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넬

"코치도 줄까? 풍선껌."

- 냉소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스케이드 보드의 달인 -

【NIKKE 소개】 에피넬(Epinel) #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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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풍압 타입 기관단총 니케.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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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마스터이자 스케이트보드의 달인.

트릭을 선보일 때마다 LED로 만들어진 포니테일이 멋진 빛의 궤적을 그린다.

【NIKKE 프로필】 에피넬(Epinel) #

무기는 SMG - 더 트릭스터. 불펍 형식의 기관단총을 사용한다.[3] 작은 체구에 항상 풍선껌을 씹고 다니는 니케. 특수 스킬 사용 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공중에 뛰어오른다. 현 소속은 라이프 토닉.

언제나 시큰둥하고 시니컬한 표정과 태도를 고수하지만, 이면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연습량을 감당하는 노력가. 큰 점퍼를 입고 있어서 잘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상당히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으며 특수 스킬 연출에서도 아슬아슬한 강철치마를 보여준다.

3. 공식 미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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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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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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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기 SMG 중에선 그나마 메인딜러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니케. 23.5.18 패치로 기본 공격 계수와 코어 샷 계수가 상향되어서 SMG 중에서는 평균 DPS가 가장 좋아졌다.[5]

딜러에게 필요한 공증, 크확, 크댐 등을 두루 갖고 있고 버스트 스킬이 적 전체 대상이라 평가가 높다. 특히 버스트 스킬이 전체기인 점은 중거리 이상의 적에게는 힘이 부치는 SMG 무장의 한계를 부분적으로 보완해준다. 킬 스택을 쌓기 힘든 보스같은 단일 적 상대로는 1스킬의 공증이 봉인되는 측면이 있지만, 자체 성능이 나쁘지 않아 적성 거리만 맞다면 일단 넣어볼 만하다.

다른 코드에 비해 유독 메인딜러 풀이 부족한 것이 풍압이라, 철갑 코드 적[6]에 대한 우월 대미지를 최대한으로 노리고자 한다면, 다른 풍압 코드 3버스트 딜러인 D와 같이 편성해주는 것 말고는 현재로선 선택지가 없다. 마찬가지로 풍압 코드이며 적성 거리가 근거리로 똑같고 에피넬에게도 존재하는 스택을 두 배로 불려주는 페퍼, 길티(풍압 한정)와 궁합이 좋다.

미실리스의 SSR 니케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체기를 갖고 있어,[7] 랩쳐 배치에 따라서는 미실리스 타워에서 용처가 있다.

스쿼드를 총 다섯까지도 꾸려야 했던 첫 번째 솔로 레이드에서는 전체기가 있는 3버스트 딜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채용할 가치가 있어 잘 쓰였다. 타겟인 마더 웨일이 잡몹을 계속 소환해서 처치 스택을 쌓기에도 용이했다.

PVP 아레나에서는 무장이 SMG라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이 좋지 못하고,[8] PVE보다도 1스킬을 활용하기 어려워 비선호 자원으로 분류된다. 버스트 스킬의 전체기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1스킬의 풀 스택을 달성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없는 채 기본 대미지만으로 승부해야 한다. 이러한 사정이라면 버스트 게이지 충전율도 좋고 전체기의 계수도 더 높은 홍련, 하란, 메이든[9] 같은 상위 호환 자원이 여럿 있다.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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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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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메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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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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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

• 오작동

• 재기

• 도전! 신트릭 개발

• 대망의 재결승전

방주에서는 '테트라 라인 롱보드 페스티벌'이라는 대회가 열린다. 루마니는 누구도 에피넬에겐 이기지 못할 거라고 장담하고, 무려 9관왕이나 달성한 에피넬은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는다. 그런데 경기장에 올라선 에피넬은 무슨 영문인지 미동조차 하지 못하고, 이에 침식일 거라고 예상한 지휘관과 루마니는 그녀를 메어리의 리페어 센터로 데려간다. 메어리에 따르면 다행히도 침식 반응은 음성이고 몸에도 이상이 없다고 하며 아마 정신 쪽 문제일 수 있다고 추측한다. 그래서 에피넬을 한동안 입원시키고 지휘관이 그녀를 지켜봐달라고 부탁한다.

에피넬이 보고 있는 텔레비전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해 불만을 품은 시민들의 인터뷰가 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다시는 보드를 타지 못할까 봐 불안해하면서도 이내 연습하러 나간다. 한편 루마니에게서 문자가 오는데, 그녀는 3년 전에 피사 돔이란 곳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며 당시에 자신이나 에피넬 같은 스포츠형 니케에게 무리한 퍼포먼스를 시키는 방송들이 많았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에피넬도 무려 50미터 꼭대기 위에서 무리하게 보드를 타다가 결국 추락하고, 심한 트라우마가 생겨 끝내 기억소거행으로 갔었다고 한다.

한편 에피넬은 보드를 타며 노는 아이들 한 무리를 보고 있었다. 아이들은 에피넬이 퇴물이다 아니다에 대해 토론하는 중이었다. 그 와중에 에피넬의 열성팬인 한 소년이 그녀의 트릭을 따라 한다고 몇 번이나 넘어지자, 에피넬은 소년에게 다가가 자세를 가르쳐준다. 그렇게 소년이 떠나고, 에피넬은 특정 부분을 연습하다 크게 다치면 다음에 그 부분을 할 때마다 몸이 굳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그녀 자신의 이야기였다. 그렇게 고민하는 에피넬에게 지휘관은 난이도를 낮춰보자는 제안을 한다.

에피넬은 여기저기 꽈당하는 지휘관의 도움으로 트릭을 개발해나간다. 그때 머스탱으로부터 이번에 취소되었던 롱보드 페스티벌 결승전이 3일 후 재개된다는 소식을 받지만, 긴장한 탓인지 에피넬은 아직 보드를 제대로 타지 못한다. 하지만 그녀는 천 번 가까이 맹연습을 한다.

마침내 재결승 당일, 그녀는 보드 위에 오른다. 처음엔 역시나 넘어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드디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수많은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루마니와 메어리도 와서 축하해준다. 그렇게 훌륭하게 보드 묘기를 마친 에피넬은 기뻐하며 지휘관에 품에 안긴다. 그리고 얼마 후 지휘관을 보드 마스터로 키워주겠다며 코칭하는 그녀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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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돌발 스토리에서는 보드 부품이 망가져서 부품을 구하러 온 에피넬과 지휘관을 브리드가 맞이한다. 브리드가 AZX에 쓰이는 베타 타입 부품을 추천하는 그때, AZX를 보러 온 헬름이 나타나 자신의 어드마이어 호에 쓰이는 감마 타입 부품을 권한다. 그렇게 자신의 기체가 더 좋다며 피말리는 기싸움을 하는 둘을 에피넬이 겨우 중재한다.

전파탑 돌발 스토리에서는 에피넬이 통신이 안 잡힌다며 전파탑까지 와서 개인 방송을 하고 있는 도중 델타가 등장한다. 에피넬은 뭐라도 보여준 코치처럼 델타도 우리 10대 시청자들에게 뭔가 보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델타는 총기 손질, 4초 안에 음식 해치우기, 4초 안에 환복하기 등 전혀 관심이 가지 않을 만한 장기자랑만 하려고 한다. 노래를 부르라니까 아침 점호를 재연해버리는 건 덤.(...) 결국 실망한 에피넬은 떠나버리고, 델타는 요즘 어린애들은 잘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한다.

병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의 호들갑으로 에피넬이 메어리를 찾아온다. 그녀가 부는 풍선껌 크기가 평소랑 달랐다고.(...) 다만 에피넬의 한쪽 볼이 정말 부어있었고, 메어리가 쿡쿡 찌르자 안 아픈 척하지만 눈에는 눈물이 고인다. 메어리는 니케가 통각을 느낄 정도면 정말 심각한 거라며, 사장님이 에피넬의 이빨을 새로 만드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치료용 풍선껌만 불라고 충고한다. 처음부터 껌을 주면 되지 않았냐는 지휘관의 질문에 메어리는 에피넬의 귀여운 모습을 보는 게 좋지 않았냐고 대답한다.(...)

종합 체육관 돌발 스토리에서는 에피넬과 폴크방이 저쪽에서 누가 운동도 안 하고 이쪽만 뚫어지게 본다고 눈치를 주는데, 다름 아닌 에테르였다. 에테르는 폴크방의 땀 많은 체질을 신기해하며 우리 회사가 만드는 약에 개발 있냐고 환심을 사고, 순진한 폴크방은 바로 넘어가려 하지만 에피넬은 실험체 취급 같다며 미심쩍어한다. 그리고 지휘관을 7호 실험체라고 부르는 에테르에게 여긴 운동하는 곳이라며 나가라고 한다. 하지만 공공 시설이라며 버티는 에테르를 놔두고 그냥 에피넬과 폴크방이 떠난다. 에테르 왈 폴크방을 진짜로 실험체로 쓸 생각이었다고...

공방 돌발 스토리에서는 에피넬이 앤을 위한 눈 위에서도 탈 수 있는 구시대의 보드 하나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스노보드는커녕 눈이 뭔지도 잘 모르는 센티는 지휘관을 불러서 도움을 요청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보드는 각종 포장지에 종합 수납장까지 단 해괴한 물건이 되어버린다.(...) 얼마 후 일을 마치고 온 리타가 센티의 작품을 보고 노발대발한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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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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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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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에피네프린이다.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코치’.

• 인간들에 의해 무리하게 묘기를 펼치다가 그만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은 이력이 있다. 비단 에피넬뿐만 아니라 스포츠형 니케들은 전투력이 부족하다는 편견 때문인지 더 험하게 굴려진다고 한다.

• 설정상 미실리스 소속이지만 캐릭터 에피소드와 같은 스토리에서의 묘사는 미실리스보다는 테트라 소속에 가깝다.[11]
  병원 돌발 스토리에서 충치 관련으로 사장님에게 직접 케어받는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당장 미실리스의 사장이 누구이고 그가 라플라스를 제외한 니케들에게 하는 대우를 고려하면 슈엔이 에피넬의 이빨을 새로 제작해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직원들이 관리해줄 가능성도 있으나 미실리스의 니케 인권 상태를 보면 이 또한 가망이 없다.
  • 심지어 초창기 유출 이미지에서는 아예 테트라 소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렇기에 시프트업 측에서 테트라 소속 니케들을 줄이기 위해[10]
    실제로도 출시이후 한동안 테트라제 니케밖에 안나왔던 시기가 있었던 바람에 불만까지 나온적이 있었다.
    급하게 미실리스 소속으로 변경한 것이 아니냐는 유저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