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로봇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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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환 시 음악은 나즈자타 음악이다. 1시간 24분 10초부터.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마법사 전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탐험대원 이니의 발명품인 로봇 거수 대지로봇 가이아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갑작스럽게 주어진 기계 컨셉이라 관련 카드가 별로 없어서 기계가 더 공개될 때까지 기다려봐야 한다.
드릴에 속공이 붙어있어서 신성화를 사용할 수 있고, 천상의 보호막도 벗길 수 있지만 2체력 이상의 광폭 하수인이 있다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고 빈 필드에서는 피해를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드릴 둘과 본체가 다 살아남으면 광역 3 피해를 넣을 수 있지만, 드릴의 능력치가 2/3이라 공격 후 바로 죽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서 오래 생존할 기대는 하기 힘들다.
3.2. 출시 후[편집]
기계 법사가 뛰어난 필드 장악력, 해저 관문을 통한 비용 감소로 메타에서 성과를 내면서 이 카드 역시 활발하게 기용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광역 2 피해가 보장되기 때문에 따로 광역기를 채용할 필요도 없고, 영웅까지 피해를 주는 점도 생각보다 쏠쏠해서 내 필드에 기계가 깔려 있으면 킬각을 잡거나, 필드가 밀릴 때 속공 드릴과 광역 딜로 뒤집는 등 뒷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만약 다음 턴까지 본체가 살아남는다면 이니 스톰코일로 복사해 드릴을 다시 깔고 광역 4딜, 드릴까지도 살아남으면 8딜까지 뒤집어 씌우는 기적을 행할 수 있다. 특히 히드라의 해 초반 기계 풀이 좁은 정규에서는 무작위 생성이나 발견으로 나오는 빈도가 높아서 한 게임에 두세 번씩 보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기계법사가 사라진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부터는 그 어떤 법사덱에도 직접 들어가지는 않는다. 기계 시너지 없이 단독으로 쓰기에는 8코스트라는 무거운 값에도 필드를 확실히 정리하지 못한다는 애매함이 발목을 잡으며, 2022년의 빅법사에게는 대마법사의 룬이라는 좋은 카드가 있어 굳이 필드 정리기로 쓸 이유가 없었다. 결국 가도항 확장팩 이후에는 여왕 아즈샤라의 효과로 랜덤하게 나올 때에나 볼 수 있는 카드가 되었으며, 그마저도 거수들 중에서는 파워가 그닥이라 그리 좋은 평은 받지 못하는 카드가 되었다.
3.3. 기타[편집]
대지로봇 가이아의 원화이다. 고블린 대 노움때 나왔던 기계들처럼 비율이 짧아서 그닥 거대해 보이진 않다는 의견이 많다.
소환 시 땅 속에서 회전하는 드릴 모습으로 본체가 튀어나오고 나머지 드릴이 튀어나온다. 실제 소환 순서는 왼쪽 팔 - 오른쪽 팔 - 본체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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