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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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song

셀루네의 딸인 아시마르로, 나이트송은 일종의 이명이고 본명은 '에일린'. 플레이어가 만나는 시점에서는 100년째 샤의 신전 안에 있는 그림자 차원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발타자르의 마법으로 인해 구속되어 케서릭 쏨의 불멸성의 원천으로 착취당하고 있었다. 몸 전체에 갈라진 자국이 나 있는 이유는 봉인되기 전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겼다가 봉합된 흔적이 남은 것이다.

선택에 따라 섀도하트가 살해하게 할지, 해방하도록 할지 결정하게 된다. 살해하게 두면 그 자리에서 절명하며, 해방시키면 힘을 회복하여 문라이즈 타워로 곧바로 쳐들어가는 컷신이 나오는데, 문라이즈 타워 지하감옥에 갇힌 티플링과 딥 노움을 먼저 해방하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실패 처리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소벨을 생존시켰을 경우 2명이 같이 야영지로 들어와 최후의 전투까지 함께 한다. 생사를 결정할 때 발타자르가 살아있다면 납치해 케서릭에게 데려가도록 방치할 수 있는데, 이러면 섀도하트는 파티에서 탈퇴해버린다. 또 섀도하트를 아예 데려가지 않은채 퀘스트를 진행할 수도 있는데, 이때도 영묘에서 나오면 컷신이 진행되면서 섀도하트가 영구 탈퇴한다.

게임 시점인 1492 DR로부터 백여년 전 이소벨과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케서릭은 불멸자인 에일린[1]과 유한한 수명을 지닌 딸의 사랑이 불행하게 끝날 것을 염려해서 둘의 사랑을 탐탁찮게 여겼다고 한다. 그러다 이소벨이 죽어버리자, 케서릭은 이소벨을 지켜주지 않았던 셀루네를 원망하며 샤 교단으로 전향하고는 나이트송을 유인해 샤의 영역 한가운데 가둬버린다. 그리고 나이트송은 그때부터 암흑 사법관들이 진급할때 나이트송을 살해하는것으로 진급을 마치는 예식의 구성물로 100년간 고통받아왔다.[2] 그나마 샤의 건틀릿이 버려진 후에는 살해당하지는 않았던것 같지만, 죽지만 않았을 뿐이지 샤의 영역 한가운데 봉인당한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여전히 고통받았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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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마르의 자연 수명은 하프엘프와 유사하게 160년이지만, 에일린은 셀루네의 딸이기에 불멸자인 것으로 보인다. 에일린에게 말을 걸어보면 자신이 불멸자라는 것에 대해 설명하는 대사가 존재한다.[2] 나이트송은 불멸자라 예비 암흑 사법관들에게 살해당하고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이런게 가능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