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195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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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3대 이상 대대로 살아온 속초 토박이이다.
강원도청, 속초시청 등의 행정기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2015년 12월에 정년퇴직을 하기 전까진 속초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퇴임 이듬해인 2016년, 속초에서 국회의원을 지내던 정문헌 前 의원[1](동년 4월 이전이었다면 현직)의 영입으로 새누리당에 입당하나, 그 후 동년 11월에 정 前 의원이 탈당하고 바른정당으로 가자 그도 또한 따라갔다. 하지만, 제19대 대통령 선거로 정권이 바뀌고 나자, 2017년 8월,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박빙 승부 끝에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이병선 후보를 66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경선에서 주대하 전 도의원이 김철수 속초시장을 꺾으면서 경선에서 탈락했다.
2.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2.1. 당적 변경 논란[편집]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당적을 옮긴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며, 민주당 입당이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는 하고 싶었으나, 자유한국당엔 이미 이병선, 김성근 의원(강원도의회 부의장)이라는 유력 후보가 있어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민주당 측에서 후보가 없어 영입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
2.2.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당시 제주도 여행 논란[편집]
강원도가 대 화재가 일어났을 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내 환갑+결혼35주년 여행을 하고 있었다. 본인은 '귀환을 할려고 했지만 비행기표가 매진되어 다음날 오전에 되어서야 도착을 하였다.'라고 해명을 하였다.[2] '정상적으로 휴가를 쓰고 제주도로 간 것인데 왜 비난하냐'는 의견과 '애초에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3]에 여행을 가는게 적절하냐'는 여론으로 갈린다.
게다가 화재 사고 당일 4일날 본인 사위를 통해 알아보니 복귀를 위한 비행기 좌석이 없어서 복귀가 늦었다는 해명과 달리 4일 오후 9시 20분에 출발하는 제주항공편에 좌석이 10석 이상 남아 있어서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한 것으로 밝혀져 이것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관련 기사 여기에 대하여 시장은 서귀포에서 제주공항까지 가는 데 1시간~1시간 20여분이 걸리기 때문에 9시 20분에 맞출 수 없었으며, 9시 20분 비행기가 포털 예약에 뜨지 않았음을 조선일보 기자에게 설명하였는데 기사에서는 이런저런 부분을 누락시켰다며 반박하였다. 관련 기사
다만 김철수 시장은 조선일보만 콕 집어 9시 20분 비행기가 예약 사이트에 뜨지 않았다는 해명을 잘라서 보도하였다고 발언을 하였는데 당시 연합뉴스, 중앙일보등 다른 언론에서도 포털 사이트에 뜨지 않아 예약을 못했다는 해명은 없고 김 시장이 "산불 당일 마지막 비행기 표도 매진돼서" 가도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어서 결국 다음날 오전 6시 30분 첫 비행기를 예매했다고 해명했다는 내용으로 보도를 하였기에 어디까지가 저 반박이 진실인지는 불명이다. 기사,기사2
2.3. 속초해수욕장 관람차 설치 특혜 의혹[편집]
속초해수욕장에 대관람차 설치를 허가했는데, 해당 대관람차가 설치된 위치가 공유수면이라 허가 절차에 위법 소지가 있었다.#1 검찰에서 이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김철수 전 속초시장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
3. 소속 정당[편집]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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