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1906)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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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본관은 광산(光山).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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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12월 2일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회동리[2]#에서 태어났다. 홍산공립보통학교(현 홍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가 중퇴하였다. 이후 일본에 유학하여 세이소쿠(正則)영어학교(현 세이소쿠가쿠엔 고등학교)와 와세다대학 전문부 정치경제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졸업 후 귀국하여 경성평론사(京城評論社) 사장을 지내며 언론계에 종사하다가 중국에 건너가 화중지방 일대에 머무른 바 있다. 이후 다시 귀국하여 1931년 충남흥산주식회사(忠南興産株式會社) 이사, 1933년 같은 회사에 전무이사역에 취임하는 등 실업계에도 종사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에 가담, 부여군 부위원장이 되었으며 대한독립촉성국민회가 발족되자 다시 이에 가담하여 부여군지부 부위원장이 되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충청남도 부여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민구락부 후보로 충청남도 부여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종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충청남도 부여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조남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7월 3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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