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12 스틸 드라코
덤프버전 :
서약대사 
기본 L2D 
기본 중파 
짜~잔! 여기 파괴신이 강림하였도다! 크크. 안녕, 내 이름은 강철의 용, 스틸 드라코. 명실상부한 최강의 방패병이지.
다른 군사용 유닛들과 다르게 난 시민들의 보호를 위해 태어났어. 연합 전쟁 직후, 정부의 잔당들은 여기저기서 테러를 일으키고 있었거든. 대부분의 로봇 유닛들은 강력하긴 해도 숫자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성이 낮은 로봇을 바이오로이드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내가 태어났어. 결과? 대성공인 건 당연한 거 아냐?
핀토와 불가사리, 미호와 나는 넷이서 늘 한 분대를 이뤘어. 핀토가 공중에서 시선을 끌고 그 틈에 난 시민들의 앞을 가로막고 불가사리가 길을 열고, 미호가 제거하지. 우리의 호흡은 항상 완벽했고 우리 덕분에 테러에서 안전해진 사람의 수는 헤아릴 수도 없을 거야.
안타깝게도 그 보람도 없이 인류는 멸망했지만 지금도 내 역할은 바뀌지 않았어. 다만, 사람이 아닌 자매 바이오로이드들을 보호하는 걸로 바뀌었을 뿐. 내가 있는 한 동료들의 안전은 문제 없을 거야.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A급 중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설명[편집]
산탄총과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 캐릭터이다. 마찬가지로 한손 화약병기와 대형 방패를 사용하는 성벽의 하치코와 데포르메 캐릭터 동작을 공유하는데, 펌프액션 효과음이 나는 것으로 보아 스틸 드라코를 기준으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성벽의 하치코의 무기는 리볼버형 유탄 발사기이지만, 효과음을 수정하지 않아서 스틸 드라코처럼 펌프 소리가 나는 걸 볼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미호, 핀토, 불가사리와 같은 대테러팀인 몽구스팀 소속이다. 핀토가 시선을 끌고 불가사리가 진입로를 뚫으면 드라코가 탱킹을 하는 사이 미호가 주요 인사를 저격하는 패턴으로 활동한다고. 미호나 불가사리의 이름이 한국 신화의 요괴나 괴물에서 따 온 걸 보면 스틸 드라코 또한 한국의 용 괴물 강철이에서 모티브를 따 왔을 가능성이 있다.
삽화를 자세히 보면 덧니 속성임을 알 수 있으며 이는 데포르메 캐릭터 아이콘 그림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이와 더불어 공교롭게도 '여신앞머리'에 아주 긴 생머리 조합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무카이 타쿠미를 닮았는데 절묘하게도 눈동자 색깔마저 비슷하다.
성격은 시원시원하고 털털하며, 처음에는 사령관이 가슴을 터치하면 과격하게 군다. 하지만 호감도 100을 만족하면 말은 거칠지만 굉장히 다정한 투로 대답한다. 그리고 자기소개만 보면 모르겠지만 바보다. 코어링크를 할 때 코어링크가 뭔지 되묻는 대사에서부터 티가 나지만 좀 무식한 편. 토모의 사이드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토모가 Freeze를 Please로 잘못 가르쳐주는데도 그대로 받아들이며 웃음을 주는 걸로 볼 때 토모에 준하는 바보로 보인다. 이후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에 등장하는 적은 한 턴에 5대 이상 때리면 대단히 강해지는데, 드라코는 그걸 무시하고 질 수 없다며 더 때리려고 한다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나왔다. 한마디로 열혈+바보. 2019년 7월 25일 패치노트에선 '타 보호기 대비 보유 지식만큼이나 활용성이 애매'란 표현까지 쓸 만큼 바보 컨셉을 밀고 있다. 특히 토모의 승급이 나오면서 바보 5인방, 즉 브라우니, 토모, 워울프, 샬럿의 4인과 조합하면 버프가 걸리는 기능까지 들어갔다.
그리고 2020년 5월 2.0 업데이트와 함께 7지역이 나오면서 바보 이미지가 메인 스토리에 편입이 되어버렸다. 닥터가 둔감한 사령관을 5명의 이름을 대며 바보같다며 놀린다든지 그리폰이 실종되었다고 믿었던 대원의 바보짓을 보며 자기 부도에 토모나 드라코 급 바보가 나올 줄 몰랐다며 푸념하거나 심지어 직속 상관이자 지휘기인 홍련조차 드라코가 지능 면에선 떨어진다고 못박는 장면 때문에 바보 이미지가 확실하게 박혀버렸다.[2][3][4] 7-6스테이지에서 보호기로 투입된다는 언급이 있으며, 전투 종료 후 드라코 3체를 포함해 바이오로이드 10체가 부상당했다고 한다. 이 대사로 같은 기종의 바이오로이드 여러 기가 오르카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A급이지만 중장 보호기라서 제작으로 뽑기는 약간 힘들다. 1-3EX를 포함해 드랍되는 장소는 꽤 있지만, 시점상 2-8의 비스트헌터 파밍 이후에야 시도해볼 수 있다. 특히 5-8에 가면 X-05 에밀리 대신 주구장창 드랍되는 걸 볼 수 있다. 이벤트 등에서도 종종 드랍되므로 모으는 건 별로 힘들지 않다.
여담으로 철충 설정 중 케미컬 칙 설정은 케미컬 칙의 특성을 미호가 보고하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더럽고 냄새나는 음란한 액체를 뿌려댄다면서 스틸 드라코가 맞은 적이 있었다는 언급을 한다.
광고를 보면 원래는 S급이었던 듯 하다. 대신 코코 인 화이트쉘이 A급이었다. #
이름인 스틸 드라코를 한자로 직역해서 철용이(철룡이)라는 별명이 있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의 개봉과 함께 곽철용의 역주행 붐이 일어나자 이와 엮은 팬아트가 나오기도 했다.
3. 작중행적[편집]
3.1. 메인 스토리[편집]
8지역 사이드 스토리에서 다른 몽구스팀과 함께 등장 해체자 아자즈를 확보하기 위해 시설 내부에 배치되었다.
다른 부대원들은 홍련 앞에서는 작전관님 이라고 칭하지만 드라코는 대놓고 엄마라 불러 홍련이 지적하자 정정하는 등 바보스러운 모습이 나온다. 이후 아자즈와 조우하여 움직이면 쏜다고 위협하지만 아자즈가 가만히 있다고 하자 자기도 안쏜다고 꼬리 내리며 토모스러움을 보여주었다. 결국 잠깐 비키라며 불가사리가 츳코미와 동시에 기절시킨다. 아자즈가 핀토의 장비를 무력화시키고 시설 밖으로 도주하자 홍련에게 부상입은 핀토를 보호해줄 것을 명령받고 시설 밖으로 나간다. 이후에 아자즈가 잡혀 상황이 종료되고 핀토가 사디어스와 다투자 말리지 못하고 부대원들에게 알린 뒤 핀토가 홍련에게 사과하고 홍련을 떡볶이를 먹는 약속에 초대하자 파티라면서 시티가드에게 간식을 빌리러 가며 등장종료.
3.2. 연꽃 위에 피는 장미[편집]
1부에서 작전을 펼치기 전 작전 중 호출명을 자기 이름에 맞게 드래곤이라고 정한다. 작전 이후 사령관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불가사리가 드라코에게 넌 뭐할거냐고 물어보자, 인텔리한 자신에겐 다 생각이 있다며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작전 복귀 후 몸은 다행히 나았지만, 꽤나 충격을 받았는지 평소와 달리 침울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앞서 장화와의 교전에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불가사리와 핀토의 위로로 기분이 조금은 풀리고, 다시 작전에 나선다. 작전 도중 시라유리에게 자기도 이런 학원에서 공부하면 똑똑해질 수 있겠냐고 질문을 한다.[5] 이런 질문을 한 건 자신이 팀에서 방패의 역할을 맡고 있기에 자신이 버티지 못하면 모두가 위험해지니까, 공부를 해서 아는 게 많아지고 똑똑해지면 팀원들이 안전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시라유리에게 물어본 것이었다.[6] 물론 그 직후 나타난 불가사리에게 한 대 맞고, 넌 부족할지 몰라도 무식할 정도로 용감한 녀석이며, 그런 건 많이 배운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평소처럼 씩씩하게 우리를 지켜주라고 조언을 듣는다. 그렇게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드라코가 되어 평소대로 복귀.
3.3. 외전 : 포인트맨[편집]
은밀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장. 불이 켜지자 드러난 모습은 펍 헤드와 스파르탄 어썰트다. 펍 헤드는 전지를 주고는 물건을 받는데 그 뒤에 스틸 드라코와 램파트가 서있다. 사실 어썰트는 블랙리버 네트워크 상의 영화와 동영상을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펍 헤드가 주기적으로 전지로 거래를 한 것이다. 불을 껐던건 거래한 영화가 느와르라 느와르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라고 한다. 램파트는 경찰이 이상한거나 주입하지 말라면서 끌고간다.[7] 한편 스틸 드라고는 펍 헤드가 떨어트린 영화를 줍게 된다.
스틸 드라코는 성실하게 시티가드 생활관에 가서 프로스트 서펀트에게 펍 헤드가 떨어트린 영화를 건내준다.[8] 다만 펍 헤드가 임무에 나간 바람에 프로스트 서펀트가 비번일 때 전해주겠다고 하자 스틸 드라코는 비번인 날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해야하는 날이라고 사령관이 그랬다며 펍 헤드를 찾으러 가려는데 프로스트 서펀트는 주기 전에 영화를 먼저 보고 나중에 감상을 말해 달라고 한다. 스틸 드라코는 닳는 것도 아니니 한번 보려는데 재생이 되지 않자 겁을 먹고는 샬럿을 찾아나선다. 영화에 나왔었으니 잘 알거라는 생각이었는데 샬럿이라고 방법이 있을리가 있나. 하지만 다행히 샬럿과 함께 있던 그렘린이 VR 영화라 그런거라며 설명을 해준다. 동시에 VR 영화는 게임에 비해 심의가 널럴해 훨씬 잔혹한데다 덴세츠 출신인 샬럿마저 들어본적 없는 제목이라 음지 VR일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해준다.[9] 하지만 그렘린은 바로 스파르탄 어썰트가 그런걸 모으는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거니와 포인트맨은 고어 요소를 배제한 사실적인 액션과 주제의식을 가진 수작이라며 추천해준다. 스틸 드라코는 워울프가 VR 게임 기기를 샀다며 신나서 찾아가게 된다. 워울프는 케시크의 심부름만 끝내고 가자고 하는데 간단히 끝내고 영화를 보러간다.[10]
영화가 시작되는데 스틸드라코는 스틸드라코역, 워울프는 핀토 역으로 홍련의 작전 브리핑을 듣고 있다. 학교에 인질이 잡힌 상태로 블랙 리버의 임직원 출신들이라 살상 무기까지 허용된 상황. 우선 핀토가 돌입하게 된다. 그때 지하에 폭발음이 들리자 핀토는 동료를 구하러 간다. 한편 폭발에 휘말린 스틸드라코는 홍련은 폭발 범위 밖에 보냈지만 혼자 남은 상황에서 알아서 판단하겠다며 전진한다. 한편 안쪽의 테러리스트들은 꽤 센데 대장은 강화 인간에 인간에게 대항할 수 없는 바이오로이드를 노려 인질로 위장한 폭탄 자살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임원을 협박해 명령권을 받아내려고 하고 있다. 대장은 임원의 딸을 러시안 룰렛으로 노려서 협박해 키 코드를 얻은 순간 불이 꺼지며 핀토와 스틸 드라코가 돌입한다. 하지만 탄은 다 떨어졌고 파일 벙커를 쓰는 테러리스트 대장 때문에 방패마저 망가진다. 인질과 함께 도주를 시도해보려할 때 대장이 통로를 막자 스틸 드라코가 시선을 막은 순간 핀토가 폭탄을 던지고 그걸 스틸 드라코가 방패로 밀어붙여서 처치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 된다. 워울프는 간만에 재미난 영화라 신이 나서 가지만 스틸 드라코는 예전에 봤던 몽구스의 작전 보고서와 비슷해서 의문을 느낀다.
몽구스팀이 식사를 하는데 스틸 드라코는 넋이 나가있다. 인원들이 걱정해주자 영화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미호가 확인을 해보니 진짜 있었던 작전 중 하나. 스틸 드라코는 이 사건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을 텐데 누군가는 그걸 보고 웃었을거라며 자신들이 재미로 소모된 것, 그리고 결국 철충의 공습으로 모두 의미 없는 일이 됐다는 것 때문에 시무룩했던 것이다. 이에 미호와 핀토도 화가 나서 그걸 만든 감독이 누군지 보자며 다함께 보지만 스탭롤이 없다. 결국 펍 헤드에게 돌려주기 위해 시티 가드 본부로 가려는데 프로스트 서펀트는 펍 헤드는 시티가드에 없다며 심문방으로 보낸다. 물론 진짜 심문방은 아니고 심문실 용도로 쓰고 있을 뿐이며 음향기기와 화면이 더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11] 스틸 드라코는 펍 헤드에게 포인트맨을 돌려주는데 이건 하편이라며 완전판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영화의 막바지 감독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바로 테러를 당한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다. 거기서 감독은 포인트맨인 스틸 드라코가 가장 좋다며 이후 사람들이 스틸 드라코를 가장 좋아하는 바이오로이드라고 꼽고 있었다. 왜냐하면 항상 인질과 마주하는 스틸 드라코가 웃기 때문이다.[12] 그리고 영화 타이틀 아래에는 '감사와 사랑을 담아 스틸 드라코에게'라는 문구와 감독 헬렌 리라는 마무리가 있다. 바로 그 작전에서 구출한 임원의 딸이었던 것이다. 스틸 드라코는 한껏 미소 짓고 핀토는 마지막에 자신도 있었는데 왜 스틸 드라코만 나왔냐고 삐지고 미호는 그런 핀토를 놀린다. 그리고 스틸 드라코는 오늘부터 새롭게 포인트맨으로 태어난 자신의 생일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워울프는 영화에서 본 모습대로 비행장치와 방패를 들고 자신이 포인트맨이 될거라고 하는걸 케시크가 막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4. 성능[편집]
4.1. 관련 영상[편집]
4.2. 패치노트[편집]
2019년 7월 25일 패치로 승급과 함께 전체적인 조정이 이루어졌다. 우선 액티브 2에 있던 보호기능과 방어력 상승이 패시브로 이동해서 스킬 사용 없이도 보호를 해줄 수 있으며 2스킬에 피해감소효과와 피격시 AP 증가 기능이 추가되어 이전에 비해 쓸모가 상당히 오른 편이다.
2019년 11월 22일 상향을 받았다. 공격력과 HP가 증가되고, 액티브 1 치명타시 피해량 증가, 액티브 2에는 효과저항 증가가 붙었다. 패시브 1의 경우 액티브 2 발동상태가 아니어도 AP 증가가 추가되었으며, 패시브 2는 전열에 서면 액티브 2 없이도 자동반격하는 기능이 붙었다. 중장 보호기를 오토에 쓸 이유는 별로 없지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공격력 디버프를 뿌리는 것으로 탱킹력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패시브 1의 AP수급으로 오토에서도 경장 수준의 연타력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2월 28일 패치로 자기가 전열에 있지 않더라도 전열 버프가 작동하도록 상향된 동시에 승급시 추가 능력치가 증가했다.
4.3. 평가[편집]
액티브 1스킬로 공격시 맞은 상대방에게 확률적으로 랜덤 디버프를 걸고, 2스킬은 방패를 박아 받는 피해가 감소하며 반격이 활성화된다. 패시브는 기본적으로 행보호를 제공하며, 맞을 때 AP를 받는 탱커다운 스킬. 즉, 정직하게 2번 스킬로 방어력을 올리고 동시에 반격으로 공격을 지원하는 반격탱이다.
중장 방어 탱커로, 자체적인 반격 기능과 이를 통한 디버프 뿌리기, 그리고 빠른 행동력이 특징이다. 중장인만큼 첫 행동이 느려서 액티브 2의 발동이 늦지만 맞으면 AP가 수급되는 패시브로 첫 턴 이후에는 자주 행동할 수 있다.
중장 보호기가 없다면 쉽게 육성할 수 있고 링크 유닛도 빨리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A급답게 전투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탱킹력을 기대하기 힘들다. 특히나 반격을 활성화하기 위해 2액티브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큰 걸림돌인데, 1액티브의 사거리가 2이기 때문에 오토에서도 후열에 서면 2액티브를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러면 1액티브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반격이 무용지물이 되며, 패시브 행보호도 아무 의미가 없게 된다.
따라서 오토에서 스틸 드라코가 채용되는 경우라면 전열 고정보호에 패시브 반격까지 얻을 수 있도록 S급으로 승급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통.
2021년 5월 3일 패치로 1스킬 사용 시 불가사리의 2스킬 협동공격을 유도하게 되었다.
4.3.1. 승급 : S[편집]
2019년 7월 25일 승급이 추가되었다.
추가되는 패시브는 전열에 있는 보호기를 제외한 경장, 중장형 아군을 보호해주고, 자신이 전열에 있으면 전열 전체에 행동력, 공격력과 치명타를 올려준다. 전열 보호는 범위만 전열이고 열보호가 아닌 지정 보호 속성이므로 열공격 보호는 안 되지만, 그래도 혼자서 나머지 전투원 4명 모두를 보호해줄 수 있는 탱커가 되었다.
보호범위의 특징으로는 자기 기준 전열이 아닌 전열 고정 보호다. 즉 드라코를 어디에 배치하건 전열은 무조건 보호하므로 배치의 유연성이 있다. 행보호는 자기 뒤만 보호해주므로, 전열에 놓으면 자기 뒤 2칸이 행보호, 전열 나머지는 지정보호가 되고 중열에 놓으면 자기 뒤 1칸이 행보호, 전열 3칸이 지정보호가 되며 후열에 놓으면 전열 3칸 지정보호만 된다.
다만 배치시 드라코의 액티브 1의 사거리가 2칸에 불과하다는 건 고려해야 한다. 자동전투시 후열에 놓거나 사거리 감소 OS를 끼고 중열에 놓으면 공격을 못하므로 액티브 2를 써서 받피감을 켜게 해 탱킹력을 높일 수 있다. 반대로 전열에 세우면 액티브 2는 안 쓰지만 자신에게도 공격력 관련 버프가 걸린다는 점이다. 토모가 승급을 해서 패시브가 생기면 바보걸즈(...) 스쿼드를 꾸려서 시너지를 좀 더 뽑아낼 수 있는데, 특히 공격력을 뽑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쉽다.
반격에 행동력이 빨라 공격적 성향을 띤 탱커인 만큼 1500[13]이라는 높은 보호막 수치와 속성저항으로 무장한 코코 인 화이트셸, 속성저항과 받피감으로 무장한 이그니스, 본인 받피감은 물론이고 주변에 행동력+AP까지 주유해주는 성벽의 하치코 등 동급 중장 탱커에 비하자면 탱킹 능력이 부족한 것은 흠이다. 액티브 2스킬을 썼을 때의 탱킹력이 하치코와 동등한 급인데 정작 자동전투에서는 2스킬을 쓰려면 전열에 세울 수가 없어서 버프가 없고, 이러면 그냥 하치코에서 AP 주유를 뺀 것과 똑같다. 수동에서는 하치코급 탱킹과 아군 공격력/치명타/행동력 버프를 함께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동전투시에는 둘 중 하나는 버려야 한다. 거기다가 하치코와 동일하게 방어력+받피감으로만 탱킹하므로 속성딜에 취약하다. 엔드컨텐츠급 난이도에서는 탱커로 쓰기 힘들다.
그나마 다른 탱커들에 비해 장점이라면 열보호를 위해 라인 전체를 중열이나 후열로 빼야 하는 코코&이그니스나, 마찬가지로 2스킬을 위해 뒤로 빼야 하는 하치코와 달리 스틸 드라코는 본인만 뒤로 가고 나머진 전부 전열에 세울 수 있다. 특히 딜러들의 사거리가 후열까지 닿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확실한 장점이 되며, 탱킹 능력만 보면 중/후열 드라코의 탱킹은 하치코와 완전히 동격이다.[14] 게다가 공격적인 버프가 없는 건 코코와 이그니스도 마찬가지이고, 하치코는 AP까지 주유하는 대신 공격력/치명타 스탯 버프는 없다.
게다가 드라코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열 전체를 보호하므로, 전열 배치가 필요한 일부 조합에서 승급 드라코를 활용하면 탱킹 부담이 줄어든다. 가령 칸의 패시브 때문에 무조건 전열에 3명이 가야 하는 칸소콘+@ 조합의 경우, 보호가 필요할 때는 보통 승급 램파트와 불굴의 마리나 블랙 리리스 등 보호기를 두 명 써야 하지만 승급 드라코가 들어가면 그냥 콘스탄챠도 전열로 보내고 드라코 하나로 셋을 전부 보호할 수 있다. GS-130 피닉스를 사용하는 덱에서도 전열에 중장을 셋 깔고 중열에 피닉스를 놓으면 전열 중장 전투원들을 전부 보호해줄 수 있다.[15] 그밖에도 전열을 딜러와 서포터로 꽉 채우는 게 좋은 경우 승급 드라코는 좋은 선택이 된다. 다만 전열 보호는 지정 대상 보호이므로 열방향 광역기에 취약하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주전으로 나가기엔 살짝 아쉬운 구성이지만, 6-8 스테이지에서[16] 3쫄작이 가능한 공략이 등장하면서 고정 사용처가 생겼다.[17] 심지어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2-4Ex에서 반격으로 타란튤라를 한방에 제거하는 것을 골자로 공적치를 찍고 투입되기도 한다. 은근히 딜이 잘 나오는 편이다. 2-5Ex와 2-6Ex 또한 스틸 드라코를 사용하는 고속 클리어 공략이 있으며, 특히 이 둘은 상술한 전열 소완 조합을 이용한 것이라 소완 경장덱에 스틸 드라코를 사용한 실용성을 입증해 보였다.
4.3.2. 개편 및 승급 : SS[편집]
2023년 3월 21일 SS승급이 나오고 스킬에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 몽구스 팀은 전체 캐릭이 SS등급인 팀이 되었다.
패치 노트의 패러디는 자신의 스킨인 '생각하는 드라코'의 원본인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액티브1은 행동 불능 효과가 25%로, 만약 홍련이 있으면 75%로 대폭 상승했다.
액티브2는 받피감이 사라지고 대신 강화 해제 저항이 추가되었다. 그 외에 2스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 재사용시 적중률이 증가해 상대적으로 적중에 포인트를 넣을 수 없는 드라코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다.
패시브1에는 받피감이 추가되고 전열에 있을 때 사정거리 증가 옵션이 추가되었다.
패시브2는 전, 중열로 범위가 늘고 해당 범위에 있는 공격, 지원기의 공격, 치명타, 행동력을 늘린다. 자기가 전열에 있을 경우, 상대가 전열에 있을 경우 각각 50퍼씩 올라가므로 최대 100퍼까지 상승 가능해젰다.
승급 스킬명은 팃포탯으로 자신이 공격지원 상태일 경우 스킬 레벨에 비례한 액티브 2스킬을 전 파티에 주는 효과이다.
5. 스킨[편집]
5.1. 생각하는 드라코?[편집]
하필이면 네오딤과 함께 출시된 바람에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한 스킨이다. 다만 이는 네오딤이 인기 캐릭터인데다가 스킨의 예상 못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와서 그런 것에 가깝고, 제복과 검정 스타킹에 판모로라는 범용적인 페티쉬 요소를 잘 소화한 컨셉 덕분에 스킨 퀄 자체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91 설정상 몽구스 팀이 실내근무를 할 때 입는 제복이라 한다. 현실의 경찰과 군인 중에도 현장에서 전투복 등을 입더라도 상급 부대 등 내근 업무가 많은 곳의 근무자들은 전용 근무복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반영한 듯 하다. 양식이 갖춰진 옷이라 검열판과 미검열판의 차이도 치마의 각도로 인한 판모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디자인은 동일하다.
스킨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스마트 조이 공식 바보로 통하는 스틸 드라코가 들고 있는 책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유저가 많았는데, 자그마치 철학자 데카르트가 쓴 방법서설[18]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스틸 드라코라면 저걸 거꾸로 들고 있어야 맞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인게임 대사는 이성이니 진리니 인텔리니 하는 것들을 끊임없이 주워섬기며 잘난 척하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IQ가 들어가야 할 대사에 EQ가 들어간다던가, 사망 대사로 "생각하지 않아서 존재할 수 없는 건가"라던가, '철학을 하는 데는, 순수한 이성이 필요하지. 사령관 정도면... 흠... 나쁘지 않아.' 라며 철학에서 말하는 이성(理性)을 서로 다른 성을 말하는 이성(異性)으로 이해하는 것을 보면 역시 본질은 어디 가지 않았다(...). 애초에 스킨 이름부터 끝에 의문형이 들어있다는 것 자체가... 스킨 이름이나 자세의 유사성을 보면 일러스트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 모티브인 듯.
엉덩이를 강조한 나머지 허리가 뒤틀린 듯한 자세 때문에 척추측만증이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 아마도 일러레는 순간적으로 살짝 보여주는 듯한 구도를 생각한 것 같다.
5.2. 데이트는 전투다[편집]
114 2023년 3월 14일 추가된 스틸 드라코의 두번째 스킨으로 데이트를 위한 캐주얼 사복 차림이다.
보통 사복 계열의 스킨은 무기를 들고나오지 않지만 특이하게 스틸 드라코는 방패와 산탄총을 챙겨왔는데 아마도 데이트는 전투라고 몽구스팀 인원들이 설명하다가 만 것을 두고 데이트를 전투현장이라고 생각해 쳥겨나온 것으로 보인다.
등을 돌린 자세이다보니 엉덩이가 상당히 강조되어있다.
6. 대사[편집]
6.1. 기본[편집]
6.2. 생각하는 드라코?[편집]
7. 이벤트 투표 이력[편집]
8. 둘러보기[편집]
8.1. 구성원[편집]
8.2. 일러레[편집]
8.3. 출시순[편집]
8.4. 전투원 일람[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08:05:56에 나무위키 AS-12 스틸 드라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이아스와 중복.출처[2] 서약 대사도 왜 사령관이 얼굴이 빨간지, 반지는 왜 주는 건지 물어보고 심지어 아무한테도 말 안할테니 누구에게 고백했는지 자기에게만 살짝 알려달라는 대사를 친다. 이쯤되면 거의 중증...[3] 다만 오히려 과도한 바보성 부여 때문에 드라코를 정말로 좋아하는 유저들이 이 서약 대사를 매우 싫어했다. 자기가 좋아서 서약한건데 이렇게까지 바보로 만드냐는 비판이 많았고 결국 2022년 4월 25일 패치로 수정되었다.[4] 본인도 이걸 인지하고 있는 모양인지 생각하는 드라코 스킨에서는 책을 읽고 공부하는 등 나름대로 지식을 쌓을려는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5] 과거 자신이 책에서 보길 아는 것이 힘이라고 나왔는데, 그럼 내가 공부해서 똑똑해지면 그만큼 더 강해지고, 강해지면 그 녀석의 공격도 버틸 수 있을테니 우리 팀이 위험해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었다.[6] 드라코가 단순한 성격과 별개로 자신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부담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그 동기는 지극히 순수하게 가족같은 팀원들을 지키고 싶어서임을 알 수 있다.[7] 램파트는 시티가드 공익광고인 옷을 입읍시다의 매력을 전파하자는데 만든게 램파트인걸 모르고 재미없다고 깐 바람에 펍헤드는 개선점 찾기라는 명목의 공익광고 강제 시청을 당하게 된다.[8] 그와중에 펍 헤드의 비리는 유명한지 펍 헤드를 찾는다는 말에 뭘 잘못했는지부터 묻는다.[9] 지금까지 나온 스토리에서 덴세츠의 영화는 등장했던 바이오로이드가 트라우마를 느낄 정도였는데 그게 공식 상영을 위해 수위가 조절된 버전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멸망 전 인류가 윤리관이 망가진 존재였는지 말해준다.[10] 조건문 개그인데 우유를 사오고 컵떡볶이가 있으면 여섯개를 사오라는 케시크의 쪽지를 보고는 컵떡볶이가 있다며 우유를 6병 산다.[11] 한편 램파트는 펍 헤드를 포크사이로 보는데 그게 감옥에 있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에 정신 안정 테라피로 추천 받았다고 한다.[12] 워울프와 함께본 부분에서도 마지막에 핀토에게 피를 닦으라며 홍련이 항상 미소가 중요하다고 했다고 이야기한다.[13] 풀링크 보너스로 버프/디버프 보너스를 고르면 1800[14] 하치코는 패시브의 방어력 버프가 코코/이그니스보다 높은 87%이고 2스킬 사용 시 본인 받는 피해 감소 43%인데, 두 수치 모두 스틸 드라코와 동일하다.[15] 다만 이 경우 피닉스는 보호를 받지 못하므로, 피닉스가 안 맞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게다가 드라코가 후열로 가든 전열로 가든 피닉스를 지킬 땐 지정 보호가 아닌 행보호이므로 피닉스의 AP수급 패시브가 발동하지 않는다.[16] 쫄작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5-8ex 스테이지 다음의 효율을 가지고 있는데다, 자원 거지런에 필수인 SS등급 반격OS를 드랍하기 때문에 오토를 돌리기 매우 좋은 스테이지다.[17] 사실 더 빠르고 고정 3쫄작에 쫄 종류에 따라선 4쫄작까지 가능한 6-8 종결자 펜리르가 있기는 하나, 펜리르는 이벤트 드랍을 제외하면 제조로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접근성은 스틸 드라코가 압도적이다.[18] 그 아래 쓰여진 건 데카르트의 유명한 말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이다.[19] 출력대사는 '씁 어쩔수없지'인데 실제 음성은 '흐음~ 어쩔수없지..'다. 억양도 분노를 참는게아니라 나긋나긋한 톤.[구버전] 어, 이거? 예뻐. 근데 무슨 뜻이야? 어? 사령관.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 무슨 뜻? 무슨 뜻? 이거 주는 이유가 있어?[구버전ª] 사령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번에 반지 준 거 있잖아… 혹시 고백?[구버전b] 그래서 결국 누구한테 고백한거야? 소문 안낼테니까. 말해주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