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법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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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검사.
2. 생애[편집]
1966년 전라남도 광양군에서 출생하여 옥룡중학교, 순천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87학번)를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7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6기. 연수원 수료 후 검사에 지원하여 대한민국 검사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대검 중수부에서 2002년 한나라당 불법 대선자금 전달사건 수사를 맡았다.
이후 검사로 재직하며 대검 검찰연구관, 전주지검 남원지청장, 대검 디지털수사담당관, 중앙지검 특수부장검사 / 방위사업수사부장검사, 남부지검 금융조사부장검사를 역임하였다.
2017년 8월에는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중앙지검 제2차장검사를 맡았다. # 이 시절 삼성전자의 노조 파괴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했다. 당시 수사결과 pdf 이후 재판의 판결문은 1심(서울중앙지방법원 2018고합557, 2018고합704, 2018고합756, 2018고합828, 2018고합918, 2018고합926, 2018고합927, 2018고합1025, 2018고합1045, 2019고합20, 2019고합442), 다른 버전, 2심(2020노115), 3심(2020도11559) 판결 보도자료 이밖에도 에버랜드 노조 와해 공작으로 또 관련자들의 유죄가 인정되었다. 1심(2019고합25), 2심(2020노50), 3심(2020도17789) 판결 보도자료 다만 회사 자체의 징계는 크지 않았다.#, # 이 에버랜드 노조는 설립무효 처리되었다. 또한 제2차장검사 재직 시 국정원 관련 수사로 자주 이름을 오르내렸다. 어버이연합 어용시위 논란,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 국가정보원 대북공작금 유용 사건, 국정원 불법 사찰 사건 등.
2019년 7월,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을 맡았다.
그러나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취임하고 윤석열 사단의 해체를 시도하면서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좌천성 전보되었다.
2021년 6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다.
2022년 5월 18일,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하였다는 보도가 있었지만[1] 막상 발표된 검찰 인사에서는 고검장으로 승진하지 못하였다.[2] 대신해서 검찰 인사로 빈 고검장 자리 승진이나 파격적인 검찰총장 기용 가능성이 있다.
2022년 6월 7일, '검찰총장 후보군' 박찬호 검사장이 사의를 표한걸로 확인되었다. 전문
2022년 6월 22일 발표된 검찰 인사에서 의원면직 처리되었다. 검찰 인사 보도자료, 인사이동 내역
3. 여담[편집]
-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과 함께 전남대학교 출신으로 검사장에 올랐고 윤석열 사단에 속해 있기도 하다. 다만 양 전 고검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에도 불구하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기부터 이재명을 도와 캠프 참여와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그리고 현재 광주광역시(서구 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 인터넷에 그의 동생으로 추정되는 이가 글을 남겼는데, 어린 시절이 찢어지게 가난했다고 한다. 그렇게 고학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되었음에도 검사들이 출세를 위해 흔히 하는 혼테크를 하지 않았고, 검소하게 생활하여 최근까지도 쏘나타 2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
- 2022년 8월 1일, 서울 서초구에 개인 사무실을 열고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했던 박기태 전 청주지검 부장검사도 합류했다. # 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고의로 누락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열(기업인) 전 호반건설 회장의 변호인에도 참여했다. # 그러나 이후 사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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