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살아있었다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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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클리셰의 일종. 죽은 줄만 알았던 인물이 사실은 살아있었고, 더 나아가 그 인물이 최종 보스이거나 이야기 전개를 뒤바꾸는 트리거로 작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야기 중후반에 이 클리셰가 등장하고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다음 편을 예고하는 클리셰로도 많이 이용된다.
반대되는 클리셰는 '사실은 죽어있었다'. 끈질기게 찾거나 추적하던 인물이 사실은 이미 죽은 지 오래이고, 그동안의 일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허무한 전개로 이어진다. 몰론 이로 인해 깨달음을 얻는다거나 진정한 흑막은 따로 있었다라는 전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2. 창작물에서의 사례[편집]
- 건담 시리즈
- 고양이 티치군 - 레아(코가 스즈네)
- 나루토 - 우치하 오비토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토도로키 토우야
- 낙향문사전 - 사자혁, 옥룡
- 더 보이즈(드라마) - 솔저보이
- 데이트 어 라이브 - 평행세계의 토키사키 쿠루미
- 디 이블 위딘 2 - 릴리 카스테야노스
- 디지몬 프론티어 - 선우현의 친어머니
- 루팡의 딸 - 미쿠모 이와오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2부 - 세나 미코토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빅 히어로 - 로버트 칼라한
- 사이코지만 괜찮아 - 도희재
- 삼국지 영걸전 - 조조
- 삼국지 조조전 - 주유(가상모드 한정)
- 센티멘탈 그래피티 2 -
타나카 이치로 - 슈퍼배드 2 - 엘 마초
- 스타워즈 - 그레거, 그랜드 인퀴지터, 다스 몰, 보바 펫, 에코, 트렌치
- 언니는 살아있다! - 사군자
- 오늘의 탐정 - 선우혜[1]
- 오징어 게임 - 오일남
-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리즈
- 우주전함 야마토 - 오키타 쥬조
- 웬즈데이(드라마) - 로럴 게이츠
- 작약만가 시리즈 - 어상락[2]
- 작은 아씨들 - 진화영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죠셉 죠스타, DIO, 무함마드 압둘, 귀도 미스타
- 진격의 거인 - 대지의 악마
- 철권 시리즈
- 초성신 그란세이저 - 임팩터 로기아
-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 - 리피네
- 쿵푸팬더 3 - 판다들[3]
- 파워 디지몬 - 묘티스몬
-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 - 벤직스
- 펜트하우스 시리즈 - 심수련[4] , 오윤희[5] , 배로나, 로건 리
- 해리 포터 시리즈
- 환혼 - 무덕이/낙수[6]
-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 윌리엄 애프튼
3. 관련 문서[편집]
[1] 이다일이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는 선우혜의 심장에 칼을 찔러 사망한 듯했으나, 그 직후 언데드로 부활한다. 작중 선우혜의 본래 신분은 장기간 실종 상태로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다.[2] 서리꽃 시점 당시에는 생사가 정확히 묘사되지 않은 채 죽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지만 불환곡 에필로그 시점에 의하면 살아있는 채로 몰래 숨어 지냈었다는 것으로 밝혀진다.[3] 전편인 쿵푸팬더 2에서 셴이 팬더들을 학살하면서 팬더들은 주인공 포를 제외하고 모두 몰살당했다고 생각되었으나, 사실은 많은 판다들이 먼 곳에 공동체를 이루고 살고 있었다.[4] 시즌 1 20회에서 주단태의 칼에 찔려 사망한 듯했으나, 시즌 2 11회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사망한 사람은 심수련이 아니라 그 옷을 입고 있던 나애교였다.[5] 시즌 1 21회에서 스스로 목을 찌르고 사망한 듯했으나 사실은 살아 있었다.[6]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의 몸으로 낙수의 얼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