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태조 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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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스팅
3. 극중 행적
4. 그가 퍼뜨린 스포일러


1. 개요[편집]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등장인물. 배우이대로. 이 극에서 사실상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 활동하며, 그가 말한 것들 중에 실현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태조 왕건 세계관의 모든 결과를 이미 다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1]


2. 캐스팅[편집]


배우 이대로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는 극우 테러리스트 단체 백의사 단장 염동진을 맡게 되며 합성물에서는 이를 배우개그로 엮기도 한다. 전생에는 머리카락이 없는 대신 두 눈이 멀쩡했으나 환생할 때 풍성한 머리카락과 두 눈을 바꿨다는 식.


3. 극중 행적[편집]


극 초반부에 궁예와 더불어 가장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인물로 수제자로 경보 스님을 두고 있으며 경보 스님도 후에 당나라 유학을 다녀온 뒤 후백제의 왕사(王師)로 활약한다.[2]

수십 년 뒤 미래의 일들을 손바닥처럼 내다보는 능력을 가졌으며 서라벌에서 열린 법회 자리에서 맑은 하늘에 먹구름과 광풍과 번개를 일으키기도 했다.[3]

법회가 열리기 전에는 최치원이 찾아와 신라의 앞날을 구할 방법을 물어보았고, 법회 후에는 궁예와 종간이 찾아와 자신들의 앞날을 물어보자 부질 없게 왜 그러냐는 식의 태도를 보여준다. 당나라에서 귀국한 최승우에게는 그대가 섬길 주인은 삼한을 통일하지 못할 거라는 예견을 했다.

후에는 자신의 수제자 경보를 당나라로 유학보낼 수 있게 해주는 조건을 왕륭에게서 받은 뒤 제자 왕건에게 도선비기를 건네주었는데 오히려 이 때문에 실제보다 부풀려진 소문이 돌아 왕건이 난처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정작 문제의 예언서를 쓴 장본인은 자기이면서 경보를 비롯하여 도선비기의 내용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무지몽매한 것들이라며 면박을 준다.[4]

18화에 아직 청소년이던 왕건을 세달사로 불러와서는 도선비기를 왕건에게 주는데 문제는 이 은 아무나 볼 수가 없다는 것. 도선 말로는 칼을 도적에게 주면 사람을 해치는 만큼 아무에게나 도선비기의 내용을 알려준다면 세상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한다. 준비가 안 된 사람에게는 말 그대로 아무 내용도 없는 공책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왕건은 책을 보기 위해 수많은 수련을 거듭하였고 19화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진짜 내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왕건의 송악에서 한창 왕궁을 다 짓고 팔관회를 준비하고 있을 때 찾아온 허월이 도선은 옥룡사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언급해주면서 그가 자신이 입적하기 전 곁을 지켜주는 승려들에게 담담히 유언을 남기는 모습이 나온다. 왕건은 당연히 탄식하며, 한창 후백제의 기반을 다지던 견훤도 도선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우리 영토에 계셨는데 뵙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한다. 그의 사망 후에는 금성을 공략할 때 언급되는데 유력한 세력가였던 오다련을 회유하기 위해서는 그와 인연이 있던 옥룡사의 승려를 회유해야 했고 마침 그도 도선의 제자였기에 도선이 쓴 책을 가져간 것. 이후 왕건은 궁예에게 금성 공략 작전을 설명하면서 도선비기를 활용했음을 언급했고[5] 은부종간은 이를 수습하여 그 내용을 확인하기를 바랐지만 궁예는 좋지 않은 일이라 하여 왕건에게 책을 태워 버리라고 명했다.

그런데 왕건에 대한 예언들은 그 예언들이 나왔다는 말 자체가 예언들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줬다는 특징이 있다. 가령 종간은 자신의 관상뿐만이 아니라 저 예언 때문에 끊임없이 왕건을 견제하고 죽이고자 했는데 이는 결국 태봉국의 멸망으로 간접적으로 이어진다.


4. 그가 퍼뜨린 스포일러[편집]


도선대사가 작중에서 행한 스포일러 목록(시간대순).
  • 송악에 집을 짓는 왕륭 앞을 지나갈 때 기장을 심을 자리에 삼을 심었다(명당자리에 집을 잘못 짓고 있다)며 다 들으라는 듯이 혼잣말.
  • 도선비기 저술. 그 중에서도 "계림은 황엽(누런 잎)이요 송악은 청송(푸른 솔)이라"라는 구절이 계속해서 회자된다.[6]
  • (궁예에게) "한쪽 눈으로 세상을 살다보니 천지가 반쪽으로 보이는 모양이로구나. 뜻은 이루겠으되 복이 박하니 천하를 얻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7]
  • (초반에 세력을 한창 확장 중인 궁예를 멀리서 보면서 혼잣말) "저 자가 천상에서 내려온 미륵부처로구나. 미륵은 미륵이되 세상을 잘못 만났구나. 때가 아닌 때에 이르렀으니 이 일을 어이할꼬?"[8]
  • (최승우에게) "그대는 아마 이 땅을 벗어나지 못할 것일세", "한 가지 말해줄 수 있는 것은 그대가 머무는 곳에는 주인의자가 없다는 것이야."[9]
  • (범교에게) "궁예의 역할은 삼한의 참 주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 (왕건과 헤어지고 옥룡사로 가던 중 왕건을 찾아가는 연화를 보며 혼잣말) "그대들은 인연이 아닌 것을, 아름다운 꽃이 피눈물에 젖겠구나."

[1] 극 후반에는 제자 경보가 그런 일을 하게 되지만 그 역시 극 초반에는 후삼국시대가 어떻게 전개될지 알지 못했으며, 그런 능력을 얻게 된 뒤에도 도선에 비하면 "스포일러" 를 하는 경우가 훨씬 적었다.[2] 작중에서는 스스로 알아서 귀국한 것과 달리 실제 역사에서는 견훤의 도움을 받아 귀국했는데 당시 중국에서 유학하던 승려들이 대부분 왕건의 지원을 받아서 돌아온 반면 경보만은 견훤과 연이 있었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실제로도 작중에서처럼 후백제의 왕사가 된 것이 바로 그 때문.[3] 태조 왕건 스트리밍을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해줄 때 채팅창에서는 대사다르, 사이오닉 폭풍 드립을 쳤다.[4] 아마도 자기가 예언서랍시고 쓴 책의 내용들에 집착해서 거기에 휘말리지 말라는 의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종간은 왕건이 삼한의 주인이 된다는 예언에 집착하여 어떻게든 왕건을 찍어누르거나 아예 죽이려고 오랜 세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다 결국 그 예언이 실현되는데 지분을 제공하고 말았다.[5] 물론 금성이 후백제를 배반한 직접적인 원인은 지나친 세금 강요에 지쳐버린 금성에게 마침 도선비기까지 말하며 거래를 시도한 왕식렴 일행이 결정타를 날렸기에 협상이 타결됐다.[6] 도선이 아니라 최치원이 했다고 전해지지만 그가 정계를 은퇴할 시점에 왕건은 궁예의 부하였을 뿐이며 그가 왕건을 직접 만났다는 이야기도 없기에 후대의 창작이라는 설이 힘을 받고 있다. 현실적으로도 고려까지 한반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종교가 불교인데 그 불교계에서 한반도를 다시 통일하는 국가를 세우는 왕건을 지지했다고 이야기하는 쪽이 고려 왕조에게 득이기 때문이다. 불교계 역시 신라에 이어 고려의 국교로 명맥을 이어가려면 도선이 예언했다고 해야하는 쪽을 고를 것이다.[7] 나라를 세우고 왕이 되나 조급증과 독선으로 스스로 무너지며 나라도 빼앗긴다는 암시다. 이후 궁예가 뜻을 이루면 꼭 모시러 온다고 하자 "그럴 일은 없으니 어서 가라."며 좀 박정하게 말하고 돌려보내는데, 실제로 이후 양쪽의 행적을 보면, 궁예는 북쪽으로 가고, 도선은 후백제 영토가 있는 남쪽으로 가서 세상을 떠났으니 그의 말처럼 궁예가 후삼국시대를 통일하여 도선과 재회하는 일은 없었다(다만, 14회 말미에 도선과 제자 경보가 송악으로 이동하던 중 백두대간 즈음에서 명주로 진군하면서 백성들의 환호를 받고 있던 궁예를 멀리서 보면서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훗날 궁예는 병이 걸린 이후 이 말이 은근히 응어리로 남았는지 타락하여 술에 빠져있을 때 그가 자기가 복이 박하다고 했던 걸 떠올리며 울부짖었다.[8] 이 당시 궁예는 정말 미륵불이라고 할 정도로 굶주리는 부하 병사들에게 선뜻 자기 식량을 내어주고 병든 병사들을 치료했으며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백성들에게 군량이 바닥난 상황에서도 그들에게 군량으로 식사를 주도록 할 정도로 어질었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때가 아닌 때에 이른 미륵불이었기에 자신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번민하다 결국 타락할 것임을 예견한 것이다.[9] 견훤이 삼한을 통일하여 삼한 전체의 황제 옥좌에 앉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훗날 경보도 다시 이 말을 최승우에게 환기시켜 최승우는 순간적으로 안색이 창백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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