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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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오해
3. 원인
4. 증상
5. 치료



1. 개요[편집]


Ophidiophobia / -
에 대한 공포증.

2. 오해[편집]


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것은 성인이나 어린이나 평범하지만 공포증을 가지는 것과는 다르다. 뱀에 대한 두려움은 매우 흔하다. 성인 기준 절반 정도가 뱀을 마주치면 두려움이나 공포감,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나 뱀 공포증은 성인 인구의 약 2~3%[1]가 가지고 있으며 공포 증세가 너무 심해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이다. 이는 불안장애로 취급된다.

다음과 같은 경우 뱀 공포증일 수 있으니 심리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 감당, 조절할 수 없는 뱀에 대한 공포나 불안감이 있는 경우.
  • 위험성이 전무한데도[2] 뱀에 대한 공포가 심할 경우.
  • 공포 증세가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 공포감으로 인해 직장, 가정, 학교 등에서의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경우, 삶이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


3. 원인[편집]


가장 큰 원인으로는 뱀으로 인한 트라우마[3][4]가 있으며 주변인(특히 가족)이 뱀 공포증이 있어서 환경적 영향을 받은 경우, 유전적 원인[5] 등이 있다.

4. 증상[편집]


앞서 설명한 대로, 뱀에 대한 두려움과 뱀 공포증은 심리학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5. 치료[편집]


만약 뱀 공포증이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딱히 치료는 필요 없다. 치료를 할 경우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90%의 환자는 공포증을 극복한다. 노출 치료[6]나 약물 치료 요법을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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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수치도 다른 공포증들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2] 실제로 뱀을 만나는 것이 아닌 그림, 사진, 인형 등으로 뱀을 마주치는 경우.[3] 뱀에게 물리거나 독에 중독된 적이 있는 경우.[4] 특히 어린이 시절에 트라우마를 갖게 되면 뱀 공포증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5] 부모가 뱀 공포증이 있을 경우 자식에게 유전되기도 한다.[6] 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뱀 관련 책을 읽게 하거나 뱀 사진을 보게 하는 방법 등이 있다. 물론 전문가에 의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잘못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