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촌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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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의 폐지된 철도역,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장터길 29-6 소재.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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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면 중심부에 위치한 역으로 역시 한때는 무궁화호 필수 정차역이었다. 하지만 바로 앞에 도로가 있고, 이후 도로교통 발달로 이용객이 줄며 청량리-부전 1621, 1622 열차만 정차하다가 2008년 12월 1일부터 여객취급이 아예 중지되었으며, 끝내 2020년 9월 22일부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로 무릉 - 단촌 구간이 이설되면서 폐역되었다.

단촌역 구 선로 바로 뒤에 신선로가 지나가서 신역사를 만들어도 될 위치인데 신역사는 만들지 않았다.

예전에 침목을 취급했으나 회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화물취급이 중지되었고, 덕분에 무인역으로 격하되었다.

중앙선 북영천 - 단촌간 복선노반 단선전철화 구간의 종점이다.

2023년 현재 의성군에서 역사를 인수하여 지역 카페 및 단촌면 주민자치센터로 개조하였다. 구 단촌역 바로 뒤에 중앙선 신선이 지나간다. 단촌역 시설반 등 각종 철도 부속 건물은 한국철도공사 단촌시설반 및 도담~영천 의성구간 현장사무소가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아무리 봐도 단촌역은 역을 다시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다. 특히 역 바로 남쪽에 당진영덕고속도로 북의성IC가 생겨나서 고속도로와의 연계도 노릴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의성군에서 단촌역 부활을 요구하고 있다.

3.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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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0월 11일 역 구내에서 통일호 534열차와 2481 화물열차가 정면충돌, 16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있었다, 견인기였던 7123호와 7528호는 대파되어 결번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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