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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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김헌곤
주로 부진한 선수들의 별명이나 이름에 '곤'을 섞는 방식으로 탄생한다. 다만 대표 주전 선수일 경우 아무리 잘해도 한 번이라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1] 바로 곤이 되는 경우도 있다.
22시즌 당시 DTD, 흐구옌, 음탕지찬 이상의 인기를 가졌던 대한민국 야구계 역사상 가장 핫한 밈 중 하나였지만, 밈 자체의 과도한 생산성과 당사자 김헌곤 선수의 23시즌 잠적으로 인해 가장 빨리 식어버린 밈이기도 하다.
2023년에는 김헌곤 밈이 식었지만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역대급 부진을 겪고 방출되면서 부진한 선수에게 오그레디를 들먹이는 오곤레디 유니버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관련 문서: 션의 저주
관련 문서: 배스킨라빈스
2023년 김헌곤이 1군에서 사라졌지만, 오그레디가 매우 부진하면서 오그레디 유니버스가 생겼다.
국내 선수가 목록에 많이 서술되었던 김헌곤 유니버스와 달리 오그레디 유니버스는 외국인 선수가 목록에 많이 서술되어있다.
선수의 비판과는 별개로 김헌곤 유니버스가 억지 밈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김헌곤의 컬트적일 정도로 부진하는 성적과 맞물리면서 삼성 내 선수단을 넘어서 다른 구단의 선수단과도 엮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다른 구단 팬들한테도 큰 호응을 얻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든 곤을 붙여서 엮으려고 하는 등 끝도 없는 김헌곤 밈에 피로감을 느끼는 팬들도 존재한다.
실제로 한 시즌이 지난 2023년에는 다른 구단 커뮤니티에서의 김헌곤 밈은 빠르게 식어버렸다. 물론 이는 김헌곤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않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
또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별명이기 때문에 선수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부진하고 있는 선수에게 팬들이 격려를 해줘도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불분명한데[8] 격려는 커녕 계속 ~곤으로 조롱당하는 바람에 사기가 더욱 떨어져 부진에서 탈출할 확률을 더욱 낮춰버릴 수 있다.
하지만 나무위키에서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나무위키가 밈의 재생성과 배포를 담당하다시피 했고, 아직도 곤니버스를 못 잊은 네티즌들이 나무위키에 많이 남아있었다. 게다가 나무위키 자체가 뇌절 자정능력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2023시즌에는 김헌곤이 2군 경기에도 나오지 않고 오그레디가 김헌곤을 넘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오곤레디로 어그로가 다 쏠려버렸다.
다만 김헌곤이 복귀하자마자 디시인사이드 모든 팀 갤러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걸 보면 김헌곤의 갤주력은 여전한 듯 하다.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 선수 김헌곤의 2022년 시즌 부진을 비판하기 위하여 김헌곤에게 붙은 일련의 별명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주로 부진한 선수들의 별명이나 이름에 '곤'을 섞는 방식으로 탄생한다. 다만 대표 주전 선수일 경우 아무리 잘해도 한 번이라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1] 바로 곤이 되는 경우도 있다.
22시즌 당시 DTD, 흐구옌, 음탕지찬 이상의 인기를 가졌던 대한민국 야구계 역사상 가장 핫한 밈 중 하나였지만, 밈 자체의 과도한 생산성과 당사자 김헌곤 선수의 23시즌 잠적으로 인해 가장 빨리 식어버린 밈이기도 하다.
2023년에는 김헌곤 밈이 식었지만 브라이언 오그레디가 역대급 부진을 겪고 방출되면서 부진한 선수에게 오그레디를 들먹이는 오곤레디 유니버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2. 사례[편집]
- 라인업을 보면 이런 소리를 들을 급이 전혀 아니다 싶은 이름도 많지만 디씨 특성상 잘 하다가 한 타석만 범타로 물러나도 바로 곤 소리가 붙는다(...)
- 김헌곤 유니버스 이름 자체가 상당히 길어 곤란하여 곤경에 처할 수 있어 곤니버스라고 줄여서 부른다.
-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곤니버스가 해당 문서이다.
- 이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곤니버스는 눈먼곤, 비싼곤, 흑먼곤, 곤약, 포수곤이 있다. 이외의 곤니버스는 잘 안쓰인다.
3. 곤의 저주[편집]
관련 문서: 션의 저주
이름에 곤이 들어가는 선수는 야구를 못한다는 설.
4. 곤스킨라빈스30[편집]
관련 문서: 배스킨라빈스
5. 오그레디 유니버스[편집]
2023년 김헌곤이 1군에서 사라졌지만, 오그레디가 매우 부진하면서 오그레디 유니버스가 생겼다.
국내 선수가 목록에 많이 서술되었던 김헌곤 유니버스와 달리 오그레디 유니버스는 외국인 선수가 목록에 많이 서술되어있다.
6. 비판[편집]
선수의 비판과는 별개로 김헌곤 유니버스가 억지 밈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김헌곤의 컬트적일 정도로 부진하는 성적과 맞물리면서 삼성 내 선수단을 넘어서 다른 구단의 선수단과도 엮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다른 구단 팬들한테도 큰 호응을 얻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든 곤을 붙여서 엮으려고 하는 등 끝도 없는 김헌곤 밈에 피로감을 느끼는 팬들도 존재한다.
실제로 한 시즌이 지난 2023년에는 다른 구단 커뮤니티에서의 김헌곤 밈은 빠르게 식어버렸다. 물론 이는 김헌곤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뛰지 않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
또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별명이기 때문에 선수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부진하고 있는 선수에게 팬들이 격려를 해줘도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불분명한데[8] 격려는 커녕 계속 ~곤으로 조롱당하는 바람에 사기가 더욱 떨어져 부진에서 탈출할 확률을 더욱 낮춰버릴 수 있다.
하지만 나무위키에서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나무위키가 밈의 재생성과 배포를 담당하다시피 했고, 아직도 곤니버스를 못 잊은 네티즌들이 나무위키에 많이 남아있었다. 게다가 나무위키 자체가 뇌절 자정능력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2023시즌에는 김헌곤이 2군 경기에도 나오지 않고 오그레디가 김헌곤을 넘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며 오곤레디로 어그로가 다 쏠려버렸다.
다만 김헌곤이 복귀하자마자 디시인사이드 모든 팀 갤러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걸 보면 김헌곤의 갤주력은 여전한 듯 하다.
7. 기타[편집]
- 사실 곤으로 끝나는 별명을 선수들에게 붙이는 것은 2015년에 먼저 시작되었는데, 당시 kt 위즈 소속이었던 투수 정성곤이 매우 부진하자 kt팬들이 다른 부진하는 선수들에게 -성곤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10] 물론 곤만 붙이는게 아닌 성곤으로 붙이는 방식이었지만 곤으로 끝나는 별명들을 붙이는 방식은 이쪽이 원조다.
[1] 예를 들어서 리그 최고 타자가 직전 타석에서 안타를 쳤는데 이번 타석에서 병살타를 친 경우[2] 기껏해봐야 김택용과 크로스오버적 별명이었던 김용택과 박택용 정도가 있겠다.[3] 다만 타자의 비율이 높다. 애초에 타자가 한 타석에서 아웃될 확률이 투수가 한 타자를 출루시킬 확률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타자가 곤이 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4] 뜻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마른 체형이어서 갈비, 다른 하나는 유재석의 별명인 유갈비에서 비롯된 안재석의 별명인 갈비이다.[A] A B C D E F G H I J K 은퇴선수[5] 원래는 야스다 곤스[B] 타 리그 이적 선수[6] 이 문서의 대표 인물이 이 분의 번호를 이어받았다.[C] A B 이 징크스를 극복한(?) 사람이 김헌곤 그리고 이현곤 이 둘이 끝이다(…)[7] 닉그레디가 가장 많이 사용되나 윌그레디도 많이 사용된다.[8]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한 선수들은 에이징커브가 오거나 애초에 실력이 안 되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9] 참고로 정답은 곤충 → 호랑나비 → 김흥국.[10] 예를 들면 엄상백을 엄성곤이라고 부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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