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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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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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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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파우스트(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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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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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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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슈
]][[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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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
]][[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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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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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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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
]][[로쟈(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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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싱클레어(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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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오티스(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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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
]][[그레고르(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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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




No. 04 ⸺ 良秀
료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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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료슈.png

본명
료슈
성별
여성
신장
170~171㎝
소속
림버스 컴퍼니
직위
4번 수감자
상징색
SMOKY SCARLET}}}[1]
서명
파일:료슈서명.png
성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새아[2]

1. 개요
2. 상세
2.1. 출신 및 성격
2.2. 외형 및 로고
4. 작중 행적
4.1. 0장 어두운 숲
4.2. 1장 속하지 못하는
4.3. 2장 사랑할 수 없는
4.4. 3장 마주하지 않는
4.4.1. 3.5장 헬스 치킨
4.5. 4장 변하지 않는
4.5.1. 상(上)
4.5.2. 중(中)
4.5.3. 하(下)
4.5.4. 4.5장 신기한 지옥버스
4.6. 5장 악으로 규정되는
4.6.1. 5.5장 20번구의 기적
4.6.2. 5.5장 육참골단
4.6.3. 위험등급과 일련번호
5. 능력
6. 인간 관계
7. 떡밥
8. 기타




1. 개요[편집]


無我夢中 阿鼻叫喚 支離滅裂[3]

[4]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2.1. 출신 및 성격[편집]




[ Limbus Company ] 료슈 캐릭터 PV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너는... 아름다움이 뭐라고 생각하지?
나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 떠오르는 건... 흠.
만단지예겠지.
짧은 시간 안에 의도를 전달할 수 있으니까.
아, 만단지예는..
만물의 단축은 지고의 예술이다.
그런 의미.
이제 왔나?
보라고, 이걸.
숙제를 이렇게나 아름답게 풀어내는 건, 나 외에는 할 수 없는 일이지.
어때. 사람을 단축하니 보기 좋아지지 않았나?
료슈. 요료슈쿠.[1]

No. 04 ⸺ 료슈

주의사항 : 미적 감각, 간접흡연

수감자마다 그들만의 신조가 있는 법이고 그걸 존중해 주는 것이 마땅한 관리자의 소관이라고들 하겠지만 어떤 건 이해해 주는 시늉조차 힘들 때도 있을 겁니다. 해당 수감자는 평소에 담배만 태우며 과묵한 상태를 유지하지만 전투를 할 때만큼은 눈빛이 황홀함으로 아른거린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테죠. 전투 중에 대책 없이 상대의 머리통을 으깨기만 하는 건 미를 퇴보시키는 무식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경고] - 본 수감자는 우리 회사로도 감당이 어려운 뒷배경을 가졌으니 가능한 사적인 원한을 만들지 않도록 하십시오.


모티브는 일본의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 지옥변. 이름은 지옥변의 주인공의 이름인 요시히데([ruby(良秀, ruby=よしひで
)])를 음독(りょうしゅう)으로 읽은 것이다.

평소에는 과묵하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날뛰는 타입이다. 또한, 전투에서 미학을 찾는 성격으로, "만단지예"[5]라는 예술관을 추구하며 사람을 단축하니 보기 좋아졌다는 등 뒤틀린 미의식을 보인다. 상당한 골초로 늘 담배를 물고 다닌다. 인상을 찌푸리면 눈동자가 붉게 부각된다. 한편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말장난을 하고 직후에 자기가 웃음을 터트리는 은근 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꽤나 호전적인 성향을 지녀 수감자들 중 히스클리프, 돈키호테와 함께 요주의 인물 중 한 명이다. 일부러 성질을 긁지 않는 이상 얌전히 지내기 때문에 일상에서는 나은 편이나, 자신의 심기가 불편하다면 참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서고, 그녀가 선호하는 해결책이 백이면 백 피비린내가 난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관리자 입장에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다. 약지의 복도에 대해 아는 등 뒷골목 조직에 대해 꽤나 빠삭한 것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것은 떡밥 문단 참고.

명령 자체는 고분고분 따르는 편이나, 고집이 강해서 자기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뒷일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 외엔 대놓고 씹는다. 대표적으로 작전에 필요한 위장을 하지 않아 일을 망치거나, 이상의 자아심도에서도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서 평소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2. 외형 및 로고[편집]


파일:료슈ID얼굴사진.png
흑발 칼단발에 찢어진 적안을 가지고 있다. 상영실 복장에서는 머리 기장이 들쭉날쭉하며 검은 츄리닝을 입고 피칠갑을 한 채로 등장.

파일:료슈의 개인실.png

료슈의 개인실
개인실에서의 모습은 자신의 E.G.O를 껴안고 상자 위에 올려진 촛불을 등진 채 자는 듯한 모습. E.G.O 일러스트에서 공개된 책상 위에는 포스터에도 나왔던 손가락들이 그려져있다. 뒤에는 나비 혹은 나방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파일:림버스로고-료슈.png

료슈의 로고
개인 로고는 삼라염상이라 적힌 불나방.

3. 인게임 정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료슈/인게임 정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logo_Limbus.png
Limbus Company 주요 등장인물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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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nte_StoryLog.png




파일:Yi_Sang_StoryLog.png
파일:Faust_StoryLog.png
파일:Don_Quixote_StoryLog.png
파일:Ryoshu_StoryLog.png
파일:Meursault_StoryLog.png
파일:Hong_Lu_StoryLog.png

파일:Heathcliff_StoryLog.png
파일:Ishmael_StoryLog.png
파일:Rodion_StoryLog.png
파일:Sinclair_StoryLog.png
파일:Outis_StoryLog.png
파일:Gregor_StoryLo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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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에서 수감자로 등장한다. 3장까지는 줄임말을 남발하고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행보를 보이는 탓에 수감자들과 엮이는 일도 적고, 비중도 거의 없었으나 3.5장부터 싱클레어가 료슈의 말을 번역해주는 기믹이 생기면서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4.1. 0장 어두운 숲[편집]


간단하게 "료슈, 요료슈쿠"라며 자신을 소개하며 피식 웃는 것으로 소개를 끝낸다. 단테는 어느 부분에서 웃은 건지 의문을 가졌지만.[6]


4.2. 1장 속하지 못하는[편집]


파일:모분조도.webp
이때까지는 단순히 좀 과묵하고 괴상한 성격 정도로 생각되었으나 버스 안에서 이스마엘과 히스클리프가 싸움을 벌여 소란을 피우자 둘의 목을 베어 죽여버린다. 그 후 검을 닦으며 "모.분.조.도"(모가지를 분질러야 조용해지지, 도야지같은 새끼들) 라고 하지만 그 직후 돈키호테의 기습으로 얼굴이 창에 꿰뚫려 사망한다. 이후 단테에 의해 되살아나고 숨을 헐떡대면서 자기가 죽인 이스마엘과 히스클리프에게 목이 잘린 소감이 어떠냐 묻는다.

해당 소동을 일으키고 베르길리우스에게 경고를 받은 뒤로는 엔케팔린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피식 웃거나, 온갖 말을 줄여대다 한소리 듣는 등 조용히 일한다.


4.3. 2장 사랑할 수 없는[편집]


파일:LimbusCanto2S17.png파일:LimbusCanto2S03.png
등장 빈도는 낮지만 나올 때마다 강렬한 똘끼를 보여준다. 초반에 위장 잠입을 위해 다 같이 콩콩이파의 하와이안 셔츠로 갈아입고 카지노에 들어갈 때, 자신은 남이 버린 옷 따위 걸치지 않는다면서 입으라고 준 하와이안 셔츠는 어디다 버려두고는 자기 옷을 입고 들어오질 않나,[7][8] 이후 전투가 발생하자 비장의 수라도 생긴 것처럼 이상의 사인검을 빌려 멋진 칼솜씨로 카지노의 샹들리에를 떨어트리지만 샹들리에만 떨어졌을 뿐 적에게 유효타를 주지 못했는데, 그냥 하고 싶어서 한 건지, 아니면 적을 깔아뭉갤 생각으로 했다가 빗나가서 머쓱했던 것인지 그냥 퍼포먼스였다고 말한다.[9]

2층에선 춤을 춰야 하자 칼춤으로 머리를 썰려고 하여 반려되었는데, 싱클레어가 춤을 추며 주변의 호응을 얻자 어디서 챙긴 건지 우쿨렐레를 들고 연주하며 흥을 돋군다. 그리고 3층에서는 욕설만으로 적대조직을 멘탈붕괴시켜 전멸시켰다는 철공회 조직원들이 감동해서 메모를 할 정도로 무시무시하고 창의적인 욕설[10]을 토해내 최상층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해줬다. 철공회 조직원: 히야, 거기서 그걸 그렇게 꺾네... 쎄빠닥의 마술산지 뭐시긴가벼?[11] 세상에 저리도 구체적이고 잔인하며 끔찍한 묘사가 존재할 수 있었는가 하고 없는 귀를 틀어막으면서까지 경악하는 단테, 싱클레어를 배려해서 귀를 막아준 로쟈, 흥미롭게 듣는 오티스는 덤.

4.4. 3장 마주하지 않는[편집]


K사 둥지 입국심사장에서 돈키호테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경비대원들과 전투를 벌이는데, K사의 특이점인 HP탄으로 인해 베어도 베어도 피가 나기 전에 살이 차오르는 말도 안 되는 재생력으로 인해 상성이 영 좋지 않아 고전한다.[12] 칼프 마을에 도착한 뒤엔 크로머와 이단심문관들이 주민들의 의체 머리와 내장으로 트리를 꾸며놓은 것을 보고 키치하다고 깐다.

그 이후론 별 분량이 없다가 황금가지를 회수한 후에는 수감자들과 함께 베르길리우스가 사온 닭꼬치를 먹는데, 엔딩 크레딧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그레고르에게 빌린 라이터를 가지고 흡족한 표정으로 닭꼬치를 지지며 불맛을 내고 있다.


4.4.1. 3.5장 헬스 치킨[편집]


파일:헬치내전.webp
일을 벌여놓고 뻔뻔한 삼조의 모습에 대가리로 홈런을 쳐주겠다며 화내는 모습으로 등장. 어찌다가 뒤틀린 은봉이네 호프집 사장을 돌려놓는 의뢰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사장의 뒤틀림을 요리로 되돌리려는 그레고르를 비웃으며[13] 말싸움을 하다 서로 팀을 짜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14] 하지만 요리를 하면서 대놓고 담배를 피워대는 데다[15] 요상한 미적 기준으로 인해 기괴한 요리가 탄생했고 사장도 무슨 닭의 종말을 표현하고 싶은 거냐고 깐다. 단테도 사장에게 내놓기 전에 혹시 우리 임무가 뒤틀림을 해소하는 게 아니라 뒤틀린 사장님을 암살하는 걸로 안 거냐고 따졌을 정도. 그런 주제에 자기 요리가 퇴짜맞으니까 퇴짜를 놓은 봉이 아빠와 그저 말을 전달했을 뿐인 단테의 모가지를 한꺼번에 썰려는 모습이 별미.

이후로는 싱클레어와 오티스가 요리를 대신 맡은 탓에 잠시 비중이 없어졌지만, 사장이 기억을 되찾은 후로는 레시피가 개념소각기 때문에 완전히 사라져 자포자기한 사장에게 오티스가 마음이 물러 터졌다면서 은봉이라는 촌스러운 이름이나 달고 장사하니 장사가 안 되는 거라면서 사장에게 핀잔을 주자 사장이 은봉은 우리 어머니 이름이라고 반박하는 모습에 오티스에게 정색하며 말.넘.심.이라고 핀잔을 줬다.[16]

4.5. 4장 변하지 않는[편집]



4.5.1. 상(上)[편집]


하하... 닥치고 동작 금지. 숨도 쉬지 마.


상편 마지막, 슈렌느가 벽 너머에 있던 시 협회 암살자에게 암살당할때 유일하게 암살자의 존재를 눈치챘다. 그런데 이때 상황이 너무 절묘하다 보니[17] 유저들 대다수가 범인을 료슈라고 의심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후 동랑은 슈렌느의 배신을 한탄하며 단테에게 수감자들을 믿을 수 있냐고 지긋이 말하는데, 유저가 순간적으로 료슈를 의심하게 하는 것으로 해당 발언에 의미를 주게 하기 위한 연출로 추측된다. 해당 일러스트와 스토리에 료슈가 같이 나올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출현했기 때문.


4.5.2. 중(中)[편집]


K사 연구실에서 동랑이 비워둔 연구실 책상에 이상의 이름을 적어두었다는 사실을 이상에게 알리며, 이상과 동랑의 관계에 대해 물어본다. 이후 수감자들과 입사 동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던 도중 파우스트에게 제지당하고, 같은 수감자 처지이면서 으스대는 것이 역겹다며 못마땅해한다.


4.5.3. 하(下)[편집]


이상의 자아심도에서는 대사의 라임이 좋다고 말한 것으로 보면 구인회 단원의 대사집은 받은 듯하나, 작중에서는 대사를 읽는 장면이 없다. 상황이 마무리된 뒤에는 K사 특이점을 본 것에 대한 기억 소거 절차를 받으려 할 때 내 기억을 건드리면 모.분하겠다면서 크게 불쾌해하나, 베르길리우스는 이를 무시하고 응했다.


4.5.4. 4.5장 신기한 지옥버스[편집]


날개가 관리하는 곳이 아닌 뒷골목 쪽 해변가에 도착하자 그 참담함에 모두가 실망한 가운데 오히려 좋다고 반긴다. 비치 발리볼 때는 칼등으로 공을 받아치자 단테한테 한소리를 들었고, 이후 뫼르소와 함께 크랲게로 요리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모.분 해주겠다며 칼을 드는데, 뫼르소가 여기서는 다.분이 더 어울린다는 말에 숨이 붙어있는 적을 상대로 그렇게 해보는 것도 좋겠다며 영감을 받는다. 뫼르소는 고통을 가하기 위해 조언을 준 것은 아니라고 말을 덧붙이는데, 이 대화를 장장 30분 넘게 나눠서 어금니 보트 센터 사람들의 배를 굶주리게 했다.

4.6. 5장 악으로 규정되는[편집]


이스마엘, 오티스, 파우스트의 U사의 대표적인 금기인 대호수를 구성하는 각각의 호수를 통과하는 방법은 허가 없이 기록하거나 전달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대화 내용을 듣고선 그러면 몸에다 새기면 되겠다는 나름의 시적, 문학적 표현을 하자 파우스트가 새긴다는 것이 경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문신을 의미하는 것일 경우 그것도 금기를 어기는 것에 속할 것이라고 정정한다.

해적단에 납치된 LCCB 대원 파일럿을 구출한 뒤 그로부터 로보토미 지부에 중지 간부가 왔다는 말을 듣자 놀란 모습을 보인다. 이때 뜸을 들이는 파일럿을 갈구고는 그에게 LCCB 부서장님 같았다는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말을 듣고는 기분 좋아하는 건 덤. 클럽에서는 클럽에 간 적이 있냐는 물음에 자기도 간 적이 있다고 하지만 "음악과 함께 울려퍼지는 비명소리, 피범벅 벽지, 꺾여 있는 관절로 춤을 추는..." 이라는 당시 상황을 덧붙이는 말을 해서 그레고르는 그런 건 클럽이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후 U사 로보토미 지부에 고립된 LCCB 대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회전 중인 흐리고 비린 청색 호수의 규칙을 지키지 않고 빠르게 돌파하려 하자, 구멍 손바닥 고래가 나타나기 직전 베르길리우스 다음으로 위험을 재빨리 감지한 듯 수감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늦게 뒈지고 싶다면 무기를 꺼내 놓는 게 좋을 것이라는 충고를 한다.

창백한 고래가 뱉다 남겨서 백화된 U사 로보토미 지부선을 보고 흥미로워한다. 창백한 고래에 의한 희생자들을 보고 겁 먹은 로쟈가 혹시 모형 아니냐고 말하자, 모형이 이렇게 생동감이 넘치면 그 모형을 만든 사람한테 제자로 들이라고 할 거라면서 부정한다.

이후 수감자들을 쫓아온 중지의 작은 형님 리카르도와 조우한다.[18] 중지의 힘을 알고 있는 로쟈와 더불어 중지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크게 긴장하는 유이한 인물이다. 싸워 보기도 전에 모.끝이라고 말하는 료슈를 보며 료슈가 저럴 정도냐고 놀라는 단테의 모습은 덤. 헤어 쿠폰을 훔쳐갔다는 사소한 원한으로 자신들을 죽이러 온 리카르도를 속 좁은 형님이라는 의미에서 좁.형이라고 깐다. 작은 형님이라고 놀란 것이 아니라 리카르도를 특정해서 부른 것으로 보아 원래 알고 있던 사람인 듯하다. 다만 리카르도가 료슈를 알아보는 묘사는 없는 것으로 보아 일방적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협상의 여지도 없이 처형식을 진행하려는 리카르도를 보며 마지막 꽁초를 태우고 썩 맛있지 않아서 다음이 있다면 더 고급진 것을 피우길 원한다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전투가 시작된다.

피쿼드타운의 퀴케그와 만났을 땐 뇌와 혀가 헤집어져 어눌한 그녀의 말투가 거슬리다며 시종일관 따라한다.

고래 뱃속에서의 모험이 끝나고 난 뒤에는 기어코 대호수 갈매기를 하나 잡아서 길들였다. 예술가답게 갈매기를 자전거에 태워 줄타기를 시키고 있고, 끈 반대편은 뫼르소가 잡아주고 있다.[19]

4.6.1. 5.5장 20번구의 기적[편집]


기껏 길들인 갈매기에 싫증을 내서 그레고르가 대신 키워주고 있다고 한다.

크레용이 도시에 대해 동경심을 표하자 "거.거."라고 줄여 말한다. 평소대로라면 옆에서 싱클레어가 통역을 해줬겠지만,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크레용이 못 알아듣자 료슈 스스로 '거기서 거기'라고 뜻을 바로 알려준다. 크레용은 멋있다며 한 번 더 말해달라고 한다.

4.6.2. 5.5장 육참골단[편집]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가 정신을 차린 앵두가 자신의 대태도를 보고는 흑운회의 일원으로 의심하자 크게 분노하며 베어 죽이려 하지만, 단테에게 제지당한다. 아래의 대사를 보면 입사하기 전 손가락과 관련된 떡밥 가득한 시절부터 자신의 애검 때문에 엄지 산하의 흑운회의 일원로 여겨진 경험이 제법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던 모양.[20]

두 가지 이유로 화가 난다.

하나는 대화를 주고받지 않아 쓸데없이 이야기를 길게 늘이게 하는 것.

또 하나는 그 밥버러지들의 쓰레기 같은 날붙이와 나의 검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

모.분.을 참을 필요가 있나, 시계?


용진 빌딩에 도착하자, 피 냄새로 보아 다양한 혈흔의 콜라주가 펼쳐져 있겠다고 말해 앵두가 기겁하게 한다. 이후 건물 안에서 단테가 폭주해 불꽃을 내뿜자 다들 당황할 때 혼자만 흥미로운 듯 "오~ 불꽃."이라고 말한다.

4.6.3. 위험등급과 일련번호[편집]


상부에서 내려온 새로운 지침에 대해 설명하려는 이스마엘의 말을 노.잼이라며 끊어버린다. 이후 단테에게 지시를 받아 오티스와 함께 돈키호테와 히스클리프를 조용히 시키려고 하지만, 죽이거나 패는 건 안 된다는 말에 다시 노.잼이라는 짜증과 함께 슬쩍 들었던 돈키호테의 랜스를 내려놓는다.[21]

5. 능력[편집]


  • 전투력
작중에서 확실히 "강했다"고 밝혀진 수감자.[22] 림버스 컴퍼니에 입사하기 전부터 해결사든 조직이든 칼을 다루는 일을 해 온 것으로 보이며, 수감자 소개란과 작중 묘사에 따르면 수감자들 중에서도 전투력이 뛰어나며 특히 검술에 능통하다고 묘사된다. 비록 LCB 수감자가 되면서 무언가 육체적인 제약이 생겼는지 약해졌다고 언급되긴 하지만, 지금도 기술과 감각 면에서는 잔재가 남아 있어서 2장의 카지노 잠입 작전에서는 경호원들과 전투를 벌이던 중 이상의 단검을 빌려 투검으로 샹들리에의 연결부위를 정확하게 맞춰 떨어트렸고, 4장에서는 혼자서만 시 협회 암살자의 기척을 눈치챘으며, 5장에서는 다른 수감자들이 피하기에 급급했던 갈고리 작살 세례를 조금이나마 칼로 쳐내기도 했다.

  • 무기
대태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검을 뽑아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검집째로 휘둘러서 공격한다.[23] 0장에서 내부 분열이 발생해 이스마엘과 히스클리프를 베어죽일 때도 칼을 뽑지 않고 죽인 걸 보면 검집 자체도 칼날처럼 날카롭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검집에 '無我夢中 阿鼻叫喚 支離滅裂'[24]라고 새겨져 있다. 특이한 부분으로 다른 수감자들은 기본 인격이 아닐 때는 다른 무기가 기존의 무기를 대체하여 사라지지만, 료슈는 타 인격에서도 공격에 사용하지 않을지언정 대태도를 항상 등에 메고 다닌다.

6. 인간 관계[편집]


아직까지는 친한 듯 안 친한 듯 애매한 관계로, 때때로 죽이 맞는 모습과 단테가 료슈의 심기를 거슬러 위협을 하는 모습이 혼용된다. 그러나 료슈는 말이나 행동이 험해도 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참아주기에, 본격적인 갈등으로 심화된 적은 없다.

불같은 성격을 가진 료슈지만 의외로 베르길리우스와는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경우는 꽤 드문 편이다. 다만 베르길리우스의 방침 자체는 명백하게 불호라는 자세를 여러 번 보였으며, 선을 넘어서 대들지만 않을 뿐 확실히 썩 좋은 관계는 아닌 편이다. 베르길리우스 또한 료슈를 예의주시해야 할 말썽꾼 정도로 보고 있으며 특히 담배 관련으로 경고를 많이 주는 편.

  • LCB
돈키호테, 히스클리프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LCB 대표 트러블 메이커. 돈키호테가 돌발행동을 일으키고 히스클리프가 폭언으로 분위기를 망쳐놓는다면, 료슈는 여러 사안에 고집을 피우거나 폭력을 서슴치 않고 사용하여 문제를 일으킨다.
같은 수감자이면서 혼자 특별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보이고 있다. 정작 파우스트는 료슈의 말에 맞장구를 자주 쳐주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탐미주의적 성향이 강한 료슈의 성격상 명령에 복종하며 최대한의 효율을 중시하는 뫼르소와는 상극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엮이는 일이 거의 없으나 , 당신은 강해졌나요의 환상체 관찰일지에서 뫼르소가 던진 실존주의적 질문에 관심을 보인다거나, 4.5장에서 뫼르소가 료슈에 맞춰 줄임말을 써가며 요리를 돕는 등 의외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둘 모두 묘하게 분위기가 무겁고 과묵한 성격의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다.
다른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큰 접점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그녀의 알아듣기 힘든 줄임말을 용케도 해석해준다. 이런 면모는 환상체 관찰일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4장부터는 아예 료슈도 싱클레어를 번역기 취급할 정도로 캐미가 늘어났다. 다른 수감자 중에서는 꽤나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7. 떡밥[편집]


  • 손가락과의 연관성
단독 일러스트의 뒷배경은 뒷골목의 거대 조직들인 손가락들을 상징하고 있다.[25] 마치 거대한 손처럼 료슈를 붙잡으려는 모습인 것으로 봤을 때, 모종의 이유로 손가락에게 쫒기고 있거나 손가락들과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커다란 손이 료슈를 감싸는 것으로도 볼 수 있어 캐릭터 설명의 '감당하기 어려운 뒷배경'이 손가락이라는 추측도 있다. 손가락과 료슈 사이의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불명.
  • 엄지: 료슈가 일본 작품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지만 정작 본인은 어째서인지 흑운회를 밥버러지라고 부르며 경멸하는 것으로 그려진다.사실 여태 작품 내에서 묘사된것만 따져도 중요한 일을 그르친 적이 좀 많다. 그 외에도 엄지가 규율에 매우 엄격하다는 것도 알고 있는지 5.5장에서 엄지의 상층부를 꼰대라며 까는 대사도 나온다.
  • 중지: 5장에서 중지 간부가 있다는 말에 크게 놀랐으며, 작은 형님이 나타났다는 말에 실소하며 그 낮짝이 여전한지 궁금해한다. 또한 리카르도가 등장했을 때 리카르도를 속이 좁다며 좁.형.이라 까고 중지에 대한 것을 매우 잘 아는 모습을 보였다.
  • 약지: 자기만의 미학에 집착하는 모습 때문에 특히 예술을 중시하는 약지와의 관계가 주목되고 있다. 옷을 약지 조직원들과 비슷하게 셔츠를을 반쯤 풀어 헤친 식으로 입고 있으며 단테의 노트와 이후 스토리에서 약지의 복도 기술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26] 6장에서도 복도에 대해 언급하며 데드레빗츠 조직원들의 복장을 보며 구체적으로 약지의 어느 파벌에 속한건지도 알아낸 것으로 보아 약지 내부의 세부적인 파벌도 잘 알고 있다. 또한 원작에서의 지옥변 주인공은 눈으로 본 것만 그린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이는 베르길리우스가 언급한 약지의 성향인 눈으로 본 것만 믿는다는 부분과 유사하다.

  • 료슈의 대태도
료슈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태도는 타 수감자들의 무기와 비교했을 때 유독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 다른 수감자들이 자신들의 무기에 별다른 애착을 보이지 않는 것과는 달리, 료슈가 등장하는 상황에선 반드시 자신의 태도도 같이 등장할 정도로 깊은 애착을 보인다. 이는 자신의 E.G.O인 삼라염상에서 태도를 부드럽게 꼭 끌어안고 누워 있는 모습에서 잘 드러나며, 각 에피소드의 엔딩 일러스트에서도 타 수감자들이 자신들의 무기를 대충 어딘가에 기대 두거나 바닥에 놓아둘 때, 료슈는 마치 사람을 대하듯이 옆좌석에 소중하게 세워 둔다.
  • 인격에서도 마찬가지로, 다른 수감자들은 기본 인격이 아닐 때는 다른 무기가 기존의 무기를 대체하여 사라지지만, 료슈는 다른 인격에서도 항상 기존 인격의 대태도를 가지고 나타나며, 다른 칼은 잘만 휘두르고 다니면서 정작 태도는 피 한 방울도 묻히지 않고 신줏단지 모시듯 등에 매고 다닌다.[27] 심지어 리우 협회 인격은 아예 수도를 이용한 격투로만 싸우면서 태도는 등 뒤에 매고만 있다.
  • 살아온 인생의 궤적이 다른 타 인격에서도 공통적으로 등장하니만큼 이 태도가 료슈라는 캐릭터의 근본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28] 원작 지옥변에서 요시히데가 소중한 자신의 딸이 불타 죽는 걸 보며 인생 최고의 역작을 만들어 낸 것과, 자신의 태도를 마치 사람처럼 소중하게 다루는 것을 볼 때, 딸이 남긴 유품이라는 추측부터, 검을 주조하는 데 딸이 희생되었다는 추측, 아예 자신의 딸로 만들어진 검이라는 추측까지 나오는 중이다. 료슈가 최초로 태도를 뽑아드는 모습이 등장한 E.G.O가 하필 자식의 죽음에 분노한 모습으로 추측되는 거미봉오리(적안 開) 상태일 때라는 점도 이 딸과 관련되어 있다는 추측을 뒷받침한다. 꼭 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소중했던 누군가와 깊은 연관이 있는 무기라는 것은 반쯤 확정이다.
  • 5.5장에서 검계 소속인 앵두가 깨어나자마자 료슈의 대태도를 보고는 료슈를 흑운회로 착각하여 경계하자 '그 밥버러지들의 쓰레기 같은 날붙이와 나의 검을 동일선상에 놓았다'며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 원작과의 대응관계
료슈가 원작의 요시히데 일가 중 누구에 대응하는 캐릭터인지에 대한 가설들. 모성애와 관련된 거미봉오리의 E.G.O를 두 개나 받은 것으로 보아 분명 가족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 화가 요시히데 설
가장 주된 의견. 뒤틀려있는 미학이나 괴팍한 성격이 원작의 요시히데와 일치하며 여기서 더 나아가 몸에서 놓지 않고 있는 검과 딸 사이에 모종의 연관성이 있다는 가설이다. 이 가설을 제기하는 쪽에서는 E.G.O 일러스트가 딸을 안고 있는 어머니 같이 보인다는 설을 주장한다. 또한 이 가설대로라면 왜 유독 다른 수감자 중에 가장 어린 싱클레어와 더 가깝게 그려지는지, 5.5장에서 아이인 크레용한테 직접 줄임말의 뜻을 알려주는지, 모성애와 큰 연관이 있는 거미봉오리 E.G.O를 2개나 받았는지도 설명할 수 있다.
  • 요시히데의 딸 설
원작의 등장인물 중 화가 요시히데가 아닌 요시히데의 딸과 대응한다는 추측이 있다. 해당 추측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지옥변에 '소녀는 아름다운 진홍색 끈에다 아가씨한테서 받은 황금 방울을 매달아 원숭이 머리에 걸어줬고 원숭이는 무슨 일이 생겨도 소녀 곁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라는 구절이 존재한다는 점과 어떤 인격에서든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검에도 진홍색 끈이 매여 있다는 점에서 검과 딸이 키우던 원숭이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 역시 존재한다.
  • 원숭이 요시히데 설
료슈가 몸에 진홍색 끈을 감고 있는 일러스트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료슈는 원숭이 요시히데, 검이 요시히데의 딸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한편 지옥변 원작에서는 원숭이 요시히데가 화가 요시히데의 인간적인 면모를 상징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8. 기타[편집]


  • 헤어스타일과 복장, 물고 있는 담배, 범죄 조직과 관련된 배경을 보면 모티브는 펄프 픽션의 미아 월레스.

  • PV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는 '만단지예'[29], 적 처치 시에는 '검만예극'[30], 고유 E.G.O 사용 시 대사인 '모불아위'[31]사자성어의 형태로 아무 말이나 줄여서 말하는 습관이 있다.[32] 단순히 말을 줄인 것 뿐이면 모르겠는데 자기만 아는 드립을 줄여 말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수감자들도 처음에는 그뭔씹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33] 3장쯤 가면 다들 체념해서 + 몇몇은 알아듣게 돼서 굳이 뜻이 뭔지 묻지도 않게 된다.[34] 심지어 인격 이야기의 회자 또한 료.고.파. 주방장 인격 이야기에서 돌려서 깐다. 팬들도 종종 누가 따로 해석을 안 해주면 알아듣기 힘들어하며, 영문판은 줄임말을 풀어서 써주다 보니 원어민이 영문판을 보고 해석하려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타 국가 번역에서도 이 줄임말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특히 영어 번역은 로보토미와 라오루 시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보이는 수준 높은 번역으로 호평받았다. 직접 보자. 원판은 줄임말이 별다른 뜻이 없는 아무말이 되지만 영문판은 줄임말이 또 다른 뜻을 가진 단어가 되기에 독특한 말장난을 구사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 줄임말 목록 펼치기 · 접기 ]
  • 가관
  • 거거: 기서
  • 건내금포: 스터
  • 검만예극: 으로 들어내는 술의
  • 그그: 거.
  • 그움반해: 림자 속에서 직이는 푼이 결사
  • 그태말늦: 평한 을 하기에는 었다.
  • 남손다분: 가락을 질러 버리겠다.
  • 내머: 리자, 저리들.
  • 너맛최재: 있는 상의 료야.
  • 닥돌, 죽살: 치고 격, 이고 육.
  • 닥시: 쳐, 계.
  • 대박: 가리를 살 낸다.
  • 로드, 엔러쉬: 보토미 림, 케팔린 러쉬
  • 료고파: 슈의
  • 림컴: 버스 퍼니
  • 만단지예: 물의 축은 고의 술.
  • 말넘심
  • 모끝: 조리 이야.
  • 모분조도: 가지를 질러야 용해지지, 야지 같은 새끼들.
  • 모불아위: 든 것을 살라서라도, 름다움을 해.
  • 모썰: 어버린다. [1]
  • 반갈
  • 벌양, 벌털: 반,
  • 베싶생[2]
  • 뭔다있: 가 오고 다. 는 뜻으로 추정되며. 5장에서 회전 중인 흐리고 비린 청색 호수에서 구멍손바닥 고래가 덮쳐오기 직전 기척을 느끼고 한 말이다.
  • 별없: 의미는 다.
  • 빨말않대박: 하지 으면 가리를 살 낸다.
  • 사기다: 사용한 적 없던 기예를 다년간 익힌 것 처럼 만든다[3]
  • 삼대: , 답해라.
  • 삼대...!: , 이번엔 가리를 깨버리겠다 지금 가리를 깬다.[4]
  • 싱... 다말[5]
  • 알단이예: 겠나 테? 것이 술이다.
  • 알못
  • 어망직식: 차피 하기 전의
  • 어이: 이, 상.
  • 알단잘부: 지? 테, 탁해.
  • 예실인길: 술은 패했지만 생은 다.
  • 오귀점패: 늘은 찮으니까 심 따위는 스다.
  • 요준, 재사: 비,
  • 작형: 작은 형님
  • 좁형: (속)
  • 좋소:
  • 환장: 대사에는 점이 찍혀있으나, 예외적으로 정말 환장하겠다는 이유로 줄여 말하지 않았다.


  • 스토리 0-2에서 료슈의 한자가 諸行無常 是生滅法[35]으로 바뀌었다

  • 햄햄팡팡에서의 소울푸드는 오야코동. 오야코동은 직역 시 '부모자식 덮밥'이라는 뜻인데, 지옥변의 내용을 보면 참으로 적절한 이름이다.

  • 정확한 이름은 슈이나 슈나 료로 헷갈려 부르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 환상체 코인 판정에서 다른 모든 수감자들은 성공 확률이 높을수록 자신에게 맡겨보라는 반응을 보이고 성공 확률이 낮은 경우 대부분 거부감을 보이거나 단테를 비난하는 식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료슈는 성공률이 높으면 시시하다면서 거부감을 보이고 성공률이 낮을수록 오히려 좋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대사를 한다.

  • 오프라인 광고에서는 료슈의 정체성인 담배가 검열되었다.

  • 한 번도 과거사가 등장한 적은 없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딸이 있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딸을 가졌다는 설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환상체인 거미봉오리의 E.G.O인 적안을 무려 2가지 버전으로 받았기에 이러한 해석이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외에 성냥불이 HE로 동조도가 높은데, 이도 원작에서 등장한 자신의 딸이 불타버린 지옥변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5.5장 완료 시점까지 유일하게 환상체 도감을 단 한 번도 직접 작성하지 않은 수감자이나, 이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다. 도감에서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도감 내의 사족에서는 드물게 등장하는데, 여전히 줄임말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싱클레어는 도감에서까지 줄임말을 번역해 놓았다.

  • 가슴이 판판하다는 밈이 많은 수감자다. 다른 여성 수감자들은 일러스트에서 글래머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36] 료슈는 모든 일러스트에서 하나같이 판판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1] 연기의 선홍색[2] Library of Ruina에서 , 미리내의 성우를 맡았다. 공교롭게도 둘 다 칼단발에 적안이란 특징을 갖고 있으며 묘는 전작에서 유일하게 쌍욕을 하던 캐릭터고, 료슈는 작중 인물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입이 험하다. 추후 4장에서 K사 연구원인 슈렌느도 맡았다.[3] 무아몽중 - 어떤 사물(事物)에 열중(熱中)하여 자기(自己)를 잊고, 다른 사물(事物)을 돌아보지 않거나 한 가지에 열중(熱中)하여 다른 것은 모두 잊어버림.
아비규환 - 여러 사람이 비참(悲慘)한 지경(地境)에 처하여 그 고통(苦痛)에서 헤어나려고 비명(悲鳴)을 지르며 몸부림침을 형용(形容)해 이름.
지리멸렬 - 이리저리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4] 지옥변에서 실제로 쓰인 표현은 아니지만 그 뜻이 작중의 상황과 부합한다.[5] "물의 축은 고의 술이다."의 줄임말이다.[6] 이 "료슈, 요료슈쿠"가 0-2 스토리에서 료슈의 유일한 대사였는데, 사전 공개된 모든 스토리에서 료슈가 한 마디라도 말을 한 것은 이 0-2가 전부, 즉 이게 료슈의 유일한 대사였다.[7] 단테와 돈키호테가 벌인 잭팟 사고의 임팩트가 더 커서 묻히긴 했지만, 잭팟은 최상층의 룰 때문에 전화위복이 된 것을 감안하면 료슈가 자기 옷을 입고 온 건 그저 단순한 돌발행동에 불과했다.[8] 다만 콩콩이파의 옷을 주웠을 때 에피가 챙겼던 걸 료슈가 내놓으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것을 고려해보면, 료슈는 에피가 챙겼던 걸로 입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고 그렇다고 다른 걸로 입기는 싫었는지 자기 옷을 입고 왔을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9] 일반적으론 어떤 효과를 기대했지만 실패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료슈의 성격 자체가 워낙 특이해 그런 일반적인 예상도 어려운 것이 코미디.[10] 욕설 부분은 비프음으로 검열삭제해 플레이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이 압권.[11] 이상은 가히 창의적이다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면서 혀는 칼보다 강하다고 촌평한 건 물론, 뒷골목에서 구를대로 구른 데다가 성질 더럽고 입 험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히스클리프조차 충격을 먹고는 악마의 주둥이라 불렀으며, '진짜'를 보여준다면서 료슈에게 맡겼던 이스마엘은 뱃사람으로서의 경험이 있어 험한 말에는 일가견이 있다 생각했지만 본인이 알던 세계는 빙산의 일각이었다고 감탄했다.[12] 단테의 묘사에 따르면 여태껏 본 적 없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검집을 휘둘렀다고 한다. 실제 전투에서도 경비대의 모든 공격은 타격 유형인데 기본 료슈는 타격 취약이고 거기에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도 있기에 한 대만 맞아도 단테의 묘사처럼 대미지가 치명적으로 들어오게 된다.[13] 이때 료슈가 벌레 팔로 햄버거나 굽는 거냐고 비웃고, 이에 홍루도 그레고르에게 집게 사장이란 별명을 줬다. 그레고르의 성우가 집게사장을 맡은 바 있는지라 도중에 성우의 목소리가 집게사장처럼 자연스럽게 바뀌는 게 일품이다.[14] 료슈의 팀은 돈키호테를 제외한 여수감자들+싱클레어인데, 돈키호테는 3장 엔딩 때 료슈가 닭꼬치를 먹기 전 비밀 비법을 추가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고선 료슈를 두려워하며 그레고르 편에 붙었다.[15] 그레고르도 요리 도중에 담배를 핀 건 마찬가지였지만 단테가 그걸 지적하자 그레고르는 바로 껐는데, 료슈는 끝까지 담배를 피우며 요리했다.[16] 료슈의 원전인 지옥변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핀잔으로 볼 수 있다.[17] 슈렌느의 사망 직후 웃으며 모두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한다는 점, 슈렌느의 사망 직후에 동랑이 료슈를 바라보고 있던 CG의 구도, '료슈라면 그러고도 남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 정도로 똘기 넘치는 평소 행실 등.[18] 이때 쌍갈고리 해적단이 로보토미 지부선을 향해 발사한 작살 몇 개를 검으로 튕겨내는 전투력을 보여준다.[19] 상편 초반에 오티스의 실수 때문에 단체로 자전거 모양의 페달을 저은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갈매기한테 훈련을 시켜서 대신 몰게 하면 안 되냐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물론 그때는 훈련 시간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며 파우스트가 각하했지만, 모든 일이 끝났을 때 뫼르소와 실험해본 모양.[20] 얄궃게도 아이러니한 점은 료슈의 인격 중에는 흑운회의 인격이 존재한다.(...)[21] 굳이 본인의 검이 아닌 돈키호테의 랜스를 들었다는 점 때문에, 1장의 복수를 하려고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2] 료슈 외에도 연기 전쟁 참전자인 그레고르와 오티스, 고래잡이 선원이었으며 해결사 일도 했던 이스마엘과 뒷골목 조직 출신인 히스클리프처럼 수감자가 되기 이전에 나름 뛰어난 전투력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되는 수감자들이 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강했다고 언급된 인물은 료슈뿐이다.[23] 모든 인격과 E.G.O를 통틀어서 단 한 번도 검을 뽑지 않다가, 6/29일에 나온 적안(開) E.G.O를 쓸 때 드디어 검을 뽑아서 휘두른다. 다만 검에 거미봉오리처럼 자줏빛 안광을 뿜는 눈알이 달린 것으로 보아 E.G.O의 영향으로 본래의 태도와는 형태가 달라진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본래의 태도를 뽑아 휘두르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불명이다.[24] 무아몽중 아비규환 지리멸렬[25] 왼쪽부터 엄지의 검붉은 코트와 중절모, 검지의 지령. 중지의 해골과 사슬, 약지는 모자이크 그림처럼 알록달록한 모습이며, 소지는 피부가 벗겨지고 칼날이 드러난 모습이다.[26] 근데 이름이 복도고 생긴 것도 복도다 보니 "복도다"라는 말만 해서 나머지 수감자들에게 그럼 복도지 뭐냐고 까였다. 이에 알.못이라고 중얼거리며 깠다.[27] 기본 인격과 E.G.O 사용 컷신에서도 검을 쓸 때 칼날을 휘두르지 않고 검집째로 휘둘러 베거나, 2장에서 상들리에를 깨부술 때 이상의 사인검을 잠깐 빌려 던지는 등 본인의 태도를 절대 함부로 다루지 않는다.[28] 이와 비슷하게 타 수감자들의 인격에서도 반드시 등장하는 요소로는 그레고르의 오른팔과 바퀴벌레, 히스클리프-캐서린의 관계(커플링), 돈키호테가 항상 신고 다니는 신발 '로시난테'가 있다.[29] 만물의 단축은 지고의 예술.[30] 검으로 만들어내는 예술의 극치.[31] 모든 것을 불살라서라도 아름다움을 위해.[32] 가끔은 줄임말인 척 그냥 평범한 단어에 방점만 찍기도 한다(...)[33] 심지어 로보토미 드림, 엔케팔린 러쉬를 로드, 엔러쉬라고 줄여 부를 땐 이상까지 그런 잉글리쉬는 본래의 뜻을 가물하게 만든다며 태클을 걸 정도.[34] 2장 카지노 지하에서 료슈가 빚쟁이에게 알아듣게 얘기 안 하면 남손다분이라고 말하는데, 싱클레어가 아마 남은 손가락을 다 분질러 버리겠다라는 뜻이라고 해석까지 해주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로도 료슈가 뭔가를 줄여 말하면 싱클레어가 그걸 통역해주는 경우가 많다. 싱파고[35] 제행무상 시생멸법(만물은 이리저리 달라지며 생기고 없어지고 하는 것으로,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사자성어.)[36] 파우스트와 로쟈는 기본 일러스트부터 가슴이 크고 돈키호테도 인격 일러스트에서 몸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티스와 이스마엘도 나름 볼륨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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