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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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煥
1904년[1] 9월 24일 ~ 1989년 10월 27일[2] (향년 85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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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서화가. 본관은 광주(廣州)[3], 호는 운산(雲山).

독립유공자 김상윤의 장조카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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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9월 24일 경상남도 밀양군 상남면에서 아버지 김상호(金相昊, 1887. 7. 19 ~ 1917. 10. 9)와 어머니 벽진 이씨(1885. 11. 3 ~ 1976. 4. 22)[4] 사이에서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아버지와 숙부의 행방을 알아내려는 일제에 의해 일본 제국 육군 헌병대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 독립운동가로서 일찍 세상을 떠난 숙부의 식구들에게 집과 농토를 지원해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보살폈다.#

이후 상경하여 협성학교 중등과·고등과를 졸업했다. 1955년 당시에는 하남면 백산리에 거주하고 있었다.#

평소 농업에 종사하다가 서화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8.15 광복 후에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입당해 밀양군 하남면지부장을 거쳐 하남면수리조합 평의원, 하남면의회 의원, 하남면장 등을 지냈고, 1952년에는 밀양군 하남면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1955년 민주당이 창당되자, 입당하여 1956년 밀양군당 위원장에 취임하였으며 중앙상무위원이 되었다. 이후 민주당 밀양군 을 지구당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밀양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사회대중당 박권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밀양항교의 전교를 지내며 유림활동을 했다.

1989년 10월 27일 부산직할시 동래구 명륜동 대동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5세.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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