하는지라 기동력은 제로인 상태. 생전에 한조에게 당했던 상처 때문인 듯하다. 일어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서 우치하 이타치에게 부축받아 다녔으며 전투 시에는 소환수에게 의지했다.[13] 사실 아이러니한 것이 원래 자기 눈이 아닌 윤회안은 아무 이상 없이 멀쩡하게 가지고 나오면서 자신의 다리나 체형은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14]
비록 그의 최강의 기술인 지폭천성이 코토아마츠카미에 의해 예토전생의 명령 체계가 무력화되어 자유를 되찾은 이타치의 전략에 뚫려 토츠카의 검에 봉인당했지만 카부토는 "기동력만 부족하지 않았어도 승부는 장담할 수 없었다"고 했으며 나루토의 경우 육도선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다만 후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나루토가 말한 건 정확히는 육도선인의 힘이 아니라 육도의 동술이라고 봐야한다. 선인모드(선술)와 미수들의 힘 모두가 갖춰져야 진정한 육도선인의 힘이다.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에 찔려 봉인되기 직전에 카부토의 조종에서 풀렸고 나루토에게 자신은 죽은 스승을 만나러 간다고 말한다. 또한 첫 작품인 지라이야는 훌륭했고 2부작인 자신은 졸작이며 3부작인 나루토는 명작이 되라는 말을 남기곤 봉인된다.[19] (저승으로 갔다는 말이다.)나루토... 나는 스승님 곁으로 돌아가 네 이야기를 지켜보도록 하겠다. 내가 보기에는... 넌 3부작의 완결편이다. 1부는 지라이야. 완벽했었지. 하지만 대개 2부는 졸작이기 마련이지. 나처럼 말이야. 스승님께 인정도 못 받고. 시리즈의 완성도는 3부... 완결편에서 결정이 나거든! 졸작을 덮을 수 있는 최고의 걸작이 되어주길 바란다. 나루토![18]
이후에 이타치의 언급으로 조종하고 있던 카부토를 역추적하여 위치를 알아냈다! 예토 술자 중 유일한데 아마 마다라도 마찬가지였을 듯싶다. 오카게들이 자신들의 모든 전력을 동원해 수색했음에도 찾지 못한 카부토를 정말 터무니없이 쉽게 찾아내고 이후 이타치가 카부토를 제압함으로써 예토전생을 해제하는 데에 성공했는데, 결과적으로 오로치마루가 일부러 아군으로 쓴 역대 호카게 예토전생을 제외하면, (카부토의) 예토전생 캐릭터 중 카부토를 제압한 이타치와 함께 제4차 닌자대전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캐릭터가 되었다.
5. 윤회안의 출처[편집]
그러나 진짜 우치하 마다라가 등장하고 그가 죽기 전 윤회안을 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부분은 비교적 매끄럽게 해결되었다. 마다라가 나가토를 윤회천생술을 통한 스스로의 부활이란 포석으로 여기고 있었던 걸 볼 때 뒷날 달의 눈 계획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부활하기 위해 나가토에게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즉, 처음부터 마다라에 의해 희생양으로 선택된 기구한 운명이다.
그래서인지 나가토는 사륜안 능력들은 사용하지 못하고 지라이야전에서는 환술에 취약한 모습까지 보여줬다.[20] 반면 마다라는 원조 개안자답게 자유자재로 눈알 모드 체인지를 하며 카게들을 농락한다.
마다라가 과거 칸나비 다리 전투 이후 과거의 토비와 만났을 무렵의 회상에선 나가토가 아직 어렸을 적 의식이 없었을 때에 이식해 두었다고 하며 그때는 왼쪽 눈만 사륜안 하나를 채워두고 있는 상태였다.
여담으로 나가토가 센쥬의 혈통이라는 것에 대한 논쟁거리가 있는데 일단 나가토는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을 가졌다. 그리고 우즈마키 일족은 센쥬 일족의 먼 혈연관계이다. 때문에 단순히 우즈마키의 혈통이기 때문에 센쥬의 혈통이라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은 나가토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외도마상을 소환할 수 있는 즉, 윤회안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나가토는 단순히 우즈마키 일족에 의한 간접적인 센쥬 혈통이 아닌 직접적인 센쥬의 혈통이 섞여 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즉,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신체 에너지를 지닌 센쥬 일족과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생명력의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섞여 윤회안을 양쪽 다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강인한 신체를 갖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나가토 엄마의 머리색이 붉은 것으로 보아 우즈마키 혈통은 엄마에게서 센쥬의 혈통은 아버지 쪽에서 이어받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따라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나가토의 성은 센쥬일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다.[21]
나루토 세계관에서 신체 에너지로는 최강인 센쥬 일족과 강인한 생명력의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섞여 있어서인지 윤회안을 2개 다 가지고 있을 수는 있었다. 직접 윤회안을 개안하는 것이 아니라면 윤회안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체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데, 나가토는 양 쪽 모두에 윤회안을 이식한 상태에서 페인 육도를 조종했다.
다만 윤회안의 전력을 이끌어 내지 못해서 페인을 만들기 전엔 감정이 격해질 때면 거의 폭주에 가깝게 사용했다. 주로 과거에 양친이 살해당했던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 폭주한다.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사람들의 꿈 스토리 중 최신 편인 츠나데의 꿈에서도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폭주하는 모습이 나왔다.
6. 평가[편집]
나루토가 완결된 지금 우치하 마다라와 현재까지 끊임없이 재평가받는 인물 중 하나이다. 처음 페인의 정체가 밝혀졌을 당시 나가토는 의도가 어떻든 테러리스트 단체의 수장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으나 나뭇잎 마을의 폐단 및 기타 닌자세계의 모순점들이 작품 진도가 나가면 나갈수록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나가토가 나뭇잎 마을을 통째로 날려버린 걸 넘어 세계를 힘으로 지배하여 평화를 이룩하려는 나가토의 방식이 옳았다고 옹호하는 독자들이 다수 나타났다. 그의 명분 자체가 제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억제할 더 강력한 힘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들고 나왔기 때문에 현재에도 웰메이드 빌런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가토의 나뭇잎 부수기는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보다도 높게 평가받는데 오로치마루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뭇잎 부수기를 행한 것에 불과하나 나가토의 나뭇잎 마을 부수기는 사심이 없고 오히려 나가토의 대의인 세계의 아픔이라는게 나뭇잎 마을뿐 아니라 닌자 세계 전체에 부합하기에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보다 진지하게 재평가를 받으며 페인 편이 연재될 즈음에는 나루토의 인기가 최고점이었던 시기인 것을 보면 마다라와 함께 매력적인 빌런임은 당시에도 완결된 지금도 변함이 없다.
7. 전투력[편집]
생전에 나가토는 외도마상 환룡구봉진의 부작용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거동이 힘들었기 때문에 자신을 대신해 싸워줄 꼭두각시로 페인 육도를 이용했다. 페인 육도를 조종해 선인모드의 나루토를 압도했었고 구미의 꼬리 8개의 미수화 상태에서도 거의 봉인하기 직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인 항목 참조.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카부토에 의해 육도의 모든 능력을 단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예토전생 되었지만 육체가 병약해진 상태[22] 였기 때문에 기동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후에 봉술흡인으로 킬러 비의 차크라를 흡수해 하반신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분이 멀쩡한 상태가 돼버렸다. 그리고 페인 시절보다 훨씬 강해진 모습을 보였는데, 무려 구미 차크라 모드의 나루토 + 팔미의 인주력인 킬러 비+ 예토전생된 이타치와 대등하게 싸웠다.
이때 나루토는 인간도로 영혼을 빼앗길 뻔했으며, 동시에 킬러 비 또한 수라도에 잡혀 머리에 수라의 공 원을 맞을 뻔했지만 이타치가 스사노오로 나가토를 기습해[23] 위기를 모면했다. 나중에는 그들이 지폭천성에 갇힐 뻔했을 때 이타치의 아이디어로 나루토, 킬러 비, 이타치의 각자의 가장 강력한 원거리 술법으로 지폭천성의 핵을 파괴해 술법을 해제시켰고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에 의해 봉인당했다. 만약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이 없었거나 나가토의 기동력이 완전했다면 승부는 알 수 없었다. 종합하면 나가토는 육도선인의 힘을 가진 자나 센쥬 하시라마를 제외한 나루토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다.
7.1. 작중 언급[편집]
페인의 육도는... 육도선인의 힘을 갖고 있으니 강할 수밖에!! 게다가 이번에는 시체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하니까 그 힘과 움직임이 차원이 달라!!
8. 나루토와의 관계[편집]
지라이야가 나루토의 스승이기에, 나루토와 같은 스승을 모신 나가토는 나루토의 사형이다. 등장은 짧았지만 나루토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한 명이다.
나루토 입장에선 좋은 의미로의 반면교사 같은 캐릭터이다. 일반적으로 반면교사라고 하면 정말 답도 없이 노답, 쓰레기인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나가토는 특별한 케이스다. 분명 나루토의 입장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인간상이었으며, 그럼에도 나루토가 밟아선 안 될 전철을 남겼다.[24] 나루토에 등장하는 나루토의 안티테제격 캐릭터라고 한다면 나가토, 우치하 오비토, 나미카제 멘마 등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 나루토와 가장 닮은 점이 많은 건 나가토이다. 우선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흐른다는 점, 어렸을 때부터 주변으로부터 왕따였던 천애고아였다는 점, 남들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공포의 대상인 너무나도 두려운 힘, 자신에게 있어서 롤모델이자 빛이나 다름없던 소중한 친구의 존재, 지라이야라는 훌륭한 스승을 아버지처럼 모신 점이 비슷하다. 그뿐만 아니라 나가토가 자신의 아바타로 내세운 야히코는 작중에서 나루토와 생김새가 가장 닮은 캐릭터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둘에겐 차이점도 많다. 나루토에겐 지라이야 말고도 우미노 이루카, 테우치, 하타케 카카시, 나라 시카마루, 아키미치 쵸지, 휴우가 히나타 등 의지할 만한 대상이 많았다. 그뿐만 아니라 초반엔 적대적이었던 휴우가 네지, 가아라, 우치하 이타치, 나가토 등도 그를 인정하고는 평생 나루토를 배신하지 않고 신의를 지켰다. 하지만 나가토는 지라이야, 야히코, 코난 외엔 대인 관계가 전무했고, 그 외에 신뢰했던 상대인 한조는 자신들을 배신하고 자신의 유이한 친구인 야히코를 죽여버렸고, 지라이야는 그 시점에선 이미 나뭇잎 마을로 돌아간 상태였기 때문에 의지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가끔 간헐적으로 오로치마루, 우치하 이타치 등의 침략이 있었던 걸 제외하면 비교적 평화로운 환경이었던 나뭇잎 마을에서 자라난 나루토와는 달리 나가토는 닌자 세계의 한반도, 발칸반도인(...) 비 마을에서 전쟁 속에서 태어나, 전쟁 속에서 자라났고, 전쟁 속에서 죽었다. 이 탓에 외톨이여도 비교적 밝게 자라날 수 있던 나루토와는 달리 나가토는 선천적으로 비관적으로 자라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토는 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향한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로 노력했다. 지라이야는 이러한 나가토의 모습을 보고 감격하여 나가토를 모티브로 한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쓰기로 한다. 그것이 "근성닌자전". 그리고 모티브는 나가토긴 하지만 명색이 소설인데 실존 인물 실명을 그대로 쓰긴 거시기하니 주인공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던 차에 마침 먹고 있던 라멘 위에 있던 나루토마키를 보게 되고, 이름도 비슷하겠다 나루토를 주인공 이름으로 쓰게 된 것이다. 그리고 지라이야의 제자였던 미나토는 이 소설을 감명 깊게 읽고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나루토로 짓기로 한다. 즉 나가토는 나루토의 이름을 짓는 데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인물인 셈이다.
또한 지라이야는 자신이 쓴 이 근성닌자전을 사상적 기반으로 하여 나루토를 교육하였다. 즉 근성닌자전은 원래 나가토의 이야기가 될 것이었으나 나루토의 이야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은 반대로 생각해 보면 무서운 사실인데, 나가토는 나루토의 또 다른 가능성이란 뜻이다. 나가토가 현재의 나루토의 포지션이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반대로 나루토가 현재의 나가토의 포지션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또한 이 근성닌자전은 나가토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니만큼 근성닌자전의 주인공의 사상적 기반은 역시 (타락하기 전) 나가토의 사상이었고, 간접적으로는 나루토의 사상에 영향을 끼친 캐릭터인 셈이다.
나가토가 단순히 나루토의 세 치 혀에 감화되어서 자살하는 연출 때문에 자주 까이는데, 사실 나가토가 나루토에게서 지금은 버린, 자신의 어릴 적 소망이 헛된 것이 아닌 실현 가능한 것임을 느끼고는 자신의 타락한 사상을 철회하며 자신의 어릴 적 꿈을 이뤄주길 나루토에게 부탁하는 연출이라 보는 것이 맞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어릴 적 꿈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라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꿈은 점점 퇴색하고, 자신도 현실에 적응하여 어릴 적의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타락한 어른, 혹은 무기력한 소시민이 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자신의 어릴 적 꿈과 똑같은 꿈을 실제로 이루어주려는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 자신의 모든 걸 쏟아부어서라도 그 사람을 믿어주고, 돕고 싶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가토도 나루토에게서 어릴 적 자신을 보고는,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어 도와주곤 희생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였던 야히코가 죽자 분노하여 폭주하며 결국 흑화한 본인과는 달리, 자신이 지라이야를 죽였음에도 서로 죽고 죽이는 증오의 연쇄를 끊기 위해, 자신을 용서는 하지 않지만 죽이진 않겠다는 나루토의 모습에서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고 믿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나가토 자신도 자신의 증오 때문에 또다른 증오를 만들어낸 수많은 닌자 중 하나일 뿐이지만 나루토는 그럴 것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루토에서 호카게가 된 나루토가 이전의 나가토의 방식이었던, 힘의 의한 강제적인 평화와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럴 거면 나가토의 방식과 다를 게 뭐냐, 나루토를 믿고 나루토를 위해 죽은 나가토와 코난의 죽음이 개죽음이 되었다면서 작품 자체가 비판을 받으며 몹시 안습한 상황에 처했다. 심지어 비 마을이 아카츠키가 활동하던 시절보다 더 참혹한 상황에 처하면서 나가토와 코난의 죽음이 더 비참해지게 되었다.
9. 명대사[편집]
평화… 그것에 이르는 방법은 아직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언젠가 제가 이 저주를 풀어낼 겁니다. 평화라는 것이 있다면 제가 그걸 찾아낼 겁니다. 방법보다 중요한 것… 그건 그걸 믿는 힘이에요.
싸움이란 서로에게 죽음과… 상처와 고통을 남기는 일이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일 수록 받아들이지 못하고… 죽을 리가 없다고 멋대로 착각하지… 특히 전쟁을 모르는… 너희들의 세대는 어쩔 수가 없어… 죽음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지만… 남는 건 고통과… 어디에 부딪혀야 좋을 지 알 수 없는… 증오 뿐…
쓰레기같은 죽음과… 영원히 계속되는 증오와… 치유되지 않는 고통… 그게… 전쟁이다…
우린 전혀 다르지 않아. 서로의 정의를 위해 움직일 뿐. 내가 나뭇잎 마을에 행한 정의는... 네가 나에게 하려는 것과 똑같다. 소중한 것을 잃었을 때의 아픔은 누구나 똑같다. 너도 나도 그 아픔을 알아. 나는 내 정의를 위해, 너는 네 정의를 위해, 우리는 정의라는 이름의 복수에 사로잡힌 평범한 인간이다.
10. 사용 술법[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가토(나루토)/사용 술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기타[편집]
나루토에 나오는 수많은 남자 2명, 여자 1명의 3인 1조 중에서 가장 신뢰와 유대가 두터운 조가 바로 이노시카쵸와 더불어 야히코, 나가토, 코난 조라고 할 수 있다.[25] 이 두 팀은 소꿉친구였다는 것도 비슷하다. 뭐 지라이야 팀과 달리 이노시카쵸는 서로 간의 썸 같은 게 전혀 없었지만. 또한 나가토는 다른 3인 1조의 우치하 사스케, 아부라메 시노같은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이 아니라 상냥하고 수줍은 성격이었다.
어린 시절 굶주림에 시달릴 때부터 함께 한 이 셋은 마지막까지 결코 서로를 버린 적이 없었고 삼각관계로 풍파가 일어난 사태가 여럿 있던 다른 조와 달리[26] 나가토는 야히코와 코난의 관계를 알고 나서 자신은 자리를 피해주는 등 배려하는 마음씨를 보였다.#[27]
작중 나온 여타 3인 1조가 서로 싸우며 깨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별 교류도 없이 흐지부지되는 경우랑 비교하면 이 셋의 관계는 작중 어떤 인물보다 깊은 사이였다.[28] 하지만 결국 모두 최후를 맞고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불운한 조이다.[30]
같은 스승을 두고 사회의 고통을 안고 있었으며 과거에 품었던 신념과 행동이 나루토와 비슷하단 점에서, 고통을 반복하여 평화를 포기한 나루토를 연출하려 한 게 아닐까 싶다. 이름도 비슷하고, 증오를 품고 외도마상에 몸을 맡긴 나가토가 마치 증오를 품고 구미에게 몸을 맡겼던 나루토와 흡사한 면도 있다. 뭐 결과적으로 나가토도 야히코가 죽지 않고 주변에 지지해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다른 길을 걸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참고로, 우즈마키 일족에 포함돼서 우즈마키 나가토라고 생각하지만, 그의 성이 우즈마키라고 밝혀지지도 않았고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데이터 북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이 이세, 어머니의 이름이 후소라고 언급되었는데 어머니 쪽이 우즈마키 일족이라고 하니 특별한 케이스[31] 가 아니면 우즈마키라는 성씨를 물려받지 않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나루토의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자 나가토가 나루토에게 했던 "2부는 대체로 졸작인 법이지."[32] 라는 대사가 뜬금없이 재평가받고는 스토리가 막장이 된 다른 만화에도 인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 대사는 보루토 극장판이 히트를 치자 다시 조명받았다. 더군다나 전술했듯이 자신을 졸작인 2부로 빗댄 나가토는 정작 재평가를 받고 3부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역이 되어야 할 나루토가 까이는 일이 벌어졌다.
죽기 전엔 해골같이 바싹 마른 데다 큰 피어싱을 전신에 숭숭 꽂은 기괴한 몰골로 나왔지만, 피어싱 없고 몸도 안 마른 과거 회상이나 예토 후엔 의외로 곱상한 이미지의 미남이다.[33] 드물게 아무 정보 없이 넷에서 우연찮게 멀쩡한 얼굴 짤만 보고 여자나 중성캐라고 착각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필 성우가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와 동일해서 성우 장난이 가능하다.
데이다라를 마음에 들어 했던 걸로 보인다. 당시 페인을 조종하고 있었던 나가토는 데이다라의 재능을 꽤 아꼈던 모양으로 그가 사스케와의 전투 중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깝게 됐다면서 데이다라의 죽음을 애도하기까지 한다. 다른 멤버들이 죽었을 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취급이 다르다.
묘하게 같은 아카츠키 동료인 우치하 이타치와 세트로 자주 엮인다. 사실 비슷한 점이 많다. 둘다 불행한 과거를 지녔고, 강력한 동술을 보유했으며, 그 탓에 작중 만악의 근원에게 철저히 이용만 당하다 죽은 기구한 운명이란 공통점을 지녔다. 둘다 10살즈음부터 어지간한 상급닌자 이상의 실력자가 될 정도의 천재였다.[35] 또한 둘다 엄청난 노안이며 작품 속 시점 내내 몸이 있는 대로 허약해져 오늘내일하고 있었다. 마침 나루토가 페인과 싸운 에피소드와 사스케가 이타치와 싸운 에피소드가 비슷한 타이밍에 전개됐는데, 둘다 나루토/사스케가 죽인 것이 아닌,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최후를 맞았다. 참고로 이타치는 죽으면서 사스케를 영웅으로 만들어주려 했지만 실패했고, 반대로 나가토는 윤회천생술로 나루토를 나뭇잎마을의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나서 눈을 감았다. 이 둘은 제4차 닌자대전 때 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페어로 재등장했는데, 나가토가 카부토의 위치를 역추적하고 이타치가 그 위치로 가서 카부토를 리타이어 시키는 식의 연계로 예토전생 술법 전체를 해제하는 활약을 한 최고의 콤비이기도 하다.
후속작 보루토에선 등장은 안 했지만 그가 부흥을 바랬고 나루토에게 믿음의 증거로 맏긴 비 마을이 애니 157화에서 종전 후 십몇 년간 문자 그대로 방치된 후 몰락해 버린 것 때문에 죽어서도 고통받는 셈이 되었다. 심지어 나루토조차도
12. 게임[편집]
12.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편집]
나루티밋 스톰 3부터 등장. 우치하 이타치와 마찬가지로 예토전생 캐릭터로 등장했고 와인색 후드 코트를 걸친 모습이다. 팔미의 차크라를 흡수한 뒤 외도마상의 부작용을 극복한 상태. 대전 게임의 특성상 움직이지 못하면 곤란하니까 원작이랑 다르게 잘 움직인다는 차이가 있다.
스톰 3에서는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 레볼루션을 거치면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스톰 4에서 A~S급정도의 평가를 받는 여전히 강한 캐릭터 반열에 든다. 윤회안을 중심으로 한 육도 페인의 기술들을 혼자서 다채롭게 사용. 기본 인술로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遠)'[36] 을 사용한다. 신라천정은 페인의 신라천정보다는 데미지가 살짝 약하지만 페인의 신라천정과 마찬가지로 인술과 오의를 막아낸다. 스틱 어택으로 상대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만상천인을 사용하며 오의는 지폭천성을 사용해서 상대를 가둔 후 수라도의 레이저로 마무리하는 기술. 레볼루션부터 추가된 각성 기술로 유도성 미사일 공격인 괴완(탄두)의 불화살과 적색 반구 모양의 차크라를 만들어 공간 내의 상대방 캐릭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차크라를 빼앗아 흡수하는 봉인흡인이 있다. 나가토의 각성기술은 페인의 것보다 위력이 강하지만 페인은 각성 기술을 아귀도나 수라도 페인이 나와서 시전하고 천도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나가토의 것은 외도가 직접 시전하는 것이라 페인의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순간 각성이 가능했던 스톰 3에서는 페인의 신라천정과 순간 각성 후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을 사용하기에 원근거리를 마음대로 장악 가능한 데다가 평타 데미지도 무난해서 사기 캐릭터였다. 스틱 어택인 만상천인은 범위도 괜찮고 콤보를 이어 가기에 굉장히 유용하며 오의인 지폭천성도 꽤나 오래 필드에 남아있어서 상당히 골치 아프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 콤보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풍성한 편이었다. 앞서 얘기한 장점만으로도 이미 사기 캐릭터급인데, 문제는 저 순간 각성하고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의 데미지가 너무 사기였다. 대전에서 4~6방만 맞추면 이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한 방이라도 맞아버리면 타격이 너무 컸다. 유도성 기술이 아니기는 해도 기술 이름인 원(遠)처럼 맵 멀리까지 꽤 빠르게 날아가는데 사정거리 제한이 없다. 멀티에서 초보들이 중수 이상의 나가토 플레이어를 만나면 정말 한 대도 못 때리고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고수가 나가토를 선택하면 상대가 아홉 미수나 스사노오처럼 시리즈 최강 캐릭터여도 각성 전에 거리 확보만 가능하면 충분히 압도할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저 밸런스 붕괴 인술인 저 수라 공격의 원이 레볼루션에 와서는 하향도 아니고 그냥 완전히 삭제됐다. 순간 각성이나 진 각성을 해도 인술이 그대로 신라천정이다. 대신 두 각성 상태에서 사용하는 신라천정은 기존의 신라천정보다 범위가 더 크다.
하지만 전작의 기술에 비교할 때 앞에 언급된 각성 기술들은 그렇게 좋은 기술들이 아니라 전작에 비하면 완전히 너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라천정 때문에 그나마 근거리 견제용 서포트로도 자주 선택되기는 하지만 상위 호환인 페인의 신라천정과 네지의 회천이 있어서 입지가 살짝 애매하다.
스톰 4에서는 수라 공격의 원이 부활했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인술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뀌어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 가능. 그러나 신라천정을 포기하고 수라 공격의 원만 사용하기가 애매하고 데미지도 하향되어서 스톰 3 시절만큼은 못하다. 그래도 활용 가능성이 다시 커졌으며 콤보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등의 장점은 건재해서 여전히 강한 캐릭터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자주 선택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12.2. 시노비 스트라이커[편집]
자세한 내용은 나가토(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둘러보기 틀[편집]
- 문서 삭제식 이동(우즈마키 나가토 → 나가토(나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