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제 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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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 1. 주요 정보[편집]
2022년 12월 26일 추가된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 제 1구역이다.
2022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이벤트이자 PiG 산하로 들어와서 시작된 첫 이벤트로 작년과 재작년의 이벤트가 말그대로 겨울을 기념하는 느낌의 이벤트였다면 이번에는 영국에 고립된 저항세력을 구출하는 스토리 진행과도 연관이 있는 꽤 시리어스한 이벤트이다.
이벤트 내의 스토리 전개나 등장인원의 케미, 그리고 비중의 분배도 자연스러운 편이며 자칫 심각하게 보일 수 있는 스토리에서도 아이아스와 블라인드 프린세스의 약간 나사빠진 모습을 통해 개그를 챙기는 등 균형도 잘 맞추고 한 유저의 글에 따르면 장소도 큰 무리가 없이 연결되어 스토리 작가의 포텐이 돋보인다.
파밍 요소도 꽤나 화려한데 사이드 스토리에서 둠브링어, 호드, 캐노니어, 페어리를 세트로 파밍 가능하고 마지막에는 리앤을 파밍 가능하다. 장비는 스팅어, 셀주크, 기간테스, 골타리온, 알바트로스 등 AGS 전용장비를 파밍 가능하며 메인 스토리에서는 블랙 리리스와 발할라 파티를 파밍 가능하다.
Ex로 내려오면 레나와 므네모시네, 장화와 홍련, 백아와 히루메 파밍이 가능하며 특히나 보호기라서 평소 제조가 어려운 므네모시네와 히루메가 반갑고 천아와 장화도 10구역까지는 가야 파밍이 가능하니 상당히 유용하다.
2. 스토리 스테이지[편집]
2.1. Ev1-1 크리스마스 파티 계획[편집]
좁은 환풍구에서 펍헤드가 누군가의 지시로 용접용 팔까지 달아가며 뚫고 있다.[1] 이윽고 펍헤드가 신호 발신기를 찾자 그것을 이용해 자신들이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이끄는 저항군이지만 한계에 달했다며 구조신호를 보낸다. 이후 펍헤드와 함께 가이 포크스 스타일 파티를 준비한다고 한다.
한편 오르카는 델타를 최대한 견제하며 재정비 중이다. 일중독인 사령관조차 지쳐있을정도라 마리가 통신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로 쉬자는 의견을 내서 진행하려는데 하베트롯에 끼어들어 블랙리버 특수 보안 채널의 구조요청 신호 영국에서 왔다는 것을 알린다. 마리는 함정을 의심하는데 사령관도 동의하지만 우선 회의를 하기로 한다.
2.2. Ev1-2 구조 신호[편집]
긴급 회의로 메이와 칸은 임무로 부재에 나머지 인원도 다들 화상으로 참여를 한다. 마리에 의하면 콜사인 엑스칼리버 원, 블라인드 프린세스이며 저항군 활동이 한계라는 내용이었다. 마리는 함정이 의심된다고 말하지만 혹시 모른다는 의견을 내는데 레오나는 너무 조악해서 함정은 아닐거라 의견을 내는 가운데 한 때 블랙리버의 총사령관에 가까웠던 무적의 용과 아스널조차 모르는 콜사인이라 고민을 한다. 하지만 블랙 리버의 특수 보안채널이라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사령관이 상륙하자고 하지만 라비아타와 레오나가 반대한다. 상륙해야하는 장소인 영국은 철충이 너무 강력해 델타조차 상륙을 실패했다고 할 정도이며 그나마 철충의 세력이 약한 북부는 방사능이 강력해 상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이어서 영국의 북부는 1차 연합 전쟁 때 영국 정부가 핵폭격을 가했지만 패배했으며 이후 블랙리버가 AGS 생산기지를 건설하지만 그대로 철충의 손에 떨어진 상태였다. 에이다는 방해전파가 너무 강해서 통신, 무전은 물론 위성 관측조차 불분명해 스발바르 제도의 델타의 함대 마냥 오르카가 당할 수 있다고 회의적인 의견을 낸다. 아무리 승기를 잡았다고는 하지만 델타에 비해 약세인 오르카가 영국 상륙을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대신 영국에서 살아남은 이들이니 합류하면 영국 수복에 도움이 되고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멸망 후에도 아는 존재가 남아있을 정도로 유명인이기에 선전에도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었다. 사령관은 오르카가 캐럴 방송을 내보내는 동안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으니 방법을 찾아보기로 한다.
2.3. Ev1-3 구출의 실마리[편집]
스카디를 통해 통신의 주인은 알아냈지만 블랙리버 최고 임원 등급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판명되어 누군가 다른 존재도 함께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2] 문제는 송신 장소는 영국 남부로 제일 단단하게 요새화 된 지역이라 슬레이프니르조차 접근이 어려울 정도였다. 결국 포기하려는데 라비아타가 리스트 컷의 자료를 보여주며 채널 터널을 이용하자고 한다. 마침 오르카가 확보한 지역에 가까운 칼레에 위치해 있고 해저이니 요새선을 우회하는 것도 가능해 빠른 탈출도 노려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보수여부 확인이 중요하기에 팬텀이 정찰을 나선다. 마리오네트들의 경비가 삼엄했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는 터널. 팬텀을 복귀시키고 오르카는 칼레로 향한다.
칼레에 임시 기지가 차려지고 구출팀이 터널을 통과한다. 구출팀의 인원은 리앤, 아이아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AL 팬텀, 브륀힐드로 구성되었는데 리앤을 대장, 아이아스를 부대장으로 삼고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찾는 인원, 팬텀은 자체 무력과 은밀성으로 편성되었는데 다만 브륀힐드가 포함된 이유를 사령관이 설명한다.
2.4. Ev1-4 브륀힐드[편집]
전날밤 사령관은 세크메트가 숨긴 데이터 패널을 찾는 일중독 말기의 모습을 보인다. 물론 걸렸다간 영원히 야간 업무와 작별해야할수도 있지만 낮에 브라우니에게 스틸라인 온라인을 밤새 했다고 거짓말을 하라는 제법 그럴듯한(?) 핑계를 배워서 일을 시작하려는데 앞에 브륀힐드가 보인다. 브륀힐드는 일하는거 안막겠다며 상담을 요청하는데 바로 블라인드 프린세스 구출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과거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브륀힐드는 원래 드래곤 슬레이어 2편의 빌런 역할을 맡을 수르트라는 이름으로 개발되는데 브륀힐드의 개발자는 드래곤 슬레이어의 광팬으로 공모전 그림을 그릴줄 몰라 아예 바이오로이드를 직접 만들어서 낸 것이다. 그렇게 제작된 기술 보존을 위해 폭사하는 것까지 계획이 진행됐지만 결국 틀어지는데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같이 영화를 찍는걸 거절해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브륀힐드가 된 본인은 왜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자신을 왜 살려뒀는지 궁금했기에 참여하기를 원한 것이다. 다만 철야하려던 것을 걸려 데이터 패드는 콘스탄챠에게 빼앗긴다.
2.5. Ev1-5 눈먼 공주를 찾아서[편집]
터널을 통과해 영국 땅에 도착한 일행. 운좋게 발견한 블랙리버의 군사 기지를 임시 기지로 활용해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찾기로 한다.
지도를 펼쳐서 영국의 철충 배치도까지 확인한 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를 통해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런던에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런던에는 철충이 매우 많기에 머무르기 어렵다는 팬텀의 의견으로 런던 주변 도시를 수색하기로 하는데 일단 브리스톨과 폴리머스를 예상해보지만 블랙리버의 최고 등급 군사 시설이 없기에 배제되는데 이때 브륀힐드가 포츠머스를 지목한다. 브륀힐드에게 블랙리버 최고 등급 군사시설 정보가 있던 것이다. 그것을 통해 블랙리버의 요새인 카멜롯으로 향하기로 정하는데 브륀힐드가 몸풀기로 정찰을 자청하고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거기에 합류한다.
전투 후 철충이 예상보다 훨씬 적다는걸 알게 된 두사람. 하지만 브륀힐드는 블라인드 프린세스와 만나기 위해 좀 더 철충을 태워버리겠다 하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너무 긴장하고 있다며 여유를 가지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까칠한 브륀힐드의 태도가 연기라는걸 간파하고는 상담을 해주겠다고 하자 브륀힐드도 나중에 하자며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복귀한뒤 구출팀이 출발한다. 정찰 결과대로 적은 철충과 만나며 이동하던 이들의 앞에 다름아닌 구출 대상자인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나타난다. 포츠머스가 아닌 왜 여기에 있냐 묻자 사정이 있었다며 저항군 임시 본부로 초대하고 인원들은 그곳으로 가기로 한다.
2.6. Ev1-6 안개의 도시[편집]
저항군 임시 기지에 도착한 일행. 병원이라 꽤나 깔끔한 상황에서 블라인드 프린세스에게 상황을 듣게 된다. 비스마르크의 인기 바이오로이드로서 전국 순회 팬사인회를 가졌는데 하필 영국에 있을 때 2차 연합 전쟁과 철충의 침입까지 일어나게 된다. 어떻게든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저항군을 구축하지만 물자도 부족하고 거점도 없어 점차 수세에 몰릴 때 자신을 멀린이라고 지칭하는 인물이 펍헤드를 통해 접선해온다. 멀린은 자신이 있는 곳 카멜롯으로 저항군을 불렀고 물자와 거점까지 제공해주겠다고 하니 따라서 포츠머스로 온 것이다. 하지만 카멜롯을 어느정도 정상화 시키고 철충을 몰아내자 멀린은 카멜롯을 지키는게 최우선 과제였고 이제는 필요없다며 저항군을 내쳤고 결국 런던 근처에 임시 기지를 꾸리게 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신호를 보낸건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아니었다.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사령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이 상황을 파악하려는데 철충이 습격해온다.
철충을 물리쳤지만 철충의 움직임이 생존자를 우선적으로 노리는 전략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의문을 표하는 리앤. 블라인드 프린세스는 새로운 연결체가 철충을 지휘하고 있다고 하니 리앤은 즉각 철수를 결정한 뒤 팬텀에게 연결체 암살을 부탁해 추가로 보험을 든다.
2.7. Ev1-7 퇴로 차단[편집]
채널 터널 앞 임시 기지까지 도착한 일행. 문제는 포격이 날아들고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요격[3]하지만 일행을 지키는 것에 그치고 터널은 무너지고 말았다. 다행히 팬텀 덕분에 연결체가 없다는 것을 알고 포위망이 얇은 런던 방향으로 다시 향한다.
일단 런던으로 복귀했지만 물자는 거의 바닥이다. 철충이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건 아니라서 직접 만나진 않았지만 행동을 예상한 철충 배치로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다. 아이아스가 코드네임을 붙여야 하는거 아니냐 하자 리앤은 즐거운 토모 때 셜록 키무라와 대화를 기억하고 셜록 홈즈의 최대 숙적이지만 셜록에게 무릎 꿇은 모리아티라는 이름을 붙인다. 연결체를 제거한다면 쉽겠지만 모습은 보이지 않고 부상자 탓에 구출팀과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제외하면 전투원도 없는 상황 속에서 아이아스가 카멜롯을 이용해 오르카로 통신을 보내자고 한다.
2.8. Ev1-8 바리케이드 돌파작전[편집]
아이아스는 애초에 카멜롯이 구출팀을 부른 통신을 보냈으니 그걸 이용해 오르카로 통신을 보내자고 한다. 블라인드 프린세스는 포츠머스 주변에 바리케이드로 다가갈 수 없다고 하자 이번에는 워털루 역을 이용하자고 이야기 하는데 바로 열차로 바리케이드를 뚫어버리자는 것이었다.[4] 이에 다들 찬성하고 역 주변을 쓸어버리기 위해 출동한다.
전투 후 포츠머스행 열차를 개조하게 된다. 어두워질 때까지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남아서 개조 작업을 하는데 브륀힐드가 나타나 이야기를 하게 된다. 블라인드 프린세스가 저항군을 이끌게 된 건 눈이 안보이기에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의 죽음이 더욱 심하게 다가왔고 그걸 막기 위해 그런 것이었다고 한다.[5] 이어서 브륀힐드가 왜 자신과 영화를 찍는걸 반대했는지 묻자 자신이 살생을 싫어하고 브륀힐드를 만든 연구소장이 브륀힐드가 허무하게 죽는걸 막았기 때문이란걸 듣는다.[6] 브륀힐드는 한숨을 내쉬며 과거를 회상하는데 버뮤다팀의 연구소를 습격한 삼안의 특작 부대를 막기 위해 브륀힐드는 기를 쓰고 소장을 지키려 했지만 소장은 한숨을 내쉬고는 버뮤다 팀의 핵심 정보를 빼내서 맡긴 뒤 도망치라 명령한다. 그 뒤 따로 유언이랄 것도 없이 데이터를 잘 지키라는 말과 함께 헤어졌다.[7] 다음날 리앤은 봉화를 남긴 뒤 열차로 포츠머스를 막은 바리케이드를 돌파를 하려하고 브륀힐드는 봉화를 유지하고 철충을 막기 위해 남기로 한다.
열차가 달리며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신이나 아이아스에게 그 이름대로 전차처럼 열차를 운전한다 칭찬하는데 아이아스는 그런건 모르고 한시간 전 메뉴얼을 정독했으니 문제 없을거라고 말한다. 어처구니가 없어진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이 버튼이 뭐냐 묻자 아이아스는 대답하는 대신 주행은 할줄 안다며 말을 돌린다. 다급해진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찾아서 아군을 보호해달라 요청하지만 대답 대신 본인은 튼튼해 문제가 없다고 동문서답을 하니 재차 되묻자 진혼곡을 준비했다는 말에 사이클롭스 프린세스는 넌 성녀 실격이라며 일갈하고 열차는 바리케이드와 충돌한다. 다행히 바리케이드와의 충돌 충격은 예상보다 크지 않아 무사했지만 충격으로 선로를 이탈했으며 바리케이드를 돌파하기 위해 브레이크 대신 엔진을 추가로 단 바람에 멈출 수 없었다.[8] 아이아스는 이대로 2차 바리케이드까지 뚫으면 된다며 그대로 가속하고 어찌저찌 무사히 도착한다. 블라인드 프린세스는 오랜만이라며 안내역을 자처하고 과거 멀린과 추억을 되세기며 2부로 이어진다.[9]
3. 사이드 스테이지[편집]
말그대로 사이드 스토리로 본편과 동떨어진 스토리처럼 보이지만 본편과 결국 연결된다.
3.1. EV1-4B 지친이들을 위하여[편집]
구출팀이 출발한 뒤 오르카. 사령관은 마리아를 맞이하는데 산타복장이다. 마리아는 생존자들의 복귀 예정 날짜가 크리스마스이니 파티를 열자고 제안하고 사령관은 마리아를 주최자로 삼아서 파티를 준비한다. 이후 포장지가 부족해 찾으려는데 레이시가 네오딤, 에키드나와 함께 도움을 자처하고 출발하게 된다.
3.2. EV1-5B 포장지를 찾아서1[편집]
네오딤이 언제나처럼 양파의 노래를 부르는데 에키드나가 어니언 링이 맛나다고 하자 네오딤은 안먹어 봐서 모른다고 한다. 에키드나는 미식회가 없었으면 아무도 이런 미식을 몰랐을거 아니냐며 다음주에 먹자고 제안을 하는데 이어서 통나무를 보고는 다음은 브쉬 드 노엘이라고 생각하며 왜 케이크가 통나무와 비슷할까 고민한다. 그때 레이시가 프랑스어로 통나무를 그렇게 부르기 때문이라며 잠깐 크리스마스 준비에 관한 잡담을 한 뒤 포장지를 찾으러 가자고 이야기 한다. 이후 상점가에서 이것저것[10] 구경을 하다가 포장지 창고에 도착한다. 하나하나 옮기기에는 많아서 상자에 넣어서 옮기려는데 에키드나가 그럴거면 진열대 째로 옮기면 되는거 아니냐고 들어올리지만 문제는 고정이 안 돼서 포장지들이 날아가 버리고 만다. 결국 에키드나가 자신 탓에 이렇게 됐으니 혼자 주워오려 하지만 레이시는 동생들과 함께 하고 네오딤은 아까 전 상자를 선물 받아 친구가 됐으니 돕겠다고해 함께 움직이게 된다.
3.3. EV1-6B 포장지를 찾아서2[편집]
프리가가 끝없이 한숨을 내쉬는 모습에 사디어스와 소니아가 보다 못해 나선다. 소니아는 동생을 믿어주라고 하고 사디어스는 일행이 곧 돌아올거라고 해 프리가가 안심하는데 하늘에서 포장지가 내려온다. 다행히 버뮤다 팀이 합류해 포장지를 찾고 복귀하려는데 사령관이 다가와 터널이 무너졌다며 영국으로 가야겠다고 말한다.
3.4. EV1-7B 수상한 낌새[편집]
구출팀이 곧 복귀할거라고 생각한 사령관이 구출팀을 맞이할 인원을 고민하려는데 미호로부터 터널에서 철충이 쏟아져 나온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이대로는 구출팀이 복귀할 수 없지만 몽구스팀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후퇴를 지시하려는데 페레그리누스, 글라시아스, 레아가 합류해 바로 터널 수복을 들어간다.
일단 철충은 섬멸했지만 터널은 철충의 파괴 활동으로 붕괴해버린 상황. 사령관은 연결체가 있음을 확신하고 아르망과 알파 역시 동의하지만 유럽 전선의 인원을 뺄 수 없으니 사령관이 직접 움직이기로 한다. 알파는 너무 위험하다며 말리지만 사령관은 유럽 전선의 인원을 제외한 방주의 모든 전투원을 다 이끌고 가기로 한다.
3.5. EV1-8B 런던 상륙 작전[편집]
물론 전면전을 할 생각은 없고 빠르게 인원들만 빼낼 생각인 사령관. 마침 리앤이 남긴 봉화로 어느정도 위치를 파악했기에 런던으로 향하는 것으로 결정한다. 그리고 오르카호로 템즈 운하를 직접 통과할 생각이다. 알렉산드라의 미션 브리핑으로 우선 생존자를 구출한 뒤 남쪽으로 남하해 인원들을 오르카로 대피시키는 한편 전투팀이 북쪽으로 이동해 철충을 섬멸하며 북쪽에서 오르카와 만난다는 계획을 설명한 뒤 오르카가 수면 위로 부상할 때 앨리스가 폭격으로 철충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웨스트 민스터 교를 폭파, 리리스는 앨리스의 호위역을 맡기로 한다. 다만 리리스는 사령관의 안전을 위해 버뮤다팀에서 쓰는 광학미채 망토를 준다. 그리고 라비아타가 선봉을 맡아 전투를 시작한다.
브륀힐드가 철충을 힘겹게 막아내다가 지칠무렵 레이시와 사령관이 이들을 구출해서 바로 복귀에 성공한다. 하지만 구출팀은 포츠머스에 구조신호를 보내러 떠난 상황이기에 준비를 하려는데 생존자들에게 포츠머스가 멀린이라는 존재에게 점령당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곧바로 작전 준비와 함께 포츠머스로 향하기로 한다.
4. Ex 스테이지[편집]
이번 Ex스테이지는 이전 이벤트에 등장했던 GAL9000이 만든 시뮬레이션이라는 설정이다.
4.1. EV1-1Ex BattleSimulation Level1 : Marionett[편집]
그냥 빙룡 조합으로 깨면 된다. 다만 블러디 팬서 디자인의 마리오네트가 반격을 하기 때문에 레아가 4회 이상 맞지 않도록 하거나 이번에 승급을 받은 트리아이나로 강제 침수를 걸어버리면 된다.
4.2. EV1-2Ex BattleSimulation Level2 : London[편집]
장화 홍련을 파밍 가능한 스테이지. 클리어 자체는 그렇게 어려울 것 없지만 4성 조건이 까다롭다. 한번에 클리어 하기보다는 그냥 여러번 클리어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캐미컬칙 타입 X에 적들이 한랭지형 적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어 화염 속성 덱을 구성하면 편리한 편이다.
마침 4성 조건을 한번에 달성하려면 기동형으로 구성해야하는데 전체 화염 딜을 걸어버리는 브륀힐드가 특효약이다.
4.3. EV1-3Ex BattleSimulation Level3 : Siege of Dover[편집]
천아와 히루메를 파밍 가능한 지역.
4성을 노린다면 널럴한 조건을 만족하면서 2스쿼드에 레아만 편성해서 클리어하면 된다. 캐미컬 칙도 없어서 앞의 다른 Ex 스테이지 대비 난이도는 쉬운 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8:15:47에 나무위키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제 1구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답지 않은 잡담을 하면서 펍헤드와 인간이 왜 감정을 주었는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바이오로이드나 AGS로 보인다.[2] 멸망 전 인간들의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바이오로이드에게 최고 임원 등급을 줄리가 없기 때문이다.[3] 아이아스의 방패를 발판으로 뛰어올라 머리(...)로 요격한다.[4] 팬텀은 아이아스가 얌전한줄 알았는데 막나가는 것을 보고 놀란다.[5] 그리고 브륀힐드를 만든 사람을 언급하며 브륀힐드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모습이다.[6] 원래라면 위약금과 함께 브륀힐드는 비스마르크로 넘어가야 했지만 덴세츠의 요시미츠 회장이 운석과 화산 폭발을 CG로 대체한다는게 마음에 안든다며 파토를 낸 바람에 흐지부지 됐다고.[7] 연구 소장이 고집불통에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브륀힐드와 똑같아 유저들은 모전여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8] 충돌하면서 멈출 것으로 계산했는데 문제는 철충의 공격으로 바리케이드가 약해져서 충돌 충격은 줄었지만 그 탓에 제동이 걸리지 않은 것이다.[9] 멀린은 블라인드 프린세스를 처음에는 용병이라 부르지만 결국 함께 싸운 친구라 부르고 카멜롯을 집이라고 칭했다.[10] 버튼을 누르면 페로 인형이 다시 버튼을 누르고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