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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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
(2023)


파일:7인의 부활 로고 화이트.png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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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강기탁
Kang Gi Tak


파일:7인의 부활 강기탁 프로필.jpg

배우: 윤태영
출생
1970년대 후반 추정[1]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8길 몽테뉴 1004호
직업
前 조직폭력배[2]
現 대부업자, 연예기획자
소속
중앙파 (보스, 2007[3] - 2012)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2013 - 2018)
별명
빛기탁, 기탁이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7인의 탈출》

양진모의 견제를 받는 태백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조폭 집단 중앙파의 보스 출신.
원수도 은혜도 반드시 갚는 의리파.

《7인의 부활》

도혁의 복수를 묵묵히 돕고 있다.
갑자기 나타나 도혁을 돕는다는
메두사가 수상하고 찝찝하다.
몇 번이나 도혁에게 경고했는데도
도혁은 그를 믿는 것만 같다.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에서
두 번이나 나와 도혁을 구해준 이가 있다.
그 사람은 누구일까, 메두사일까? 아니면 혹시....




1. 개요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3.1.1. 1회
3.1.2. 2회
3.1.3. 4회
3.1.4. 5회
3.1.5. 7회
3.1.6. 8회
3.1.7. 9회
3.1.8. 10회
3.1.9. 11회
3.1.10. 12회
3.1.11. 13회
3.1.12. 14회
3.1.13. 15회
3.1.14. 16회
3.1.15. 17회
3.2.1. 1회
3.2.2. 2회
3.2.3. 3회
3.2.4. 4회
3.2.5. 5회
4. 주요 대사
5. 평가
6. 기타
6.1. 방영 전 정보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윤태영.

2. 인간 관계[편집]


  • 금라희 - 과거 연인이자 결혼까지 약속하던 사이였던 만큼 복잡 미묘한 관계이며, 금라희의 부모를 간접적으로 죽게 만들어 그녀가 악녀로 타락하는데 일조해 그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증오밖에 남지 않은 양진모와는 달리 금라희에게는 딱히 위압적인 태도를 보인 적이 없으며, 매튜와 함께 7인을 벌주는 위치에 있음에도 금라희를 신경쓰는 모습을 간간히 보였다. 하지만 13화에서 매튜와 그의 손을 잡은 금라희에 의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하지만 시즌2에서 금라희민도혁을 돕는 메두사로 유력하기 때문에 관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 양진모 - 금라희와는 달리 양진모와는 앙숙 관계. 양진모의 음모로 전과자가 되면서[4] 출소 이후에는 대립하며 철저히 압박했다. 그러나 13회에서 노팽희노한나를 지키기 위해 협력하기 시작했지만 노팽희가 사망하고 결국 시즌1 17회에서 그녀를 죽인 매튜 리의 편에 섰기 때문에 강기탁과 대립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민도혁 - 중앙파였을 때 아끼던 부하였지만 양진모와 손을 잡아 자신을 몰아넣은 인물. 그래도 경찰서에서 마주친 민도혁에게 중앙파였을 때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것을 사과했고 민도혁을 제압하는 형사들을 막아서며 도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의동생이 운영하는 술집으로 갈 것을 말하며 도움을 주었다. 5년 후 출소한 뒤에도 민도혁을 걱정하면서 챙겼고 시즌1 17회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민도혁을 구한다. 시즌2 대본 리딩 영상에서 민도혁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로 명시되었다.

  • 노팽희 - 의동생. 그러나 양진모의 협박을 받게 되면서 죄책감 때문인지 현재 강기탁과는 얼굴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재회하게 되는데 노팽희는 강기탁에게 차갑게 대하였고 결국 K에 의해 사망하게 되면서 영영 다시는 못보게 되었다.[5]

  • 이휘소 - 양녀 살해 혐의로 수감한 이휘소와 서울구치소에서 만나게 된다. 이휘소를 구타하던 다른 수감자들을 제압해 순식간에 구치소의 대장이 되었고 구해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나 이휘소를 두 번 씩이나 구해주었다. 또한 방칠성의 지시로, 감옥에서 탈출하게 만들어 신분 세탁할 자금까지 마련해 주었다. 이휘소에게 있어서 유일무이하게 뒷배가 될 조력자지만... 13회 말미에서 의식불명인 상태로 떠밀려온 그를 이휘소가 발견함으로써 재회했고 복수하려는 대상이 같은 만큼 손을 잡을 가능성도 충분하다.[6]

  • 매튜 리 - 상술한 이휘소와 동일인물이라 생각해 그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나 그가 다른 인물이었음을 알게 되자 경계했다.[7] 결국 그에 의해 끔찍한 고문을 당한 것은 물론 칼에 찔린 채 수장당함으로써 금라희와 함께 최악의 적대 관계가 되었다.

  • 방칠성 - 젊은 시절 모셨던 어르신. 다만, 한편으론 K의 지시를 받아 은행을 압박해 강기탁이 설립한 태백엔터테인먼트를 부도시킨 후, 그 대가로 K에게 가곡지구 도시개발 사업계획서를 받은 인물.[8] 그의 죽기 전 한을 풀어주기 위해 현재 고군분투 중이다.[9][10]

  • 방현우 - 젊은 시절에 모셨던 어르신의 아들. 작중에서 만나는 장면이 없지만 옛 연인이었던 금라희가 그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밝히자 싫어하는 기색을 보면 사이가 안 좋았던걸로 보인다.

  • 방다미 - 과거 옛 연인의 친딸. 직접적으로 본 적은 없지만, 이휘소에게 그간의 사정을 들은 만큼 꽤 안타깝게 봤을 것이다. 또 본인 때문에 다미의 생모가 악녀로 타락하게 되어서 본인 때문에 방다미가 피해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옛 연인의 딸에게도 죄책감을 가질 듯하다.

  • 조수지 - 최선을 다해서 5년간 키운 소속 배우. 그러나 조수지가 양진모의 꼬드김에 넘어가 그를 배신하고 체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

  • 주용주, 홍만두 - 민도혁의 부하들이지만,[11] 양진모에게 붙은 배신자들. 그에 대한 업보로 주용주는 5회, 홍만두는 6회에서 사망하였다.

  • 백익호 - 서울구치소에서 같은 방에 수감된 이휘소를 구타하던 백익호를 순식간에 제압해 구치소의 대장이 되어 그를 부하로 들였다. 출소 후엔 강기탁은 백익호를 "호랑이"라는 별칭으로, 백익호는 강기탁을 "형님"으로 서로를 부르며 신망이 두터웠다. 하지만 매튜 리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고 자신을 배신하였다. 시즌1에서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은 양진모와 대립했듯이 시즌2에서 다시 마주한다면 응징할 가능성이 높다.

  • 노한나 - 9회에서 노팽희를 뒤따라가 붙잡은 집 앞에서 만난 노팽희 딸. 노팽희의 거짓말로 양진모 사이에서 낳은 아이라고 믿는 듯 했지만 계속 의문을 품고 있었으며, 14회에서 양진모에게 본인에게 원수나 다름없는 사람의 딸임을 들었다. 하지만 아꼈던 노팽희가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존재였기 때문에 보호할 가능성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7인의 탈출[편집]


파일:7인의 탈출 강기탁 프로필.jpg
시청자들이 매튜가 이휘소인것으로 알때만해도 과거에 금라희와 연인관계였고[12] 금라희에게 아직도 죄책감과 미련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서 금라희 때문에 매튜를 배신하고 7인의 편에 붙을까봐 시청자들의 불안을 유발했으나 매튜가 사실은 이휘소가 아니라 심준석으로 드러나자 오히려 강기탁은 금라희에게 배신당하고 매튜에게 처절하게 당하는 모습 때문에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게 되었고 강기탁을 의심해서 미안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시즌1이 모두 마무리가 된 지금은 민도혁이휘소의 결정적인 조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많다.[13]

또한 악인들을 단죄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출소한 이후 매튜를 도우면서 6인의 치부와 비밀들을 모두 파악했고 방칠성이 이휘소에게 남긴 재산, 매튜가 이휘소로 위장한 과정, 진짜 이휘소를 감금한 것, 매튜에게 딸이 있다는 것, 진주인공인 민도혁에게 벌인 악행들도 다 알고 있다.[14]

지난 시즌 1 17화에서 매튜 리를 포함한 6명의 악인들은 각자가 갖고 있는 약점 때문에 민도혁을 배신하고[15] 헬기를 탑승하여 떠났고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이휘소와 같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총상에 입은 민도혁을 발견했는데 이미 매튜가 설치한 폭탄은 폭발하기 시작했고 그는 이휘소부터 받은 USB[16]를 받았고 민도혁을 업고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는데...

민도혁과 같이 생존한것이 확정되었으므로 우선 방칠성의 손녀이자 이휘소의 양딸 방다미를 찾고[17] 시즌1 15회에서 사망한 자신의 의동생 노팽희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매튜 리에게 복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18] 또한 향후 민도혁이 심용 사망 이후 성찬그룹의 후계자가 된다면 동시에 성찬그룹의 비서이자 조력자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19]

3.1.1. 1회[편집]


양진모의 농간으로 경찰에 체포된 모습이 뉴스 화면으로 등장한다.


3.1.2. 2회[편집]


경찰서에서 자신을 배신한 민도혁에게 분노하여 그를 폭행하나, 화를 가라앉히고 이 일을 꾸민 양진모 뒤에 누군가 있다며 누군지 알아내고 노팽희를 찾아가라 조언하며 그가 도주할 수 있게 도와준다.

경찰에 체포된 틈을 타 방칠성K의 지시를 받아 은행을 압박해 그가 설립한 태백엔터테인먼트를 부도 시킨다.


3.1.3. 4회[편집]


그 후 이휘소방다미 살인 혐의로 인해 갇힌 서울구치소에서 등장하게 된다. 이휘소를 구타하던 백익호와 다른 수감자들을 제압해 순식간에 구치소 내에서 최고 서열을 가지게 되나, 본의 아니게 이휘소를 2번이나 구해준 셈이 되었다.

3.1.4. 5회[편집]


이휘소가 구치소에서 난동을 부리자, 직접 뜨거운 물을 그의 얼굴에 부어 이휘소의 얼굴에 화상을 입힌다. 사실은 차주란금라희에 의해 덕선공원 흔들다리에서 추락사한 줄 알았던 방칠성의 지시였고, 방칠성은 병원에서 이휘소와 바꿔치기해 자신이 대신 구치소에 들어가게 되고 이휘소는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신분 세탁하게 된다.

5년 후, 출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여전히 독방에 은거 중인 방칠성을 찾아가고 그로부터 매튜에게 자신 대신 방다미를 십수 년 동안 키워준 것에 감사한다는 말을 대신 전해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그리고 강기탁은 출소하자마자 휴대폰으로 매튜에게 연락하면서 어르신의 은혜에 감사하고 꼭 복수를 이룰 것을 지시했다.


3.1.5. 7회[편집]


방칠성이휘소인척 미친 연기로 양진모를 쫓아낸 후, 강기탁은 체리엔터테인먼트로 향하여 양진모에게 자신이 건재함을 알리고 자신이 언제든 태백엔터테인먼트을 되찾으러 올테니 그때까지 잘 간수하고 있으라는 차가운 경고를 남겼다.

매튜 리에게 남철우의 배후에 있던 엄지만이 검찰 총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한모네가 야밤에 엄지만을 만나러 가는 모습을 미행했다.


3.1.6. 8회[편집]


아직 노팽희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지 노팽희의 술집 로즈마리에 찾아가 오랜만에 바텐더로 일하는 자신의 부하 직원들을 만났지만 노팽희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돌아갔다. 노팽희가 사실 술집에 있었지만 강기탁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20] 만나지 못하고 바텐더들에게 자신이 없다고 거짓말하도록 당부하고 문 안에 들어가 숨은 것이다.

민도혁을 제외한 6인이 방칠성이 교도소에 있다는 것을 알고 매튜와 함께 방칠성을 빼내려하지만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나선 안되기에 신중히 움직여야했다. 다행히 민도혁이 전부터 매튜, 강기탁과 한 편으로 6인의 스파이로 활동하고있으며 그가 병원에서 괴한으로 위장하여 방칠성을 구출하고 강기탁의 부하들이 양진모와 남철우 일당을 제압하고 황 전무를 구출했다.

그러나 방칠성이 본인이 투자한 장소인 가곡지구로 행선지를 바꾸고 그곳에서 방다미의 유골[21]과 함께 시한폭탄을 발견했으며 금라희가 방칠성에 몸에 심어놓은 GPS 때문에 방칠성을 추적하는데 민도혁이 티키 스토리로 강기탁에게 폭탄이 설치되어있다는 경고 문자를 받고 방칠성 구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운전하던 매튜가 고집을 부려 방칠성이 있는 곳까지 가지만 결국 방칠성이 폭사하는 모습을 막지 못하고 말았다.


3.1.7. 9회[편집]


눈 앞에서 폭발로 죽어버린 방칠성을 보고 매튜를 강하게 다그치며 "방칠성 회장님이 널 위해 복수를 할 기회와 힘, 재산까지 그 모든 걸 부여해줬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모든 걸 내팽개칠거냐? 회장님이 무엇 때문에 너 대신 희생했는데!"라고 설득하여 간신히 매튜의 마음을 추스른 채 자신을 발견한 양진모를 혐오 가득한 표정으로 노려보고서 탈출해버린다.

이후, 방칠성의 죽음에 멘탈이 깨져 민도혁까지 의심하는 매튜를 진정시켜준 후, 매튜의 조력으로 6인으로부터 의심을 벗어나 탈출한 민도혁을 맞이함과 동시에 민도혁을 통해 방칠성이 알려준 K의 정체를 듣게 된다. 그리고 K의 정체를 알게 되자마자 자신이 5년 전 그런 굴욕과 패가망신을 당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납득하며 매튜에게 K가 뒷세계에서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설명과 5년 전의 K는 이혼 소송을 준비중인 탓에 불륜을 들켜선 안되는 위치였다며 방울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공작을 한 이유를 추론해낸다. 그리고 매튜가 자신이 5년 간 조사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밝힌 과거사와 방울이 사건의 진상을 듣고서 K의 악행에 치가 떨리는 표정을 짓다 K가 매튜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그가 티키타카를 해킹해 메세지를 보내자 당황하지만 이를 K의 도전장으로 여기며 동기부여로 받아들인 매튜의 심기일전을 보며 그와 협력해 K를 잡기로 결심한다.

방칠성이 죽은 지 며칠이 지나 발견된 방다미의 유골을 토대로 방다미의 죽음이 공고된 뒤 그가 둘의 유골을 찾아와 방칠성과 방다미가 함께 묻힌 무덤에 성묘를 하며 매튜와 민도혁과 함께 이런 비극을 만든 K에게 복수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그러면서도 비오는 날 저녁, 금라희의 집 앞에서 그녀의 방을 한참동안 바라보며 방울이 사건에 연루된 금라희에 대해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을 품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강기탁이 조폭 생활을 하던 시절에 금라희와 연인 관계였다. 자신을 버리고 방다미를 혼전임신을 할 정도로 막나가는 금라희를 막으려 했으나 이미 이 시점에서부터 자신이 저지른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타락해 버린 금라희를 막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만 하는 과거사가 드러난다. 그래서인지 이런 상황이 될 정도로 악마가 된 금라희에게 여러모로 복잡미묘한 심정을 드러내는 편.

자신을 배신한 죄책감에 피해 다닌 노팽희로즈마리에서 퇴근할 때를 기다리다 집 앞까지 따라가 출소 후 5년 만에 독대했다. 그때 노팽희를 기다리고 있던 노한나와 인사를 하고 이 아이가 의동생과 양진모 사이의 딸이라는 건 물론 그와 곧 결혼한다는 참혹한 현실에 마음이 갈가리 찢기는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3.1.8. 10회[편집]


금라희에게 이휘소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그가 있는 별장으로 데려갔다.[22] 왜 이휘소를 돕느냐는 금라희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고 보안상의 이유로 금라희의 휴대폰을 뺏어 잠시 떠난다.

체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출연료를 빼돌린 것을 들키게된 양진모새론캐피탈에게 체리엔터 사옥을 담보로 300억을 받으며 채권자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차용증을 받아냈다고 민도혁에게 전화로 듣게 되었다.

어둠 속에서 금라희가 이휘소인척 정체를 숨긴 매튜 리에게 스패너로 오른손을 맞고 피흘리는 모습을 지켜본 뒤 금라희로부터 자신가 죽음의 섬을 탈출할때 저걸로 후려친 선착장 직원이 이휘소였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하면서 자신이 이휘소의 조력자란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3.1.9. 11회[편집]


곧 부하들을 이끌고 6인의 회합장에 나타나고 매튜가 자신이 이휘소임을 밝혔으며 강기탁과 민도혁 역시 그와 한패였음을 드러냈다.

6인의 치부가 드러나는 티키타카 속 내용을 스크린에 틀자마자 전여자친구인 금라희매튜에게 유혹하는 내용이 담긴 문자가 비춰지자 착잡한건지 인상을 찌푸리며 뒤를 돌아 한참동안 고개를 숙였다.

6인이 매튜와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민도혁의 집에 잠깐 찾아갔는데 그가 5년이 지난 지금도 자취방에 양모와 양동생의 영정사진, 유골함, 부의함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5년전 장례식장때부터 알게된 자신을 업둥이로 키웠다는 사실도 들었다.

미쉘의 기자회견 중에 매튜가 금라희와 공개적으로 약혼 선언을 하자 불쾌감을 드러냈는데 물론 매튜는 진짜로 금라희를 사랑하는 게 아닌 자신의 편에 가깝게 해서 이용할 생각일뿐이고 되려 그에게서 여전히 금라희에 미련이 남아있는 거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부정하듯 들고 있던 유리잔을 왼손으로 내리치며 아니라는 답을 하곤 손에 묻은 피를 닦으며 회장실을 빠져나갔다.

계단을 올라오는 금라희를 바라보며 회사원이라고 사기를 치고 조폭 일을 하며 금라희와 사귀던 것도 모자라 채무자가 금라희의 부모님인 걸 모르고 자신의 부하 직원들의 빚 독촉에 의해 사망한 것을 알게되어 원망 섞인 오열을 하던 과거 회상이 지나간 뒤, 눈물을 삼키고 계단을 내려가며 금라희와 지나쳤다.

이후 체리엔터 대표실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양진모가 나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를 제압한뒤, 양진모가 건물 담보로 빌린 400억을 자신이 변제했으니 이제 이 건물은 원래 소유주인 자신이 되찾았으며 앞으로 자신의 뜻대로 할 것을 요구했다. 양진모가 엄지만에게 K의 역린을 알리는 바람에 K가 엄지만을 살해했으며 다음은 양진모와 노팽희 모녀가 될 것을 경고했다.

노팽희 모녀가 걱정되어 민도혁에게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라는 심부름을 시켰는데 정작 노팽희 모녀는 양진모의 부탁으로 집을 비우고 떠났다.

며칠 후 민도혁이 부의금에 들어있는 성찬그룹의 조의금 1억을 보고 성찬그룹으로 쳐들어가 심용 회장을 위협하다 구강재의 마취주사에 기절한채 K의 아지트에 끌려가 중상을 입었고 금라희가 찾아갔을때 피묻은 손을 씻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들키게된다.


3.1.10. 12회[편집]


피 묻은 손을 닦는 걸 금라희에게 들키는데, 이는 K가 민도혁의 핸드폰으로 살리고 싶으면 성찬그룹 창고로 오라는 연락을 받아 빈사상태인 민도혁을 발견한 뒤 응급처치 후 묻은 피를 닦는 과정이었다. 이후 병원에서 매튜 리와 마찰을 여러번 빚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매튜는 강기탁을 배신자라 여기고 냉정하게 강기탁은 다미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지만 방칠성의 전 재산을 갖고 있다며 민도혁에게 그를 경계하라고 한다. 민도혁 역시 그가 금라희와 관계를 가진 영상을 보며 충격에 빠지는데...

후반부에 미션에 실패한 금라희, 차주란, 고명지를 단죄하려는 매튜 리를 막아서며 민도혁과 매튜 리를 배신하는 줄 알았으나 지금껏 매튜 리는 사실 이휘소가 아니였으며, 강기탁은 이 상황에서 수상함을 느껴 매튜 리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밝혀졌다.[23] 그리고 민도혁이 강기탁을 배신자라고 말하는 것은 매튜 리의 딥페이크 기술로 강기탁과 금라희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강기탁은 민도혁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K와도 손을 잡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24] 금라희를 자신의 편에 끌어들일려고 한 것도 의심이 가는 매튜로부터 금라희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더 나아가 강기탁이 금라희에게 매튜 리가 이휘소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정보를 던져주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금라희 역시 이 사실을 다른 6인에게 알려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3.1.11. 13회[편집]


강기탁의 예상대로 매튜가 바로 그토록 찾아다녔던 K였다.

금라희와의 대화를 통해 강기탁은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 이휘소는 강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어서 극도로 물을 싫어하는 것을 알았는데, 매튜는 서핑을 즐겼고 딸의 복수와 달리 자신의 돈에 대한 집착이 컸기 때문에 이휘소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가까스로 매튜가 K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교도소부터 자신과 함께했던 백익호와 부하들이 죄다 힘있는 사람을 우선시한다는 명목으로 매튜에게 가버리고 허무하게 붙잡힌다.

매튜의 집 지하실[25]에서 십자가에 목과 손, 발이 결박된 채 어떻게 매튜가 이휘소와 바꿔치기된 건지에 관한 진실을 듣게 된다. 매튜의 진짜 정체를 언제부터 알게 된 건지에 대한 답을 말하며 서울구치소에서 이휘소와의 일화를 회상한다. 이를 듣던 매튜가 조롱과 모욕 섞인 말로 이휘소를 비난하자 분노하며 매튜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화가 난 매튜가 방칠성의 그 많던 재산을 어디에 숨겼냐며 쇠파이프와 염산 고문으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고문한다.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아 오박사를 불러 마약 성분이 들어간 약물을 주사하여 심신 미약 상태로 만들어 금고의 비밀번호(0519)와 재산에 관한 힌트인 "노란 시소"를 진술한다.[26] 다행히 양진모의 전화가 자신의 재킷에 넣은 휴대폰에 걸려오면서 매튜가 완전히 재산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

강기탁의 논개 작전을 금라희가 매튜에게 밀고하였을 때, 강기탁과 금라희가 과거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다고 언급된다.

매튜가 자리를 비우고 강기탁은 고문으로 쓰던 염산을 주워 묶여있던 자신의 왼쪽 손목에 부어 줄을 끊어낸 뒤 탈출하던 도중에 CCTV에서 감금된 진짜 이휘소를 보게 된다. 폐인이 된 것 같은 이휘소의 모습에 참담해하다가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지하실을 빠져나가려 노력한다.

민도혁이 그동안 자다 깨어나서 매튜를 찾다가 본의 아니게 말 모형의 스위치를 작동시킨 덕분에 강기탁은 가까스로 탈출하고 도중에 AI 루카의 도청 시스템을 주먹으로 고장을 내 일시적인 도청 오프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강기탁은 민도혁을 만나지도 못한 채 매튜의 음성변조에 속고 있던 양진모에게 민도혁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미 매튜와 한 패였던 금라희의 배신으로 매튜 패거리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하고 결국 매튜에 의해 칼에 찔린 채 수장당하게 된다.

그러나 이휘소가 감금된 무인도로 오게 되었고 휘소는 강기탁의 모습을 보고 그가 K에게 당했음을 깨닫고선 묵묵히 그를 끌고 어딘가로 데려간다.[27]


3.1.12. 14회[편집]


매튜 리의 집에서 탈출 후 양진모에게 전화로 매튜이휘소가 아닌 K였다고 밝힌다. 이에 충격먹은 양진모는 노팽희의 딸 한나가 5년 전 한모네가 출산하고 버린 아이라고 강기탁에게 말했다.[28]

서울 문화의 숲에서 양진모와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이들의 통화를 엿들었던 금라희의 밀고로 강기탁은 백익호 일당에게 잡힌 뒤 구타당하고, 매튜의 칼에 찔려 수장되었다.

수장당했을 때 금라희차주란이 물에서 건져내고 방칠성의 재산이 숨겨둔 위치가 어딨는지 물었고 강기탁은 정신이 혼미해진 나머지, 자신 눈앞에 있는 사람을 민도혁이라 착각하고 3, 34라는 번호를 알린 후에 혼절했다. 죽었다고 생각한 금라희와 차주란은 그를 물 속에 다시 수장시키고[29] 이후 이휘소가 갇힌 무인도까지 떠밀려온 것이다.[30]

3.1.13. 15회[편집]


이휘소가 그대로 찍힌 것을 보아 강기탁은 무사히 있으며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 은신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3.1.14. 16회[편집]


매튜민도혁의 대화에서 짧게 언급되는데 매튜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3.1.15. 17회[편집]


이휘소 덕분에 목숨을 건진 강기탁은 몸이 회복되는 동안 탈출용 뗏목을 만들고 있었고 마침내 완성하게 되었으나 하필이면 구강재가 매튜를 위해 자결을 겸하는 폭탄 테러로 이휘소를 죽이러 오는 걸 발견하고서 서둘러 이휘소와 함께 탈출하려 하나 이휘소는 삶의 의미를 잃어 남아 죽으려고 한다. 그러나 민도혁을 구해야 한다고 설득해 매튜의 수하를 몰래 제압한 후 보트를 탈취하여 함께 탈출하게 되고 결말부에서 총에 맞아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는 민도혁을 발견하고 함께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이휘소는 루카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며 자신의 AI 기술력의 집대성을 담은 USB를 건네받고 남으려 하자 이를 완강히 거부하나 결국 민도혁의 생존 사실을 숨기기 위해선 이휘소가 죽을 수 밖에 없음을 직감했기에 어쩔 수 없이 이휘소의 USB와 민도혁과 함께 폭발하는 건물 옥상으로부터 목숨을 건 고공 점프로 탈출하며 민도혁을 구출하며 시즌 1이 마무리 된다.

3.2. 《7인의 부활[편집]


파일:7인의 부활 강기탁 프로필.jpg
2023년 12월 30일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 매튜 리 집 지하실로 추정되는 곳에 민도혁과 함께 가상 도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31] 시즌1 17회 종반부에서 민도혁과 함께 탈출하기 직전 이휘소에게 넘겨받은 루카 2.0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3월 1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보자기로 싸여진 유골함으로 추정되는 것[32] 옆에서 향을 피우는 강기탁의 손이 보인다. 헤어스타일이 바뀐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본인은 헤어스타일은 그대로인 대신 수염을 기르고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3월 22일 공개된 오프닝에서 썸네일에 매튜 리, 금라희, 민도혁과 나란히 등장하였으며 이에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꽤 있다.

2024년 3월 25일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 민도혁에게 이휘소에게 넘겨받았던 루카 2.0을 공유하는 모습과 누군가와 결투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3.2.1. 1회[편집]


의식을 되찾은 민도혁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주면서 이휘소가 남긴 루카를 전해주고 고모인 심미영을 만나게 해준다.[33]

이휘소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덕선 전파사에 아지트를 만들어 심미영, 민도혁과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루카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기 위해 매튜의 별장에 잠입해 이휘소 가족의 과거 영상을 보고 단박에 루카 비밀번호가 이다미(Dlekal)라는 것을 추리한다.[34] 다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며 착잡한지 눈물을 흘린다.

도자기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 매튜 일당이 온 걸 알아채고 도혁과 자리를 떠났다.

아지트에 도착한 후 인기척을 내어 도망가게 도와준 사람이 누군지 의구심을 갖는다.

3.2.2. 2회[편집]


민도혁과 함께 K의 명령을 받고 남철우, 차주란이 납치한 미쉘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D에게 시사회에서 민도혁심준석의 인피면구를 이용해서 잠입할 수 있도록 돕고 매튜와 대치하던 미쉘이 난간에서 추락하자 모두의 시선을 따돌리고 미쉘을 병원으로 데려간다.

3.2.3. 3회[편집]


티키타카에 입사하려는 민도혁에게 노한나의 행방을 찾을것을 당부한다.

금라희에게 제보를 받은 민도혁과 함께 K의 별장에서 백익호와 그 패거리를 제압하고[35] 노한나를 데려간다.

3.2.4. 4회[편집]


민도혁이휘소의 가면을 쓰고 매튜와 대치하는 사이 금라희, 남철우, 차주란 앞에 나타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드러내고, 경찰에 이곳이 K의 아지트라고 신고했다고 말한다. 민도혁의 자작극 이후 그와 한나를 태웠는지 구급차를 몰고 현장을 빠져나간다.

얼마 후, 덕선 아지트에 숨어지내던 윤지숙이 아지트를 정리한 뒤 한통의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민도혁과 함께 사방팔방을 찾아다녔지만 윤지숙은 이미 막내 아들 한청수가 수면제로 재워놓고 차에 태운 후 용인 저수지에서 매튜와 만났고 한청수는 그대로 매튜에게 심준석으로 위장되며 살해되었다.

이후 매튜 일당이 윤지숙과 그녀의 신분증, 한청수의 시체를 차와 함께 절벽 아래로 수장시키고 다음 날 경찰이 시체를 회수하는 것을 목격한 민도혁은 위에서 자신을 깔보는듯이 바라보는 매튜에게 격노하여 달려들지만 그런 민도혁에게 네 탓이 아니고 이휘소의 복수만 생각하자며 다독인다.


3.2.5. 5회[편집]


의문의 공간[36]에서 민도혁과 가상 도면을 바라보며 루카의 실체를 확인하고 심미영이휘소의 명의로 모종의 거래를 진행한다.


4. 주요 대사[편집]


내 말 똑똑히 들어. 잘못하면 하고 나 빵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수 있어. 양진모 뒤에 누가 있어. 그게 누군지 알아내. 그들이 처음부터 원했던건 내 태백엔터 땅이야. 이용당한거고.

- 2회, 경찰에게 연행되다 마주친 민도혁과 대치하던 장면 中}}}

죽어. 죽으라고. 왜? 죽으라니까 겁나? 그런 배포도 없이 왜 매일 밤 도망을 쳐? 못 죽겠지? 자. 내가 죽여줄게. 죽어, 이 새끼야!!!!

- 5회, 이휘소에게 화상을 입히기 직전 이휘소 내면의 분노와 독기를 끄집어내기 위해 칼을 들고 위협하는 장면 中}}}

이자는 연 20%, 상환기한 딱 2년, 그 안에 이자까지 반드시 갚아.[37]

- 5회, 희생하려는 방칠성에 못 믿는 이휘소에게 충언하던 장면 中}}}

태백, 내가 꼭 다시 찾으러 올게. 그때까지 예쁘게 잘 지키고 있어.

- 7회, 양진모와 대치하던 장면 中}}}

참 재밌어. 인간 쓰레기가 쓰레기 더미에 버려지다니.

- 7회, 금라희가 주용주의 유골을 쓰레기장 더미에 버리고 유골함까지 박살내는 걸 뒤에서 매튜 리와 함께 지켜보는 장면 中}}}

그놈이 원하는 게 바로 이거야! 이성을 잃고 우리가 실수하는 것! 어르신의 희생도, 5년간의 노력도, 다 무참히 짓밟아 버릴 참이야?! 그건 내가 용납 못해. 가려면... 날 넘어트리고 가야 할거야.

- 9회, 폭사한 방칠성의 모습을 보고 이성 잃고 오열하는 매튜 리를 만류하는 장면 中}}}

우산 쓰고 가, 비 맞는거 싫어하잖아.

- 9회, 전 연인이었던 금라희에게 비 맞으니까 우산 쓰고 귀가하라는 과거 회상 장면 中}}}

울고 싶으면 맘껏 울어. 참지 말고.

- 9회, 방칠성과 친딸 방다미를 잃고 두 사람의 묘지 앞에서 오열하는 매튜 리를 진심으로 격려하는 장면 中}}}

그들이 어떻게 무너지고 성찬그룹과 어떻게 싸울지 꽤 볼 만하겠군.

- 10회, 6인의 악인들[38]을 참교육 시작할 때 적극 동의하는 장면 中}}}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힘 아껴. 곧 이휘소가 올거야. 보안상 휴대폰은 내가 보관할게.

- 10회, 금라희를 참교육 시작하려는 장면 中}}}

그렇다고 니 죄가 정당화되지 않아.

- 10회, 이휘소에게 당한 후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정당화하는 금라희를 다그치는 장면 中}}}

이휘소 너... 절대 아니야.

- 11회, 매튜 리금라희의 급작스런 약혼 발표에 언쟁하는 장면 中[39]}}}

그게 두렵다고, 이 멍청한 새끼야! 노마담 나한테 여동생이나 진배없어. 네 목숨걸고 지켜.

- 11회, 양진모를 찾아가서 경고하던 장면 中}}}

민도혁, 지금부터 아무 것도 하지마.

- 12회, 민도혁에게 총을 겨누면서 나서지 말라고 만류하는 장면 中}}}

누구야. , 너 누구냐고.

- 12회, 매튜 리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 中}}}

설마 아니지? 절대 아닐 거야! 매튜, 당신 K 일순 없어!!!

- 13회, 매튜 리의 정체를 의심하여 그를 시험하면서도 이휘소이길 바라는[40] 장면 中}}}

이휘소 반드시 내가 찾아내!

- 13회, 매튜 리의 정체를 깨달은 후 싸우는 장면 中}}}

네까짓 게 누굴 모욕해!!!!

- 13회, 언제부터 매튜 리이휘소가 아닌 걸 알았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장면 中}}}

(매튜 리: 하.. 이런 썅...)

- 13회, 이휘소의 생존여부를 알게 되고 매튜 리의 계획을 추리하는 장면 中}}}

(매튜 리: 이래서 내가 눈치 빠른 애들을 싫어한다니까.)

- 13회, 매튜 리민도혁을 노리는 이유를 묻는 장면 中}}}

다미 엄마니까. 네 딸을 위해서 한 가지는 할 거라고 믿어.

- 13회, 매튜를 칠 계획을 금라희에게 말하는 장면 中}}}

도혁이는 아직 몰라. 매튜가 K라는 걸. 빨리 그 사실을 알려야 해.

- 14회, 양진모와의 대화 中}}}

그러니까 갚아. 가서 도혁이 도우면서 갚아! 제발 이휘소...

- 17회, 뗏목을 만들어 이휘소와 섬을 탈출하기 위해 설득하는 장면 中}}}

그게 루카의 힘이야. 이휘소가 만든 루카.

시즌 2, 1회 민도혁에게 모든 진실을 말하는 장면 中}}}

이휘소한테 남긴거야. 그 안에 루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고 했어.

시즌 2, 1회 이휘소로부터 건네받은 USB를 민도혁에게 건네주는 장면 中}}}

지금 지명수배자야. 누구도 만나선 안되고 경솔하게 움직여서도 안 돼.

시즌 2, 1회 의식을 되찾은 민도혁에게 진심으로 조언하는 장면 中}}}

방다미가 아니라 이다미라고. 이휘소한테 다미는 항상 이다미였으니까.

시즌 2 1회, 루카의 비밀번호를 추리하는 장면 中}}}

도혁아. 내가 꼭 세상 밖으로 꺼내줄게.

시즌 2, 1회 민도혁, 심미영, 미쉘과 함께 K를 향한 복수와 비장한 각오를 다짐하는 장면 中}}}

이 작전만 성공하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어.

시즌 2, 2회 미쉘로부터 다큐영화 D에게의 제작편집본 파일을 건네받은 민도혁에게 위로하는 장면 中}}}

그래도 지아는 자신의 방식으로 다미에게 용서를 빌었어. 그러니까 이제 짐 내려놔도 돼.

- 시즌 2 2회, 시사회 건물 4층에서 매튜 리와의 대치 끝에 추락하여 중상을 입은 미쉘을 구출하고 병원으로 후송하는 장면 中

이렇게 여유부릴 시간이 없을 텐데. 우리가 경찰에 신고했거든. 이곳이 K의 아지트라고. 저 안에 갇혀 있는 너희의 가짜 영웅이 곤란하지 않겠어?

시즌 2 4회, 금라희, 남철우, 차주란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 中}}}

탓 아니야. 탓 아니야. 도혁아... 이휘소만 생각해. 지금은 이휘소만 생각하자...

시즌 2 4회, 윤지숙매튜 리 일당에게 살해당했다고 믿은 민도혁이 자신을 비웃는 매튜를 죽이려들자 진정시키는 장면 中}}}

어차피 자기들끼리 범인을 색출하게 될 거야. 우린 그 타이밍을 노렸다가 7인[41]전부 숙청한다.

시즌 2 회 中}}}

5. 평가[편집]


죽을 위기에 처한 민도혁을 구하고 복수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역들인 민도혁이휘소의 조력자 포지션에 있지만 과거에 옳지 않은 일을 했고 그로 인해 메인 악녀의 흑화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기에 명암이 극명한 선역이다.[42]

시즌 1에서는 몇가지의 실책을 저지른 탓에[43][44] 매튜 리에게 패배했지만 시즌 2에서는 민도혁, 이휘소와의 연대관계, 매튜 리, 양진모, 금라희와의 대립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조력자가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처음에는 심미영이 협력해 민도혁을 살렸고 이후 민도혁이 깨어났고 미쉘도 협력하더니 민도혁을 통해 메두사라는 의문의 조력자까지 나오고 거기에 뒤늦게 한경수까지 합류할 상황이다.

6. 기타[편집]


  • 오른손 손등에 사슴 문신이 있다.[45]

  • 13회에서 매튜의 집에서 탈출하기 위해 염산을 부었기 때문에 왼쪽 손목에 화상 흉터가 생겼지만 시즌2에서 흉터가 완치되어 없어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 주인공의 조력자인 만큼 7인에 해당되지는 않았고 실제로 메인 포스터에서 그의 모습은 빠져있지만, 어째선지 오프닝 타이틀과 단체 포스터에서는 7인 사이에 껴서 나란히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매튜 리가 사악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복선이었다.

  • 본작파리아 신부 포지션[46], 전작로건 리 포지션을 계승하는 캐릭터이다.[47]

  • 전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복수귀가 되는 것은 문지상과도 유사하다.

  • 오윤희와도 일부 유사한 점이 있다.

  • 구치소에서 등장했을 때 보여준 모습이 외지주의 소년교도소 시절 김기명과 비슷하다.

  • 체리엔터테인먼트 사옥이 입주한 빌딩 이름이 TB라고 적혀있다. 본인 소유의 빌딩인지는 불명.[48]

  • 매튜 리이휘소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매튜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았고 이휘소, 방칠성과 관련된 비밀들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즌2에서 생존한 사실이 드러난다면[49] 또 다시 고초를 겪거나 다시 생명의 위협을 받을 가능성도 있고 최악의 경우 자신의 비밀들을 알고 있는 강기탁을 경계한 K에 의해 살해당할 가능성도 있다.

  • 자신의 부하였던 민도혁을 매우 아끼며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9회에서 방칠성 사후 합류가 늦어 6인들에게 의심받을 도혁을 걱정했고 12회에서 K에 의해 빈사상태에 있던 도혁을 응급처치 하였으며 자신의 집에 데려갈려는 매튜를 만류하며 자신이 데리고 있겠다고 했다. 또한 13회에서 매튜 리에게 고문을 당하고 탈출 후 진실을 알리기 위해 민도혁을 찾았는데 연락이 닿질 않자 그동안 대립하던 양진모에게 민도혁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

  • 무력이 작중 최고 수준이다. 민도혁백익호를 손쉽게 제압하고, 나름 무력이 강한 양진모를 한번에 제압했다. 매튜 리에게 고문을 당하고 탈출 후 백익호 무리에게 다시 붙잡혔을 때, 정상적인 몸이 아님에도 맞붙어 싸웠다. 대략 구강재와는 맞붙어본적 없으나 비슷하거나 근소우위의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시즌2에서도 이러한 무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는데 노한나를 구출하기 위해 민도혁과 함께 K의 별장을 습격하는데, 그곳을 지키던 경호원들은 물론, 백익호까지 눈 깜짝할 사이에 제압해버렸다. 엄청난 주먹이라 어떻게 할 수 없었다는 백익호의 변명은 덤.

  • 작 중 크게 부각된적은 없지만 눈치가 빠른 편이다. 1회에서 양진모의 계략으로 경찰에 연행되었을 때, 양진모의 뒤에 배후세력이 있다는 것을 민도혁에게 충고를 해주었고, 방칠성이 자신이 설립한 태백엔터테인먼트를 부도시켰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끝까지 그의 명령을 수행했다.[50] 출소 후 노팽희가 노한나가 양진모 사이에서 낳은 친딸이라 거짓말한 것을 알아채고 노한나의 친부모의 존재를 의심하고, 엄지만이 양진모를 만난 이후 K에게 죽었다는 걸 알고 양진모보다 더 빨리 죽은 이유를 알아챘다. 또한 매튜 리의 진짜 정체를 가장 빨리 알아챈 건 물론 이휘소의 생사 여부를 모른 채 결박되었을 때 "이휘소 만나고 싶으면 이러면 안되지."라는 매튜 리의 말 한마디로 그의 생존을 알아챘다. 또 매튜 리 본연의 목표는 이휘소가 아닌 민도혁이고 그가 민도혁에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것까지 단기간에 추리했다.[51]

  • 믿음과 의리가 키워드인 캐릭터답게 자신의 사람들이었던 방칠성, 민도혁, 노팽희를 끝까지 걱정하고 챙기는 반면에 자신을 위기로 몰아넣은 양진모는 철저히 압박하였다.

  • 자신과 우호적인 관계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신망이 두터웠던 듯 하다. 방칠성이휘소에 대한 지원을 맡겼고 노팽희, 민도혁양진모에 의해 배신하기 전까지 그를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민도혁은 양진모의 계략으로 경찰서에 있던 본인을 빼내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노팽희를 찾기 위해 로즈마리를 찾아갔을 때 양진모를 경멸했던 로즈마리 직원도 강기탁은 반가워했고 강기탁도 로즈마리 직원에게 따뜻하게 말했다.

  • 시즌1에서 금라희와 연인 관계였고 금라희와의 결별 당시 금라희가 이미 임신한 상태였기 때문인지 방다미의 생부일거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방다미는 방칠성의 요구로 유전자 검사를 했고 방칠성의 친손녀가 맞다고 밝혀졌지만 시즌 2 방영 이후 방다미의 사망에 관한 진실이 밝혀지고 옛 연인이었던 금라희가 갱생할 조짐을 보이면서 시즌 1에서 잠깐 제기되었던 방다미의 생부일거라는 추측이 다시 나오고 있다.

  • 작 중에서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이 대부분이며 시즌2가 시작되면서 이러한 모습들이 더욱 많아졌다.[52]

  • 담당 배우인 윤태영강기탁을 많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하였는데, 정작 시즌1이 방영되는 동안 왜 모진 고문을 버티며 방칠성의 재산을 지키고 이휘소의 조력자가 된 이유와 베일에 감춰진 과거도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53][54] 시즌2에서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있던 과거와 방칠성, 양진모, 민도혁, 노팽희와 얽히게 된 계기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오프닝 타이틀과 포스터에 함께 등장하지만 공개가 가장 늦었던 캐릭터다. 시즌1이 방영되기 직전까지도 캐릭터 정보와 담당 배우 캐스팅도 철저히 비공개상태였으며 담당 배우 캐스팅도 시즌1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캐릭터 정보도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처음 공개되었다.

  • 시즌 1 17회 엔딩 크레딧에 이준, 엄기준의 바로 앞에 나온 것으로 보아 시즌2에서는 비중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개인 차량으로는 캐딜락 CT6가 등장한다.[55]



6.1. 방영 전 정보[편집]


  • 2023년 9월 14일, 윤태영 캐스팅 소식 보도 및 캐릭터 정보 공개.[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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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0년생인 금라희보다 나이가 많다.[2] 2000년대 이전부터 방칠성의 집안 밑에서 갖은 일들을 처리했다.[3] 15회 회상 장면에서 당시 고1이었던 민도혁스카우트하려 했다고 언급되었다.[4] 이는 양진모가 자신이 좋아하는 노팽희가 강기탁과 신뢰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질투를 느낀 양진모의 일방적인 시비에 가깝다.[5] 자신의 사람들을 매우 아끼는 강기탁의 성격상 분노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끼는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질 듯 하다.[6] 이휘소도 구치소에서 본의아니게 구해준 강기탁을 적대하지 않고 다미에 대한 진심을 말하기도 했으며 17회 종반부에서 민도혁을 데리고 탈출할 때 자신을 희생하면서 자신의 기술을 집대성한 USB를 강기탁에게 넘겼다.[7] 작중에서 매튜 리진짜 정체를 가장 먼저 눈치 챈 인물이다.[8] 그러나, 출소 전 K의 존재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태백엔터 건에 대해 언급이 전혀 없는 것, 방회장이 이휘소의 신분으로 구치소 안에 들어가기 전 그의 명령을 묵묵히 수행한 것들을 보면 이미 방칠성태백엔터테인먼트를 부도시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고있을 수도 있다.[9] 이휘소의 복수에 대한 지원과 본인의 전 재산을 맡겼고 황동혁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는 것으로 보아 방칠성에게 꽤 신임을 받았던 듯하며 황동혁과도 안면이 있다.[10] 방칠성에게 충성했고 신임을 받았던것과는 별개로 그 자제인 방현우는 좋게 보지 않았던 듯 하다. 금라희가 그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밝히자 싫어하는 기색을 드러냈다.[11] 민도혁이 자신의 부하였으니 당연히 주용주홍만두도 자신의 부하다.[12] 17회 종반부에서 나온 금라희의 회상장면으로 보아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듯하다.[13] 물론 황동혁도 있지만 민도혁이휘소와 접점이 많이 없었던 것에 비해 강기탁은 민도혁이휘소와 접점이 매우 많았고 두 사람과 관련된 비밀도 가장 많이 알고 있다.[14] 매튜도 이러한 점들을 경계해서 강기탁을 물에 빠뜨려서 제거했지만 금라희와 이휘소가 강기탁을 살림으로써 실패로 돌아갔다.[15] 단, 고명지, 차주란, 남철우, 금라희는 시즌1 17화 데스게임 이전에도 민도혁의 적이었다.[16] 강기탁이 받은 USB의 내용은 매튜 리의 AI 비서 루카 1.0보다 효력이 강한 이휘소가 업그레이드한 AI 비서 루카 2.0이었다.[17] 방다미가 살아돌아올 경우 민도혁과 함께 그녀를 지킬 듯하다.[18] 이 과정에서 노팽희를 죽인 원수가 누군지 알고 있음에도 그의 밑으로 들어간 양진모 또한 함께 응징할 가능성도 있다.[19] 시즌1 13회부터 대외적으로 강기탁이 행방이 묘연해진 후 15회에서 민도혁매튜의 정체를 알게 되고 강기탁의 진심을 알게 된 후로부터 민도혁과 강기탁의 재회와 협력을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다.[20] 처음에는 강기탁이 아끼던 민도혁을 자신의 술집에 숨겨주었으나 양진모의 협박 때문에 민도혁을 배신하는것은 물론 족들까지 수장시켰다. 정황상 민도혁에게도 미안함과 죄책감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1] 가짜 모형인지는 아직 불명.[22] 5년 전 시점인 2회에서 방칠성K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면한 장소로 추정된다.[23] 수상함을 느낀 이유는 갑자기 매튜가 금라희와 약혼을 선언했고 그 이유는 돈 때문이라 답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이휘소라면 딸의 복수만을 생각할텐데 갑자기 돈 이야기를 하니 의심스러웠을것이다.[24] 사실 강기탁이 K와 협력할 이유는 없다. 과거 중앙파였던 시절 방칠성의 충복이었고 의리파 성격인 강기탁이 자신의 주인이었던 사람을 사지로 몰고간 K와 협력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25] K가 후드를 쓰고 옥좌놀이하던 장소도 K의 지하 아지트가 아니라 매튜의 집 지하실이었던 것이다.[26] 재산이 묻힌곳이 이휘소방다미가 살던 옛 집이자 현재 놀이터로 변신한 장소이다.[27] 아직 생사는 불명이나 작가가 작가인지라 생존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애초에 그렇지 않다면 이휘소와 마주하는 장면이 나올 리도 없다. 심지어 강기탁은 이휘소가 감시당하고 있는 것까지 다 알고 있다.[28] 즉, 노한나의 생물학적 부모는 K한모네다.[29] 이 때 잠시 의식이 있었기때문에 금라희차주란이 자신을 유기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30] 시즌2 1회에서 이에 관한 진실이 밝혀졌는데 마지막 정이 남은 금라희가 작업을 도운 사람에게 강기탁을 적당히 치료한 후 목적지로 보낼 것을 말했고 이렇게 떠밀려 온 강기탁을 이휘소가 발견해서 살린 것이다. 즉, 강기탁을 살린 사람은 금라희이휘소다.[31] 이를 보아 매튜 리의 저택을 빼앗아 본인과 민도혁의 아지트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32] 유골이 맞다면 노팽희이휘소의 유골일 가능성이 높다.[33] 강기탁이 어떻게 심미영을 알게 되었는지 직접적인 묘사는 없었지만 시즌1 17회 종반부에서 민도혁을 데리고 탈출한 후 방칠성의 밑에 있었을 때부터 안면이 있었던 황동혁에게 민도혁의 배경에 대한 진실을 듣고 심미영을 찾아갔을 가능성이 높다.[34] 본래 이름인 금태희 또는 방칠성의 손녀인 방다미가 아닌 이휘소박난영의 자식인 이다미로 설정한 것을 보면 친자식 그 이상으로 소중히 키운 것을 알 수 있다.[35] 백익호는 본인이 직접 제압했는데 다행히도 백익호는 알아보지 못했다.[36] 매튜의 별장 지하실일 가능성이 크다. 이미 심준석의 아지트로 언론사에 알려졌고 가짜 심준석을 만들어 사망처리했어도 민도혁 측에 이용된 이상 매튜가 더는 쉽게 이용할 수 없는 공간이 되었기 때문이다.[37] 5년이 지난 뒤에도 강기탁은 물론 매튜 리마저도 채무 불이행 이야기가 없는 거로 봐서는 제대로 상환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방칠성 본인은 이휘소에게 이러한 조건을 걸지 않았다. 어쩌면 강기탁이 이휘소와 함께 상대해야 하는 공포스러울 정도로 잔인하기 짝이 없는 극악무도한 적들의 강대함과 위험성을 짐작하고 있어서 그를 더욱 강하게 키우기 위해 채찍 용도로 말한 듯 싶다. 당장 금라희와 차주란은 방칠성 회장을 죽여버리려 했으며 양진모는 부하를 시켜 3명이나 불살라 죽였으며 남철우는 검찰총장을 통해 경찰공무원 살해를 교사했다. 악마들로만 가득차 있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38] 금라희,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39] 약혼을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돈 욕심을 드러내는 매튜를 보며 이휘소가 아님을 의심하는 대사이다.[40] 강기탁의 죄명 믿음/의리가 여지없이 드러나는 독백.[41] 매튜 리, 금라희, 한모네,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남철우[42] 물론 선역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극중 포지션이 그렇다는 거지, 과거에 더러운 일들을 해왔고 현 시점에서도 대상자들이 하나같이 인간말종들이라고는 해도 복수를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등, 전형적인 선량한 인물을 뜻하는 선역과는 거리가 멀다.[43] 대표적으로 금라희에게 매튜 리를 친다는 극비를 알려준 것과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조직폭력배를 부하로 부린 것이 최악의 실책이었다. 전자의 경우 금라희가 곧장 매튜에게 강기탁의 계획을 알려주면서 배신했고 (물론 매튜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는 하나 금라희가 밀고했다는 점만해도 이는 심각한 사유다.) 후자 역시 이미 매튜에게 돌아서서 배신당했다. 특히 후자가 치명적이었는데 강기탁은 교도소에서부터 백익호가 저지른 행동만 봐도 백익호는 이독제독으로도 이용할 가치조차 없고 언제 돈이나 다른 사유로 손쉽게 배신할 수 있는 위험인물이란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본인도 이 일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시즌 2에선 신뢰할 수 있는 극소수의 인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시즌 1과는 다르게 웬만해서는 전면에 나서지 않고 민도혁의 막후에서 조용히 암약하고 있으며 그 덕에 매튜는 시즌 2 4회 전까지 강기탁의 생존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44] 아이러니하게도 금라희는 강기탁을 배신하고 한참 지난 후에 메두사가 되어 정말로 매튜 리의 적이 되었다.[45] 과거 금라희와 사귀던 시절엔 없던 걸로 보아 결별 이후 새긴 문신으로 추정된다.[46] 이휘소가 신분 세탁하는데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47] 분류 상 선역이지만 주변인물들에 의해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혔고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각 작품의 큰 사건의 시발점 역할이 된 것이 매우 비슷하다.[48] 심지어는 초반에 "TAEBAEK"이라는 이름 또한 있었다.[49] 매튜 리금라희가 수장시킨 이후 대외적으로는 거의 실종 혹은 사망상태이기 때문에 7인들은 그의 생존을 모르고 있고 16회에서 언급으로 보아 매튜도 강기탁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50] 진작부터 태백엔터테인먼트를 부도시켰던 건 방칠성의 진심이 아니었음을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51] 달리 보면 그만큼 민도혁을 아끼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52] 일례로 자신이 민도혁만큼 아끼고 생각하던 노팽희의 죽음을 알고 있음에도 담담한 모습을 유지했고 한청수의 사망에 이성을 잃고 매튜 리에게 달려드는 민도혁을 다독였다.[53] 금라희이휘소의 조력자가 된 이유를 물어봤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을 하지 않았고, 5년간 강기탁을 속인 매튜도 그가 왜 방칠성의 재산을 지키고 이휘소를 돕는지 의문을 표할 정도다.[54] 오래전부터 서로 알고 지냈던 양진모, 노팽희와의 과거도 같은 창명고아원 출신이라는 것만 밝혀졌을 뿐이다.[55] 블랙 레이븐 색상의 3.6 플래티넘 사양.[56] 기존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늦은 첫방송 전날 캐스팅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