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3/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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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메인 퀘스트
2.1. 프롤로그
2.2. 1장
2.3. 2장
2.4. 3장
2.5. 최후의 결전
2.6. 엔딩
3. 동료 퀘스트



1. 개요[편집]


공식 한국어 미지원이므로 아래 번역명/음차 표기는 바뀔 수 있다.

본 내용은 선/악 루트 구분없이, 동료 퀘스트와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메인 스토리 위주로 서술하였다.


2. 메인 퀘스트[편집]



2.1. 프롤로그[편집]



파일:BG3_올챙이삽입.jpg


주인공 일행은 노틸로이드 함선에 납치당한다. 그 과정에서 강제로 포드에 감금당해 일리시드로부터 일리시드 올챙이를 주입당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노틸로이드 함선이 비행중 기스양키와 레드 드래곤에게 추격을 받게된다. 어떻게든 함선을 조작하여 차원을 넘나들며 기스양키 추격꾼을 피하려고 하나 지속적으로 누적된 피해로 함선은 거의 반파 상태에 빠지게 된다. 긴급하게 차원 도착을 한 곳도 하필이면 악마들의 영역 아베르누스 차원[1]으로 차원 도약을 했다가 악마 군대들에게도 공격을 받게된다.

강력한 외부의 공격으로 주인공이 있었던 포드가 파괴되며 주인공은 가까스로 포드로부터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주변 상황은 영 좋지 않았고 함선은 추락하는 것처럼 보였다. 조타실을 찾아 조작하지 않으면 추락은 피하기 힘들어 보였고 가는 길에 동료들과 합류하여 조타실로 향한다. 조타실에서는 일리시드와 악마사령관 Zhalk이 일기토를 벌이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은 어떻게든 조타륜에 도달하여 함선을 조작하였고 함선은 페이룬 대륙으로 워프하며 추진력을 잃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그 광경을 티플링 Nadira가 망원경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되며, 절대자의 추종자 지휘부였던 드롤 라그즐린과 민타라도 동시에 그 모습을 보면서 조사를 위해 고블린 조사대를 내보낸다.


파일:BG3_노틸로이드함선추락.jpg


노틸로이드 함선은 대지에 불시착하며 파괴된다. 주인공은 하늘에서 머리부터 떨어지며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어떤 존재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바닥으로 떨어진다.

2.2. 1장[편집]


무슨 이유인지 각자 머릿속에 일리시드 올챙이는 감염자 간에 정신적인 교류가 가능하게 만들어줬고 신비한 일이지만 어쨋든 빠르게 올챙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자아를 잃고 일리시드로 변해버리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로 알고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분투하게 된다.

길을 가던 중 고블린들이 인간과 티플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주인공 일행은 그들을 돕게 된다. 고블린 습격자들을 격퇴하고 드루이드 숲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그 안에서 고블린의 습격을 피해 어떻게든 살아남아 발더스 게이트로 가려는 어려운 처지의 티플링 난민들과 그들을 빨리 내보내고 싶어 하는 드루이드들 간의 반목을 보게된다.

티플링 난민 어린이 아라벨라가 실바누스의 우상을 훔친 사건이 벌어졌으며 티플링 난민을 기생충 취급 하는 드루이드 임시 수장 카그하는 이를 빌미 삼아 그녀를 잡아 멋대로 재판을 진행중이었고 틸라라는 뱀을 통해 어린 아이를 위협하는 중이었다. 이런 극단적인 행태에 라스는 그녀를 말리고 있었다. 티플링 아이의 부모[2]는 드루이드 들에게 항의하였으나, 카그하의 지지파 드루이드는 그들 앞에서 곰 변신을 하며 무력 시위를 벌였고 그 기세에 눌려 티플링 부모는 한 발자국 물러난다. 그 옆에서 지나가던 주인공 또한 드루이드들이 지나가지 못하게 막아 세우려하나 무슨 이유인지 카그하는 그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전하여 카그하를 마주하게 된다.

강성파인 카그하와 그 주변 드루이드들은 카그하의 지휘 아래 실바누스의 우상을 사용하여 '가시의 의식'을 진행하려 했었는데, 가시의 의식이 진행되면 그 누구도 드루이드 숲 밖에서 안으로 들어올 수 없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다. 카그하와 그의 지지 드루이드들은 가시의 의식이 완료되기 전에 어서 티플링들을 내쫓고자 하였다. 그러나 모든 드루이드들이 카그하처럼 티플링 난민들에게 적대적인건 아니었으며 원래 드루이드들의 수장이었던 할신이 있었더라면 적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는 다른 드루이드 라스의 한탄을 듣게 된다. 그에게 말을 걸면 고블린 숙영지로 사라진 할신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카그하는 뛰어난 무력을 보여줬던 주인공이 티플링 난민의 우두머리인 제블리어를 직접 설득하여 숲을 나가게 설득하게 만들기 위하여 주인공을 불렀던 것이었다. 반대로 티플링 난민의 대장 격인 제블리어는 난민들을 이끌고 발더스 게이트로 가고 싶지만, 숲 밖으로 나갔다가 고블린들의 습격을 받아 전멸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에 주저하고 있었다. 그나마 고블린들 습격을 방어하기에는 드루이드 숲이 최적이었는데 카그하와 그 주변 드루이드들은 그들을 내쫓으려 하며, 사실상 난민들이 어찌될지 내 알바 아니며 나가 죽으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에 무력으로 카그하를 제거할 생각도 했었지만 드루이드들의 전투력도 만만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곤란한 상태에 있었다.

주인공은 머릿속의 기생충을 하루라도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서라도 그에 정통한 할신을 찾아야할 필요성이 있었다.

한편 고블린 습격자들은 어느 유물을 찾아오라는 어느 절대자의 명령에 따라 계속 숲을 수색하고 있었다. 이미 Blighted Village 마을은 파괴하고 점령한 상태였지만 여전히 유물은 찾지 못했고 아마도 티플링 난민들이 숨어 있는 숲이 유물이 있을 것이라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었지만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지 못해 계속 헤매고 있는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 일행은 티플링, 드루이드, 절대자를 추앙하는 고블린 군대 사이에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그러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이미 오랜 시간이 났지만 머릿속의 일리시드 올챙이는 무언가로 인해 봉인당해 있는 상태였고 그 뿐만아니라 다른 감염자들의 생각을 읽거나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의문점을 느낀다.

고블린 숙영지에서 절대자라 칭하는 존재로부터 강력한 정신 간섭을 받게되지만 섀도하트가 가지고 있던 유물 안의 어떤 존재가 주인공 일행이 절대자에게 정신 지배 당하지 않게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후 꿈속의 방문자는 매일 밤 나타나 본인은 주인공이 죽지 않게 도와줬던 사람이며 대의를 위하여 자신이 말하는 대로 따라주기를 간청한다.

자신 외에도 고블린을 지휘하는 간부급 존재들의 머릿속에도 일리시드 올챙이가 있었으며, 꿈속의 존재는 그 일리시드 올챙이에게 마음을 열면 더 강력한 힘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일행은 절대자의 추종자 들이 점령하고 있는 문라이즈 타워에서 인위적으로 일리시드 올챙이를 다른 종족에게 삽입하여 서로 교신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그곳에서 일리시드 올챙이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문라이즈 타워를 향하고자 한다.

2.3. 2장[편집]


문라이즈 타워로 가려면 로즈몬 수도원이 있는 산길을 통해서 가거나 언더 다크라는 지하 세계를 통해서 갈 수 있는 2가지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문라이즈 타워가 있는 곳은 강력한 그림자의 저주를 받은 상태였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간다면 저주의 영향을 받아 죽거나 괴물로 변한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인공 일행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그림자의 저주를 견뎌낼 수 있게 된다. 문라이즈 타워에 도착하자 주인공 일행 외에도 일리시드 올챙이 감염자들을 만나게 되며 모두 공통적으로 절대자라는 존재를 추종하고 있었다. 문라이즈 타워로 들어가면 보좌해야할 True soul들을 지키지 못한 죄와 유물을 되찾지 못한 죄로 간부인 제자 즈렐과 지휘관 Ketheric Thorm이 책임자들을 심문하고 있다.

Ketheric Thorm은 강력한 군대를 가진 지휘관이었지만 더욱 놀라운 점은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는 불멸의 존재라는 것이었다. 그를 무력화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 불멸의 원인을 알아내고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주인공 일행은 여러 방법을 통해 샤의 사원에 있는 나이트송이라는 존재가 Ketheric Thorm에게 불멸의 힘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떤 선택을 하건 Ketheric Thorm의 불멸의 힘을 제거하게 되고 이 틈을 타 그를 공격한다.

Ketheric Thorm은 자신에게 도전하는 자에 맞써 싸우지만 자신의 힘이 부족함을 깨닫게 되는데, 그때 별안간 거대한 촉수가 나타나며 그와 함께 사라진다.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알 수 없는 점액과 육벽으로 이루어진 구멍이 보이고 주인공 일행은 그곳으로 뛰어든다.

놀랍게도 문라이즈 타워 지하에는 일리시드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구조물이 있었으며 부화장에서 올챙이를 생육하여 일리시드 포드를 통해 납치한 죄수들이나 민간인 들에게 올챙이를 넣어 세뇌시키거나 일리시드로 만들고 있었다.

Necrotic Laboratory의 지하로 향하면 그곳에서 Ketheric Thorm을 만날 수 있지만 또 다른 흑막들인 Gortash, Orin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은 Duke Ravengard를 올챙이로 감염시킨다.



파일:BG3_스토리_데드쓰리초즌.jpg

셋은 각각 바알, 베인, 머쿨의 Netherstones을 가지고 있었고 이 3개의 돌의 힘을 모으면 통제하기 위한 왕관이 씌워진 거대한 뇌 엘더 브레인을 조작할 수 있었으며 절대자의 정체란 바로 3명에 의해 통제되고 있었던 엘더 브레인이었다.

Duke Ravengard를 감염시킨 2명은 Ketheric Thorm을 뒤로 둔체 그를 데리고 먼저 발더스 게이트로 향한다. 남겨진 Ketheric Thorm은 주인공 일행을 맞이한다. Ketheric Thorm을 쓰러뜨리면 그의 신인 머쿨의 아바타가 나타가 자신의 신도를 감히 살해하려 했다며 주인공을 습격해온다 . 가까스로 머쿨의 아바타까지 쓰러뜨린 일행. Ketheric Thorm은 애절하게 신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응답하지 않았고 자신이 버려졌음을 알고 슬퍼하며 사망한다.



파일:BG3_스토리_케서릭사망.jpg

그의 시신으로부터 Netherstones을 챙긴 주인공 일행은 그의 군대가 와해되었으며,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는 길이 열렸음을 알게 된다. 나머지 Netherstones 2개는 Gortash와 Orin이 가지고 있어 그 2명을 찾기 위해서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게 된다.

2.4. 3장[편집]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는 길목에서 주인공 일행은 기스양키 몽크들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동시에 꿈속의 존재로부터 아스트랄 포탈을 타고 와 자신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습격과 동시에 절대자로부터 강력한 정신 통제를 당하게 된 주인공 일행은 불가피하게 아스트랄 포탈로 그 공간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아스트랄 플레인에 도착한 일행은 지성포식자와 기스양키 몽크들이 싸우는 기묘한 풍경을 보게된다. 그들을 쓰러뜨리면서 전진하자 한 일리시드가 기스양키 몽크들과 힘겹게 전투를 벌이고 있는 장면과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기스양키가 사슬에 묶인체 포박당해 있는 것을 보게된다.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일리시드는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그에 요청에 따라 몽크들을 무찌르면, 자신이 꿈 속의 존재였음을 밝힌다. 꿈 속의 존재는 스스로의 이름이 황제인 것과 사슬에 묶여 봉인당한 기스양키의 이름은 오르페우스이고 그로부터 얻어낸 힘에 의하여 절대자로부터의 정신 간섭을 방어해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황제는 엘더 브레인의 통제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는 자유를 추구하는 존재이며 지금은 엘더브레인의 정신 간섭을 막아내고 있는 정도이지만 절대자의 힘이 더 강해지면 그 이후는 장담할 수 없다면서 주인공 일행과 협력을 요청한다. 긴박한 상황이 끝나고 주인공 일행은 계속 발더스 게이트로 향한다.

앞서 출발했던 Gotarsh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발더스 게이트로 향하는 도개교를 올려 통행을 통제하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은 발더스 게이트로 입장하기 위하여 고군분투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Orin은 여러 인물들의 모습으로 위장하여 주인공 일행을 농락하고 도발한다.

우여곡절 끝에 도개교를 건너 Wyrm's Rock에 도달한 주인공 일행은 Gotarsh의 대공 취임식 초청을 받게 된다. 여러 귀족들과 호위병들이 가득한 홀에서 모두가 지켜 보는 앞에서 Gotarsh는 앞서 세뇌했던 레이븐가드 대공의 명에 따라 발더스 게이트의 대공으로 취임을 하게 된다.

대공으로 취임한 Gotarsh는 주인공 일행을 따로 부르며 거래를 제안한다.

여러 사건 이후로 Gotarsh, Orin을 대면한 주인공은 Netherstones을 3개를 모두 모으게 된다. 그러는동안 엘더 브레인은 더욱 더 강력해져 위험할 정도로 정신 간섭을 주인공 일행에게 시도하게 되며 도시 곳곳에 도플갱어와 일리시드들을 이용하여 도시를 혼란에 빠뜨린다.

도시는 대혼란에 빠졌고 원인을 제거하려면 엘더 브레인을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황제의 말에 따라 엘더 브레인을 찾아 이동하게 되고 지하수로를 통해 밀수 루트를 통해서 배를 다고 엘더브레인을 직접 마주하게 되는데...

엘더 브레인은 스스로 진화를 거듭하며 더욱 더 강력한 네더브레인으로 각성한 상태였다. 동시에 Netherstones 3개의 힘으로 어떻게든 네더 브레인을 통제해보려고 시도해보지만 주인공의 능력으로는 소용없었다.

통제하려 시도하는 과정에서 네더 브레인은 주인공 일행에게 올챙이를 심고, 3명에게 통제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모든 것은 위대한 설계의 일환이었음을 밝힌다. 심지어 조력자인 황제조차도 네더 브레인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는 것이다.

엘더 브레인은 세 선택받은자들을 통해 절대자 숭배 컬트를 키웠고 그를 이용해 손쉽게 일리시드 감염을 퍼뜨렸고 적절한때 선택받은 자들을 제거한뒤 그들이 제작한 카서스의 왕관의 힘을 이용하여 대규모 일리시드 제국을 건설하려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타쉬경과 오린, 케데릭 쏨이 반목할것을 알아차리고 이 셋을 제거해줄 존재로 주인공을 점찍는다. 네더스톤과 카서스의 왕관덕에 엘더 브레인은 한층 고차원적 존재인 네더 브레인으로 성장했지만 삼악신의 선택받은 자들인 고타쉬경, 오린, 케데릭 쏨은 강력한 존재들이고 그들 휘하의 스틸워치나 바알교단역시 부담스러운 존재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제거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이다.

황제역시 엘더 브레인이 의도적으로 통제에서 풀어준 것으로, 주인공이 세 선택받은 자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일종의 안전장치였던 셈이다.

이에 황제도 큰 충격을 받게 되며 주인공 일행이 정신을 빼앗기려는 순간 가까스로 힘을 모아 그들을 텔레포트 시켜 아스트랄 플레인으로 데려온다.

절체절명의 순간. 이제 남은 최후의 선택지는 Netherstones 3개를 하나의 프리즘으로 만들고, 그것을 통제할 수 있는 고기능 사이오닉 능력이 가진 존재만이 프리즘을 통제하여 네더 브레인을 막을 수 있었다. 즉, 주인공 일행중 누군가가 일리시드로 변해야 하는 것. 그게 아니라면 황제 본인이 그 역할을 맡겠다고 자처한다.

혹은 제 3의 선택으로 기스양키 반군인 키스락 보스의 부탁대로 오르페우스 왕자를 해방할 수도 있다. 당연히 황제는 이를 배신으로 받아들이고 애초에 오르페우스는 주인공 일행을 그저 일리시드로 보고 제거하려 들것이라 비난하며 포탈을 열고 퇴장한다. 그러나 그의 예상과 달리 오르페우스는 네더 브레인의 처리가 우선이라며 동맹을 제안한다.

이후 선택에 따라 황제와 함께, 혹은 오르페우스와 함께 프리즘을 가지고 다시 한번 네더 브레인과 맞써기 위하여 발더스 게이트로 전이한 일행들. 이미 도시 곳곳은 네더 브레인이 소환한 수많은 노틸로이드 함선과 일리시드 대군세에 의하여 난장판이 된 상태였고 민간인과 군인들을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치고 있었다.

희망이라곤 남아있지 않지만 일전 주인공 일행의 행보에 따라 주인공의 도움을 받은 인물들이 네더 브레인이라는 초유의 공공 악을 격퇴하겠다는 일념으로 뭉친다.

2.5. 최후의 결전[편집]



네더 브레인을 막기위해 전진하는 일행들. 이 순간을 위해 모아웠던 동료들이 건물에 모여 있었고 함께 결의를 다지고 싸우면서 전진한다. 노틸로이드 함선은 계속 병력을 증원하며 네더 브레인에 도달하려는 주인공의 시도를 저지하려고 시도한다.

네더 브레인에 도달한 일행들은 그녀의 저항에 맞서 싸운다. 강력한 정신파로 압박을 가해오지만 어떻게든 저항을 깨고 Netherstones 프리즘을 이용하여 그녀의 정신 세계로 들어가 그녀의 정신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가한다.

누적되는 공격에 더 이상 저항을 넘어 자신의 목숨 조차도 위기에 왔음을 깨달은 네더 브레인은 자신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주인공에게 긴박하게 거래를 제안한다.

2.6. 엔딩[편집]


목숨이 경각에 달했음을 깨달은 네더 브레인은 긴박하게 자신의 통제권을 넘겨줄테니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그녀를 살려두면 강력한 권한과 힘으로 온 세상과 차원을 뒤흔들 것임을 알고 있는 주인공은...

  • 선 엔딩
그녀를 처치한다. 더 이상 사이오닉 힘을 유지할 수 없게된 네더 브레인은 그대로 바다로 처박히며 소멸하게 되고 가까스로 탈출하게 된 일행은 지는 태양을 마주하며 자신의 머릿 속의 올챙이들 또한 소멸했음을 알게된다. 이로서 앞으로 향할 미래에 대하여 자신 또는 서로의 꿈을 나누게 된다.
엔딩 이후 위더스는 세상을 맘대로 조종하고 지배하려 들었던 바알, 베인, 미르쿨 3명의 신을 조롱하며 발더스 게이트 3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 악 엔딩
그녀의 통제권을 빼앗는다. 네더 브레인을 직접 통제하고 동료 머릿속의 올챙이들을 조종하여 모두 자신의 노예로 만들며 막강한 군세를 손에 넣은 주인공은 자신 또는 바알의 이름으로 온 세계와 차원을 정복하기 위하여 사악한 미소와 함께 옥좌에 앉아 전진을 명한다.


3. 동료 퀘스트[편집]


개별 동료 문서의 개인 퀘스트 내용 참조




4. 서브 퀘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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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홉 지옥의 1번째 층[2] 로크, 코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