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소(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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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 방영 목록 ]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등장인물
이휘소


파일:7인의 탈출 이휘소.jpg

배우: 민영기
가명
[ 스포일러 ]

출생

거주지
경기도 덕선군 덕선3길 34 1층
가족
아내 박난영
양딸 방다미
학력
대학교 불명 공과대학 (컴퓨터공학 / 박사)[1]
직업
컴퓨터공학 강사[1]
소속
명성대학교 컴퓨터공학과[2]
경력

별명
1888[3]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다미의 양부. 명성대학교 교수.[1]

성공보단 행복을 좇는 소박한 남편이자 아빠.

다미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내던질 수 있는 인물.




1. 개요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3.1. 2회
3.2. 3회
3.3. 4화
3.4. 5화
4. 주요 대사
5. 기타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배우는 민영기.


2. 인간 관계[편집]


양녀이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딸. 상당한 딸바보로 비록 친딸은 아니지만 다미에게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사랑을 주었다. 가슴에 수술로 인한 흉터가 있는 다미를 위로하려 본인 가슴에도 같은 위치에 문신을 새겼다.

사랑하는 아내. 부부가 싸운 일은 작 중에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부부금슬은 상당히 좋았던 걸로 보인다.

양딸의 친할아버지. 방칠성이 이휘소와 처음 만날 당시 방울이 사건으로 인해 오해가 쌓인 채 마주하였기에 이휘소를 잔뜩 고문하는 등 적대감이 상당했다. 그러나 이후 박난영의 설득과 그가 봐온 이휘소의 모습으로 인해 적대감에서 어느 정도 누그러진 모습으로 대하게 된다. 재산을 정리하면서 그에게 자신의 유산 전부를 주면서 자신의 몫의 복수를 부탁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2회[편집]


선공개분에서 아내 난영과 함께 유치원에서의 일로 속상해하는 어린 다미를 위로하며 등장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그 때 당시를 회상하며 다미를 그리워하는 아내를 위로하며 슬픔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방다미의 학교로 찾아와 방다미와 포옹을 하는데, 양진모의 부하이자 악질 사이버 렉카 주홍글씨 주용주에 의해 이 장면이 찍히게 된다.


3.2. 3회[편집]


주용주에 의해 사진이 찍히는 바람에 본인이 방다미의 남자라는 가짜 뉴스가 전국에 싹 퍼지면서 미성년자 딸과 관계를 맺은 성범죄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이로 인해 강사 생활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리고 방다미를 퇴학시키라는 명주여고 학부모와 몸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폭행죄로 덕선경찰서에 연행된다.

다행히 남철우 반장을 통해 풀려나고, 박카스를 대접받은 뒤 다미에게 지금 가겠다고 전화를 건다. 그런데 남철우가 준 박카스에 마약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갑자기 환각 증세를 느끼고 쓰러지며,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 기사에 의해 옮겨져 어디론가로 향한다.

그러고 저녁 7시에 서울 문화의 숲에서 라이브를 하려던 방다미 앞에 나타나 갑자기 총탄을 쏘아 방다미를 의식불명으로 만들어버리고 본인 역시 쓰러진 채로 남철우에게 살인한 죄로 수사를 받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누군가의 의뢰를 받은 남철우에 의해 환각 증세를 보이는 약을 먹은 탓에 벌인 짓이었으며 남철우가 벌인 계획에 휘말려 든 것이었다.

그리고 손녀의 죽음에 대노한 방칠성에게 끌려가 환각을 깨게 됐는데 본인은 그 사태를 기억하지 못했는지 자신은 다미를 죽이지 않았고 다미한테 가야 한다고 말하는 등 방칠성의 속만 긁어놓는다. 그러다 화가 치어오르다 방칠성한테 발차기를 당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자신이 다미에게 벌인 짓을 환각을 통해 알게 되어 가지 말라며 손을 뻗으며 울먹이다 끌려간다.


3.3. 4화[편집]


3화에서의 사건들로 인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구치소 수감자들로부터 "딸과 하니 좋았냐"면서 조롱과 폭행을 당하게 된다.

박난영과의 면회를 통해 남철우가 자신에게 마약을 먹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강기탁 일행들이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는데, 강기탁의 부하가 그를 공격하자 기탁이 부하를 제지한다.

그러던 중 방칠성 회장이 보냈다는 변호사가 그를 찾아오게 되는데, 방칠성 회장의 권력으로 그를 잠깐 교도소 밖으로 내보내 줄테니 그동안 남철우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증거를 찾아오라는 말을 듣는다. 어딘가 수상한 교도관이 그를 교도소 밖으로 내보내 주었고, 그는 곧바로 남철우의 집에 달려간다.

철우의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철우를 본 그는 철우를 공격하고 마약 한 팩을 입수한 뒤, 칠성에게 증거를 찾았다고 연락한다. 그러나 칠성은 그게 무슨 소리냐면서 변호사를 보낸 적이 없고 꺼내준 적도 없으니 구치소로 다시 들어가라고 말한다. 누군가의 계략에 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칠성에게 덕선공원에서 만나자고 하고 그곳으로 달려가지만, 변호사가 준 핸드폰의 GPS로 위치추적당해 결국 체포된다.

게다가 그곳에서 차주란금라희에 의해 추락사한 칠성의 살인 누명까지 덮어쓰게 된 그는 엄청난 절망에 빠진다. 그리고 변호사는 본인이 방칠성 회장이 보낸 변호사가 아니라 국선변호사라고 말을 바꿨고, 이휘소가 자신을 폭행하고 핸드폰까지 뺏어서 탈주했다고 거짓 진술했다.[4]


3.4. 5화[편집]


교도소 탈주와 방다미의 친조부 방칠성의 살인 혐의까지 더해져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5] 하지만 독방의 벽돌에서 다듬은 칫솔칼로 다음날 교도소에서 자기 배로 난도질하는 자해쇼까지 벌이다[6] 덩치 큰 죄수들에게 제압을 당한 뒤 조리실로 끌려가 강기탁에 의해 얼굴에 행주를 덮힌 채 끓여진 국물이 부어져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죽은 줄 알았지만 살아있었던 방칠성의 계획으로 벌인 일이었고, 마침 추락으로 인한 부상으로 수술을 앞두었던 방칠성이 안면화상에 자해상까지 입은 이휘소와 병원에서 바꿔치기했다. 방칠성 자신이 가짜 이휘소로 변장해 화상 입은 얼굴을 연기하며 교도소에 대신 들어가게 되고, 이휘소는 방칠성이 준 숨겨진 재산과 강기탁의 배려로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무사히 성공하게 된다. 그로부터 5년 후...

그는 성형수술과 신분세탁을 하여, 컴퓨터공학과 강사에서 세상의 과녁이 된 사형수 이휘소에서 혜성같이 나타나 신드롬적인 열풍을 일으킨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티키타카의 회장 매튜 리라는 이름으로 제주도에 등장한다. 그 이후의 행적은 매튜 리 문서로.


4. 주요 대사[편집]


그래 맞아. 이건 다미가 엄마아빠 딸이라는 증거야. 그러니까 친구들은 없지.

- 2회,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다미를 위로하는 장면 中}}}

내가 왜 다미를 죽여요... 내 목숨보다 귀한 딸을 내가 왜...! 내가 왜!!!

- 3회, 방 회장한테 고문당하다 환각에서 깨어난 장면 中}}}

다미야... 여보... 내가, 내가 금방 찾으러 갈게...

- 4회, 독방에서 발에 숨겨둔 칫솔을 벽으로 다듬는 장면 中}}}


5. 기타[편집]


  • 해당 역할을 통해 민영기까지 김순옥 작가의 작품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엄유민법 멤버들 전원이 김순옥 작가의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다.[7]

  • 양녀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점, 극 중 매튜 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에 등장했다는 뉘앙스의 인물 설명, 성이 같다는 점, 매튜 리와 이휘소 둘 다 컴퓨터 계열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놓고 봤을 때 김순옥 드라마의 복수귀는 다른 얼굴[8] 혹은 다른 신분으로[9] 악역들과 맞선다는 클리셰에 따라 매튜 리와 동일 인물로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돈이 별로 없는 인물이 갑자기 성형을 한다던가 플랫폼 기업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누군가의 도움으로[10] 완전히 환골탈태해서 복수할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양진모 일당의 사이버 렉카 짓으로 인해 라이브로 얼굴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3화에서는 살인 누명까지 쓰는 등 방다미 못지않게 큰 피해를 보았으며 이 시점에서 매튜 리는 직접적인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휘소와 매튜 리가 동일인물일 것이라는 것이라는 가설이 더욱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5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11] 작품 외적으로는 엄기준과 민영기는 엄유민법의 멤버로 무대에서 오랜 기간 함께 연기했기에 서로의 연기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2인 1역을 소화해내는 데에도 유리했을 것이다. 캐스팅 또한 복선 중의 하나였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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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수 임용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일반적으로 교수는 이름 있는 대학의 박사 학위를 가진 경우가 절대다수이므로 이휘소도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1] 3화에서 교수가 아닌 강사로 밝혀졌다.[2] 2화 강의실 씬에서 짧게 담당 교과가 '컴퓨터 네트워크'로 나왔다.[3] 그가 받은 죄수번호. 참고로 1888은 영국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가 활동했던 연도이다.[4] 변호사 + 남철우 + 검사 싹 다 한 통속이었다. 정황상 K가 이휘소를 담그려고 이 셋을 매수 한것으로 추정된다.[5] 그 이후로도 몇 번씩 주기적으로 탈옥한 걸로 보인다.[6] 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주단태도 칫솔칼로 자해를 벌여 병원에 실려갔는데 그 과정에서 탈출하여 로건 리에게 폭탄 테러를 시도했으며 변호사들에게 돈을 매수하여 무죄처분을 받았다.[7] 다른 멤버들의 경우, 엄기준은 주단태매튜 리 역할로 출연하였고, 유준상은 정두만 역할로, 그리고 김법래도 시즌3 마지막화에서 주석경이 일하는 고깃집 사장으로 출연하였다.[8] 해당 계보의 인물로 작가의 전작인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 천사의 유혹의 신현우, 황후의 품격의 나왕식,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로건 리가 있다.[9]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심수련이 이에 속하며 시즌 2에서는 같은 얼굴을 한 나애교로 위장하여 주단태에게 접근했고, 시즌 3에서도 그녀의 신분을 한 번 더 이용했다.[10] 이 가설이 맞다면, 정황상 진실을 깨달은 방칠성의 도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5회 예고에서 결국 그게 사실임이 밝혀진다.[11] 2회에 나온 과거 회상씬에서 가슴에 한 획만 한 문신이 있는 것이 밝혀졌는데, 매튜 리의 스틸컷 중에 가슴이 드러난 사진에 같은 문신이 있어 대놓고 떡밥을 던져준 거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