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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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니케-타이틀-임시.png

【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color=#000,#FFF>
  [ 머신건 ⟨MG⟩ ]  
||}}} ||

【 버스트 단계 순 】






라플라스
Laplace



파일:니케라플라스.png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미실리스.png
스쿼드
메티스
무기
파일:니케RL.png
히어로 신드롬
속성
파일:니케철갑.png
철갑
버스트
파일:니케-3단계.png
버스트 II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예림
파일:일본 국기.svg 카쿠마 아이
파일:미국 국기.svg 로런 랜다[1]

"정의는 늘 승리한다. 그런고로 나도 늘 승리한다."

- 늘 기운과 열정이 넘치는 히어로 니케 -

【NIKKE 소개】 라플라스(Laplace) #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7.3. 돌발 스토리
7.4. 이벤트 스토리
7.4.1. HIGHTECH TOY
7.4.2. HAPPY 1ST ANNIVERSARY
8. 코스튬
9. 여담



1. 개요[편집]


니케 스토리
미실리스 최강의 스쿼드 메티스의 리더.
자타공인 방주의 히어로로, 그 이름에 걸맞은 힘을 가지고 있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철갑 타입 런처 니케.


2. 특징[편집]


자신을 최고의 히어로라고 생각하며, 히어로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NIKKE 프로필】 라플라스(Laplace) #


늘 기운과 열정이 넘치는 히어로 니케.

자신은 정의로운 최강 스쿼드에 속해 있다는 자부심이 넘치다 못해 타인의 생명은 고려하지 않고 합리화하는 타입으로 이것으로 인해 화난 양산형 니케가 총을 겨눴다.

하지만 행동 자체에 사람들을 돕는다는 대전제가 깔려 있어 범죄자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자는 손을 뻗어준다.


3. 공식 미디어[편집]




<'#555a97> 캐릭터 PV - 라플라스: Light of Hero


4. 스킬[편집]


모든 스킬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런처
최대 장탄 수
6
재장전 시간
2.33초
조작 타입
차지형
대상에게
[공격력 4.47%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히어로 비전
풀 차지 공격 시 자신에게
[히어로 비전: 폭발 범위 3.57% ▲] [5 중첩] [5초 유지]
스킬 2
액티브
재사용 시간
10.00초
히어로 봄버
마지막 탄환 명중 시 대상에게
[공격력 81.66% 추가 대미지]
대상 파츠 명중 시 대상 본체에게
[공격력 14.78% 추가 대미지]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라플라스 버스터
자신에게
[사용 무기 변경]:
최초 대미지: 공격력 897.6% 대미지
지속 대미지: 공격력 14.52% 대미지
유지 시간: 5초
추가 효과: 관통 특화
특이 사항: 버스트 스킬 시전 중 엄폐 불가
자신이 히어로 비전 최대 중첩 상태라면 동일 적 대상에게
[공격력 11.9% 방어력 무시 대미지]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5. 평가[편집]


현재 베스티, 파워, A2와 더불어 몇 없는 3버스트 런처 메인딜러이자 출시 이후 두 번째의 픽업 캐릭터. 라플라스의 무장은 런처임에도 로켓이나 미사일같은 발사체가 있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빔 포 같은 유형이라, 판정이 히트스캔처럼 작동한다. 그 덕에 투사체가 닿기 전에 표적이 이미 파괴되어 화력이 낭비되는 런처 특유의 화력누수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보통 런처는 평타에 광역 성능이 있는 특성상, 잡몹이 많은 스테이지에서 크게 유리하고 보스 같은 단일 대상을 적으로 하는 스테이지에서 다소 불리하다는 것이 기본 평가였다. 그러나 라플라스는 보스의 부위 타격 시 추가 대미지를 주는 2스킬 덕분에 보스전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고, 부위가 가까이에 여럿 모여 있어 중복 타격이 가능한 경우라면 도리어 추천받는 픽이 된다. 1스킬로 일반 스테이지에서 활약하고 2스킬로 보스 스테이지에서 활약하는 대단히 뛰어난 범용성을 가졌다. 일반 공격의 계수도 대부분의 니케가 가지는 61.3%보다 높은 63.11%를 가졌다.

버스트 스킬 또한 상황을 가리지 않고 광역딜이 필요하든 단일딜이 필요하든 제몫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버스트 스킬의 효과가 무기 타입 변경인지라 일반 공격에 비해 코어 히트 범위가 줄어 에이밍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가장 이상적인 사격각은 전탄 코어 샷을 노리거나, 관통 성능을 이용해서 부위 파괴 가능 부위와 동시에 본체를 타격하는 것이다. 다만 버스트 스킬의 지속 시간이 일반적인 풀 버스트 지속 시간인 10초의 반, 즉 5초밖에 되지 않아 제 화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발동 타이밍 및 에이밍을 신경쓸 필요가 있다. 또한 지속 시간이 5초로 고정된 탓에 버스트 스킬 발동을 하면 반드시 1스킬의 중첩이 초기화되는 문제가 있다.

종합적으로 3버스트 메인딜러 풀이 빈약하다면 우선적으로 넣고 볼만한 훌륭한 범용 자원이다. 라플라스는 활약에 필요한 별도의 푸시 자원[2]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거의 모든 덱에서 통용된다. 물론 빠르게 부위 파괴가 필요한데다 부위 파괴의 대미지 보너스가 좋은 보스몹을 상대로는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을 고려할 만하다.[3]

홍련 모더니아[4]를 모두 보유하여 3버스트 딜러진이 이미 완성된 유저 입장에서는, 라플라스가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5] 홍련과 하란은 우수한 전체기인 버스트 스킬 버스트 사이클마다 적들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지만, 버스트 사이클 간에 적 유닛이 쌓여 나가는 것은 쉽게 저지할 수 없다.[6] 라플라스는 이러한 단점을 훌륭히 메워줄 수 있다.[7]

그럼에도 라플라스가 주인공이 되는 전장이 있으니, 바로 특수개체 요격전 중에서도 토커티브 전이다. 구조상으로 토커티브 전에서 라플라스가 접대 캐릭터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라플라스 입장에서 보스에게 추가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파괴 가능 부위가 치기 좋게 몰려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토커티브 전에서만큼은 홍련보다도 라플라스의 딜 성능이 훨씬 우월하다.[8] 또한 반복 피격 시 즉사 기믹을 갖고 있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에도 다른 런처보다 범위가 넓은데다 즉발 히트스캔인 라플라스의 평타가 굉장히 유용하다.

스쿼드를 하나 이상 꾸려야 하는 레이드 컨텐츠에서는 타겟이 파츠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 3군 급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첫 번째 솔로 레이드 타겟이었던 마더 웨일의 경우 양 옆으로 세 개의 포트가 몰려 있는데다 요격이 필요한 발사체들이 비교적 뭉쳐서 젠 되었기 때문에 라플라스가 활약하기에 좋았다. 요격 가능한 발사체를 밀집해서 발사하는 타겟[9]을 상대할 때에는, 1스킬의 범위 증가를 활용해 전체기가 부실한 조합의 파훼책으로 활용할 수 있다.

23년 9월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이벤트 이후 시점에는 레이드 컨텐츠에서 쓸 만한 3버스트 딜러 풀이 넓어져서 국밥 같은 무난한 성능을 가진 라플라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특히 A2의 실장이 결정타로, 기존에 경쟁자라 할 만한 대상이 딱히 없었던 3버스트 RL 메인딜러 자리에서도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다. A2의 초 광역 공격은 라플라스의 풀 스택 공격 범위를 무색하게 할 수준이며, A2에게는 마지막 탄환 적중 시라는 운용에 까다로운 조건도 없다.

하지만 라플라스에게도 애드미[10]+프리바티[11]라는 필살 조합은 있어서, 2스킬의 회전율을 극한으로 올리는 방식으로 메인딜러 값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홍련이나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 같이, 프리바티랑 조합했을 경우 메인딜러로서 더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니케를 놔두고 굳이 프리바티를 라플라스와 조합시킬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있다.

솔로 레이드 일곱 번째 시즌 울트라(전격 코드)에서 오랜만에 다시 활약할 기회가 주어졌다. 레드 후드맥스웰만큼은 아니지만, '관통 + 철갑 코드'라는 접대 요소를 가졌기 때문에 3군급 이하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조합에 따라선 어중간하게 키웠거나 어중간하게 조합을 꾸린 필그림 주요 딜러보다 더 높은 대미지를 기록하기도 했다.

PVP 아레나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일반적인 RL보다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미세하게 더 높기 때문에, 현재 추가로 투입할 만한 자원이 딱히 더 없을 때 우선적으로 투입된다. 1스킬의 공격 범위 증가를 통해 혼자서 적의 포화를 받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는 도발 유닛[12]의 바로 옆의 유닛[13]을 같이 타격하여, 상대의 방어 전략을 부분적으로나마 파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버스트 스킬의 특수 공격은 지속 시간이 5초로 짧고 엄폐물을 관통한다고는 하나 위력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나서, 일반적으로는 버스트 발동 후순위에 둔다.

  • 추천 큐브
1. 렐릭 베어 큐브(재장전 속도): 기본 재장전 시간이 길고 마지막 탄환 적중 시 추가 대미지도 있어, 가장 상성이 좋다. 다만 레이드 컨텐츠 기준으로 3군급에 해당하는 라플라스를 위해 귀한 렐릭 베어 큐브의 한 자리를 내어주기가 어렵다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다.

2. 렐릭 퀀텀 큐브(버스트 게이지 충전 속도): 상술했듯 기본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타 RL보다 살짝 더 높아서 버스트 게이지 충전 담당 요원으로 쓸 만하다.

※ 본인 DPS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버스트 스킬이 차지형 공격이 아니라서 차지 관련 옵션이 직접 대미지에 기여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차지 관련 옵션의 큐브[14]는 버스트 스킬을 봉인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효과가 반쪽짜리가 된다.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기뻐해라! 최고의 히어로가 지금부터 너와 함께한다!
대화 1
하하하! 히어로 등장이다!
대화 2
정의는 늘 승리한다. 그런 고로 나도 늘 승리한다!
대화 3
모든 니케는 히어로가 되어야 해. 그것이 우리의 본질이다.
방치
히어로 대기 중! 아까부터 계속 대기 중!
호감도 10 대사 1
버드 보이! 함께 히어로가 되는 거다.
호감도 10 대사 2
니가 믿어주는 한 나의 정의는 흔들리지 않는다!
호감도 10 대사 3
니케는 모두 히어로다. 버드 보이 너도 히어로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지 않는다!
호감도 10 방치
버드 보이! 출동하자! 위험에 빠진 수 많은 이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필드 이동
좋아, 내가 간다!
필드 터치
악당은 어디에 있지?!
적 조우
각오해라, 인카운터!
스쿼드 편성
히어로 라플라스, 출격한다!
궁극기 준비
버드 보이!
궁극기
지금 이곳에 정의를 증명한다!
풀 버스트
히어로들이여, 모든 힘을 쏟아부어라!
레벨업 1
오오! 힘이 솟구친다!
레벨업 2
음, 나쁘지 않군. 수고 했다.
레벨업 3
훌륭한 지원이다. 버드 보이!
선물 1
이런 걸 주다니⋯! 감동이다!
선물 2
진정한 히어로는 대가를 바라지 않지만 특별히 받아주겠다!
선물 3
악당을 물리쳤을 때만큼이나 기쁘군!
호감도 상승 1
버드 보이, 너에게 나의 히어로 로드를 함께할 영광을 주겠다!
호감도 상승 2
이상하군! 너와 함께할 때는 히어로 파워가 증가하는 느낌이다!
호감도 상승 3
버드 보이, 히어로를 향한 너의 헌신 만큼 너의 안전은 내가 책임지겠다!
전투 시작 1
안심하고 있어라, 금방 물리칠테니.
전투 시작 2
이 히어로를 막는 자, 그 누구도 용서치 않으리라!
전투 시작 3
나의 힘으로 정의를 증명할 것이다.
장전 1
리로드.
장전 2
생각보다 저항이 거세군.
장전 3
히어로 파워 차징-!
적 처치 1
물리쳤다!
적 처치 2
이것이 정의다.
적 처치 3
다음 차례는 누구냐!
사망
큭⋯ 이 정도에 쓰러지다니⋯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단 말인가⋯!
승리
보았느냐! 이것이 바로 정의의 힘이다!
전초기지 1
발전소는 늘 머리가 아플 정도로 시끄럽다. 하지만 괜찮다! 맥스웰이 무기를 만드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전초기지 2
이 곳에 평화도 내가 지켜주겠다!
전초기지 3
히어로가 필요한 곳은 없나? 무엇이든 도와주겠다!


7.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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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편집]


11챕터에서 메티스 스쿼드로서 첫 등장. 헬레틱 파편 회수 작전에 나선 앱솔루트와 카운터스를 미행시키기 위해 슈엔이 메티스 스쿼드를 보냈는데 하필 메티스 스쿼드는 이전에 다른 작전을 마치고 복귀하던 도중인지라 전력을 많이 소모한 상태인데, 재충전할 시간도 없이 미행까지 하다 보니 배터리를 다 소모해버려 길 한가운데 엎어져 있었고 이 모습을 주인공 일행에게 들켜버린다.

예비 배터리를 나눠받아서 전력이 복구되고 의식을 찾은 메티스 스쿼드는 어거지로 작전에 동행하게 된다. 엘리시온의 앱솔루트와 미실리스의 메티스는 각자 회사의 최고의 스쿼드인지라 서로 경쟁심을 가지고 있어 은근히 신경전을 벌인다.


파일:니케라플라스챕터11.png

다리를 실수로 끊어버리는 라플라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라플라스가 다리를 건너는 도중 공중에서 비행하는 랩쳐를 발견하고 사격해서 격추를 해버렸는데, 그게 바로 다리 위로 떨어져서 다리를 끊어버려 주인공+라피+메티스와 아니스+네온+앱솔루트를 분단시키는 트롤링을 해버렸다. 이후 간신히 재회하지만 고의적으로 앱솔루트+카운터스의 임무를 방해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 때문에 분위기가 매우 험악해지려던 게 간신히 소강된다.

이후 별다른 문제 없이 세 스쿼드가 임무를 진행하는 것 같았지만, 메티스 스쿼드 전원이 11챕터의 보스 랩쳐인 하베스터에게 촉수 공격을 당했을 때 침식된 것이 12챕터 후반에 드러난다. 재합류 이후 침식이 진행 중인 것을 눈치채고 있던 앱솔루트 스쿼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메티스 스쿼드를 따라가면서 카운터스에게 비밀스럽게 이 사실을 전했고 이상 현상을 보이자마자 앱솔루트와 카운터스는 제압탄으로 메티스 스쿼드를 무력화시키고 구조를 기다린다. 하지만 라플라스는 혼자 제압 상태를 풀고 재기동, 폭주 상태에 들어가 전원을 위기에 몰아넣는다.


파일:니케라플라스챕터12.png

침식되기 직전에 자결하려는 라플라스

평소보다 강력한 전자 배리어를 펼쳐서 사격도 통하질 않고 라플라스의 무기가 과부하로 폭발하면 시설째로 생매장당할 상황이 되지만, 라플라스가 간신히 정신을 붙잡고 더 늦기 전에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다.[15]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엘리시온의 비밀 집행 스쿼드인 익스터너 스쿼드가 등장하여 메이든이 언령으로 모든 니케들을 정지시키고, 길로틴이 안대에 가려진 눈동자를 해방하자 폭주하려던 라플라스의 무기도 정상화되며 라플라스는 다시 제압되어 작동을 정지한다. 그러나 메티스 스쿼드 3인방 모두 침식은 확정인 상태였고 방주로 돌아온 이후 침식의 진행을 막기 위해 동결 상태로 보관된다.

회사 최강의 스쿼드가 침식되어버린 굴욕을 겪은 슈엔은 전력 복구를 위해서라도 메티스의 침식을 제거해야 했고, 다행히 침식 초기 상태이기 때문에 기억소거로 NIMPH를 날려버리는 걸로 해결할 수 있지만 어째서인지 기억소거를 하지 않고 치료법을 찾겠다며 동결 상태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미실리스는 주가도 엄청나게 떨어지고 회사의 최고 전력을 잃은 탓인지 13챕터에서 모더니아를 찾기 위해 방주 최고의 정예 스쿼드들을 보냈을 때 앱솔루트, 카페 스위티를 보낸 엘리시온과 테트라와는 달리 모더니아 탈환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파일:니케라플라스챕터15.png

부활하여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메티스 스쿼드

그렇게 쭉 동결 상태로 있었으나 슈엔은 모더니아 탈환전에서 분실된 언체인드 탄환[16]을 비밀리에 줏어다가 그걸 사용해서 메티스 스쿼드를 복구시켜 부활에 성공한다. 슈엔은 "지금까지 침식은 기억소거로밖에 고칠 수 없었지만 미실리스의 새 기술인 언체인드를 쓰면 초기화 없이도 침식에서 니케를 구할 수 있다." 라며 떨어지던 미실리스의 주가를 되돌리고 메티스 스쿼드의 복귀도 알리며 잘 풀리나 했으나 JohnD라는 정체불명의 계정[17]이 인터넷 게시판에 "미실리스가 언체인드라는 기술로 니케들을 해방시켜줬다고 자랑하지만 이게 정말 좋은 일일까?" "언체인드 기술은 니케에게서 NIMPH를 없애는 기술이다." "해방된 니케들이 우리에게 총구를 돌리면 어떡할 건데?" "니케들에겐 자유 의지를 주면 안 된다."라는 등의 내용들을 퍼뜨리고 이에 겁에 질린 방주 시민들은 "미실리스는 언체인드 기술을 없애라.", "메티스에게 다시 님프를 심고 기억소거를 해라." 같은 시위를 하면서 활동은커녕 본사 밖으로 나갈 수도 없게 된다.

시위는 계속 격화되며 메티스 스쿼드가 법원 명령에 의해 강제로 기억소거를 받기 직전인 분위기가 되자 슈엔은 메티스를 다시 히어로로 만들겠다고 "방주에 랩쳐를 불러오고 그걸 메티스들이 격파하게 만든다."라는 엄청난 무리수를 계획한다. 당연히 주인공은 크게 반발하지만 슈엔이 끌려 오는 랩쳐들은 모두 잡졸들이라 위험하지 않고, 메티스는 절대 기억소거당하지 않게 하고 싶다는 간곡한 부탁 때문에[18] 결국 슈엔의 계획을 따르기로 한다.

계획은 잘 실행되는 것 같았으나 NIMPH가 제거되면서 전투의 스트레스, 공포감, PTSD를 제어해주던 정신 안정 기능까지 같이 사라져버렸고, 드레이크와 맥스웰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평상시에 가장 히어로다움을 주장하던 라플라스는 급격한 스트레스,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PTSD에 빠져버려 무장도 소환하지 못하고 랩쳐에게 겁을 먹는 등 위기에 빠진다.[19]

지휘관과 메티스 스쿼드의 격려에도 극복하지 못하며 자신은 히어로가 아니었다며 자책하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전부 사라지고 겁많고 소심한 성격으로 변하게 된다. 그래도 랩쳐의 방주 공세를 막아야 했기에 같이 움직이고 뒤에서 랩쳐들을 깎아가며 선두인 타이런트급 랩쳐 "스톰브링어"까지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했음에도 랩쳐의 공세는 끊이지 않았고, 더불어 라플라스의 PTSD가 악화되어 무작정 권총으로 랩쳐들을 쏴갈기다가 랩쳐의 표적이 되어 공격당하고, 그런 라플라스를 구하기 위해 지휘관이 몸을 던졌다가 크로우에게 입었던 총상이 다시 벌어져버린다. 대형까지 흐트러져 멕스웰과 드레이크가 시간을 끄는 사이 라플라스에게 지휘관을 업고 도망치라 하지만, 자신을 구하다가 부상을 입은 지휘관을 보고 멘탈이 나가버린다.



<'#555a97> 애니메이션: Hero

나를 믿어준 를... 지키고 싶다...!!


챕터 18의 진 주인공.

결국 멕스웰과 드레이크도 쓰러지고 보조하던 카운터스도 쓰러져 남은 것은 라플라스 한명뿐. 공포에 떨며 도망치고 싶어하던 라플라스였지만 지휘관과 동료들이 자신을 믿어준 것을 떠올리며 자신을 믿어준 이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PTSD를 극복하고 다시 무장을 전개하여 랩쳐들을 전부 쓸어버린다.

랩쳐의 공격으로 지휘관과 동료들이 위험에 빠진 마지막 순간 라플라스가 PTSD를 극복하고 재기하는 게 18챕터의 엔딩.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으로 컷신이 나오는데다가 11챕터부터 단순히 히어로! 거리던 히어로무새이자 영웅의 의미를 모르던 라플라스가 스스로의 결점을 극복하고 진짜 영웅이 된 모습을 보여주어 평이 좋은 편이다.

이후 18챕터 에필로그에선 지휘관의 병문안을 가며 여전히 전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슈엔과 자신때문에 고생이 많았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더이상 슈엔이 이런 방법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슈엔과 맹세를 하고 왔다는 것을 말하며 여전히 랩쳐가 무섭지만, 그래도 더이상 도망치지 않는다며 지휘관에게 빨리 회복하여 지상을 누비자며 말하고 창문으로 나간다.(...)

같은 회사의 동료 크로우의 반란으로 방주가 생지옥이 되는 23~24 챕터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지상에서 랩쳐들과 싸우는 중이라고 언급된다.
의외로 크로우가 타락시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크로우는 주인공 지휘관은 타락시키고 망가뜨리려고 했으면서 방주를 대표하는 히어로 라플라스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는 것이 의아한 부분.[20]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555a97> 라플라스 캐릭터 에피소드

  • 히어로 라플라스

  • 히어로 라플라스?

  • 히어로의 사명감

  • 히어로의 고집

  • 슈퍼히어로 라플라스

캐릭터 에피소드는 사고뭉치 히어로 라플라스의 이야기다.

화재 현장에 출동한 지휘관과 카운터스. 하지만 화재의 정도가 심해 어쩌지를 못하는 상황에 라플라스가 등장하여 화재현장으로 들어간다. 일단 더이상 화재가 번지지 않게 현장을 때려부순 후 사람들을 구조하는데 성공하는 라플라스. 이는 뉴스에서도 회자되며 라플라스가 히어로라며 호평된다.

그후 라플라스는 예고했던 대로 지휘관과 카운터스에게 히어로의 마음가짐을 설파하러 오지만. 화재로 인해 다음에 알려주겠다며 창문을 깨고 출동한다. 그렇게 출동하여 저번과 같은 방식으로 현장을 때려부수는 라플라스였지만 가연성 물질이 없었던 저번 현장과는 달리 이번 화재는 주택가에서 일어난 것이었고, 가스관을 잘못 건드렸는지 불길이 더 강해져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결국 화재 진압에 더더욱 애먹게 되고 인명 피해에 재산 피해까지 나며 라플라스에 대한 평가가 반전된다. 그럼에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움직이려는 라플라스였지만, 어째서인지 팔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맥스웰에게 정비를 받아본 결과 과도한 심적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며 당분간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확실히 팔을 움직이지 못해 많이 불편한 라플라스에게 아니스네온이 도와주려 하지만, 라플라스의 요구가 너무 많아 둘이 견디질 못하고 도망쳐버렸다.(...) 결국 지휘관이 도와주려 하지만 라플라스는 인간과 니케 사이의 스펙은 천지 차이라며 지휘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한사코 거부한다. 지휘관은 라플라스의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그녀와 외출을 나간다. 마침 사고가 일어나 사람이 깔리는 사태가 일어나고, 도우려는 라플라스에게 주변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게 한다. 사람들은 모두 힘을 합쳐 깔린 사람을 구하며, 이후엔 자신의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 도망치다가 넘어진 라플라스에게도 손을 내밀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라플라스에게 보여준다.

이후 안정을 취해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게 된 라플라스는 지휘관실의 소파를 부수고 다시 화재 현장으로 나선다. 하지만 생각은 바뀐 게 없어 또다시 전과 같은 행동으로 가스관을 건드려 화재를 걷잡을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어 다시 한 번 해보려 하지만, 이번에도 심적으로 몰려 또다시 팔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결국 이번에도 사고만 제대로 치고 주변 사람들을 지켜볼 수 없게 돼서 라플라스는 대체 하는 게 뭐냐는 주변의 비아냥을 듣는 신세가 되나 했지만, 라플라스가 투입된 화재 현장은 모두 연쇄방화범의 소행이었고 때마침 방화범이 근처에서 자신의 범죄를 중얼거리는 것을 그녀가 듣게 된다.

방화범의 말을 확실하게 듣고 분노하여 방화범을 추궁하는 라플라스. 그러나 방화범은 현장에 또다시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이려 든다. 그러나 불이 붙은 순간 자신의 몸을 던져 불을 끄고 방화범과 대치한다. 그러나 방화범은 더 이상 태울 게 자신밖에 없다며 자신을 불태우려 든다. 이에 라플라스는 방화범을 제지하다가 자신이 기름을 뒤집어쓰게 된다. 어째서 불을 내고 다니는 것인지 방화범에게 묻자 그는 세상이 너무 춥다, 다들 차가운 시선에 차가운 말만 한다, 너무 춥고 시렸다, 그러니 자신이 따뜻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정신병이 의심되는 방화범의 말에 라플라스는 방화범이 흘린 라이터의 불을 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다.

방화범에게 이제 따뜻하냐 묻는 라플라스. 방화범이 아직도 춥다 말하자 이번엔 불이 붙지 않은 손으로 방화범의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지를 묻는다. 이에 방화범이 조금은 따뜻하다 말하자 라플라스는 웃으며 다행이라며 히어로는 인간이 추울 때 따뜻하게 해줄 수도 있으니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히어로를 찾아라, 히어로는 인간이 어려울 때 혼자 내버려두지 않는다, 인간 곁엔 언제나 히어로가 있다며 방화범을 위로한다. 이에 방화범은 감동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방화범은 미실리스의 책임연구원이었으며, 사고로 신경이 손상되었는데 책임까지 지고 퇴사한 후 정처없이 떠돌다가 신경 손상이 악화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뉴스에 나온다. 아니스와 네온은 신경이 손상되어 저런 것이라니 마음이 좋지는 않다며 방화범을 동정한다. 라피는 그래도 라플라스가 아니었다면 현장에서 사살되었을 수도 있었다며, 그녀의 행동이 적절했다며 칭찬한다. 지휘관은 온몸에 불이 붙었던 라플라스에게 몸은 괜찮은지 묻고, 그녀는 평소와 같이 괜찮다 말한다. 팔을 어떻게 움직인 것이냐는 네온의 물음에 인간을 구해야겠다는 생각 하나만 했더니 움직여졌다고.

라플라스는 두 번이나 힘을 합쳐 역경을 이겨내는 인간을 본 게 컸는지, 인간은 생각보다 강하지만 그래도 자기 기준으론 약하니 그러니까 지켜보는 게 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은 역시 직접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 번을 되돌아간다 해도 자신의 선택은 바뀌지 않는다며 자신의 마음가짐을 지휘관에게 말하며 어김없이 창문을 깨고 나간다.(...) 이를 본 네온의 창문에게는 빌런이 따로 없다는 비아냥을 끝으로 라플라스의 개인스토리가 끝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모던 바 돌발 스토리에서는 라플라스와 노이즈가 히어로 송을 제작한답시고 시끄럽게 떠들고 있어서 도라가 조용히 좀 하게 해달라고 지휘관에게 부탁한다. 하지만 둘은 부탁하는 지휘관의 말을 씹고 오히려 더 소란을 피운다. 결국 도라가 직접 와서 뭐라고 하자 둘은 미안하다며 극장에 가서 얘기하자고(...) 하고 떠난다.

법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노벨이 자기 탐정 기록서를 도둑맞았다며 세 명의 용의자를 데리고 재판장(...) 율하에게 공소를 제기한다. 첫 번째 용의자인 은 노벨의 숙소 앞을 지나가고 있던 건 맞지만 그냥 고객과 거래를 하고 우연히 지나친 것이었다. 두 번째 용의자인 라플라스도 숙소 앞을 지나친 건 맞지만, 그녀는 여러 건물의 창문을 깨고 다닌지라 시간대가 맞지 않았다. 마지막 용의자인 불쌍하게 끌려온 은 그냥 그 시간에 숙소 앞을 지나갔다는 이유만으로 심문받지만 기억이 지워지는 그녀가 그걸 알 리가 없었다. 결국 용의자 중 범인은 없었고, 알고 보니 탐정 기록서는 노벨의 앞주머니에 있었다.(...)

발전기 돌발 스토리에서는 드레이크와 라플라스가 대전 격투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그때 갑자기 정전이 되고, 맥스웰은 원자로 쪽 콘솔 하나가 다운됐다며 꽤 큰일이라고 말한다. 이에 드레이크와 라플라스는 서로 자기가 먼저 고치겠다며 무식하게 출동해버리고, 맥스웰은 이제야 좀 조용해졌다며 자기 수리 드론을 쓰면 된다고 좋아한다.

종합 체육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루마니의 트레이닝에 끙끙대는 지휘관에게 라플라스가 와서 또 창문을 부수며 히어로 머슬 트레이닝을 가르쳐 주겠다고 설친다. 하지만 그녀는 트레이닝의 트 자도 모르는 초짜임이 루마니의 평가를 통해 드러난다. 게다가 9세대 이상의 바디를 사용하는 니케인지라 근육 성장이 안 한다고.(...)[21]

관측소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지상에 나가기 전에 날씨를 보기 위해 관측소에 들른다. 시그널하라는 업무는 안 하고 드라마를 보다가 걸리고,(...) 델타는 여유가 있어서 쉬고 있었다며 지휘관도 쉬라고 권유한다. 그때 메어리가 방문한다. 그녀는 저번에 아니스가 다쳤을 때 스카우팅 스쿼드 덕분에 빠른 치료가 가능했다며 고마워하고 다시 떠난다. 다음으론 라플라스가 와서 여기서 악당들이 한눈에 보인다는 게 사실이냐며, 앞으로 여기서 확인하고 출동하면 되겠다고 하고는 또 창문을 깨부수며 떠난다. 지휘관은 훌륭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그널과 델타를 보며 흐뭇해한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HIGHTECH TOY[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HIGHTECH TOY

17, 18챕터와 동시에 업데이트된 이벤트 스토리 "Hightech Toy" 에서도 메티스 스쿼드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히어로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미실리스 소속의 양산형 니케들이 대량으로 실종되자 이게 뉴스로 뜨고, 잉그리드의 디스에 열받은 슈엔이 메티스 스쿼드에게 양산형 니케들의 구출을 지시한다.

그렇게 지휘관과 함께 지상으로 나와 겨우 살아남은 양산형 니케 하나를 구출한다. 해당 니케는 유물을 발굴하는 임무를 띠고 지상으로 나왔지만. 하필이면 레이더에도 포착되지 않는 타이런트급 랩쳐에게 한 명 빼고 전부 찢어발겨졌다고, 해당 니케도 자기 스쿼드의 뇌를 보관한 실린더만 챙겨 겨우 빠져나왔다고 한다.

임무도 내팽개치고 도망쳐나왔다는 말에 라플라스는 히어로는 그래선 안 된다며 니케를 나무란다. 이에 양산형 니케도 질세라 자신들도 너희처럼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럴 일도 없었다며 슈엔한테 이쁨받는 너희가 뭘 아냐며 따지고, 이에 라플라스는 "히어로인 자신이 너희와 장비가 다른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냐." 라며 의아한 말투로 말하며 양산형 니케의 화를 더돋궈 버린다. 결국 맥스웰의 만류로 일단락된다.

그러던 중 양산형이 라플라스의 통신기를 주워서 돌려주다가 다시 말싸움의 조짐이 보이자 라플라스는 자신의 블라블라로 슈엔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한다. 그러자 돌아온 슈엔의 반응은 임무 제대로 못하면 새로 만들거라는 냉담한 반응뿐. 슈엔의 총애를 받는 메티스도 슈엔에게 성능 좋은 고철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양산형은 할 말을 잃어버린다.[22]

그렇게 수색끝에 타이런트급 랩쳐를 조우하고 도망치려는 양산형 니케에게 최강의 히어로와 같이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며 타이런트급과 교전을 시작한다.

교전 끝에 타이런트급 랩쳐가 도망치자 라플라스는 쫓으려 하지만. 양산형 니케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했다간 진짜로 자신의 스쿼드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며 라플라스를 말린다. 하지만 추격하는 것은 라플라스 한 명뿐이었고, 지휘관도 라플라스를 걱정하지만 맥스웰과 드레이크는 별로 걱정하지 않으며 방주로 간다.

그리고 폭발음과 함께 라플라스가 타이런트급 랩쳐를 단신으로 파괴하고 복귀한다. 배터리가 간당간당하긴 하지만 버틸 수 있는 정도이며 어서 가서 이 소식을 전하자는 라플라스의 말을 끝으로 이벤트 스토리가 끝난다.

이후 하드모드 12지역 클리어로 나오는 후일담에선 양산형 니케 실종 사건의 주범인 타이런트급 랩쳐를 메티스 스쿼드가 물리쳤다는 소식이 뉴스로 나오고 이에 슈엔과 함께 인터뷰를 한다. 슈엔은 미실리스사의 메티스는 군사 훈련 없이도 강하다며 잉그리드의 말을 되돌려주고 라플라스에게도 인터뷰를 하게 해준다. 라플라스는 앞으로도 방주는 메티스가 지켜낼 것이라며 걱정 말라 선언하고, 슈엔은 이들을 만든 것이 자신이라며 자뻑하는 것으로 인터뷰가 끝난다. 이후 다시 히어로 활동을 하러 창문을 깨고 나간다.

7.4.2. HAPPY 1ST ANNIVERSARY[편집]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1주년 기념 유치장 체험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온다. 드레이크와 라플라스가 또 이상한 짓을 벌이려 하자 맥스웰이 그냥 둘을 지휘관과 같이 유치장에 가둬버린다.(...)

8. 코스튬[편집]



9. 여담[편집]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버드 보이’.

  • 각종 스토리에서 "히어로 등장~!", "히어로 퇴장~!" 등 자신의 행보에 일일이 '히어로'를 붙여가며 오버액션을 하는 습관이 있다. 특히 히어로 퇴장의 경우 멀쩡한 출입문은 놔두고 꼭 근처의 유리창을 깨부수고 나간다. 누구 말마따나 애꿎은 유리창에게는 최악의 빌런이 따로 없다

  • 돌발 스토리 등의 작중 묘사를 보면 방주에서도 최신식 기체인 것으로 보인다. 라플라스는 근육이 자동으로 성장하지 않아서 개인 트레이닝이 유지 보수에 필수적인 이전 세대 니케와는 다르게, 빌드에서부터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근육이 자동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본인은 충격을 받아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본인은 굳이 히어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을 단련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물론 상대적으로 구식인 니케들은 이마저도 여유라며 라플라스의 선진성을 부러워한다.

  • 성능과는 별개로 공개 초반에는 은화크로우와 함께 비호감 니케들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유저들에게 캐릭터성에 대한 평이 안 좋았던 니케다. 이유는 이벤트 스토리와 개인 스토리에서 보여준 독단적인 히어로병 말기 성격에, 11챕터 ~ 12챕터 동안 본의는 아니었다고 해도 지휘관 일행에 온갖 트롤링을 해댄 행적 때문. 하지만 적어도 책임지려는 모습 하나만큼은 나쁘지 않았고, 이후 18챕터에서 PTSD로 인해 좌절하고 고통받는 모습과 그런 자신을 믿어준 지휘관을 위해 PTSD를 극복하고 다시 재기하는 모습이 나온 후부터는 평이 반전되었다.

  • 작중에서 슈엔에게 편애받는다는 평을 듣는 메티스 스쿼드 멤버들 중에서도 슈엔과의 관계가 유독 부각되는 니케다. 정확히는 슈엔이 라플라스가 가진 히어로로서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는 데에 매우 집착한다. 특히 18챕터에서는 슈엔과의 관계가 상당히 부각되는데, 니케를 고철이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슈엔이 라플라스가 트라우마 탓에 상태가 이상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라플라스가 망가졌을 리가 없다며 엄청나게 당황하면서도, 진정한 후에는 일단 돌아오기만 하면 자신이 다시 히어로로 만들어 주겠다고 나름 걱정하는가 하면[23], 작전을 무사히 마친 후에도 라플라스의 상태 때문에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거기에 라플라스가 다시 재기한 후 그걸 축하하는 파티를 열어주는가 하면, 그 파티에서 라플라스가 슈엔에게 '너를 악당으로 여기고 싶지 않다'며 악행을 그만둬 달라고 부탁하자, 너만큼은 나를 비난하면 안 된다며 진심으로 상처받은 듯이 화를 내고, 그러면서도 막상 라플라스가 히어로가 되겠다고 약속하자 라플라스의 부탁에 대해 '그 약속을 지키면, 자신도 약속을 지키겠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워드리스 스쿼드에게 하는 학대와 그나마 좀 아낀다는 다른 메티스 스쿼드 멤버들에게 하는 대우와 비교해보면 같은 사람인지 의심될 정도. 이 때문에 하이테크 토이 이벤트 후반부에 슈엔에게 니케가 되겠다고 자원했다는 맥스웰의 언급과 연결지어, 생전에도 슈엔과 깊은 관계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받기도 한다.


  • 방주를 대표하는 히어로이나 정작 크로우의 타락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라플라스와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으면서 라플라스를 파악한 크로우는 라플라스를 타락시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인데 크로우가 생각하기에 라플라스가 영웅이라고 해도 방주의 문제를 해결할 정도의 큰 그릇은 아니라고 판단했나보다. 다행인건지 안습인건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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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드밀라와 중복.[2] 예를 들어 홍련덱에서의 애드미[3] 특히 하술할 특수개체 요격전의 토커티브 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4] 과거 픽업 당시에는 홍련과 하란[5] 물론 라플라스가 필그림 딜러들을 자체 화력면에서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픽업 캐릭터였던 라플라스는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는 필그림과 달리 고돌파 및 고단계의 코어 강화 저격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다. 따라서 실전상으로 라플라스의 가용 가치를 논함에 있어 필그림과 동일한 돌파 및 성장 수준을 상정하기보다는 기존 필그림 딜러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야 한다.[6] 홍련은 알다시피 빈약한 장탄 수에서 발목이 잡히고, 하란은 버스트 스킬을 제외하고도 광역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무장이 결국 SR이라 민첩한 대응이 어렵다.[7] 기존에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것은 드레이크였는데, 드레이크는 어디까지나 SG이라서 원거리 대응 능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RL인 라플라스는 적성 거리 문제에서 자유롭다.[8] 추가로 토커티브 전은 패턴으로 인한 지속적인 체력 소모가 강제되기 때문에 자해를 동반하는 홍련을 주력 딜러로 삼기에는 파티 안정성이 떨어지는 면도 있다.[9] 마더웨일, 블랙스미스, 랜드 이터 등[10] 재장전 시간 감소 & 차지 배율 상승[11] 재장전 시간 감소 & 장탄 수 감소[12] 대표적으로 마키마, 비스킷에 의해 불사를 부여받은 상대 방어형 니케, 디젤[13] 보통 2번 자리[14] 택티컬 어설트 큐브, 렐릭 부스트 큐브[15] 이때 컷신이 마치 비장한 장면으로 연출이 되었지만 정작 다리를 부수는 트롤링은 애초부터 라플라스가 시전하였기 때문에 역으로 바보같지 않냐는 비판이 있다.[16] 주인공이 모더니아 상태였던 마리안을 되돌리기 위해 발사했지만 모더니아가 입으로 막아낸 뒤 뱉어버렸고, 이후 난전이 지속되어 분실되었다.[17] 방주 사회를 붕괴시키려고 준비 중인 크로우가 아우터 림 사람들에게 시켜서 만든 익명의 계정들이다.[18] 여태까지 지휘관을 깔보고 무시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아예 영웅으로 만들어 주겠다거나 무릎까지 꿇겠다는 등 자존심 다 버리고 애원을 한다.[19] 이때 대화 로그를 통해서 라플라스의 PTSD를 보여주는데 마치 공포에 빠진 듯 반복된 단어들로 구성된 연출이 매우 압권.[20] 하지만 생각해보면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게 크로우 입장에서 라플라스는 미실리스가 만들어낸 히어로 껍데기 쓴 허상일 뿐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 껍데기 조져봐야 결국 슈엔이 술수를 쓸게 뻔하니까 반면에 주인공 지휘관은 라플라스와 다른 게 지금까지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면서 올라왔고 방주 내 니케들에게도 적잖이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그러니 크로우 입장에서는 라플라스보다 더 망가뜨리고 좋은 상대로 주인공 지휘관을 꼽았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PTSD에 걸린 라플라스를 각성시키고 영웅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던 히어로무새에서 스스로의 결점을 극복하는 것을 도와주고 진짜 영웅으로 만들어준 동기도 주인공 지휘관이었다.[21] 언급상 근육 성장은 8세대 바디까지만 가능하다.[22] 다만 메인 챕터에서 슈엔이 메티스 소대의 소생, 사회 복귀를 위해 저지르는 만행들의 수위를 보면 이후 하드에서 열리는 에필로그에서 따로 슈엔의 추가 언급 같은 게 나오지 않으면 설정 충돌에 가까운 내용이다.[23] 심지어 이때, 성우의 연기톤마저 평상시의 재수없는 잼민이 톤이 아니라 매우 부드럽게 걱정하는 어조로 바뀐다.[24] 다행적 측면에서는 라플라스가 크로우의 타겟이 되지 않았다는 면이지만 그래도 안습적 부분이 더 많은 게 결국 미실리스 자체가 썩어있다는 결론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