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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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캐노니어의 지휘관 로열 아스널, 복귀를 신고한다.
알다시피 우리 부대는 연합 전쟁에서 중장갑 AGS를 상대로 압도적인 교환비를 내며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강력한 화력을 지속적으로 투사하려면 대량의 보급이 필요했고, 블랙리버는 지휘 유닛이었던 내게 포탄의 보급 또한 맡기기로 했다.
이 특수한 컨테이너가 바로 그 결과다. 수많은 탄약과 특수탄을 탑재한 이 무기고는 연합 전쟁을 회사의 승리로 이끄는 열쇠가 되었지. 우리의 영광은 영원할 것만 같았다. 철충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말이야.
화력을 위해 기동성과 방호력을 희생한 우리들은 철충들에게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다. 아머드 메이든과 함께 후위를 지키며 다른 동료들이 퇴각할 시간을 버는 정도가 고작이었지.
우리는 그렇게 괴멸당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를 거다. 그대의 지휘가 있으니까.
그대에게는 기대가 크다, 사령관. 그대의 지휘에 따라, 우리의 포구 앞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하겠다.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중장형 지원기 바이오로이드. AA캐노니어 부대의 지휘관이다.
2. 설명[편집]
공식 캐릭터 소개
2020년 1월 31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 캐릭터 추가 정책이 바뀐 후 처음 추가된 캐릭터다.[1] 한편 닥터 이후로 1년이 넘어서 추가되는 신규 SS 중장 지원기 캐릭터이기도 하다.
AA 캐노니어의 지휘관. 계급은 7구역 시점에선 준장이었으며 2022년 12월 25일 공개된 계급표[2] 에서 소장으로 진급했음이 밝혀졌다. 대물 저격총[3] 과 탄약보급 컨테이너를 사용한다. 대형 총기를 한손으로 막 쏴대는 걸 보면 지휘관급 개체답게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매우 높은 듯.[4] 다만 보급 지휘관이라 불굴의 마리처럼 전선에 직접 나서는 지휘관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낮다고 한다.[5]
전체적인 외형은 레모네이드 감마와 마찬가지로 'Sol'이 입사하기 전에 그린 Z-01 이미르의 모습에서 많이 따온 편인데, 우선 복장의 컬러링의 경우 이미르의 컬러링을 100% 똑같이 따왔으며, 특히 망토의 경우 이미르의 털 코트를 그대로 털 망토로 변형시킨 형태다.
로열 아스널이라는 이름은 왕립 조병창을 의미한다. 영국 울위치에 수 세기 동안 실제로 있었던 시설로 각종 무기를 생산했지만 20세기 중반에 폐쇄되었고, 이 소속의 축구팀에서 시작된 게 그 유명한 영국의 아스널 FC이다.[6] 최근에 나온 GM답변에서도 영국 출신이라는 게 밝혀졌다. 물론 성인겜답게 라오 플레이어들은 전자에는 약간의 관심밖에 없고 아
일러스트와 캐릭터 소개문만 보면 청순하고 과묵하고 고고한 상식인으로 보이지만[7] , 실제 성격은 지휘관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튀는 편이다. 좋은 말로 하면 시원시원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색마. 복원되자마자 사령관에게 대뜸 잠자리를 같이하자고 제안하질 않나, 철충을 향해 자기 배를 두드리면서 여기서 인간이 끝없이 쏟아져나올거라고 하질 않나... 경쟁 상대인 멸망의 메이와는 대조적으로 거칠 것 없이 당당한 모습을 보여 스토리에서 등장할 때마다 깊은 인상을 남긴다. 덕분에 2차 창작에서는 성욕의 화신이자, 섹드립 담당으로 대활약한다. 팬아트 등지에서는 사령관을 골수까지 빨아먹는 착정마(...) 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본편 내에서는 침대 위의 사령관과 비등한 수준에서 그치는 정도이다. 다만 본편에서 사령관은 밤새 8P+일어나서 4P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절륜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그런 괴물을 1대 1로 상대 가능한 아스널의 대단함을 알 수 있다. 작중에서도 아스널을 제외하면 오르카 인원 중 사령관을 혼자 상대 가능한 바이오로이드는 존재하지 않는듯이 묘사된다. 다만 본인은 남녀간의 사랑을 나눌 뿐, 승패를 가르는 것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처음 캐릭터 소개를 올릴 때 자기 소개 대사에서 아머드 메이든 부대를 아이언 메이든이라고 잘못 적어놨었다. 이후 해당 오타를 수정해서 새로 파일을 올렸으나 인게임 도감에서는 고치지 않았다.
의외의 면모라면 노래를 매우 잘 부른다. 본인의 노래인 Gray Clouds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이며, 사령관과 유저들이 그 가창력에 놀랄 정도. 본인의 말에 따르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는 기술은 모두 섭렵했다고.
3. 작중 행적[편집]
3.1.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편집]
신캐로 나온 시점에서 이벤트의 주역 중 하나가 AA캐노니어인만큼 등장한다.
정작 오르카에 합류한지는 얼마 안 됐으며, 지휘관급 개체라 사령관도 대하기 어려워하는 듯 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이전에 지휘관급 인원들 전원을 소집했다가 어버버한 경험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은 듯.
캐노니어 대원들이 초콜릿을 만들러 사령관과 초코 여왕의 성에 갈 때 대원들이 사령관과 아주 친밀한 모습을 보이는 걸 보고 이상하게 여기는 장면으로 첫 등장. 이에 비스트헌터가 자신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곧 알게 되실 거라고 말한다. 이후 레이븐과 파니가 에밀리가 사령관에게 줄 초콜릿을 만드는 동안 방에서 나오지 말라며 사령관을 방에 넣고 문을 잠가버리는데, 그 문을 열고 들어와 사령관과 첫 만남을 가진다.
로열 아스널이 이런 행동을 저지른 부대원들을 직접 엄벌을 내리겠다고 하자 사령관이 말리는데, 사실 사령관이 미리 말릴만한 성격이란 걸 비스트헌터에게 들어서 알았지만 직접 확인해볼 생각으로 연기한 것.[8]
다만 그러고 나서는
이후 20년 2월 28일 업데이트 된 1지역 후일담 스테이지에서도 인내심이 폭발해서 직접 메이와 사령관을 연결시켜주려는[9] 나이트앤젤과 그런 나앤을 말리려는 메이가 사령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도중에 등장해서 약속을 상기시킴으로서 본의 아니게 메이를 멘붕에 빠뜨린다. 그러나 막상 약속을 지키러 갔을땐 먼저 사령관의 방에 찾아온 티아멧과 에밀리가 사령관의 침대에서 잠들어있는걸 보고 다음 기회로 연기하여 '저녁일'은 미뤄진다. 이때 아스널이 늦은 이유가 걸작인데 캐노니어 대원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에밀리와 사령관을 이어줄지를 논의하고 오느라 늦었다고 하며, 막상 알아서 사령관 침대에서 자고 있는 에밀리를 보며 괜한 걱정을 했다는 등 누님 포스를 제대로 선보이기도 한다.[10]
3.2. 제7구역[편집]
7-3구역에서 다른 캐노니어 전투원과 함께 등장...하는데 일러스트로는 나오지 않지만 대놓고 뻑큐까지 날려서 사령관도 그걸 보고 벙찐다.[11] 옆에 있던 비스트헌터한테도 시키지만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쭈뼛쭈뼛거리자 근성이 부족하다고 혀를 차고 에밀리도 여기에 있었으면 좋았겠다며 아쉬워한다.[12]모두 알겠지? 우리의 상냥함을 보여주는 거다! 보이냐? 철충놈들아! 여기에서 너희의 적들이 끝없이 나와서 너희들을 전부 죽일거다! 너희들이 아무리 지랄맞아도 우리 의지가 있는 한 우리를 이길 순 없어!
7-7 스테이지에서는 둠 브링어의 멸망의 메이와 주공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데, 원래의 계획은 한 부대가 주공을 하면 한 부대가 스파르탄을 엄호하는 것이였으나 둘 다 한치의 양보도 없었고 심지어는 인신공격까지 하는 탓에 사령관이 두 명에게 벌을 주기로 하고 스파르탄 캡틴이 중재안을 내는데 계획을 수정하여 두 부대가 모두 주공을 하되 두 부대에서 각각 예비대를 차출해[13] 스파르탄을 엄호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그리고 메이와 아스날은 사령관이 벌을 준다니까 오히려 기뻐하는데 워울프에게서 벌이 뭔지를 들어서 그렇다고..
여담으로 7 구역에서 계급이 밝혀진 3명의 바이오로이드[14] 중 한 명인데, 이 둘보다 한단계 낮은 준장이라고 한다.[15]
3.3.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편집]
1부의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메리가 구출해낸 사령관을 지하 은신처로 데려오자 그곳에서 사령관을 맞이하는데, 메리의 발언에 따르면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아스널은 마키나의 환각에 전혀 빠지지 않았으며 메리를 만나서 사령관의 존재와 기억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아스널이었다고 한다. 어째서 아스널만 무사한 것인가 하는 사령관의 의문에 메리는 마키나는 개개인의 '숨겨둔' 욕망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주는 방식으로 홀리게 만드는데 아스널은 숨겨둔 욕망이 전혀 없어서 마키나가 아스널의 숨겨둔 욕망을 충족시킬 환각을 전혀 만들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욕망이 있긴 한데 남들처럼 마음 속에만 품어두고 사는게 아니라 이미 다 까발리고 분출하고 살기 때문에 '숨겨둔' 욕망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이후 사령관이 백방으로 돌아다니며 환각에 빠진 대원들을 하나둘 구출해내지만 위기를 느낀 마키나가 원래대로라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지하에까지 철충(으로 위장한 AGS)들을 파견하자 결국 아스널이 자청하여 적들을 막아보일테니 사령관과 메리에게 마키나를 멈출 것을 요청하였다. 그야말로 사망 플래그를 제대로 세운 셈이였으나...
서브 스토리에서 환각에 빠졌다가 오히려 그로 인해 아픈 기억이 자극되어[16] 정신을 차리고 탈출한 신속의 칸이 우연히 아스널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고, 아스널도 환각인지 아닌지 어리둥절해하던 차에 몰려오는 AGS들을 호쾌하게 박살내면서 "나는 반드시 살아돌아가서 사령관의 씨를 뿌릴 것"이라는 그야말로 재생산된 현재 시점의 아스널이 할 법한 대사를 치는걸 보고 아스널은 진짜임을 알게 되고 합류하여 같이 AGS들을 격퇴해 사망 플래그는 걷게 되었다. 전투종료 후엔 칸에게 도시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설명해주었고, 칸의 '소망'의 내용을 듣고 난 뒤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은 사령관이 도와주어서야 환각을 뿌리칠 수 있었는데 칸은 제발로 찾아왔길래 순간 칸도 자기와 같은 타입인줄 알았다는 개그도 보여주지만, 이후 칸에게 "지금의 나에게 지금의 캐노니어 부대가 있듯이 지금의 그대에겐 지금의 호드 부대가 있다"는 말로 칸의 기운을 북돋아준다.[17]
이래저래 1부에서 진주인공에 가까운 활약을 하며, 그만큼 고평가를 받았다. 일부 유저들은 '1부의 승리자는 로열 아스널'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그만큼 상여자스러운 매력과 믿음직한 모습, 그리고 매번 섹드립만 치는 것 같으면서도 진중해야 할 때는 진중한 면이 잘 연출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3부 2스테이지 후일담에서 사령관이 잠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까라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혼자있는 사령관하고 개인면담을 요청한다. 어렵게 구한 술한잔을 하며 면담을 하는데 아스널은 사령관과 함께 하는 나날이 위험하지만 즐겁다고 말하며 낙원에서 무조건 적인 욕망의 표출은 좋지 않다는 걸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공훈을 세운 자에게 상을 주는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동시에 자신이 상을 받을 만큼 공을 세웠다고 이어서 말하며 상을 요구하는데 그 상이 사령관이라며 조금씩 다가온다. 이에 사령관은 기다리라고 하지만 아스널은 도망쳐도 소용없다고 말하며 계속 다가오는데 이때 사령관이 몸안에 피가 끓어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아스널이 먹인 술이 다름아닌 복분자주. 아스널은 "오늘 밤은, 내 마음이 동하게 만든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할 거야"라고 말하며 끝난다.
3.4. 누군가 바랐던 소원[편집]
1부에서 등장하지는 않고 바바리아나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바바리아나의 말에 따르면 밤일 중 자신은 사령관에게 처참하게 패배했고, 사디어스는 연전연패 중이며, 아스널이 그나마 상대 가능할 거라고 한다.
이후 2부에서 바바리아나가 아스널에게 어떻게 동수를 이뤘는가에 대해 묻자 사령관과의 사랑은 경쟁이 아닌 함께 하는 공동 작업이라는 아스널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바바리아나에게 혼신을 다해 사령관을 사랑하고 사랑 받아라라고 충고해준다. 이후 마키나에게 사령관이 갖고 있는 욕망에 대한 정보를 부탁하며 역시 섹함뜨는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줬다.
3.5. 빛이 들지 않는 성역[편집]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다른 캐노니어 대원들과 비치발리볼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데 뭐든 잘할 것만 같은 인상과 달리 구기종목을 못하기로 오르카에서 유명한지라 연달아 실책을 저지르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그럼에도 적의 공격이 매섭다며 강철멘탈 인증을 한다. 휴가를 보내는 대원들을 지켜보던 중 샐러맨더에게 당한 게 분해서 폭죽을 터트리는데, 그게 타이밍 좋게 파니의 스파이크로 캐노니어 팀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과 겹치는 바람에 사령관이 연출을 한 것이라 생각했는지 사령관에게 따봉을 날린다.
이후 3부에서 수영복 콘테스트에 갑자기 난입하고, 이를 기점으로 관객들이 모두 단상에 올라와 축제를 즐긴다. 다같이 즐겁게 축제를 보내자는 사령관의 의도를 이해하고 행동한 것. 하지만 오드리와 보련이 애초에 우승자를 정할 마음이 없었고, 즉석에서 둘은 종목을 사령관 쟁탈전으로 바꿔버리면서 사령관은 갑작스레 수많은 대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3.6. 영원한 겨울의 방주[편집]
3.6.1. 1부[편집]
생태 보존 구역이 복구되어 카페 영업 장소를 찾던 테티스 앞에 나타난다. 뭘 팔 것인지 물어보고 특별 메뉴판을 보는데, 영악한 테티스의 속내를 알아채고 영업은 하되 사령관을 위한 맞춤 메뉴는 따로 있는 거냐며 흥미로워한다. 이후 고맙다 말하던 중 페로가 나타나 아직 스캔 작업이 안끝나서 들어오면 안된다고 제지한다. 페로를 쳐다보던 아스널은 합격이라며 일 하나 같이 하자고 뜬금없이 제안하고, 당연히 페로는 당황한다. 아마도 테티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카페를 운영해 얼굴마담으로 페로를 데려갈 생각이었던 모양.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페로는 황당한 상황이었고, 그거에 상관없이 노래할 줄 아냐, 악기는 다룰 줄 아냐고 묻고 악기는 못한다는 말에 배울 생각 없냐고 물어봐서 결국 답답함에 폭발한 페로는 "없어욧!"이라고 소리를 빽 지른다.
아예 공연장처럼 만들 생각이었는지 내부를 좀 개조해야겠다고 중얼거리고, 페로는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만 주인님께 가보겠다며 나가려 한다. 하지만 아스널은 바로 제지하고, 이유를 묻는 페로에게 지금 사령관의 분위기가 어째 심상치 않다며, 고민이 있는 모양이라고 말한다. 페로는 그렇다면 더더욱 빨리 가야한다고 나가려다가 글라시아스가 사령관 곁에 있는 것을 보고, 혹시 아스널 대장님은 뭔가 들으신 게 있냐고 묻는다. 하지만 당연히 그런 건 아니었고, 그냥 사령관과 몸을 셀 수 없이 섞으면서 생긴 감이라고 한다. 민망한 말에 또 그런 말씀을 하시냐며 얼굴이 빨개진 페로에게 아스널은 농담같냐고 묻고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페로도 경험이 있기에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말하고, 이에 조금이라니 아직도 한참 멀었다며 농담을 건네고는 함께 일하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겠다고 제안한다. 물론 페로는 안한다고 거절하고, 더 말하려다가 부끄러웠는지 말씀 잘 들었다 말하고는 급히 물러간다. 마음 바뀌면 찾아오라고 페로를 배웅한 뒤, 사령관 쪽을 보며 무슨 고민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쪼록 이겨내길 바란다며 지켜보고는 자리를 뜬다.인간이든 바이오로이드든, 태어난 모습 그대로 함께 몸을 맞대는 순간 가장 솔직해지지. 그렇지 않나?
그걸 반복하다 보면 어떤 순간이 온다. 상대의 작은 몸짓, 표정 변화, 목소리만 듣고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대충 알 수 있게 되지.
미신이라고 해도 좋다. 난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2부 프롤로그를 통해 아스널은 라이브 바 형식의 카페를 만들려고 하는게 드러나는데 여전히 페로에게 합류를 요청하는 것과 동시에 공연장과 카페를 만들어준 아자즈에게 일 하나 같이 하자고 하자 고민 없이 합류하게 된다. 이후 블랙 리리스에게 허가를 받아 페로까지 합류를 시킨 다음 사랑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간판에 CAFE amor[18] 라고 이름을 붙이게 된다.
3.6.2. 2부: 바니? 니바! 우당탕탕 역바니 대소동![편집]
페로가 실질적인 카페 점장을 맡은 동안 직원으로 활동한다. 카페 영업 종료 후 사령관을 위한 노래를 연습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자기 노래가 바뀐 것에 당황한 페로가 항의하나, 아스널은 페로에겐 이 귀여운 노래가 딱일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엔 받아들이지 못하던 페로도 아자즈의 갭 모에 어시스트까지 더해지자 결국 어쩔 수 없이 동의하게 된다. 이후 누군가에 의해 종업원들이 납치당하는 것을 확인하자 페로 말대로 누군가 축제에 걸맞게 장난스런 이벤트를 벌이는 모양이라며 대범한 모습을 보인다. 그 뒤 아자즈의 장치를 활용해 범인인 니바를 잡아낸 뒤 소란이 벌어지자 사령관이 나타나고, 니바가 사령관이 일을 쉬는 사이에 비서실의 승인으로 복구된 바이오로이드임을 알게 된다. 그 뒤 바니걸을 모욕한 것에 분노(?)한 사령관의 명령으로 니바를 제압하려 하나, 아스널 본인이 나서기도 전에 페로가 간단하게 제압한다. 하지만 니바는 굴복하지 않고 되려 진심을 다하겠다며 인형옷을 벗기 시작한다.
서브 스토리 'Cafe amor'의 2번째 스토리인 '그녀가 사랑하는 방법'의 주연으로 등장한다.[19][20] 카페 운영이 바쁜 것인가 싶어서 사령관은 아스널을 만나러 카페에 찾아가고, 사령관에게 얘기를 들은 아스널은 지금은 바쁘니 영업이 끝나면 와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오늘은 일정이 없으니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사령관이 말하자 아스널은 오늘은 만실이니 홀에서 기다리라고 한 뒤 일을 하러 가고, 영업이 끝난 뒤에야 사령관과 단둘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
보기와 달리 카페 운영에 진심이었는지 정말로 즐겁게 일하고 있었고, 전부터 이런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도 나누면서 술을 가볍게 마시던 중, 자신은 당시에 막 오르카에 합류했기에 인간에 대해서는 모듈로 입력된 게 전부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른 이들을 통해서 들은 사령관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듣고 의문이 들었고, 혹시 사령관이 한 명이 아닌 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했다고. 하지만 공통적으로 모두가 사령관을 사랑하고 있었고, 마치 연인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사령관을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정리한다. 아무래도 만났다 하면 바로 몸의 대화로 직행한지라 아스널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다소 어색했지만, 아스널은 초콜릿을 입에 물고 전달하며 키스한 뒤 자신이 준비한 노래를 들어달라고 부탁하고는 노래하기 시작한다. 상상 이상의 노래 실력에 사령관은 멍하니 박수를 쳤고, 왜 이리 잘하냐고 묻자 남성을 유혹하는 기술은 종류 불문 섭렵했다며 아스널다운 답변을 한다. 감상을 묻자 사령관은 망설이다 초콜릿을 내밀고, 아스널은 이에 초콜릿을 손가락째로 물고는 남김없이 핥아먹어버린다. 묘한 분위기와 함께 아스널은 곧장 사령관 바로 앞의 카운터 위로 올라와 앉고, 스킨십이 오랜만이라 너무 의식해버렸다고 말하면서도 평소처럼 자길 미치게 만들어달라며 유혹한다. 그리고 그 말을 끝으로 둘은 아침에 함께 정리하고 오픈 준비를 시작하기까지 단 한마디의 대화도 없었다고 한다.
3.7. 분노의 늑대 송곳니[편집]
직접 등장은 하지 않지만 3부 후일담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오르카호와 둠 브링어의 풍기에 대하여 다이카에게 상담하는 나이트 앤젤의 입에서 "캐노니어같은 어처구니 없는 경우"라며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후 사령관의 그곳이 옥수수같다는(...) 오해를 하는 브라우니들이 "그 캐노니어 준장과 맞먹을 정도의 화력"이라고 또다시 언급된다. 여러모로 오르카호 인원들
3.8. 제 10구역[편집]
사이드 스토리인 전투 파트에서 활약을 보여준다. 아스널은 지휘관의 모습으로 델타의 함대에 포격명령을 내린다. 함선을 파괴할 수준의 화력은 아니지만 함선 위의 구조물을 포격으로 전부 파괴해버리라고 명령하고 보급은 자신이 해결할 문제라며 캐노니어 인원들의 포격을 독려한다. 이후 에밀리가 도착하자 안전거리를 만들고 포각을 불러줘서 발사 명령을 내린다.
평소 매번 섹드립만 해서 잊기 쉽지만 캐노니어의 대장으로서 멋있는 모습과 함께 포병에 복무했던 사령관들에게 잠깐 트라우마를 유발시키기도 했다.
3.9. 제 11구역[편집]
유럽 상륙 직후 포병 화력을 지휘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하지만 중간 전투가 없을 때는 여전히 섹드립을 쳐서 비스트헌터가 머리를 부여잡게 만들었는데 추가로 아스널이 에밀리의 학교 선생님으로 테일러 클로스컷에게 부탁했다는 말에 비스트헌터는 홈스쿨링을 할까 생각한다.
그러다 정체불명의 포격이 스트롱홀드를 중파시키고, 아스널은 상황을 보자마자 자신이 포격을 받으면 유폭이 일어난다며 전대원을 산개시키고 에밀리는 비스트헌터에게 따로 보호 지시, 이후 대포병 사격 준비까지 하는 등 포병 대장으로서의 면모를 잊지 않는다.
4. 성능[편집]
[1] 2주에 신규 캐릭터 2개를 내는 대신 신규 캐릭터 하나, 중파 일러스트를 1개씩 늘리는 쪽으로 정책을 바꿨다. 회사측이든 유저측이든 평균 1주에 한번 나오는 캐릭터를 일일이 설정&제작하고 실전용으로 쓸 수 있는지 연구하는 건 힘겨웠고, 코레류 게임 특성상 결국 일러스트 또한 중요한데, 중상 일러스트는 계획에 없었다가 급하게 만든만큼 갯수도 적고 부실한 면도 많아 유저들의 불만이 컸기 때문이다.[2] 설정상 2204년 12월 25일 기준.[3] 개머리판 등 디테일에서 Mk.14 EBR을 매우 많이 닮았다.[4] 다른 예로 병사인 T-75 워울프는 지휘관인 신속의 칸이 드는 총을 제대로 들지도 못하는 묘사가 있었다.[5] 출처.[6] 비슷한 걸로 영국에는 1980년대 만들어진 로열 아머리도 있다. 조병창은 아니고 무기 박물관.[7] 실제로 처음 공개되었을때 공식 만화나 팬아트에서나 자원 낭비하다 폭사하는 사령관을 보고 미래를 걱정하거나 아스널 FC 내지는 아날 드립에 고통받았다.[8] 사령관과 다른 팀원들이 사적으로 친밀한 사이라곤 해도 말그대로 사령관을 일반 부대원따위가 강제로 구금한 것이기에, 현실로 보면 엄연히 쿠데타로 여겨질 수 있는 행위였다. 장본인들은 몰라도 군기라던가 공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일반적으론 그냥 넘어갈 상황이 아닌 것. 거기다가 바이오로이드의 인권이 아직 인간들이 있던 시절에 얼마나 시궁창이었는질 고려하면...사실 이렇게 따지면 명령 불복종이라던가 독살미수, 프래깅 미수, 그외 몇몇의 강간(?)혐의를 포함한 자잘한 것들 등등 이미 이때까지 바이오로이드의 태반이 죽거나 엄벌에 처해져도 할말이 없지만 작중에선 사령관과 바이오로이드는 계급 이전에 가족같은 사이라 이 분처럼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갈 정도가 아닌 한 따지진 않았다.[9] 단순히 상황을 조정해주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 그냥 사령관 앞에 가서 대놓고 오늘밤 메이 대장과 진도 빼라고 제대로 돌직구를 날렸다. 때문에 온갖 섹드립에 면역이 되어버린 사령관조차 나앤의 크리티컬급 돌직구를 맞고 당황했을 정도.[10] 실제로 사령관도 아스널의 이야기를 듣고는 역시 지휘관 개체들은 상대하기 어렵다며 속으로 진땀을 흘린다.[11] 곱상한 외모와 다르게 매우 걸걸한 성격을 보여줘 유저들에게 얼굴값 못한다는 소리와 진짜 상여자란 소리를 동시에 들었다.[12] 아닌게 아니라 이후 업데이트된 서약 시스템에서 서약 상태의 에밀리를 소대 리더로 지정해놓고 전투에서 퇴각을 시키면 "자 가운뎃 손가락을 올려라"라는, 명백히 아스널의 영향을 받은듯한 대사를 아무것도 모르고 치는 골때리는 상황을 연출한다.[13] 둠 브링어는 실피드, 캐노니어는 비스트 헌터[14] 나머지 2명은 불굴의 마리, 철혈의 레오나. 다만 4대 장군이라 했으므로 멸망의 메이와 신속의 칸도 이 둘과 같은 계급이다. 메이가 "애초에 준장 주제에 그 태도는 뭐야?"라고 말하기도 하는 걸 보면 아스널보다 계급이 분명 높다.[15] 다만, 이후 계급표에서 10지 전후로 소장으로 승진했다.[16] 지금은 오래전에 죽고 없는, 멸망전쟁 이전의 동료들과 간단한 휴가를 즐기는 것이 그녀의 욕망이었다. 하지만 되려 그 소망이 이루어짐으로서 옛 동료들이 이제는 모두 죽고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버려서 세뇌가 풀리는 역효과가 난 것.[17] 여담으로 이 대목에서 아스널은 '나는 재생산된 개체라 뭐라 위로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는 말로 칸이 재생산된 개체가 아닌 최초로 만들어진 이래 지금까지 살아남은 초기형 개체임을 확인시켜주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18] 아모르 라틴어로 사랑이라는 뜻이다.[19] 여기서 사령관의 독백에 따르면 아스널은 언제나 틈이 생기면 늘 사령관을 찾아왔다고 한다. 심지어 혼자서나 캐노니어 대원들과 같이 온 것 외에도 다른 부대의 대원들과도 함께 찾아오기도 했다고.[20] 또한 세레스티아가 모성의 화신이라면 아스널은 성애의 화신이라고 한다. 그만큼 욕구에 충실해서 둘이 보내는 시간은 언제나 몸을 섞었으며, 그래서 정작 데이트까진 아니어도 평범한 대화조차 별로 해본 적이 없다고.
4.1. 스킬[편집]
[21] 대물 저격총(Anti-material sniper rifle)의 anti-material 부분을 반물질(anti-matter)로 오역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나오는 이야기이다. 최근에만도 엑스컴 2 레거시 오퍼레이션이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오픈 베타 테스트 등이 있다.
4.2. 평가[편집]
기존의 중장형 지원기는 패시브 스킬로 버프를 주고, 액티브 스킬로 진형을 무너트리고 적에게 유의미한 딜을 넣는 서브딜러로 만들어져 있었다. 경장/기동 지원기들이 액티브 1 스킬로는 데미지가 낮은 디버프 겸 공격 스킬, 액티브 2 스킬로는 버프를 걸어주는 스킬을 갖고 나오는 것과 대조된다.
그러나 로열 아스널은 중장 지원기임에도 액티브 1이 디버프/공격 스킬이고, 액티브 2가 AP를 포함한 각종 버프를 걸어주는, 기존의 경장/기동지원기와 유사한 스킬 구성을 갖고 있다. 그간 중장 전투원에게 버프를 주는 전투원은 여럿 있었으나, 주유 역할을 담당할 지원기는 없어서 중장 덱을 짤 때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아스널의 출시로 이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로열 아스널은 포병대 지휘관답게 중장 공격기들에게 빵빵한 버프를 준다. 중장 공격기가 로열 아스널 곁에 딱 붙어서 액티브 2를 포함한 모든 버프를 받는다면 다음과 같은 버프를 받게 된다.
- AP+2.9
- 공격력+50.75%
- 치명타+14.5%
- 적중+34%
- 방어관통+23.5%
-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
- 방어력+15.2%
- 받는 피해 감소+9.6%
- 행동력+7.25%
단점은 바닥을 기는 행동력과 높은 AP 소모량. 아스널의 기본 행동력은 3.5인데, 중장형임을 감안해도 낮고 캐노니어 전투원 중에서도 꼴찌다. 아스널은 공격기가 공격하기 전에 버프를 줘야 하는데, 정작 중장팟에 아스널을 넣으면 자신을 제외한 주변 8칸의 아군에게 행동력 버프를 주기 때문에 아무런 행동력, AP 관련 보조가 없다면 행동력이 3.3으로 가장 느린 셀주크보다도 늦게 행동하게 된다. 지원기를 더 넣어 아스널에게 행동력 버프를 주기도 곤란하니 아스널은 행동력, AP 관련 장비로 무장해야 한다.
게다가 아스널의 주력인 2스킬은 AP 소모량이 10이나 되어서 행동력 관련 장비를 다 끼워줘도 필요한 때 버프를 써주기 어렵다. 단순히 공격력 버프만 노리는 거라면 2라운드에 한 번만 행동해도 되겠지만, 피해 감소/보호막 무시 효과를 노리고 쓴다면 아스널이 버프를 쓴 라운드에 바로 공격을 해야 하니 더 어려워진다. 즉, 아스널은 행동력은 낮은데 버프를 누구보다 먼저, 자주 써야 하는 구조적 모순을 가진 캐릭터다.
범용성 역시 떨어지는 편. 액티브 2의 버프는 타입을 따지지 않으며 버프량도 빵빵해서 중장팟이 아니라도 아스널을 넣을 수는 있지만, 패시브 1과 3은 중장형 아군에게만 적용되고 특히 3의 경우 아예 중장형 공격기 한정이다.
주로 쓰이는 곳은 에키드나+피닉스덱, 네레이드 속공덱, 타이런트 덱 정도. 다만 중장형 딜러 중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 세이렌이나 에밀리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 둘은 방관과 보호/방어막 무시를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아스날이 주는 것이 스텟 뿐인데, 자체 패시브와의 시너지까지 고려하면 더 좋은 서포터가 있기 때문. 다만 세이렌을 메인딜러가 아닌 기본 2스를 활용한 중장형 스쿼드의 서포터로 활용한다면 연계할 여지가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ap를 공급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세이렌의 지원공격과 버프를 받으면서 2스킬로 더 자주 보급을 해줄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아스날은 네레이드나 칼리스타처럼 개성이 있지만 뭔가 좀 부족한 중견급 중장 공격기를 극한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전투원이라고 할 수 있다.
아스널의 액티브 2는 라스트오리진에서 모든 타입의 아군에게 피해 감소/보호막 무시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데, 이걸 오토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사감OS + 승급 그렘린으로 액티브 1을 봉인하고, 모든 전투원을 1, 2, 4, 5번 자리에만 배치하면, 5번 자리에는 확정적으로 피감무시를 부여할 수 있다. 2.0 업데이트로 범위 공격 스킬은 되도록 많은 적이 맞도록 쓰게 되어있지만, 버프 스킬은 무작위 아군을 찍고 스킬을 쓰기 때문에 배치를 바꾸면 안 된다. 4, 5, 7, 8번 배치도 가능하지만 아무런 차이가 없다. 3~4인 스쿼드를 써야 하고 배치가 고정되지만, 무적의 용이나 에이다처럼 적 모두를 공격하는 전투원과 조합하면 피해 감소/보호막 무시 포격을 날릴 수 있다. 12
4.2.1. 2023년 6월 20일 재조정[편집]
나스호른 예고+아머드 메이든, 메리와 함께 재조정을 받았다.
패치 노트 대사는 걸푸의 대사를 패러디한 세계가 대충 망한 뒤 욕망으로 나를 이길 자는 이제 세상에 별로 존재하지 않는다.
* 액티브 스킬 1 : 20mm 대물 저격총
- 대상이 이동 불가 / 회피 감소 상태인 경우, 피해량이 증가하는 기능이 제거되고, 받는 피해 증가 효과가 증폭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 액티브 스킬 2 : F.아머리 전개
- AP 증가 / 공격력 증가 효과가 소폭 조정됩니다.
- 대상이 중장형인 경우, 방어막 / 피해 감소 무시 효과 지속이 연장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 패시브 스킬 1 : 중장부대 지휘
- 방어력 증가 /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소폭 조정됩니다.
- 자신 외의 <AA 캐노니어> 소속 전투원이 있을 경우, 효과가 증폭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 패시브 스킬 2 : 무제한 보급 개시
- 라운드 개시 시 대상이 <F.아머리 전개> 효과를 받는 상태인 경우, 공격력 / 치명타 감소 효과를 해제하는 기능이 제거되고, 공격력 / 치명타 감소 면역 효과를 부여합니다.
이번 재조정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바로 대상이 중장형이라면 방어막 / 피해 감소 무시효과를 1라운드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2스킬이 발동된 라운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 효과를 제대로 받으려면 아스널이 라운드에 제일 선턴으로 2스킬을 사용하고 다른 공격기들이 이어서 턴을 받아 해당 라운드에 화력을 쏟아내야 하기에 행동력 계산이 복잡했는데 이로서 라운드 제약이 매우 감소해 중장 공격기나 중장 지원기의 탈을 쓴 공격기들을 대상으로 굉장히 강력한 지원기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1패시브는 캐노니어와의 연계를 올려 버프 수치를 두배로 줄 수 있게 된 것도 버프.
다만 2패시브가 2스킬에 공격력 치명타 감소효과 해제를 면역 효과를 주는 것으로 변경됐는데 라운드마다 혹은 사망시 공격, 치명타 저하를 거는 대상에게는 효과적이지만 아예 전투 시작부터 공격력과 치명타 저하를 주는 경우에는 대응이 어려워진 조정으로 평가된다.
4.3. 육성[편집]
강력한 버프기이므로 풀링크 보너스는 거의 무조건 버프/디버프 +2lv을 준다. 공격에 대해서는 크게 이렇다 할 만한 점이 없기 때문에 스텟은 대부분 방어와 체력에 포인트를 몰빵하지만 어차피 중장기라 몸빵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해 약간이나마 공격에 힘을 보태라고 공치적(공격, 치명타, 적중)에 포인트를 할애해도 좋다는 의견도 간간히 있다.
5. 스킨[편집]
5.1. 기본[편집]
5.2. 드림위버 웨딩 스페셜 : 이 마음을 그대에게[편집]
2020년 5월 22일 서약 추가와 함께 추가된 로열 아스널의 웨딩드레스 스킨이다.
검열판과 비검열판의 차이는 옷의 투명도와 옷에 갈라진 부분의 유무 차이이다.
5.3. CAFE amor : a ballata[편집]
2022년 1월 24일 영원한 겨울의 방주 이벤트 2부가 업데이트되면서 등장한 프리미엄 스킨. CS 페로 및 해체자 아자즈의 프리미엄 스킨과 동시에 등장하였으며 이벤트 자체의 주제에 맞춘 바니걸 의상이다. 다만 다른 바니걸 의상과 다르게 기본 복장에 팬티스타킹을 착용하지 않고 오히려 소품을 꺼서 역바니로 만들었을 때 팬티 스타킹이 생기는 특이한 사양을 하고 있다.
동시에 등장한 세 스킨 전부가 노래가 포함되어 있는 프리미엄 스킨으로 스킨의 퀄리티에다가 노래 자체도 대호평을 받았다. 기존 노래 스킨의 경우 인기투표로 선정되어 노래가 나오게 된 경우지만, 이번에는 선정 단계에서부터 노래에 자신있는 성우가 담당한 캐릭터를 고른 결과로 보인다. 스킨 셋을 전부 사면 추가곡인 GO UP!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아스널이 부른 Gray Clouds는 진짜 가수가 부른 줄 알았다는 평을 받으며 초반 공개된 클립 중에서도 조회수가 세 배나 더 높게 나왔다. 스토리상으로는 남자를 만족시킬만한 스킬은 다 배웠기 때문에 노래도 잘한다는 아스널다운 대사가 나온다. 다만 좀 허스키한 발라드 느낌의 노래다 보니 아스널의 과격한 성격과는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이름인 발라타는 이탈리아의 무가에서 따온 것이다.
SD상으로는 1스킬에 음파가 퍼져나가는 이펙트가 생기고 2스킬은 드론이 대상에게 도착하면 음악소리가 들린다.
5.3.1. 스킨 수록곡 - Gray Clouds[편집]
5.4. 클로스컷 스페셜 컬렉션 : 스위트 스티카 서머[편집]
8월 29일 추가된 로열 아스널의 수영복 스킨. 테이프 비키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라에 테이프를 붙여 수영복처럼 보이게 만든 복장이다. 소품을 활성화 할 경우 캐노니어 전원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스킨들 중에서도 배경으로 등장한 인물들이 매우 많은 스킨에다 이미 여름용 복장을 가진 비스트 헌터, 파니의 경우에는 해당 복장으로 있는 디테일까지 퀄리티가 매우 뛰어난 스킨이다.[22]
전투 모션에 있어서는 물총이다보니 1스킬에 총알 대신 물이 발사된다는 점.
테시 작가 답게 중파도 함께 나왔으며 구글 버전과 원스토어버전의 차이는 테이프를 붙인 양에 따른 유륜노출 여부의 차이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드림위버 웨딩 스페셜 : 이 마음을 그대에게[편집]
6.3. 서약 대사[편집]
본래의 대사도 당찬 면이 부각되었지만, 서약 대사는 그보다 더 화끈한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부대원들도 부를까'라고 묻는 장면에선 엄한 것이 떠오른다는 평이 많다. 다만 퇴각할 때 여전히 아군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휘관으로서 체면은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6.4. CAFE amor : a ballata[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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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레이븐은 기본 상의에서 하의만 새로 입은 복장이며 수영복이 없는 에밀리만 오리지널 디자인의 수영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