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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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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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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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아저씨, 밀양이 어떤 곳이예요?

종찬: 밀양이 어떤 곳이냐고예? 밀양이 어떤 곳이냐? 뭐라카겠노... 경기는 엉망이고예, 그 다음에... 한나라당 도시고, 그 다음에 부산하고 가깝고, 말 씨도 부산말씨고. 좀 급하고, 말씨가. 인구는 15만 정도였다가 요새는 한 10만으로 줄었고...

영화 밀양의 대사 #

독립 초 1945년 직후로는 당시 조선의 모스크바라고 불리던 대구광역시의 영향을 받아 밀양군은 한국 사회주의 운동의 중심지로서 한국에서 가장 좌파색이 강한 도시 중에서 하나였었다. 게다가 대도시라는 특성 때문에 전쟁 이후에 북한으로부터 쫓긴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게 된 대구광역시와는 다르게 한국 전쟁 이후에도 실향민 및 전쟁 피난민이 적다는 특성, 또 동부 경남의 특성 상 한국전쟁을 직접적으로 겪지는 못했다는 점 때문에 당시 좌파의 성지였던 대구시에 비해서도 반공주의가 전국적으로 가장 덜한 지역으로서 전국적으로 좌파의 세력이 가장 큰 지역중에서 하나였다. 또한, 1988년 13대 총선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민주당계의 박일이 이곳에서 4선을 지내기도 하였다.[1]

물론 바로 위 문단의 말은 다 옛말이고 지금은 경남 내륙지역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꽤나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그래도 민주세력의 주요 지지기반이었고, 지금도 노동자들이 많아 진보정당을 꽤 밀어주는 다른 동남부 경남 지역들과는 달리, 밀양의 경우 도시화의 정도가 늦어 상대적으로 농촌 지역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것이다. 또한 경남에 속해있으나 창녕군, 의령군, 합천군, 거창군과 함께 대구광역시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지리적으로는 동부경남에 속하지만[2] 정치색은 서부경남과 더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3]

하지만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의 엄용수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된 이변이 일어난 지역이기도 했다. 당시의 이변이 더 눈길을 끄는건 이 지방선거가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참패한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색이 강한 경상도 지역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정치인이 당선되어 화제가 된 것이다. 다만 이후로 엄 시장은 열린우리당에서 탈당하여 한나라당으로 갈아탔고,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재선하였다. 그리고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박일호 후보가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시장에서 물러난 엄용수는 2016년 20대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는데,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해진 전 의원을 꺾고 당선되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열풍이 불었던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도 김경수와 김태호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접전을 벌이다가 개표 40%가 넘어가면서 김태호 후보가 표차를 점점 벌리면서 밀양지역 승리를 거두어 여전히 보수세가 강세 지역임을 나타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으로 이어져 이 지역에서 3선을 도전한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가 67.36% 득표로 싱겁게 승리하여 4년 만에 원내로 복귀하였다.

보수세가 완전히 회복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역시 예전의 보수 텃밭으로 되돌아왔다.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64.56%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상대로 더블스코어 격차로 꺾었고[4], 당연히 같은 해 지선에서도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72.42%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상대로 트리플스코어 격차로 압승했다. 밀양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아예 후보조차 내지 못하여 대신 무소속 후보와 양자대결을 펼쳤고, 국민의힘 박일호 후보가 80%에 가까운 TK급 몰표를 얻어 가뿐히 3선에 성공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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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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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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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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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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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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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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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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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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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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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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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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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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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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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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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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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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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201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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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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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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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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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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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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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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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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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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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1. 경남도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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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2. 밀양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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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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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제13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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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0.59%p 차로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가 매우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뒀다. 밀양 역시 지리적으로 부산보다는 대구의 영향을 받았다고 봐야된다.

이로써 민주당계가 밀양에서 마지막 승리 대선이었다.

3.2.2. 제14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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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제15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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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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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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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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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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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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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3당 합당 이후, 밀양에서 민주당 후보가 처음으로(!) 30%를 넘긴 대선이다.

3.3. 총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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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밀양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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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밀양시·밀양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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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밀양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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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밀양시·창녕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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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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