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름(승리의 여신: 니케)

덤프버전 :

파일:니케-타이틀-임시.png

【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color=#000,#FFF>
  [ 머신건 ⟨MG⟩ ]  
||}}} ||

【 버스트 단계 순 】






헬름
ヘルムHelm[1]海伦(hǎilún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엘리시온.png
스쿼드
이지스
무기
파일:니케SR.png
어너러블
속성
파일:니케수냉.png
수냉
버스트
파일:니케-3단계.png
버스트 II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문영[2]
파일:일본 국기.svg 이노우에 마리나
파일:미국 국기.svg 엘리자베스 시몬스

"어드마이어 호는 무적. 그걸 증명해야 해."

- 고고하고 엄격한 귀족 같은 니케 -

【NIKKE 소개】 헬름(Helm) #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7.3. 돌발 스토리
7.4. 이벤트 스토리
7.4.1. Brand New Year
7.4.2. SEA, YOU, AGAIN
7.4.3. HAPPY 1ST ANNIVERSARY
9. 코스튬
10. 여담



1. 개요[편집]


니케 스토리
이지스 스쿼드의 리더.
동시에 수륙양용 만능 전함 어드마이어 호의 함장이기도 하다.
하루빨리 바다로 나가 전과를 세울 날을 기다리고 있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수냉 타입 저격소총 니케.


2. 특징[편집]


수상전을 위해 특수 조직된 이지스 스쿼드의 리더이며, 언젠가는 진정한 바다에서 작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NIKKE 프로필】 헬름(Helm) #


이지스 스쿼드의 리더. 동시에 수륙양용 만능 전함 어드마이어 호의 함장이기도 하다. 하루 빨리 바다로 나가 전과를 세울 날을 기다리고 있다.

엘리시온이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해 어드마이어 호를 만들긴 했지만 일개 기업이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한 게 마음에 안 든 정부가 헐값에 징발하였고, 목적 자체가 기술력 과시라서 스펙은 좋지만 지하에서는 도통 써먹을 일이 없기에 수영장에 박아둬서 선상 파티를 여는 호텔로 쓰는 상태이며 이 파티들에서 받는 기부금으로 매일 퍼먹는 기름이나 전력, 시설 관리 등의 전함의 유지비를 충당하지만 군인으로서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3. 공식 미디어[편집]





<'#555a97> 캐릭터 PV - 헬름: 영광의 바다로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저격소총
최대 장탄 수
6
재장전 시간
2.00초
조작 타입
차지형
대상에게
[공격력 69.04% 대미지]
차지 시간: 1초
풀 차지 대미지: 250%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진두지휘
마지막 탄환 명중 시 아군 전체에게
[일반 공격 크리티컬 확률 14.64% ▲] [5초 유지]
스킬 2
패시브
포문 개방
아군 전체에게
[저지 부위 공격 대미지 3.08% ▲] [지속]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아군 전체에게
[공격 대미지 11.85% ▲] [10초 유지]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이지스 캐논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1기에게
[공격력 1237.5% 대미지]
아군 전체에게
[공격 대미지 비례 54.45% 회복] [10초 유지]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5. 평가[편집]


승리의 여신: 니케 최초의 픽업 캐릭터. 표기된 유형은 화력형이지만 실질은 지원형, 더 세부적으로는 딜포터에 가깝다. 버스트 스킬의 대상이 적 1기인 것을 비롯해 메인딜러로서의 딜 성능은 별로 좋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화력 투사에만 집중하며 부가적으로 (제한적인) 파티 서포트 기능을 갖는 여타의 3버스트 니케들과는 다르게,[3] 헬름은 버스트 스킬에 대놓고 스쿼드 전체 회복(흡혈)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파티 힐을 하는 3버스트라는 독보적인 포지션을 가진 덕에, 스쿼드에 별도의 전문 힐러(주로 1버스트)를 두지 않아도 되는 12333의 버스트 구성을 실전화하였다.[4] 11233/12233을 대체하는 12333이라는 새로운 조합이 부상하면서 각 니케들의 활용에 더 다양한 가짓수를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헬름은 파티 회복을 통한 파티 안정성을 늘려주는 것은 물론, 자체적인 딜 서포트 능력도 훌륭하게 보유하고 있다.[5] 받는 대미지 증가 디버프와 같이 독자적으로 연산되어 좋은 효율을 갖는 대미지 증가 버프를 풀 버스트 효과로 스쿼드 전체에 제공한다. 상시로 제공 가능한 일반 공격 크확증은 평타 DPS의 비중이 높은 홍련, 모더니아, 앨리스, 슈가 등에게 특히 유효하다. 레이드 컨텐츠를 공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저지 부위 대미지 증가는 게임 내에 보유한 니케[6]가 몇 안 되는 희소한 효과이다.[7][8]

물론 파티 회복이든 딜 버프 시너지든 해당 기능만을 독보적으로 제공하는 1버스트 자원에 비하면, 각각의 효과는 그리 대단치 못하다. 당장 흡혈만 보더라도 가한 피해량의 비례하여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화력형에게는 효율적일지 몰라도 자체 딜이 낮은 지원형과 방어형에게는 회복량이 정말 낮게 적용된다. 딜 버프 또한 3버스트 치고 훌륭하다는 것이지, 1버스트 버퍼와 비교하면 수치부터 부족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버스트 스킬 쿨에 구애받지 않는 3버스트라는 포지션 상의 이점 덕분에, 그 어떤 1233 조합과도 별다른 역시너지 없이 잘 어울린다.[9] 한마디로 다재다능함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춘 셈이다.

다만 그 와중에도 특히나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이 있다면 홍련 메인덱이 있다. 상기했듯 홍련은 버스트 스킬딜도 강력하지만 기본적으로 평타의 DPS가 주축이기 때문에, 헬름의 평타 강화 효과를 잘 받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홍련은 자해 딜러이기 때문에 전투 끝까지 살려두기 위해서는 힐러를 배치하는 등으로 최소한의 유지력을 반드시 도모해주어야 한다. 이 때 헬름이 힐러 역할로 투입된다면 1ㆍ2버스트 자리에 홍련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버퍼들을 꽉꽉 채워넣을 수 있어서 좋다. 체력 비례 회복이 아닌 피해량 비례 회복이라 대상을 홍련에 한정하면, 버스트 스킬 사용과 동시에 체력을 쉽게 최대로 회복시킬 수 있다. 홍련의 3버스트 파트너로 제격인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가 추가되면서부터는, 상황에 따라 버스트 스킬을 쉬어주어도 되는 헬름의 3버스트 자투리 포지션의 메리트가 더욱 커졌다.

픽업 캐릭터가 등장하는 특수 모집은 일반 모집과는 다르게 천장이 존재하기 때문에,[10] 첫 픽업 캐릭터였던 헬름은 여타의 기존 니케들과는 다르게 고돌파 활용이 전제되었다. 이로 인해 당초 출시 전부터 수치만 보고 나온 비관적인 전망들은 실사용시 깡 투력의 우월함으로 금세 덮였다. 헬름의 픽업 기간으로부터 시간이 꽤나 지난 현재로서는 첫 픽업 캐릭터로서 가졌던 특별함이 다소 희석되었으나, 향후 3버스트 "지원형"이라도 따로 나오지 않는 한 현재 헬름이 가진 자리[11]가 완전히 대체되지도 않을 것이다.[12][13] 따라서 명함 이상의 고스펙을 염두에 두고 쓴 이상의 내용들이 현재의 기준으로도 특별히 달라질 것이 없으며, 돌파 단계가 낮아도 충분한 생존력을 갖추고 스킬작만 잘 해놓는다면 여전히 잘 써먹을 수 있다.

엘리시온 타워에서도 12333 조합은 여전히 유효해서 마찬가지로 잘 쓸 수 있다.[14] 현실적으로는 보통의 엘리시온 니케들이 육성 우선순위가 매우 낮아서, 그나마 다른 컨텐츠에서도 곧잘 쓰는 헬름이 전투력 컷을 채우기 위해 투입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궁합이 좋은 프리바티가 같은 기업인 것이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다.

PVP 아레나에서는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좋지도 않은 데다가, 화력 지원 옵션이 PVP 기준으로는 우수하다고 할 수 없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15]

우선 추천 오버로드 옵션
1. 차지 속도: 빠른 탄 소모로 1스킬의 버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추천 오버로드 옵션
1. 나머지 전부: 애초에 메인딜러도 아니고 딜 포텐의 한계가 있는 서포터 포지션이므로, 어떤 옵션을 달아주든 간에 딜 성능상 큰 차이를 보기 어렵다. 적당한 옵션이라면 타협하고 모듈을 아껴서 다른 곳에 쓰는 것이 현명하다.

비추천 오버로드 옵션
1. 장탄 수: 마지막 탄환 적중 시 효과와의 상성이 최악으로, 1스킬의 버프 회전율을 크게 떨어트린다.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귀관과 함께 바다를 가로지를 그날을 기대할게.
대화 1
우리는 바다로 나갈 거야. 반드시.
대화 2
어드마이어 호는 무적. 그걸 증명해야 해.
대화 3
이건 가검이야. 진검이 아니니 겁먹지 말도록.
방치
귀관. 뭘 하는 거지? 시간 낭비를 하는 거라면 난 이만 돌아가겠어.
호감도 10 대사 1
귀관은 몸을 좀 더 소중히 할 필요가 있어.
호감도 10 대사 2
다음 기부 행사에도 와 줄 거지?
호감도 10 대사 3
우리가 바다로 나가는 그날. 귀관이 꼭 내 옆에 있었으면 해.
호감도 10 방치
아까부터 멍하니 있는데, 어디 아픈 건 아니지? 만약 그런 거라면 꼭 말해주면 좋겠어.
필드 이동
알겠어. 이동할게.
필드 터치
명령은 신속 정확하게 부탁해.
적 조우
교전 개시.
스쿼드 편성
전과를 올릴 절호의 기회야.
궁극기 준비
어드마이어. 스탠바이.
궁극기
전속 전진! 이지스 캐논! 발사!
풀 버스트
전 포문 개방! 일제 사격!
레벨업 1
좀 더... 꿈에 가까워졌어.
레벨업 2
이걸 크레디트로 환산하면... 아냐, 고마워.
레벨업 3
기대에 부응할게.
선물 1
아, 기부구나. 저기에 넣어주면 돼. ...응? 선물이라고? 미, 미안해.
선물 2
돈은 귀관 자신을 위해 쓰도록 해. ...그래도 고마워.
선물 3
고마워. 왠지, 나만 받기 좀 미안하네.
호감도 상승 1
미안한데 귀관. 내가 지금 어떤 표정을 짓고 있지?
호감도 상승 2
솔직하게 물어볼게. 귀관은... 바람둥이인가?
호감도 상승 3
이런 기분은 교범에 나와있지 않았는데...
전투 시작 1
전과를 올리지 않으면...
전투 시작 2
훈련은 배신하지 않아.
전투 시작 3
우리의 존재를 증명할 때가 왔어.
장전 1
리로드. 커버 부탁해.
장전 2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거야.
장전 3
좋아, 계속 가자.
적 처치 1
다음!
적 처치 2
격추 확인!
적 처치 3
직격이야!
사망
여기까지네... 뒤는 귀관에게 맡길게.
승리
이걸로 우린 좀 더 꿈에 다가갈 수 있어.
전초기지 1
관측소라... 앵커가 좋아하겠어.
전초기지 2
귀관. 이곳은 무슨 돈으로 유지되는 거지?
전초기지 3
오랜만에 수영이나...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7.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편집]


이지스 함대의 기함으로 만들어진 어드마이어 호의 함장으로서 만들어진 니케이다. 아직 메인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555a97> 헬름 캐릭터 에피소드

  • 선상 파티

  • 전과 없는 군인

  • 아주 작은 긍지

  • 어드마이어 호! 발진!

  • 존재의 이유

수륙양용 만능 전함 어드마이어 호의 함장이지만... 방주는 지하에 있는지라 바다가 없어서 전함은 거대한 수영장에 정박한 채로 호화 파티를 여는 이색적인 장소로 쓰이는 상태. 스스로는 거기에 강한 불만이 있는 듯 하나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고 있는데, 이 선상 파티를 통해서 받은 현물을 통해서 전함의 유지비를 충당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PV에서 보듯 사람들은 지상 탈환도 못하고 있는데 해군은 무슨 해군이냐며 어드마이어 호와 이지스 스쿼드를 비웃고 있고 점점 후원도 줄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과 전과 없는 군인이라는 점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지만, 부하들인 마스트앵커는 해군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긍지를 가져야 한다는 헬름의 말에 대놓고 "매일 파티 뒤처리만 하는 우리가 무슨 해군이유?" 같은 식으로 반박하면서 사이가 좋지 않다. 결국 청소 건으로 헬름이 고압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근신 처분까지 내리며 크게 싸우게 되지만,[16] 그래도 마스트와 앵커는 헬름이 내린 금주령은 지키고 헬름도 곯아떨어진 마스트와 앵커에게 담요를 덮어주거나 긴급 상황에서는 다독여주는 등 서로 나름 존중해준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어드마이어 호의 유지도 힘들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생활도 힘들어지기에 지휘관이 도우려 한다. 광고 영상을 만들어 보여주자는 제안에 온천에서 수영, 다이빙을 하거나 어드마이어 호 내부에서 지휘하는 모습을 찍고, 그 모습을 토대로 광고를 만들지만 너무나 과장된 광고[17]에 헬름이 해당 광고가 조작된 것이라며 양심고백을 한다.

결국 그 달의 기부는 없는 것으로 처리하며 더더욱 생계가 어려워지게 된다. 지휘관은 자신의 실책을 헬름에게 사과하고, 그녀는 솔직히 이렇게까지 도와줄 줄은 몰랐다며 지휘관의 광고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거짓말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지 않아 자신이 억지를 부린 것이라며 사과한다. 지휘관도 헬름을 이해하며 그냥 천천히 쉬다가 돌아가려 하던 그때, 폭탄 테러로 어드마이어 호의 선체 옆면에 구멍이 나버리고 일부 구역이 물에 잠기기 시작한다. 헬름은 침착하게 앵커와 마스트에게 훈련대로 응급조치를 지시하고 자신은 혼란해하는 손님들을 대피시킨다. 그러면서 지휘관에게 자신이 봐놓은 수상한 인물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그 수상한 인물이 지휘관에게 자폭 공격을 해오고,[18] 때마침 대피를 마치고 돌아온 헬름의 대처로 지휘관은 무사히 구출된다. 앵커와 마스트의 응급조치도 끝나 테러는 무사히 진압된다.

이후 테러를 일으킨 단체는 "엔터 헤븐"이란 단체로 드러났고, 초대된 사람의 인식 칩을 훔쳐 이식하고 기부 시간에 참석한 귀빈들을 상대로 테러를 하여 전부 쓸어버릴 작정이었으나 그날은 헬름의 판단으로 기부가 취소된 덕분에 어드마이어 호에 구멍을 낸 것으로 판명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테러 덕분에 어드마이어 호의 견고함과 유연함이 증명되었고, 이지스 스쿼드의 위기 대처 능력도 증명된 덕분에 기부 금액이 폭증하여 어드마이어 호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 헬름은 덕분에 약속을 지킬 유예 시간이 늘어났다며 지휘관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기차역 돌발 스토리에서는 보드 부품이 망가져서 부품을 구하러 온 에피넬과 지휘관을 브리드가 맞이한다. 브리드가 AZX에 쓰이는 베타 타입 부품을 추천하는 그때, AZX를 보러 온 헬름이 나타나 자신의 어드마이어 호에 쓰이는 감마 타입 부품을 권한다. 그렇게 자신의 기체가 더 좋다며 피말리는 자존심 기싸움을 하는 둘을 에피넬이 겨우 중재한다.

호텔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과 헬름이 호텔 객실에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아니스가 있었다. 본인의 말로는 호텔이란 곳에서 그냥 자보고 싶었다고... 그리고 뒤늦게 헬름을 보고 충격받은 아니스가 대낮부터 장소까지 엄선해서 왔냐며 할거면 지휘관 방에서 하라고 하자 헬름은 그런쪽은 전혀 모르는지 그냥 샤워를 하고 싶어서 온 것이라고 말한다.(...)[19] 그런데 샤워실에서 소리가 나길래 아니스가 문을 열었는데,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었고 바닥도 마른 상태였다. 그리고 찰박 찰박하고 물소리까지 들린다. 헬름은 귀신 같은 건 없다면서 샤워실을 보더니... 물에 젖은 손바닥 자국이 있다며 사색이 되어 빨리 나가자고 재촉한다.

무기고 돌발 스토리에서는 헬름이 기부 행사에서 받은 총기가 어느 제조사에서 만들었는지 맥스웰리타가 설전을 벌이고 있는데, 은화가 보더니 이건 모델건이라며 무려 3억 크레딧이나 값어치가 할 거라고 평가한다. 그러면서 살 만한 인물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지만, 헬름은 우리가 받기엔 돈이 너무 크다며 당당하게 돌려주겠다는 자존심을 내세우고 떠난다. 맥스웰과 리타는 은화가 장난감 같은 거에도 관심이 있을 줄 몰랐다며 저번에 쇼핑몰 장난감 코너에서 본 것 같다며(...) 떠보고, 당황한 은화는 모두 쫓아낸다.

법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과 함께 법원에서 법률 상담을 받고 나온다. 그녀는 어떤 기부에 관한 문제였는데 결국 받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다만 예산 문제로 스쿼드가 공중분해될지도 모르니 대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겠다고 말한다. 한 명은 억대 자본의 CEO고 다른 한 명은 뒷세계 사정에 밝은 사람이라는데, 알고 보니 루피바이퍼였다. 둘은 헬름이 준 재무제표를 보면서 나름 조언을 해주는데 생각보다 얘기가 길어질 기미가 보인다. 셋은 지휘관까지 끌고 자리까지 옮기며 얘기를 계속하지만... 재무 상담이 아니라 사담으로 변질되어버린다.

야외 수영장 돌발 스토리에서는 이지스 스쿼드가 어드마이어 호를 정박시키기 위한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헬름은 이곳이 놀이터로만 사용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지만, 그 즉시 지휘관과 네온이 수영복 차림으로 온다. 그리고 수력의 호흡이랍시고 온갖 이상한 포즈를 잡다가 결국 물속으로 들어가 장난을 친다. 당황한 헬름은 둘을 말리려고 하지만, 마스트앵커는 그냥 놀게 놔두라고 한다. 헬름도 막상 즐겁게 노는 둘을 보고 마음을 푼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Brand New Year[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Brand New Year

2023년 신년 이벤트 스토리 Brand New Year의 주역 중 하나로 나온다.

어느 날 혼자 있던 지휘관에게 헬름이 찾아와 어드마이어 호에서 열릴 선상 파티의 초대권을 준다. 어드마이어 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고, 그중에는 자기 바이크를 배까지 끌고 온(...) 슈가와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율리아도 있었다.[20]

헬름은 언제나처럼 지상 탈환을 하고 어드마이어 호를 바다로 내보내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휘관과 함께 음식을 먹으러 자리를 옮기던 도중, 바이올린으로 끼익끼익 소리를 내는 율리아도 마주친다. 그때 마스트앵커가 버닝엄 부사령관이 헬름을 찾는다고 알려주길래 그녀는 자리를 뜨고, 지휘관은 나머지 둘과 진수성찬을 맛본다.

할 게 없던 지휘관은 슈가를 찾아간다. 슈가는 손님 하나랑 대화하며 슈가 커피가 제일이라고 주장하는 중이었다. 그녀에 따르면 프림밀크가 실랑이를 벌일 때 몰래 초대권을 가지고 나왔다고... 지휘관은 그녀와 함께 바리스타가 타준 커피를 마시는데, 지휘관은 맘에 들어 하지만 슈가는 역시나 별로라고 평가한다. 한편 율리아는 음악의 혼을 찾는다며 계속 끼익끼익 소리를 내고 있지만, 지휘관의 조언 덕분에 무대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인다. 그녀는 올해의 목표가 지상을 여행하면서 음악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헬름이 버닝엄이 지휘관을 호출했다고 알려준다. 버닝엄은 새해를 맞아 지상에 올려보낼 물품을 정리했는데, 그때 물건이 잘못 흘러들어간 것 같다며 걱정한다. 그 물건은 알고 보니 막내딸한테 줄 한정판 아크레인저 피규어였고, 그래서 지휘관에게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지휘관은 헬름 말고도 누굴 데려갈지 고민하던 중, 쌍으로 민폐를 끼치고 있는(...) 슈가와 율리아를 데려가기로 한다. 니케 셋은 모두 지상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렇게 지휘관과 니케들은 지상에 도착하고, 슈가는 흥분했는지 입으로 부아아앙거리며 질주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율리아와 헬름은 하고 싶은 걸 이뤄서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아무튼 그렇게 좌표를 향해 계속 걸어나가지만, 지휘관은 역시 인간인지라 지쳐서 잠시 쉬었다 가자고 제안한다. 쉬는 동안 셋은 지상의 겨울 공기를 마시며 소감을 말하고, 영감이 떠오른 율리아가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다만 너무 흥분해서 이동하는 내내 연주에 과몰입하다가 지휘관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마침내 도달한 목적지에는 방주에서 보낸 듯한 상자 여러 개가 쌓여 있었고, 헬름이 피규어를 찾아낸다. 지휘관은 아직 돌아갈 수 없다며 바다를 보러 가자고 제안하지만, 헬름은 여기까지 온 건 임무가 목적이었고 바다는 언젠가 자신의 두 눈으로 볼 거라며 거부한다. 그러나 돌아가는 길을 잘못 찾았는지, 넷은 해가 저물고 나서도 계속 헤맨다. 슈가가 키스를 거부당하고 정찰을 다녀와서 우리가 알고 보니 반대쪽으로 가고 있었다며, 돌아서 가면 되겠지만 그 전에 바다를 찾았다며 잠깐 들렀다 가자고 제안한다.


파일:니케브랜뉴이어컷신.png

석양이 물든 바다를 바라보는 세 명의 니케

그렇게 넷은 드넓게 펼쳐진 바다의 광경을 보고, 특히 마침내 두 눈으로 바다를 본 헬름은 입을 틀어막고 경이롭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러던 중 해가 떠오르자, 지휘관은 올해의 소원을 빌고 니케들도 각자 소원을 빈다. 헬름은 언젠가 자신이 이 바다 위에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율리아는 음악의 혼을 더 잘 찾을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그리고 슈가는 밀크와 프림보다 의뢰가 더 많이 들어오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렇게 태양을 바라보던 지휘관은 고개를 살짝 돌리니 바다 위 언덕이 하나 있음을 깨닫는다. 그런데... 그 위에 누군가의 형체가 있었다. 그는 믿기지 않아 눈을 감았다 뜨니, 형체는 사라진 뒤였다. 하지만, 지휘관에 발치엔 붕대 한 개가 떨어져 있음을 보며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지휘관에게 버닝엄이 고마워한다. 그리고 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불꽃 축제를 보며 지휘관과 니케들은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한다.

7.4.2. SEA, YOU, AGAIN[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헬름 : 아쿠아마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전 두 여름 이벤트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설정이 설정인 이지스 스쿼드의 리더인 만큼 아니스와 더불어 3차 여름 이벤트의 메인 주인공 중 하나가 되었다. 바다와 이지스 스쿼드를 아끼고 그 중심으로 사고하는 헬름의 모습이 나타나는 스토리.


7.4.3. HAPPY 1ST ANNIVERSARY[편집]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달란트 스쿼드와 이지스 스쿼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 패션에 대해 왈가왈부한다. 알고 보니 1주년을 맞아 지휘관에게 선물해 줄 의상을 고르고 있었던 것. 이에 지휘관은 정성을 생각해서 하루에 번갈아 입기로 한다.

8. 헬름 : 아쿠아마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헬름 : 아쿠아마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코스튬[편집]


파일:니케헬름샹들리에라이트.webp

  • 샹들리에 라이트
선라이즈 패스 구매로 획득할 수 있는 한정 코스튬.


10. 여담[편집]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귀관'.

  • 모자가 이상하게 생겼다는 얘기가 많다. 중간에 머리카락이 나오려면 빵모 + 바이저 조합이라는 얘기인데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는 의문. 부하인 마스트는 정상적인 해군 정모라서 더 이상하다. 선 바이저에 비니, 멀티 스카프 같은 두건을 조합하여 캡모자처럼 쓰는 법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리 쓰는 사람은 없다. 그냥 모자를 쓰거나 이미 바이저와 일체형 스카프나 반다나 같은 제품도 있기 때문. 이걸 정모로 쓸 생각을 하다니...

  • 하의도 매우 특이한 디자인. 앞에서 보면 하단에 옆트임을 넣은 핫팬츠인데, 사격 시 보이는 뒷모습은 아무리 봐도 치마다. 왜 옆트임 넣은 핫팬츠가 몸에 밀착할 수 있는지도 의문.[21] 때문에 초미니스커트 변신 핫팬츠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 스킬 컷신에서 전함의 주포를 발사하기에 엄청난 위력의 전체공격기를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째서인지 타겟이 1인 대상이라서 "어드마이어 호 유지비도 빠듯해서 주포 중 1발만 쏘는 거다."라는 놀림을 받고 있다.

  • 상담에서 헬름이 언급하기로 어드마이어 호는 가볍고 빠르기보단 튼튼하고 느린 편이며 중후한 매력이 있다고 한다. 이어서 그런 중후한 사람이 자신의 이상형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의외로 중후하고 듬직한 남성이 취향인 듯하다.

  • 기본적으로 옷 색이 흰색이기도 하고 가슴 자체도 워낙 크다 보니 장전 시 모션에 바스트 모핑이 크다.

  • 군인으로서 품위를 중시하는 FM 스타일의 성격이다. 그리고 어드마이어 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서 돈만 생기면 유지비에 투자하려고 한다. 한편으로는 언제나 걱정이 많고 은근히 소심한 외강내유의 모습도 보인다.

  • 마스트의 언급에 따르면 인간이었을 때 로열 로드 출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출중한 외모[22]와 함께 니케들을 통틀어서도 압도적인 수준의 몸매, 이를 부각시켜주는 타이트한 제복에 스킨까지 굉장히 고혹적이고 섹시하게 잘 나와서 2차 창작이 활발하다.


  • 늘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지라 그녀의 이지스 스쿼드는 진짜 바다로 나가는 이벤트 스토리인 BlueWater Island에 가장 적합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러질 못하는데, 라피는 고작 자원 조사에 거물급 전함 어드마이어 호를 보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 거라 추측한다. 하지만 후속 이벤트 스토리인 SEA, YOU, AGAIN에서 드디어 바다로 나가는 첫 공식 임무를 맡게 되어 소원을 이루었다.

  • 바다를 동경하고 있음에도 정작 해양생물을 무서워하는데, 앵커가 던진 불가사리가 얼굴에 붙을 때마다 패닉 상태에 빠지거나 그냥 아무 해양생물 이름을 입으로 언급만 해도 겁을 먹을 정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2:38:29에 나무위키 헬름(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름의 유래는 배의 항해를 위한 조종장치인 타륜(Ship Steering Wheel)의 또다른 이름인 헬름.[2] 은화와 중복.[3] 분류부터가 방어형인 크로우는 예외.[4] 기존에 힐러임에도 버스트 스킬 쿨이 20초라 단독 활용이 가능한 페퍼가 있어 힐러를 대동한 12333이 가능은 했지만, 페퍼를 단독 채용함으로써 잃는 딜 버프가 더 커서 활용이 제한적이었다.[5] 헬름의 화력 지원 성능이 부족했다면 구태여 헬름의 버스트 스킬을 필요에 따라서는 봉인하는 12333을 활용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6] 사쿠라, 누아르,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7] 동일 효과이지만 헬름은 상시 발동인 만큼 다른 니케들과 비교해 수치 자체는 매우 낮다. 발동 타이밍을 잘 조절한다면 높은 수치를 가진 사쿠라나 누아르의 경우가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8] 다만 해당 효과가 공략에 가장 필요한 그레이브 디거 전에서는 무장이 SR인 것의 불리함과 더불어 파티 회복의 불필요 때문에 주력 픽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9] 그나마 상성이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풀 버스트 동안 아군의 장탄 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블랑-누아르 조합이다. 마지막 탄환 적중 시 효과가 있는 1스킬의 회전율을 낮추며, 블랑에 의해 이미 충분한 아군 회복이 이루어져 헬름을 쓰는 주 이유 중 하나인 버스트 스킬의 회복이 무의미해진다. 다만 이 경우에도 굳이 같이 쓸 이유가 없다는 것에 가깝지 도로시나 수영복 아니스처럼 아예 캐릭터의 특성을 완전히 무의미하게 만드는 수준은 아니다.[10] 일반 모집에 따른 마일리지는 돌파 및 코어 강화에 필요한 스페어 바디를 얻을 수 있을 뿐 니케의 신규 확정 획득이 불가하다.[11] 특히 12333의 마지막 3[12] 필그림 지원형인 도로시가 출시되기는 했지만, 그 실질은 지원형의 탈을 쓴 화력형이라서 역할이 완전히 다르다.[13] 이후 추가된 3버스트 지원형인 키리는 유지력 보완 및 화력 강화 양쪽 모두에서 애매한 성능으로 헬름의 포지션에 서기에는 아직 부족하다.[14] 다만 이 경우 SSR로는 1버스트 자리에 미란다말고 대안이 없다는 점에 주의.[15] 대미지 증가 버프를 활용한다고 해도, 같은 효과에서 수치가 월등한데다 불굴이라는 PVP 기준 최강의 옵션을 가진 블랑을 쓰는 것이 낫다.[16] 여기서 앵커가 헬름의 얼굴에 불가사리를 던지고 가는데, 앞이 안 보여서 지휘관에게 얼굴에 붙은 게 뭔지 묻고 정체를 알자 기겁한다.(...)[17] 헬름이 바다에 다이빙 한 뒤 수영을 선보이고 다이빙 하는 장면을 역재생해서 어드마이어 호에 착지한 뒤 이지스 케논으로 타일런트 급 랩쳐 1200기를 섬멸하는 내용이었다.[18] 물에 빠져 죽을 위험에 처한 사람으로 위장하여 지휘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결국 자폭한다.[19] 그런데 수헬름 스토리에서 진짜로 탁 트인 풀밭에서 옷을 벗어 키스받고 사랑을 가르쳐 달라고 하며 가랑비가 오고 저녁에 빗물이 마를때까지 멈추지 않고 한다. 복선아닌 복선.[20] 셋 모두 패치로 업데이트된 코스튬으로 등장한다.[21] 사실 헬름의 몸매를 보면 알겠지만, 골반과 허벅지가 엄청 크기 때문에 핫팬츠에 옆트임을 넣지 않으면 꽉 껴서(...) 입기 힘들 것이므로 입기 편하게 옆트임을 넣은 것일 가능성이 높고, 마찬가지로 옆트임 넣은 핫팬츠가 몸에 밀착할 수 있는 이유 역시 골반과 허벅지가 커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22] 지휘관이 직접적으로 아름답다고 언급하는 단 둘뿐인 니케 중 한 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도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