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마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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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전고 : 77.6m
- 무게 : 2980t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등장 메카.
"합체! 맥스 크로스!"의 구호로 마그마 베이스와 슈퍼 파이브 로보가 합체[1]한 거대 요새 로봇이다. 필살기는 전신에 장비된 포에서 빔을 일제히 발사하는 다이아몬드 맥스. 양 어깨에 있는 6문의 거포[2]로 일제히 포격하는 맥스 스톰도 강력하다.
원래 기지이다보니 구조상 보행이 불가능하지만 호버링 상태에서 이동을 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고 작 두 번 활약했고, 전적은 1승 1패. 첫 번째 싸움은 승리했지만, 두 번째 싸움인 은하 초수 바르가이아와의 전투에선 패배하여 대파되고 만다. 때문에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의 슈퍼 터보 빌더처럼 절대무적이라는 이미지는 남기지 못했으며 파이브맨의 자택 겸 기지로만 사용된적이 더 많다.
2. 완구[편집]
당연히 슈퍼 파이브 로보를 수납 가능. 전작의 터보 빌더가 수납한 슈퍼 터보 로보가 잘 안보인다는 점을 개선해 클리어 파츠의 면적을 넓히고 조금 더 밝은 색으로 해서 안에 수납한 슈퍼 파이브 로보가 잘 보인다.
변형 기믹이나 프로포션은 전작의 터보 빌더와 비교했을때 상당히 진일보했으나, 작중의 낮은 비중에 비싼 가격까지 합쳐져서 악성재고로 꽤 남았다고 한다. 발매 당시 정가가 무려 16,800엔으로 역대 슈퍼전대 로봇 완구들 중에 합본 등을 제외하면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었지만[3], 연말이 가까워질 즈음에는 전국의 완구 판매 매장에서 맥스 마그마 재고를 대량으로 쌓아놓고 팔고 있었으며 심한 경우 개당 500엔으로 재고 처리를 하는 매장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거저에 가까운 재고 처리를 했음에도, 완구 자체의 사이즈가 매우 거대한 관계로 일반 가정에서 선뜻 구입하기 꺼려지는 상품이었기 때문에 팔리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4]
이렇게 맥스 마그마의 상품 전개가 참담한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기지형 대형 완구는 맥스 마그마를 끝으로 당분간 자취를 감추게 된다.
3. 기타[편집]
맥스 마그마의 비중은 후배 전대에서 비중이 매우 낮기로 유명한 원 타이거나 다이무겐은 애교로 보일만큼,[5] 심각한 수준인데 로봇 형태로 변해 활약한 것은 고작 2번이며 그마저도 마지막에는 바르가이아에게 아예 속수무책으로 파괴당했다.[6] 이쯤되면 제작진들이 맥스 마그마 판촉활동을 할 의지가 있었는지도 의문이 드는 수준.
4.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2:02:23에 나무위키 맥스 마그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확하게는 합체보다는 수납에 가깝다. 완구상으로는 슈퍼 파이브 로보 없이 마그마 베이스만으로도 로봇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2] 한쪽 어깨에 3문씩 양쪽에 있다.[3] 이는 2022년 현재에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당시와 비교해서 물가가 많이 오른 현 시대에도 이 기록이 깨지지 않는다는건 당시 맥스마그마가 얼마나 비싼 고가의 물건이었는지 알 수 있다.[4] 특히 전작의 터보 빌더를 구입했던 아이들의 부모는 가격도 비싸고 집에 놓을 자리도 곤란해지는 완구를 2년 연속으로 구입하기를 꺼렸다고 한다. 부모들의 시선으로 보면 터보 빌더나 맥스 마그마나 비슷비슷하게 보이니... 부모들 입장에선 자신들도 키덜트가 아닌 이상, 어린시절 비슷한 장난감을 접하고 자란 경우가 아닌 이상, 장난감 관련 업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게 아닌 이상 조금만 공통점이 있어도 특히 대형 완구는 다 똑같이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는 레고 등 타 완구로 예시를 들어봐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인형 집이나 성, 선박 등을 예로 들면 기존과 다른 집, 기존과 다른 세력의 성, 기존과 다른 선박이어도 부모들 눈에는 자신들이 키덜트가 아닌 이상, 어린시절 비슷한 장난감을 접하고 자란게 아닌 이상, 장난감 관련 업계에서의 경력이 있는게 아닌한 다 똑같이 보이는 식이다.[5] 그나마 원 타이거는 리메이크 작품인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큰 성공으로 원작에서 비중이 적은 로봇중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했으나 맥스 마그마는 그 조차도 아니다.[6] 전작의 슈퍼 터보 빌더도 2번 등장했지만, 이쪽은 마지막까지 파괴되지 않고 적의 본거지를 파괴하는 활약이라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