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동대구-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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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진주시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 중앙고속, 천일고속에서 운행하고 있다.
3. 특징[편집]
- 진주성이나 촉석루방면으로 갈 승객들은 대구서부 ↔ 진주(시외)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소요시간 및 우등 요금도 대구서부 ↔ 진주(시외) 노선이 더 싸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서부정류장 발차는 성당네거리에서 남대구IC로 직진해서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을 타지만, 동대구 발차는 신천대로를 따라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중간 승차하고 서대구IC로 진입하기 때문에 요금과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우등고속 기준으로 대구서부-진주 노선이 300원 더 비싸다. 시외노선 쪽이 후술한 대로 33번 국도를 이용하는 관계로 국도임율을 적용한 것으로 추정. 게다가 시외노선은 고령IC에서 빠져서 33번 국도를 타고 가기 때문에 더 빠르기도 하다. 심지어 합천을 경유해도 더 빠르다. 또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면 KTX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2020년대 들어 요금이 인상되면서 비슷한 구간 KTX와 요금이 거의 비슷해졌다. 동대구-진주 우등고속 15,600원, KTX 16,300원으로 불과 700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KTX가 밀양으로 돌아가긴 해도 버스보다는 빠른데, 1시간 35분 정도 소요되어 여전히 버스보다 30분 가량 빠르다. 버스의 장점은 서대구 쪽과[1] 진주시내 접근성이 좋다는 거밖에 없으나, 시간 잘 맞춰 일반고속 시간을 타면 동대구-진주 10,100원으로 6200원을 아낄 수 있다.
- 내서JC에서 유일하게 마산 방면으로 가지 않고 진주 방면으로 좌측으로 가는 노선이다.
- 상당한 굴곡 노선이다. 진주를 출발해서 대구, 강원도 쪽으로 갈 경우 전구간 왕복 4차선의 33번 국도를 이용하여 합천 쪽으로 지난 뒤 고령IC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개양정류소 경유 때문에 기존 경로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개양정류소 경유는 표면적 이유고[2] , 합천 쪽으로 노선을 변경할 경우 고속버스 요건 상실이 되어 전환시외가 될 수 있어, 고속면허 유지를 위해 선형이 나쁜 중부내륙고속도로 쪽으로 빙 둘러서 간다는 이야기까지 있다.[3] 이로 인해 아예 정식 인가를 합천 쪽으로 가도록 한 경쟁 노선에 비해 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다만, 시외 노선도 도동 이후 곧바로 터미널로 안가고 개양과 과기대를 거쳐 진주시내 한바퀴 투어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굴곡이 있는건 동일한 데다가 진주고속터미널과 시외터미널이 개양정류장으로 이전되어 통합될 예정이라 통합되면 이 때는 굴곡 노선에서 어느 정도 탈출하게 된다. 다만 경쟁 노선도 바로 하대동으로 직진해서 올 수 있으므로 여전히 경쟁력이 떨어지는 건 감안해야 한다.
- 일반은 중고생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혁신도시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4. 연계 철도역[편집]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만평역
- 일반 철도역 : 동대구역(KTX, SRT, ITX-새마을, 무궁화호, 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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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대구역-진주역은 1일 2~3회밖에 없으며 서대구에서 동대구까지 가는 것도 일이고, 서대구-진주고속은 빠르면 1시간 45분 컷하기도 한다.[2] 경쟁 노선도 개양과 과기대를 경유해 간다.[3] 다른방법으로 광주대구고속도로+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할수있겠지만 지도로만 봐도 심각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결국 창녕을 경유해 이렇게 간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