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섭정 헬레

원작의 대섭정 헬레에 대한 내용은 헬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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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악용된 마법은 광기를 초래합니다! (Magic in the wrong hands lead to madness!)

공격: 제 경고를 들으십시오! (Hear to my warning!)

소환 시 음악은 미사용 나이트 엘프 테마곡인 엘룬의 노래(Song of Elune)의 7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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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랙 계곡의 미니팩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추가된 마법사 전설. 말리고스의 아내이며, 오닉시아의 둥지로 들어갈 열쇠인 비룡불꽃 아뮬렛을 복원해준 대섭정 헬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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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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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자마자 두 가지 의미로 눈을 의심하게 한 충격적인 카드. 효과는 희귀 카드인 불꽃꼬리 전사를 피해량 2만 늘려서 재탕해 앞서 공개된 두 전설 보다도 성의가 없으며, 성능은 op였던 불꽃꼬리 전사와는 달리 8코스트나 먹는 쓰레기여서 비룡불꽃 아뮬렛이나 세나리온 수호물로 소환했을 때나 간신히 쓸만한 정도다. 물론 수호물로도 모든 적에게 피해를 2 주고 생명력 회복도 노릴 수 있는 청동날개와 비교도 안 된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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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코 주문을 난사해서 상대를 죽인다는 컨셉으로 봤을 때, 사실상 결투의 대가 모자키를 사용하는 것보다 나은 점이 거의 없어 전혀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프레스톨 여군주로 생성해서 사기를 치는 덱이 있긴 한데, 애초에 이 카드가 생성될지의 여부도 불명이고 이런 도박수를 둘 바에는 다른 덱을 하는게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안 쓰이고 있다.

오히려 저코 주문을 많이 쓰는 직업(마법사 포함)이 모종의 이유로 생성하게 되면 뜬금없는 킬각을 띄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자연의정수 거프를 쓰는 카자쿠산 드루이드가 세나리온 수호물로 8코인 이 카드를 생성할 경우, 10마나가 넘는 넉넉한 마나로 저코 주문을 날리다 보면 명치가 거덜나기도 한다. 카자구산 사용 후 고대의 환영을 집어 이 카드를 7마리로 복제한다면 주문 1개당 28딜이 나오는 쇼를 감상시켜줄 수도 있다.

나스리아 이후 성기사가 백작에서 뽑아다 쓰는 빈도가 늘었다. 초대장으로 효과가 발동 가능한 건 물론이고, 정말 악랄하게 들어가면 전투의 성기사에서 생성된 천상의 김밥으로 헬레 김밥을 연계해서 생성 승리를 거두는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꽤 잦은 편.

2023년에 새로 추가된 대전 모드 변칙에서 이 카드가 어느 정도 보이지만 덱에 직접 넣는 것이 아니라 비룡불꽃 아뮬릿에서 나오는 것만 사용한다. 변칙 첫 번째 시즌 규칙이 특정 확장팩들만 이용 가능 및 중립 카드 사용 불가라서, 비룡불꽃 아뮬릿을 사용하면 대섭정 헬레가 확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테오타르, 비겁한 밀고자 등 중요한 중립 카운터 카드를 전혀 쓰지 못하면서 헬레 주문 난사덱이 진지하게 연구되고 있다. 변칙 모드에서 유일하게 정규와 야생에 없던 새로운 덱[1]을 만든 셈. 이 때문에 헬레는 비용과 카드풀이 문제였지 효과 자체는 준수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됐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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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로 걸고있는 것은 일반 주문으로도 나온 비룡불꽃 아뮬렛이다. 또한 비룡불꽃 아뮬렛의 일러스트에서 하이 엘프로 변신한 모습이 나온다.

심각하게 형편없는 카드라 모든 유저가 비판하였고, 이에 대해 오닉시아의 둥지 미니팩을 디자인한 개발자인 코라 조르지우가 "할 말이 없으며 기분 나쁘면 미안하다.(I'm not going to argue. If that's how you feel, then I'm sorry.)"라며 희대의 망카드임을 직접 인정했다.

물론 이 카드의 의의는 고코스트 발견 용족에서 밸류를 높여준다는 점이지만, 덱에 기용할 카드가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