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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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 주역[편집]
본작의 주인공.
본작의 메인 히로인 및 타이틀 히로인. 스승인 글렌에게 마술적 지도를 받고 있다. 글렌 곁에 서서 함께 싸운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글렌의 제자. 치료에 특화되어 있다. 글렌을 보좌하기 위해 함께 다닌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글렌의 검을 자처해 함께 다니며 싸운다.
주인공 일행의 조력자 및 동료. 글렌의 옛 직장인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 집행관 넘버 17《별》.
주인공의 양부모 겸 스승. 또한 서브 히로인 역할도 겸한다. 전직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 집행관 넘버 21《세계》
주인공의 옛 직장 상사 및 동료. 서브 히로인이기도 하다. 집행관 넘버 1《마술사》이자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의 실장.
2. 챕터별 보스[편집]
3. 알자노 제국[편집]
3.1. 마술학원[편집]
3.1.1.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1.1. 이면 학원[편집]
3.1.1.2. 학생[편집]
3.1.1.2.1. 1학년[편집]
글렌이 근무하는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1학년 여학생.
- 비올라 시리스
마리아와 함께 추상일지 9권에서 첫 등장. 소환술의 일종인 말라흐[1]가 특기라고. 여학생 팬티 도난 사건으로 난리가 난 1학년 여학생 기숙사에서 글렌은 세리카를 동원한 마리아의 협박 아닌 협박(?)으로 강제로 여체화를 당한 뒤, 이번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협력한다. 그러나 외부인이 간섭하는 게 그다지 달갑지 않았던 비올라는 글렌 앞에 나타나 본의 아니게 변태 짓을 일삼는 글렌을 응징하려 하지만 되려 꼴사납게 실패한다(...) 그렇게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이 미궁으로 빠지던 와중, 본의 아니게 범인으로 오인당해 쫒기던 글렌은 되려 전투 태세를 잡고 어째선지 되려 비올라를 겁 주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여학생들 팬티를 모조리 쓸어담은 말라흐 하나가 소환사인 비올라를 지키기 위해 팬티를 훔치다 본능적으로 끌려왔기 때문이다.[2] 글렌이 적의를 품으며 주인을 지키려는 말라흐의 성향을 역이용해 주인인 비올라를 공격하는 척했으니, 말라흐는 당연히 주인을 지키기 위해 두 사람 앞에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본체의 성향도 어느 정도 반영하는 말라흐가 하필 남학생도 아닌 여자들의 팬티를 훔친 이유는...
그런데 그 이유를 알고 보니 여학생들 팬티를 모조리 쓸어담은 말라흐 하나가 소환사인 비올라를 지키기 위해 팬티를 훔치다 본능적으로 끌려왔기 때문이다.[2] 글렌이 적의를 품으며 주인을 지키려는 말라흐의 성향을 역이용해 주인인 비올라를 공격하는 척했으니, 말라흐는 당연히 주인을 지키기 위해 두 사람 앞에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본체의 성향도 어느 정도 반영하는 말라흐가 하필 남학생도 아닌 여자들의 팬티를 훔친 이유는...
3.1.1.2.2. 2학년[편집]
- 하인켈 베이츠
할리가 담당하는 1반의 남학생. 매년 시스티나와 학년 수석을 두고 경쟁하는 수재. 마술 경기 축제 결투전에서 시스티나와 대결했으나 변칙 주문에 당황한 사이 패배한다. 14권에서 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알자노 제국 20명 후보생 중에 한 명으로 들어갔다. 15권에서 10명의 대표 선수로 선발되었지만 그다지 큰 활약은 없다. 17권에서 반란군을 막기 위해 어설트 스펠을 난사할 때, 학생들 중 가장 위력이 높았다고 한다.
- 크라이스 아인츠, 에나 우노
할리가 담당하는 1반의 학생.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여학생.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여학생.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여학생.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남학생.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여학생.
- 카슈 윙거
성우는 에노키 쥰야/앤서니 볼링.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남학생. 덩치가 크고 성격이 밝아 남녀 가리지 않고 친구가 많다. 마술사로서의 재능은 평균 이하인 편이나 세세한 부분을 잘 못할 뿐이지 뛰어난 운동신경, 판단력, 통찰력 등 갖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시스티나, 기블, 웬디 다음가는 실력자.[3] 반의 실질적인 리더 역으로, 10권에서도 학생들을 이끌고 적들을 군용 마술이 저장된 지팡이로 요격한다. 마술사로서 금의환향을 꿈꾸고 있다.
14권에 따르면 원래 출신이 좋지 않아서 마술을 늦게 시작한지라 많이 뒤쳐진 상태라고 한다. 일찍부터 익혔으면 시스티나, 기블급은 되었을 거라고. 학생 평균이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이며 일류 마술사는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 이상부터 치는데 14권 기준 캐퍼시티 1643 덴시티 85라고 한다. 거기다 순조롭게 성장중이라는 것으로 보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14권에 따르면 원래 출신이 좋지 않아서 마술을 늦게 시작한지라 많이 뒤쳐진 상태라고 한다. 일찍부터 익혔으면 시스티나, 기블급은 되었을 거라고. 학생 평균이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이며 일류 마술사는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 이상부터 치는데 14권 기준 캐퍼시티 1643 덴시티 85라고 한다. 거기다 순조롭게 성장중이라는 것으로 보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세실 클레이튼
성우는 토키 슌이치.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남학생. 조용한 독서가이다. 실전에는 약하지만 마술 이론에는 빠삭해서 웬디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리엘의 고속 연성 이론의 위험성을 시스티나, 기블과 함께 이해하고 놀랐다. 집중력이 높아서 마술 저격을 잘한다. 온화한 성격에 여성스럽게 생긴 제법 미소년이라 반에서 인기가 꽤 있다. 10권에서는 알베르트와 함께 옥상 저격부대에 배치. 불꽃의 배의 포대를 정확히 박살내는 알베르트의 저격 능력에 감탄하여 이후 공중에서 떨어지는 적들을 마구 격추한다. 마술사로서 지식을 익히고 싶어한다.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여학생.
- 카이 파니스
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남학생. 로드와 사실상 같은 비중을 가졌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항상 둘이 같이 다니기 때문이다.
- 로드 리브리
성우는 스다 유스케.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남학생. 2반의 남학생 중 기블, 캬슈, 세실에 다음 가는 비중을 가졌다. 작중에선 캬슈, 카이 등과 여학생의 방에 침입하려 하거나 마술 골렘의 난이도 설정을 멋대로 바꿔서 부상을 입는 등 여러모로 문제아 포지션. 마술 대회에서는 카이와 함께 릴레이 경주를 해서 3위를 했다.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여학생.
- 알프 모프스, 빅스 가야스, 시너 에키스트라토
성우는 스다 유스케 - 알프, 다른 2인의 성우는 불명.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남학생 세 명이다. 서로 엄청 친하며 마술사 대회에서 글렌의 주도하에 마술사의 전통 놀이인 '그란치어'에서 1반을 누르고 우승했다. 글렌은 이들이 팀워크가 필요한 대규모 마술에 능하다고 했다. 여담으로 알프는 웬디를 좋아한다.
글렌이 담당하는 2반의 남학생 세 명이다. 서로 엄청 친하며 마술사 대회에서 글렌의 주도하에 마술사의 전통 놀이인 '그란치어'에서 1반을 누르고 우승했다. 글렌은 이들이 팀워크가 필요한 대규모 마술에 능하다고 했다. 여담으로 알프는 웬디를 좋아한다.
- 자일 우르하트
성우는 야마하시 마사오미. 정신방어 경기 종목에 등장한 5반의 남학생. 근데 학생치고는 꽤나 불량한 모습에[4] 교복도 안 입는 데다가 양아치 대장이다. 폭력사건 대다수를 일으킨 적이 있다같은 안 좋은 소문이 잔뜩 있다. 정신력이 굉장해서 이 애가 나가는 정신방어 시합에는 다른 반 모두가 버림말을 보낼 수준이었다. 다만 루미아와 접전을 벌인 끝에 서서 기절해서 지고만다. 매우 험상궂긴 하지만 의외로 좋은 성격이다.
추상일지 외전에서는 불량배들을 끌어모아 마을 하수도에 판치는 마물 퇴치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리엘과 접점이 생겼다. 불량배이기는 하지만 수입은 철저히 공정하게 나눠준다고.
10권에서 루미아에게 빚을 졌다며 루미아를 도우려고 한다. 바스타드 소드를 들고 강화 마술을 걸어서 리제와 함께 열세인 부대를 돌아다니며 제압했다.
14권에서 대표 후보생으로 선발된 데다 학생 평균이 캐퍼시티1300~1400, 덴시티 50~60인데 캐퍼시티 2380, 덴시티 131로 의외로 뛰어나서 글렌이 너 정체가 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일류 마술사가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인 걸 생각한다면 일류까지는 아니더라도 학생 나이에 이미 프로급인 셈. 의외로 필기 성적도 높은 편. 거기다 리엘과 아는 사이인 걸 보고 언제 알게 되었냐고 이상하게 여기는데, 글렌은 리엘이 자일과 아는 사이인 걸 모르기 때문.
추상일지 외전에서는 불량배들을 끌어모아 마을 하수도에 판치는 마물 퇴치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리엘과 접점이 생겼다. 불량배이기는 하지만 수입은 철저히 공정하게 나눠준다고.
10권에서 루미아에게 빚을 졌다며 루미아를 도우려고 한다. 바스타드 소드를 들고 강화 마술을 걸어서 리제와 함께 열세인 부대를 돌아다니며 제압했다.
14권에서 대표 후보생으로 선발된 데다 학생 평균이 캐퍼시티1300~1400, 덴시티 50~60인데 캐퍼시티 2380, 덴시티 131로 의외로 뛰어나서 글렌이 너 정체가 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일류 마술사가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인 걸 생각한다면 일류까지는 아니더라도 학생 나이에 이미 프로급인 셈. 의외로 필기 성적도 높은 편. 거기다 리엘과 아는 사이인 걸 보고 언제 알게 되었냐고 이상하게 여기는데, 글렌은 리엘이 자일과 아는 사이인 걸 모르기 때문.
3.1.1.2.3. 3학년[편집]
학생회장.
- 아르카 셰레
3학년으로 14권에서 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알자노 제국 20명 후보생 중에 한 명으로 들어갔다. 글렌 평에 따르면 뛰어난 인재.
- 마르쿠스 월더
3학년으로 14권에서 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알자노 제국 20명 후보생 중에 한 명으로 들어갔다. 글렌 평에 따르면 뛰어난 인재.
3.1.1.3. 교사[편집]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학원장.
- 셀피
릭의 아내. 정령인지라 나이를 먹지 않으며, 유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주위에 있는 사람들 모두 로리콘이라고 기겁했다.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교수.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교수.
2학년 1반 담임.
2학년 2반 담임.
마도공학 교수.
페지테 최악의 사흘 사건의 실태로 특무분실 실장에서 해임돼서 군사 훈련 교관으로 부임했다가 밀라노 사변에서 군에 복귀했다. 현재는 제국 최종방위군 총사령관이다.
법의사.
- 어스 카멘타
- 리토 리브리오
- 로렌스 타르타로스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의 교수.
- 루키오 샤루스
학원 관계자.
- 포젤 루포이 엘트리아[5]
14권에서 새로 등장한 마도 고고학 교수. 등장은 14권이 처음이지만 1권에서 부터 시스티나에게 언급 되었다. 6권에서는 초반에 시스티나가 우울해 하던 원인으로 시스티나에게 여러 트집을 잡아 유적 탐색 조사대에서 탈락시켰다. 그리고 7권에서 시스티나가 마의 오른손 자이드의 에인션트, 마곡을 눈치채는 데 도움을 준 논문의 작성자로 이야기 본편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이야기에 개입하고 있던 인물이다.
성격은 시스티나와 같이 고고학에 미친 성격이며 글렌은 '3대 변태(오웰, 체스트, 포젤) 중 한 명'이라고 평하며, 이브도 '마술학원의 산업폐기물'이라고 평한다. 14권에서 시스티나와 함께 마도고고학에 대한 미친 집념과 지식으로 글렌에게 <르 킬 시계>의 기원과 그 능력을 밝혀내 알려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의 저자인 롤랑 엘트리아의 자손임을 밝힌다. 글렌이 11귄에서 받은 알리시아 3세의 수기를 해독할수 있다고 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15권에서는 알자노 제국 팀의 총감독을 맡은 글렌의 보좌로 등장했다. 14권에서 르킬의 조각상을 훔친 걸 눈감아 주는 대신에 맡게된 역할이지만 이놈이 위에서 하는 지시를 따를리가 있나. 그냥 무시하고 밀라노 곳곳에 있는 유적들로 돌격해버린다. 덤으로 글렌이 맡긴 수기는 해독해줄거니까 걱정 말라고... 다만 행동이 이상한 인물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엄청나게 강한 인물로, 탐색 위험도가 터무니없이 높은 고대 유적을 무단으로 들락거리면서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혼자서 유유히 돌아다니며 천곡[6]으로 쿠데타군을 때려 눕히고 다녔다.[7] 그 모습에 포젤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브도[8] 저 인간 뭐 저리 강하냐고 의문을 표했을 정도. 심지어 실전에서 엄청나게 구른 글렌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18권에서는 본인이 대신해서 학생들을 보호할테니 글렌에게 세리카를 만나러 가라고 말한다.[9]
21권에서는 엘리에테 헤이븐 상대로 위기에 몰린 리엘 앞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놀랍게도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인 엘리에테 상대로 천곡으로 맞선다. 이때 엘리에테의 말에 의하면 이 인간이 익힌 천곡이라는 무술은 사실 무술 이름이 아니라 무술의 극의에 이른 경지로, 엘리에테의 황금의 검과 위계가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언제 익힌 건데 호각으로 겨루던 중 리엘이 유대의 여명을 깨달은 뒤 자신이 맞서고 싶다고 하여 자리를 비켜준다.
성격은 시스티나와 같이 고고학에 미친 성격이며 글렌은 '3대 변태(오웰, 체스트, 포젤) 중 한 명'이라고 평하며, 이브도 '마술학원의 산업폐기물'이라고 평한다. 14권에서 시스티나와 함께 마도고고학에 대한 미친 집념과 지식으로 글렌에게 <르 킬 시계>의 기원과 그 능력을 밝혀내 알려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의 저자인 롤랑 엘트리아의 자손임을 밝힌다. 글렌이 11귄에서 받은 알리시아 3세의 수기를 해독할수 있다고 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15권에서는 알자노 제국 팀의 총감독을 맡은 글렌의 보좌로 등장했다. 14권에서 르킬의 조각상을 훔친 걸 눈감아 주는 대신에 맡게된 역할이지만 이놈이 위에서 하는 지시를 따를리가 있나. 그냥 무시하고 밀라노 곳곳에 있는 유적들로 돌격해버린다. 덤으로 글렌이 맡긴 수기는 해독해줄거니까 걱정 말라고... 다만 행동이 이상한 인물이라는 것과는 별개로 엄청나게 강한 인물로, 탐색 위험도가 터무니없이 높은 고대 유적을 무단으로 들락거리면서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혼자서 유유히 돌아다니며 천곡[6]으로 쿠데타군을 때려 눕히고 다녔다.[7] 그 모습에 포젤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브도[8] 저 인간 뭐 저리 강하냐고 의문을 표했을 정도. 심지어 실전에서 엄청나게 구른 글렌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18권에서는 본인이 대신해서 학생들을 보호할테니 글렌에게 세리카를 만나러 가라고 말한다.[9]
21권에서는 엘리에테 헤이븐 상대로 위기에 몰린 리엘 앞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놀랍게도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인 엘리에테 상대로 천곡으로 맞선다. 이때 엘리에테의 말에 의하면 이 인간이 익힌 천곡이라는 무술은 사실 무술 이름이 아니라 무술의 극의에 이른 경지로, 엘리에테의 황금의 검과 위계가 같은 수준이라고 한다.
3.1.2. 크라이토스 마술학원[편집]
마술사로서는 신흥 가문인[10] 크라이토스 가문이 만든 학원으로, 이 학원이 성공해서 몰락하던 크라이토스 가문을 마술사로서 재건할 수 있었다. 가문은 귀족주의와 실력주의가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으로 가문 내부의 암투가 극심하다.
3.1.2.1. 학생[편집]
- 레빈 크라이토스
레오스 크라이토스의 사촌동생으로 게이슨의 손자지만 본인의 아버지가 평민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 귀족주의가 심한 게이슨은 일족 취급도 안 한다. 외모는 사촌들과 마찬가지로 금발의 미남이라고. 하지만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레오스 크라이토스가 사고로 급서하자 자신이 가문을 이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뛰어난 재능 때문에 오만한 태도를 보였지만 시스티나 피벨의 재능을 보고는 레오스의 약혼자 아니냐면서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니 잘해보자고 한다. 하지만 온갖 실전을 다 거친 시스티나의 상대가 되지는 못했다.[11] 설정만 보면 크라이토스 학원 측의 주연급으로 활약할 수 있어보였으나 14권에서는 엘렌에게 비중을 다 뺏겨서 별로 등장하지도 않는다.
14권 기준 캐퍼시티 4200 덴시티 160이라고 한다. 참고로 학생 평균이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이며 일류 마술사는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 이상부터 친다고 한다. 즉 충분히 일류 프로 마술사급의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아직 성장기의 학생이라서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15권에서는 대표 10명 중 하나로 뽑혀 레지니아 왕국에 간다.
16권에서는 여탕을 훔쳐보려는 카슈에게 동조하고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눴다.[12]
14권 기준 캐퍼시티 4200 덴시티 160이라고 한다. 참고로 학생 평균이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이며 일류 마술사는 캐퍼시티 3000, 덴시티 150 이상부터 친다고 한다. 즉 충분히 일류 프로 마술사급의 재능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 아직 성장기의 학생이라서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15권에서는 대표 10명 중 하나로 뽑혀 레지니아 왕국에 간다.
16권에서는 여탕을 훔쳐보려는 카슈에게 동조하고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눴다.[12]
- 엘렌 크라이토스
레오스 크라이토스의 여동생으로 오빠처럼 금발녹안에 양갈래 땋은머리를 한 여리고 상냥한 소녀다. 범재라는 이유 때문에 가문에서 심하게 핍박받았다. 아버지 그라함과 오빠 레오스가 감싸줘서 어떻게든 버텼지만 그라함과 레오스가 잇달아서 죽은 뒤에는 가문의 압박이 매우 심해져 괴로워하고 있었다. 사실 레오스가 5권에서 저티스에게 속아넘어간 이유도 동생을 지키려고 한 마음을 이용당한 탓이었다고.[13][14]
어린 시절 새언니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소꿉친구인 시스티나를 순수하게 동경했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15] 크라이토스 학원 대표생 20인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알자노 제국 마술대회에서 시스티나와 몇 년만에 재회했을 때 매우 기뻐했지만 할아버지인 게이슨 크라이토스 때문에 우승할 때까지 강제적으로 100년 넘게 루프를 반복해야만 했다. 자기가 어떻게 되더라도 마음에 안 들어서 루프가 되기도 하고 아무리 독학을 해도 기반을 쌓는 데는 한계가 있던지라 글렌과 이브에게 직접 단련받고 온갖 실전을 거친 시스티나를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시스티나에게 히스테릭하게 굴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동경하며 구해주기를 바라는 언니같은 친구였다. 나중에는 르 킬에게 붙잡혀서 영원히 반복하자면서 위협당하는 처지가 되어 나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절규하지만 시스티나가 구해주자 역시 멋진 친구였다면서 엉엉 운다. 루프가 리셋되면서 평범하게 시스티나와 잘 지내게 되었는데, 선발전에서는 특유의 의지와 노력으로 시스티나와의 모의전에서는 레빈보다도 잘 싸웠다고 한다. 단, 종합 성적이 낮아서 아쉽게도 대표로 선발되지는 못했다.
14권 기준 캐퍼시티 945 덴시티 30으로, 학생 평균은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인 데다 피토하는 심정으로 노력해서 저기까지 겨우 올라간 거라 타고난 재능이 많이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재능이 별로 없던 글렌은 그 심정이 매우 공감이 갔다고 하는데, 마술 특성이 변화의 정체와 정지라서 삼류 마술사 취급에 남자라서 여자보단 캐퍼시티가 떨어진다는 글렌도 저것보다는 거의 2배 정도 높다. 수치상으로만 따지면 삼류 이하.[16] 하지만 캐퍼시티와 덴시티는 영혼의 지각(知覺)을 통한 단련이라서 100년 넘게 루프했을 때는 원래 재능을 넘어선 캐퍼시티 9640, 덴시티 186까지 올랐었다고 한다.[17] 반대로 100년을 갈고 닦아도 반년 정도의 실전을 겪은 시스티나보다 낮는 점에서 어느 의미론 더 비참한 수치. 다만 루프 사건이 무효화되면서 능력치도 리셋되었다. 글렌이 이런 사정을 시스티나의 아버지 레너드에게 전달해서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에 장기 유학 오는 것이 결정됐다.
15권에서는 시스티나와 백합 분위기를 엄청나게 풀풀 풍기는데, 마사지를 해준답시고 몸의 여러 부위를 마구잡이로 만지작댄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의 눈이 있는 곳에서.(...) 마이페이스 투성이인 대표 선수들들은 아무도 안 말려서 결국 글렌이 직접 나서서 말린다. 그리고 마술제전이 열리는 밀라노로 출전하는 글렌 일행과 동행한다.
16권에서는 목욕탕에서 시스티나와 소프 플레이를 했다.(...) 여기서도 같이 있는 여성진이 아무도 안 말리는 바람에 시스티나는 혼자서 비명만 질러댔다.
어린 시절 새언니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소꿉친구인 시스티나를 순수하게 동경했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15] 크라이토스 학원 대표생 20인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알자노 제국 마술대회에서 시스티나와 몇 년만에 재회했을 때 매우 기뻐했지만 할아버지인 게이슨 크라이토스 때문에 우승할 때까지 강제적으로 100년 넘게 루프를 반복해야만 했다. 자기가 어떻게 되더라도 마음에 안 들어서 루프가 되기도 하고 아무리 독학을 해도 기반을 쌓는 데는 한계가 있던지라 글렌과 이브에게 직접 단련받고 온갖 실전을 거친 시스티나를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시스티나에게 히스테릭하게 굴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동경하며 구해주기를 바라는 언니같은 친구였다. 나중에는 르 킬에게 붙잡혀서 영원히 반복하자면서 위협당하는 처지가 되어 나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절규하지만 시스티나가 구해주자 역시 멋진 친구였다면서 엉엉 운다. 루프가 리셋되면서 평범하게 시스티나와 잘 지내게 되었는데, 선발전에서는 특유의 의지와 노력으로 시스티나와의 모의전에서는 레빈보다도 잘 싸웠다고 한다. 단, 종합 성적이 낮아서 아쉽게도 대표로 선발되지는 못했다.
14권 기준 캐퍼시티 945 덴시티 30으로, 학생 평균은 캐퍼시티 1300~1400, 덴시티 50~60인 데다 피토하는 심정으로 노력해서 저기까지 겨우 올라간 거라 타고난 재능이 많이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재능이 별로 없던 글렌은 그 심정이 매우 공감이 갔다고 하는데, 마술 특성이 변화의 정체와 정지라서 삼류 마술사 취급에 남자라서 여자보단 캐퍼시티가 떨어진다는 글렌도 저것보다는 거의 2배 정도 높다. 수치상으로만 따지면 삼류 이하.[16] 하지만 캐퍼시티와 덴시티는 영혼의 지각(知覺)을 통한 단련이라서 100년 넘게 루프했을 때는 원래 재능을 넘어선 캐퍼시티 9640, 덴시티 186까지 올랐었다고 한다.[17] 반대로 100년을 갈고 닦아도 반년 정도의 실전을 겪은 시스티나보다 낮는 점에서 어느 의미론 더 비참한 수치. 다만 루프 사건이 무효화되면서 능력치도 리셋되었다. 글렌이 이런 사정을 시스티나의 아버지 레너드에게 전달해서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에 장기 유학 오는 것이 결정됐다.
15권에서는 시스티나와 백합 분위기를 엄청나게 풀풀 풍기는데, 마사지를 해준답시고 몸의 여러 부위를 마구잡이로 만지작댄다. 그것도 다른 사람들의 눈이 있는 곳에서.(...) 마이페이스 투성이인 대표 선수들들은 아무도 안 말려서 결국 글렌이 직접 나서서 말린다. 그리고 마술제전이 열리는 밀라노로 출전하는 글렌 일행과 동행한다.
16권에서는 목욕탕에서 시스티나와 소프 플레이를 했다.(...) 여기서도 같이 있는 여성진이 아무도 안 말리는 바람에 시스티나는 혼자서 비명만 질러댔다.
- 카이트 에이리스
크라이토스 마술학원의 학생.
3.1.2.2. 교사[편집]
- 게이슨 크라이토스
크라이토스 학원의 학원장이자 크라이토스 가문의 가주. 귀족주의에 꼰대, 소인배까지 겸한 최악의 인간. 그라함과 레오스가 죽고 실력이 뛰어난 레빈이 치고 올라오자 같은 손주들임에도 레빈은 평민의 피가 섞였다면서 손자 대우도 안 하고 범재인 엘렌을 학대했다. 이번 학원 선발 대회에서 꼭 우승해야 한다며 가문의 비보인 르 킬 시계를 꺼내들어 자신은 조종대인 머리 부분만 가지고 기억 인챈트가 걸린 엘렌에게 강제로 시계를 떠맡겨 루프를 조종한 14권 만악의 근원이다. 이 때문에 엘렌은 100년 넘게 가혹하게 굴려져서 망가지고 있었다.
어느 루트에서 글렌이 진상을 알아내고 용두를 내놓으라며 총 들고 협박하는데 루프를 하려다 르 킬 시계를 수 천 번 넘게 써먹은 부작용으로 르 킬의 봉인이 풀려 폭주해 용두가 사라지자 당황하고, 결국 글렌이 르 킬을 죽여 시계까지 소멸한 뒤 리셋된 세계에서 왜 시계도 용두도 없냐고 멘붕하는 모습만 보인다. 글렌은 손 봐주고 싶기는 하지만 르킬 시계가 없어진 이상 아무것도 못 할 테니 냅뒀고, 시스티나를 통해 레너드 피벨에게 일련의 사정을 전해서 가문 차원에서 쓸데없는 짓을 못하도록 손을 쓰게 했다고 한다.
어느 루트에서 글렌이 진상을 알아내고 용두를 내놓으라며 총 들고 협박하는데 루프를 하려다 르 킬 시계를 수 천 번 넘게 써먹은 부작용으로 르 킬의 봉인이 풀려 폭주해 용두가 사라지자 당황하고, 결국 글렌이 르 킬을 죽여 시계까지 소멸한 뒤 리셋된 세계에서 왜 시계도 용두도 없냐고 멘붕하는 모습만 보인다. 글렌은 손 봐주고 싶기는 하지만 르킬 시계가 없어진 이상 아무것도 못 할 테니 냅뒀고, 시스티나를 통해 레너드 피벨에게 일련의 사정을 전해서 가문 차원에서 쓸데없는 짓을 못하도록 손을 쓰게 했다고 한다.
- 그라함 크라이토스
레오스 크라이토스와 엘렌 크라이토스의 아버지로 레너드 피벨과 오랜 친구 사이였다. 딸인 엘렌이 재능이 없어 가문에 멸시당할 때 비호해줬지만 요절했다.
크라이토스 마술학원의 교수.
3.1.3. 성 릴리 마술여학원[편집]
자세한 내용은 성 릴리 마술여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1. 교원[편집]
성 릴리 마술여학원의 전 학원장.
- 로나 로젠버그
성 릴리 마술여학원의 현 학원장. 알자노 마술학원 학원장인 릭 워켄과 제법 친분이 두텁다. 시스티나와 루미아의 질투를 계기로 발발한 양 학원 간의 글렌 쟁탈전에서 수많은 마술이 날아드는 광경을 릭과 함께 바라보며 한때는 저희들도 저렇게 놀곤 했다고 흐뭇해한다(...).
3.1.3.2. 학생[편집]
성 릴리 마술여학원의 학생.
양대 파벌 중 하나, 흰 백합회를 이끄는 수장.
양대 파벌 중 하나, 검은 백합회를 이끄는 수장.
프랑신의 전속 시녀.
- 시더
성 릴리 마술여학원의 학생.
3.2. 알자노 제국 왕실[편집]
제1대 국왕.
- 알리사 1세
제2대 여왕.
- 플로리아 1세
제3대 여왕.
- 알리시아 1세
제4대 여왕.
제13대 여왕.
- 루셔스
알리시아 3세의 약혼자이자 남편. 알자노 제국의 추악한 진실을 알아버려 미쳐버린 그녀를 이해하면서도 위로해준다. 포젤 루포이의 조상이자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와 멜갈리우스의 천공성의 저자 롤랑 알트리아와 절친 사이로 지내지만, 그가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신교를 탄압하고 박해하는 레자리아 왕국으로 가려 한다는 결단을 듣고 끝내 말리지 못한 채 보내준다. 하지만 이후 밝혀진 그의 정체는...
- 마리아벨 2세
제14대 여왕. 알리시아 3세가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을 만든 뒤 여왕 자리를 물려줬다고 한다.
현 여왕.
- 레닐리아 옐 켈 알자노
제1왕녀. 알리시아 7세의 장녀이자 엘미아나의 언니. 7권에서 엘미아나 회상에 언급된다. 몸이 안 좋다고 하며, 그 때문인지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제도의 대학에 다니고 있었지만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엘리에테 헤이븐이 제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생사불명. 루미아와 알리시아 7세는 레닐리아가 다니던 대학이 제일 심각하게 무너졌기 때문에 죽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전 세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펠로드 베리프는 루미아가 죽을 경우 다시 낳을 후보 중 하나로 레닐리아를 언급한 것을 보니 살아있기는 한모양이다. 20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레 파리아의 그릇으로 쓰기 위해 엘레노아가 그녀를 노리고 있는데, 시스티나의 부모님인 피벨 부부와 글렌의 어릴 적 친구인 니나 위너스, 1권에서 루미아를 납치하려다가 글렌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감옥에 갇혔다가 개심한 휴이 루이센, 추상일지에서 글렌이 구해줬다고 언급된 네쥬 디렉이 간신히 막고 있다고 한다.
전 제2왕녀.
3.3. 원탁회[편집]
전 여왕부 국군대신 겸 국군청 통합 참모본부장.
- <와르도의 금사자> 그라츠 에드와르도
여왕부 관방장관.
마피아 조직 '서 마하드 회사'의 보스.
- <역신> 앤드류 르 바틀리
제국의 삼대 공작 가문 중 하나인 바틀리 가문의 수장으로,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급진파와 이어져 있다.
페지테 최악의 사흘 사건 당시 아젤 르 이그나이트가 그를 죽이고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이어진 조직이자 알리시아 3세 여왕이 만들었던 창천십자단을 가로챘다. 제국 문치파의 최고 유력자이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엘리에테 헤이븐이 제도를 쑥대밭으로 만든 상황이므로 거의 대부분은 죽었다. 살아남은 것은 여왕 알리시아 7세와 관방장관 그라츠 에드와르도 후작, 에이브럼 루치아노 기사작뿐이다. 일단 아젤 르 이그나이트의 후임이자 딸인 이브가 원탁회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아젤이란 놈이 쓰레기 같은 짓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페지테 최악의 사흘 사건 당시 아젤 르 이그나이트가 그를 죽이고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이어진 조직이자 알리시아 3세 여왕이 만들었던 창천십자단을 가로챘다. 제국 문치파의 최고 유력자이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하늘의 지혜 연구회와 엘리에테 헤이븐이 제도를 쑥대밭으로 만든 상황이므로 거의 대부분은 죽었다. 살아남은 것은 여왕 알리시아 7세와 관방장관 그라츠 에드와르도 후작, 에이브럼 루치아노 기사작뿐이다. 일단 아젤 르 이그나이트의 후임이자 딸인 이브가 원탁회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아젤이란 놈이 쓰레기 같은 짓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3.4. 알자노 제국군[편집]
- <쌍자전> 제로스 드라그하트
전 왕실 친위대 기사단장.
- 크로스 파르스
왕실 친위대의 기사. 2권에서 등장.
- <백귀장> 미하엘 주드
제국 동부 칸타레 방면군 제3사단 제8 변경 경비대 소속 백기장.
3.4.1. 제국 궁정 마도사단[편집]
3.4.1.1. 1실[편집]
제국 궁정 마도사단의 전투 전문 부서.
- 크로우 오검
1실의 실장을 맡고 있다. 우락부락한 근육을 자랑하여 전투에 능하지만, 단세포에 바보. 그 때문에 뒷수습을 해야 돼서, 이브가 많이 곤란해 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부하는 상사의 모습을 닮는다고 이 녀석의 부하들도 하나같이 뇌근육들이다.
한 번은 비밀리에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는 작전에 투입됐는데 오랫만에 실전 임무에 투입돼서 신이 난 나머지 완전히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바람에 일반인들에게 목격당해서 은폐가 불가능하게 되버리는 사고를 쳤다.
덤으로 다른 실장, 부실장들도 제 몫을 다하기는 커녕 조금만 곤란하게 됐다 싶으면 특무분실에게 도와달라고 매달리는 것이 일상이 되버리다 보니 이브의 스트레스는 나날이 증가하기만 할 뿐이다. 능력은 오니(鬼)의 팔로, 주로 적을 분쇄시키거나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식으로 전투한다.
한 번은 비밀리에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는 작전에 투입됐는데 오랫만에 실전 임무에 투입돼서 신이 난 나머지 완전히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바람에 일반인들에게 목격당해서 은폐가 불가능하게 되버리는 사고를 쳤다.
덤으로 다른 실장, 부실장들도 제 몫을 다하기는 커녕 조금만 곤란하게 됐다 싶으면 특무분실에게 도와달라고 매달리는 것이 일상이 되버리다 보니 이브의 스트레스는 나날이 증가하기만 할 뿐이다. 능력은 오니(鬼)의 팔로, 주로 적을 분쇄시키거나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식으로 전투한다.
3.4.1.2. 특무분실[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국 궁정 마도사단 특무분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알자노 제국민[편집]
- 레너드 피벨 & 필리아나 피벨 부부
성우는 야마하시 마사오미(레너드) / 토가시 카즈미(필리아나). 시스티나 피벨의 부모로 친딸인 시스티나는 물론 루미아와 리엘까지 친딸처럼 아끼며 보살펴주고 있는 좋은 사람들이다. 아버지는 마도청 페지테 지부에서 마술 관련 물품을 관리하는 고위직인 마도 감찰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딸바보다.[18] 반면 어머니는 10대 중후반의 딸을 둔 것답지 않게 동안인 미녀[19]. 둘 다 과거 제국 마술 학원 출신으로 아버지는 강사고, 어머니는 제자. 당연히 아버지는 글렌을 탐탁치 않게 여기지만 어머니는 호의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글렌이 학생을 위해 목숨 걸고 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인상을 바꾸며 시스티나와 루미아를 잘 부탁한다고 고개를 숙인다. 그와는 별개로 글렌에게 딸들을 줄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한다.
추상일지 1권에 나오는 두 사람의 언행을 보면 의외로 글렌의 과거와 루미아의 비밀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20] 하지만 이후에 글렌에 대해 조사해보다가 두 사람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 모양이다. 그 전에도 루미아의 모친과 필리아나는 큰 친분이 있다는 언급을 보아 최소한 필리아나는 루미아가 전 왕녀라는걸 알고 있는 듯한 묘사는 나왔다. 레너드는 전혀 몰랐던 모양이지만.
사실 두 사람의 젊었을 적 모습과 성격은 각각 글렌과 시스티나와 매우 흡사....하다기보다 아예 똑같은 상황으로, 시스티나처럼 성실하면서도 고지식한 성격의 학생이였던 어머니가 시원찮은 교사였던 아버지에게 계속 따지고 들면서 얽히다보니 점점 가까워졌다고 한다[21]. 졸업 전까지는 깨끗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그 후에는 데이트할때마다 순수했던 어머니를 아버지가 억지로 술을 좀 마시게 한 뒤 호텔로 유도했다고.[22] 하지만 어머니가 의외로 성질 머리 하는지 레너드가 딸 바보스러운 면모로 인해 폭주하여 주위에 민폐를 끼치면 주저없이 그에게 목꺾기를 걸어서 기절시키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10권에 따르면 필리아나는 학창 시절 앨리스(알리시아 7세의 본명)와 친구였기 때문에 루미아를 맡아준 거라고 한다.
추상일지 6권에서는 시스티나가 글렌과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그들을 미행한다.[23]
사족으로 피벨 가문은 상당한 마술 명문 가문이고,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에 상당히 넓은 땅을 빌려주고 있어서 영향력이 엄청나게 크다고 한다. 가문의 당주인 레너드는 매년 있는 학원 총회에 반드시 초청받는 인물 중 하나라고.
현재 하늘의 지혜 여구회와 엘리에테 헤이븐이 제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생사불명 상태. 20권에서 살아남은 게 나왔으며 엘레노아와 대치하던 중, 이브가 구하러 와준 덕에 목숨을 건진다. 최종권인 24권에서는 남루스도 집에 오기로 했다는 말에 귀여운 딸이 하나 더 늘어났다며(...) 웃는다.
추상일지 1권에 나오는 두 사람의 언행을 보면 의외로 글렌의 과거와 루미아의 비밀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20] 하지만 이후에 글렌에 대해 조사해보다가 두 사람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 모양이다. 그 전에도 루미아의 모친과 필리아나는 큰 친분이 있다는 언급을 보아 최소한 필리아나는 루미아가 전 왕녀라는걸 알고 있는 듯한 묘사는 나왔다. 레너드는 전혀 몰랐던 모양이지만.
사실 두 사람의 젊었을 적 모습과 성격은 각각 글렌과 시스티나와 매우 흡사....하다기보다 아예 똑같은 상황으로, 시스티나처럼 성실하면서도 고지식한 성격의 학생이였던 어머니가 시원찮은 교사였던 아버지에게 계속 따지고 들면서 얽히다보니 점점 가까워졌다고 한다[21]. 졸업 전까지는 깨끗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그 후에는 데이트할때마다 순수했던 어머니를 아버지가 억지로 술을 좀 마시게 한 뒤 호텔로 유도했다고.[22] 하지만 어머니가 의외로 성질 머리 하는지 레너드가 딸 바보스러운 면모로 인해 폭주하여 주위에 민폐를 끼치면 주저없이 그에게 목꺾기를 걸어서 기절시키는 것이 일상이라고 한다(...) 10권에 따르면 필리아나는 학창 시절 앨리스(알리시아 7세의 본명)와 친구였기 때문에 루미아를 맡아준 거라고 한다.
추상일지 6권에서는 시스티나가 글렌과 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그들을 미행한다.[23]
사족으로 피벨 가문은 상당한 마술 명문 가문이고, 알자노 제국 마술학원에 상당히 넓은 땅을 빌려주고 있어서 영향력이 엄청나게 크다고 한다. 가문의 당주인 레너드는 매년 있는 학원 총회에 반드시 초청받는 인물 중 하나라고.
현재 하늘의 지혜 여구회와 엘리에테 헤이븐이 제도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생사불명 상태. 20권에서 살아남은 게 나왔으며 엘레노아와 대치하던 중, 이브가 구하러 와준 덕에 목숨을 건진다. 최종권인 24권에서는 남루스도 집에 오기로 했다는 말에 귀여운 딸이 하나 더 늘어났다며(...) 웃는다.
- 롤랑 엘트리아
교전은 만물의 예지를 관장하고, 창조하며, 장악한다. 그러하기에 그것은 인류를 파멸로 인도하게 되리라. -화형당할시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마도 고고학 서적인 멜갈리우스의 천공성, 동화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의 저자로 최초의 마도 고고학자.[스포일러] 레자리아 왕국에서 전승 조사를 하다 성 엘리사레스 교회에게 붙잡혀 화형당했다. 엘트리아 가문은 마도 고고학자들 중에서도 특히나 교회에 대놓고 싸움을 거는 위험한 부류로 유명하다고 하며, 가문에게만 전수되는 특수한 암호가 있다고 한다. 이 암호가 알리시아 3세의 수기에 기록된 과거 사건의 진실을 기록한 암호와 완전히 같다는 모양.
- 셰라 디스토레
이브의 친어머니. 그녀의 가문은 대대로 이그나이트 가문을 섬겨온 고용인이었지만 이브를 임신한 것 때문에 휴가를 핑계 삼아서 추방당하고 만다. 기술이라도 익혔으면 취직할 수 있는 자리라도 있었겠지만 변변히 배운 것도 없었고, 하물며 애가 딸린 여자가 할 수 있는 일 같은 것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힘을 다해 이브를 키웠지만 불행하게도 이들 모녀가 살고 있던 빈민가로 도주한 외도 마술사와 이를 추격하던 궁정 마도사가 격렬한 시가전을 벌이던 도중 이브를 향해서 날아오던 불꽃 마술을 대신 맞고 사망한다.
- 호나우두 맥스웰
페지테 경라청의 장관.
- 맥심 티라노
- 잭
- 존 마이야르
스노리아의 시장.
- 밀리아
존의 비서.
- 마리 액트레스
제도에서 유명한 초일류 발레리나.
4. 레자리아 왕국[편집]
4.1. 성 엘리사레스 교회[편집]
- 퓨너럴 하우저
구교의 온건파의 필두로 8년 전에 추기경의 자리에 올라 탁월한 능력과 인덕으로 지지를 모았고, 4년전 교황의 서거 이후 추기경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교황이라 평받던 아치볼트 안비스를 밀어내고 다크호스처럼 나타나 새롭게 즉위한 교황. 파이스 카디스 추기경을 지지하면서 제국과의 화평협정 맺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의 경악스러운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 파이스 카디스
구교 온건파의 중심인물로 현 직위는 추기경이다. 레자리아 왕국의 재정이 위험하다는 것과 쇄국정치, 종교 정화 정책으로 인해 레자리아 왕국 및 교황척의 근간이 흔들리는 상황이라는 현실을 인식하여서 교류를 통해 이를 해결하자는 생각이여서 퓨너럴 하우저의 지시로 제국과 비밀리에 접촉하여 화평협정을 맺으려 하고 있는데 아치볼트 추기경과 같은 강경파 문제와 제국에서 출전한 어떤 여자 아이 때문에 세상이 멸망할지도 몰라 라스트 카드인 라스트 크루세이더스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라스트 크루세이더스는 이미 아치볼트 추기경에게 이용당하고 있었고, 어쩔 수 없이 글렌에게 찾아가 일부 정보를 숨긴체 사정을 설명했다. 어째서인지 출전 선수 중 한 명인 마리아 루텔을 알고 있는 것 같다.[스포일러2]
저티스가 국왕과 유력영주, 대신들, 아치볼트 추기경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교황 퓨너럴 하우저가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2인자라는 것을 세계 곳곳에 방송해버린데다가, 자신의 집안이 무구한 어둠을 모시는 신관 가문이라는 것도 다른 나라의 원수들에게 알려진 상황임에도 도망가지 않고 남은 것을 보면 책임감이 매우 강한 인물이다. 가라앉고 있는 레자리아 왕국을 구원해줄 마지막 구원투수인 셈.
저티스가 국왕과 유력영주, 대신들, 아치볼트 추기경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교황 퓨너럴 하우저가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2인자라는 것을 세계 곳곳에 방송해버린데다가, 자신의 집안이 무구한 어둠을 모시는 신관 가문이라는 것도 다른 나라의 원수들에게 알려진 상황임에도 도망가지 않고 남은 것을 보면 책임감이 매우 강한 인물이다. 가라앉고 있는 레자리아 왕국을 구원해줄 마지막 구원투수인 셈.
- 아치볼트 안비스
구교 강경파의 필두로 교황의 서거 이전부터 교회내의 차기 교황 주자들을 몰래 암살 및 제거한 끝에 교황 서거 이후 차기 교황으로 평가 받았으나 신참 추기경 퓨너럴 하우저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고 만다. 현재 레자리아 왕국과 교회의 근간이 흔들리는 와중에 이단과 교류할 바에 군대로 제국을 침공하여 합병하면 모든것이 해결된다는 주장을 펼치며 강경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주장하는 이유는 그의 야심에서 나온건데 그의 야심은 제국을 무력병합하여 신교를 없애 구교 중심의 교리를 통합시키고 자신이 신성교회의 수장이 되어 합병을 통해 얻은 무력과 재력으로 신앙 병기를 만든 뒤 타 국가들을 그 신앙병기로 멸망시킨 뒤 전 대륙을 신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메시아가 될 것 이라는 야심을 가지고 있지만 십자군 재정비가 필요하다면 국민들에게 세금을 더 걷으면 된다는 것 부터 그가 얼마나 장기적인 안목을 지닌 내정자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15권 사건의 흑막 중 한 명으로 저티스 로우판과 손을 잡아 '신앙 병기'라는 것을 노리고 있다.[24]
16권에서는 제국과의 회담 도중에 흡혈귀화 한 알자노 제국의 고관들을 이용해 파이스 추기경과 퓨너럴 교황의 암살을 시도하지만, 갑작스럽게 온몸의 혈관이 터지면서 사망하고 만다. 사실 그는 엔젤 더스트 말기 복용자로 저티스의 꼭두각시였던 것.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체 이용만 당하다가 죽고만다.
15권 사건의 흑막 중 한 명으로 저티스 로우판과 손을 잡아 '신앙 병기'라는 것을 노리고 있다.[24]
16권에서는 제국과의 회담 도중에 흡혈귀화 한 알자노 제국의 고관들을 이용해 파이스 추기경과 퓨너럴 교황의 암살을 시도하지만, 갑작스럽게 온몸의 혈관이 터지면서 사망하고 만다. 사실 그는 엔젤 더스트 말기 복용자로 저티스의 꼭두각시였던 것.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체 이용만 당하다가 죽고만다.
- <검성> 요하네스
성당 기사단의 총장.
4.2. 파르넬리아 통일신학교[편집]
- 마르코프 드라구노프
여느 레자리아 왕국 사람이 그렇듯 이 놈도 자신의 종교를 무조건 절대시하고 다른 사람의 신앙을 부정한다. 마술제전의 결승전 도중 '엔젤 더스트'의 말기 작용으로 전신의 혈관이 부풀어오르면서 사망한다.
4.3. 제13 성벌 실행부대(라스트 크루세이더스)[편집]
5. 남원 알디아[편집]
- 실라스 실바스
세라의 친아버지.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일 확률이다. 40대 중반의 생김새지만, 다부진 체격에 중후한 멋을 풍기는 모습에 신사를 연상케 한다. 꿈 속 세계에서 세라가 글렌을 반려자로서 데려오자 여타 딸바보 아버지들과는 달리 그를 호의적으로 여기며 실바스 일족에 관한 많은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세라가 실바스의 공주라는 고귀한 신분이라는 사실에 새삼 주눅이 든 글렌에게 너한테서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고 축복하며 그를 독려한다. 딸의 행복을 바라기 때문에 글렌에게 어딜 가든 상관없지만 딸에게서만은 떨어지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실라스는 실바스 일족을 이끄는 족장이자 국왕이기도 한데, 이 국왕이라는 체계는 자유로운 모험과 탐험을 좋아하는 실바스 일족에게는 족쇄나 다름없는 특성상 제비뽑기로 왕좌에 오를 자를 결정한다고 한다(...). 글렌이 세라를 건 승부에서 시스를 이긴 뒤엔, 글렌의 교사적 자질을 알아보고 부디 알디아의 하나뿐인 교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결국 23권 막바지에서 꿈 속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글렌에 의해 꿈 속 세상은 깨지게 된다. 이미 알디아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괴멸된 상태였던 것. 정황상 국왕이었던 실라스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23권 막바지에서 꿈 속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글렌에 의해 꿈 속 세상은 깨지게 된다. 이미 알디아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괴멸된 상태였던 것. 정황상 국왕이었던 실라스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사라 실바스
세라의 친어머니.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일 확률이다. 세라가 나중에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이렇게 되리란 인상을 주는 기품있는 30대 후반의 여인. 친딸인 세라에게도 존댓말을 할 정도로 공손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꿈 속 세계에서 군 시절, 세라가 글렌에 대한 내용을 편지로 실어 부모님에게 보냈는데, 사라가 이 내용을 글렌과 세라 앞에서 폭로하려 하자 세라가 황급히 달려들어 입을 틀어막았다. 이쪽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글렌을 무척 좋게 보고 있어 그를 호의적으로 대하며 반겨주었다. 여담으로, 실라스와 사라 모두 글렌을 글렌 군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결국 23권 막바지에서 꿈 속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글렌에 의해 꿈 속 세상은 깨지게 된다. 이미 알디아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괴멸된 상태였던 것. 정황상 사라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23권 막바지에서 꿈 속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글렌에 의해 꿈 속 세상은 깨지게 된다. 이미 알디아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괴멸된 상태였던 것. 정황상 사라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시스 실바스
세라의 사촌 누이동생.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일 확률이다. 꿈 속 세계에서 시스를 보자마자 글렌은 곧바로 하얀 고양이를 떠올렸다. 겉으로 보이는 나이는 10대 중반으로 글렌 담당 학생들 또래. 무서울 정도로 시스콘 기질이 있어 세라와 결혼하는 글렌을 극도로 경계하며 날을 세운다. 일족 간의 허물없는 실바스 일족 특성상 세라의 부모님과 세라와도 마치 진짜 친가족처럼 친하게 지낸다. 세라를 걸고 글렌과 콜로세움에서 승부를 펼치지만 이번에는 1권 때와 달리 봐주지 않은 글렌이 처음부터 진심으로 나가 승리를 거머쥐자 쓸쓸하게 체념한 뒤, 금세 하룻밤 사이 실종된다.
바람의 오카리나라는 실바스 일족 대대의 비보를 훔쳐서 달아났는데 글렌과 세라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오카리나를 불어 바람의 신을 부르려 하고 있었다. 사실 세라는 바람의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시스는 세라보다 재능이 한 수 아래인 탓에 들을 수 없었던 것. 그로 인해 《풍신》 이타콰의 그림자가 나오게 되고 현저한 실력 차를 느낀 글렌이 시천신비 【OVER CHRONO ACCEL】을 발동해 그림자의 시간을 장악한 뒤, 페네트레이터로 마무리한다. 그 후 정신을 잃고 깨어나 글렌에게서 오히려 꾸지람 대신 조언을 들은 시스는 태도를 누그러뜨리면서 글렌과 세라의 축복을 기원한다.
하지만 결국 23권 막바지에서 꿈 속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글렌에 의해 꿈 속 세상은 깨지게 된다. 이미 알디아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괴멸된 상태였던 것. 그 처참한 모습을 본 세라는 눈물을 터뜨린다. 결국 정황상 시스도 고향을 떠날 당시의 세라 대신 레자리아 왕국과 대치하다 목숨을 잃는다.
바람의 오카리나라는 실바스 일족 대대의 비보를 훔쳐서 달아났는데 글렌과 세라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오카리나를 불어 바람의 신을 부르려 하고 있었다. 사실 세라는 바람의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시스는 세라보다 재능이 한 수 아래인 탓에 들을 수 없었던 것. 그로 인해 《풍신》 이타콰의 그림자가 나오게 되고 현저한 실력 차를 느낀 글렌이 시천신비 【OVER CHRONO ACCEL】을 발동해 그림자의 시간을 장악한 뒤, 페네트레이터로 마무리한다. 그 후 정신을 잃고 깨어나 글렌에게서 오히려 꾸지람 대신 조언을 들은 시스는 태도를 누그러뜨리면서 글렌과 세라의 축복을 기원한다.
하지만 결국 23권 막바지에서 꿈 속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글렌에 의해 꿈 속 세상은 깨지게 된다. 이미 알디아는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괴멸된 상태였던 것. 그 처참한 모습을 본 세라는 눈물을 터뜨린다. 결국 정황상 시스도 고향을 떠날 당시의 세라 대신 레자리아 왕국과 대치하다 목숨을 잃는다.
6. 일륜국[편집]
- 사쿠야 코노하
- 시구레 스스키나
7. 하라사[편집]
- 아디르 알하자드
- 엘시드
8. 하늘의 지혜 연구회[편집]
8.1. 제1단 문(포털스 오더)[편집]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1단 '문' .
- 캐럴 마르도스
성우는 츠치다 레이오. 주로 사용하는 마술은 연금 개량형 산독자우(酸毒刺雨). 말 그대로 초강력 산성액과 초강력 독을 섞어서 사용한다. 1권에서 글렌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어리석은 세계에 걸려서 그대로 리타이어.[25] 제국 감옥에 끌려갔을 것이란 설명이 나온다.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1단 '문' .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1단 '문' .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1단 '문' .
- <겨울 여왕> 글레이시아 이시즈
생김새는 요염한 드레스를 입은 소녀지만 노래하면서 하는 말과 행동, 공허한 눈빛 때문에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이드와 같은 '급진파' 파벌로 루미아 암살을 위해 7권에서 등장한다. 사용하는 마술은 이름답게주로 냉기를 사용한다. 암살을 위해 움직일 때 크리스토프와 대치하면서 압도하는 기색을 보이지만 계속되는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고 자신의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에 경악하고, 자신의 마술에 성질을 간파한 크리스토프와 곧 있으면 가세하려오는 알레르트와 버나드 때문에 잠시 후퇴한다. 그리고 자이드의 페리오덴 오케스트라로 상황이 역전되면서 글렌 일행이 도망치고 있을때 제토와 마곡에 조종당한 이브와 함께 버나드, 크리스토프, 리엘과 대치하며, 자이드가 당하자 제토와 함께 철수한다. 크리스토프가 꽤 마음에 들었다고. 이후 급진파는 괴멸했기 때문에 숙청당하거나 저티스 로우판에게 암살당한 줄 알았으나, 라인을 갈아탔는지 용케 살아서 20권에서 재등장하며 다시 한 번 크리스토프와 싸웠지만, 오히려 그의 냉기 결계에 갇혀 얼어죽는다.[26]
- <포효> 제토 루드
7권에서 등장. 버나드와 마찬가지로 마투술(블랙 아츠)을 사용하는 마투술사. 버나드를 상대로 호승심을 보이며 싸우지만 약해졌다는 것에 실망했지만 야바위에 넘어가 한쪽 팔을 잃고 후퇴한다.[27] 그 뒤 자이드와 함께 특무분실과 싸우다 리엘과 붙게 되는데 꽤 즐거웠다고. 이 놈도 마찬가지로 20권에서 글레이시아와 함께 재등장했으며, 버나드와 대치하다가 7권과 같은 수법에 또 당하고 헤드샷으로 사망한다.
- 바이스 사나스
7권에서 등장. 악마[28]를 부리는 악마 소환사로 마술사는 꼭 자신이 강할 필요는 없고 최강의 것을 부리면 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악마를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먹였지만 하필 상대가 고위 사제 출신이었던 알베르트 프레이저였기 때문에 악마 송환술로 악마는 소멸하고 라이트닝 피어스에 죽는다.[스포일러3][29]
8.2. 제2단 지위(어뎁터스 오더)[편집]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2단 '지위' .
- <용제> 레이크 포엔하임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2단 '지위' .
- <마의 오른손> 자이드 발토스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2단 '지위' .
- 유안 베리스
9권에서 등장. 페티제 경라청 소속의 엘리트 총경이지만, 그 정체는 '급진파'에 속한 외도 마술사. 강력한 암시 마술로 뒤에서 경비관들을 조종해 글렌을 궁지에 몰리게 하지만 놓치고 만다. 결국 저티스에게 정체를 들켜 고문을 당하다가 끝내 못 버티고 마나 부스트 서플라이어의 위치를 알려주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8.3. 제3단 천위(헤븐스 오더)[편집]
대도사와 파웰 퓌네를 제외한 헤븐스 오더는 마장성이 되는 열쇠를 받은 자들이다. 단, 저티스는 죄형법장 잘 지아의 열쇠를, 알베르트 프레이저는 뇌정신장 발 보르의 열쇠를, 시스티나 피벨은 풍황취장 실 비사의 열쇠를 받았지만 거부했다.
- <
대도사 > 펠로드 베리프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수장.
- <
신전의 수령 > 파웰 퓌네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3단 '천위' .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2인자이며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공동 창립자.
- <강철의 성기사> 라자르 아스틸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제3단 '천위' . 대도사에게 철기강장 아세로 이엘로의 열쇠를 받았다.
8.4. 기타[편집]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참가 지원자 .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청소부 .
9. 6영웅[편집]
과거 200년 전 사신의 권속들에 의해 세계가 멸망하려고 했을 때 그것을 막은 영웅들로 여겨지는 인물. 과거 인류들 중에서 가장 강한 자들이었다고 하며 세리카를 제외한 전원이 200년 전 전쟁에서 사망했다.
- <잿더미의 마녀> 세리카 아르포네아
동화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정의의 마법사이기도 하다.
- <검의 공주> 엘리에테 헤이븐
20권의 최종 보스.
- <성현(聖賢)> 로이드 홀스타인
현자라는 이명으로 보아 성력을 다룰 것으로 추정된다.
- <전천사(戰天使)> 이셀 클로이스
200년 전 성 엘리사레스 교회에서 전천사 이셸을 천사전생시켜 만들어낸 존재이자 루나 프레아의 선대.
- <은랑> 사라스 실바스
칭호에 은랑이라는 것과 실바스라는 이름을 볼 때 세라 실바스의 직계선조로 추정된다. 세리카가 세라 실바스를 실바스의 공주라 존대해준 게 그 이유. 여기서 은랑은 은색 늑대라는 뜻인데 이를 보아 세라나 시스티나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은백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
- <강철의 성기사> 라자르 아스틸
9권의 최종 보스.
10. 마장성[편집]
멜갈리우스의 마법사라는 동화에 등장하는 마왕의 부하이자 정의의 마술사의 적이다. 과거에 인간이었다가 어떤 계기로 인간을 관두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저 동화에 나오는 전설적인 존재라고만 여겨졌지만 실존하고 있었다. 10권에서 보면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에는 모든 마인들의 최후가 적혀 있으며 이것이 일종의 공략법으로 작용한다. 문제는 더럽게 간략하게 나와있는데다 주인공 일행은 마인들과의 기본 스펙이 천지차이라서 싸울 때마다 저승 문턱을 쉴새없이 두들겨야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생기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19권에서 티투스의 부하로 8기의 마장성에게 당해낼 자가 없었다 하여 마장성의 수가 확인됐다. 19권에서 레파리아가 준 가짜열쇠로 마장성이 되는것이 밝혀졌다.
- <마황인장(魔煌刃将)> 아르 칸
- <염마제장(炎魔帝将)> 비아 돌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8권에서 그 존재가 언급되었다. 8권에서 마리안느가 글렌을 견제하기 위해 사용한 무기인 '프레이 부드'가 그가 썼던 무기 중 하나라고 언급되었다. 작중에서 마리안느가 강력한 화염을 계속 내뿜었을 정도의 성능을 가진 무기였지만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정신이 나가버려 미쳐버린다. 실제로 이걸 계속 사용한 마리안느는 정신이 나가버려 의사소통도 통하지 않고 그냥 계속 미쳐버렸다. 그리고 쿠데타를 일으킨 아젤 르 이그나이트가 비아 돌로 변신하는 붉은 열쇠를 사용했다. 마장성답게 글렌을 시종일관 몰아부쳤지만 리디아 이그나이트를 처리한 이브가 불꽃을 조종하는 권속비주 제7원을 발동해서 움직임을 봉쇄하고, 글렌이 '광대의 일격'으로 끝장낸다. 과거의 비아 돌은 세리카에게 토벌당했다.
- <철기강장(鉄騎剛将)> 아세로 이엘로
- <백은룡장(白銀竜将)> 르 실바
과거 인간들의 수호룡이었지만 마왕이 강제로 마장성으로 만들었다.
- <죄형법장(罪刑法将)> 잘 지아
대도사가 저티스에게 건네려던 회색 열쇠의 마장성. 하지만 저티스는 그걸 단칼에 거부했다. 과거의 잘 지아는 세리카에게 토벌당했다. 유일하게 능력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마장성.
- <뇌정신장(雷霆神将)> 발 보르
알베르트가 받은 푸른 열쇠의 마장성. 능력은 번개와 관련 있을 거라 추정된다. 알베르트는 계속 고민했지만 글렌의 조언으로 포기하고 열쇠를 파괴한다. 과거의 발 보르는 요토라는 나라를 뒤에서 조종하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지만 세리카에게 요토 국과 함께 토벌당했다.
- <명법사장(冥法死将)> 하 데사
추상일지 7권에서 남루스가 언급한 마장성. 남루스는 주변에 있는 해골 무리를 보고 명법사장이 나온 것으로 착각했다.[31] 즉, 언데드를 다루는 마장성으로 추정된다. 사령술을 다루는 마장성이기에 엘레노아 샤레트가 명법사장 하데사로 추정되며, 과거의 하데사는 세리카에게 토벌당했다. 21권에서 엘레노아가 하 데사로 드러났다. 마지막엔 이브와의 싸움에 패배해 소멸한다.
- <풍황취장(風皇翠将)> 실 비사
시스티나가 받을 예정이었던 녹색 열쇠의 마장성. 18권에서 금기교전을 체험하고도 시스티나가 입단을 거절했기에 아직은 대도사가 가지고 있다.
19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타콰를 섬기는 피벨가문의 여성. 즉, 시스티나의 먼 조상이다. 실제로 외모가 매우 닮았다. 그러나 성격은 존댓말 캐릭터에 차분한 분위기라 제법 차이가 나는 편. 평소에는 바람처럼 날카롭고 차가운 성격으로 유명했고 본인도 비이성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마술사들의 인성을 혐오하면서도 세리카에게 죽은 마술사들을 동정하며 정중하게 매장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근본은 선하다.
실 비사는 티투스의 이상에 찬동하여 일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뛰쳐나와 마장성이 되었기 때문에 티투스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강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대 마술사들의 추악함과 티투스의 행적에 점차 미심쩍음을 느끼고, 세리카가 동료들을 해치우고 티투스와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이 그동안 해온 건 무의미한 짓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아르 칸에게 토로한다. 아르 칸은 나는 나에게 진정으로 걸맞는 주인을 찾는 게 목적이라며 네 뜻대로 하라고 사라진다.
19권에서 시스티나가 과거에 갔는데 그때 만나서 시스티나가 미래에서 온 걸 알게 되고 시스티나의 말을 들으면서 결국 자신이 잘못되었던 게 맞았다고 인정한다. 속죄하기 위해 피벨 가에 내려오는 망토인 바람의 외투의 소유권을 시스티나에게 넘겨줬다. 그 후 멜갈리우스의 천공성으로 온 시스티나와 본인이 싸우면서 녹색 열쇠를 사용해 마장성이 된다. 마장성으로 각성한 후 시스티나를 계속 몰아붙이지만 바람의 외투의 사용법을 알려줘서 시스티나가 에인션트를 사용하게 만들어준 다음 시스티나의 일격을 그대로 맞고 소멸한다. 본인이 싸우는 것이 제일 확실하겠지만 일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왕과 싸울 수 없게 하는 제약 같은 것이 걸려 있어서 시스티나를 수련해주고 소멸하는 선택을 했다. 시스티나에게 죽었고 근처에 누가 본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장성으로의 능력은 풍신 이타콰의 일부를 소환해서 사역하는 능력을 가졌다. 실 비사가 일으키는 검은 바람은 공기의 흐름인 일반적인 바람이 아니라 시공을 도약하고 파괴하는 만물유전의 지배와 가속이라는 성질을 현상화시킨 것이다. 이콰타의 일부를 본 시스티나는 외계의 사신의 특성상 정신이 파괴될 뻔하지만 시스티나도 피벨가 출신으로서 신관의 적성이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정신을 차린다. 실 비사는 시스티나에게 바람에 대한 공상 자체가 잘못되었다 지적하고, 그 말을 들은 시스티나는 바람의 외투에 기록된 에인션트와 그동안 배워온 모던의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 <풍천신비> 클럭 오브 윈드라는 마법을 각성하면서 하늘의 신비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물론 경험차 때문에 시종일관 시스티나를 밀어붙였지만 시스티나가 제대로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자 스스로 공격을 맞고 소멸한다.
19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타콰를 섬기는 피벨가문의 여성. 즉, 시스티나의 먼 조상이다. 실제로 외모가 매우 닮았다. 그러나 성격은 존댓말 캐릭터에 차분한 분위기라 제법 차이가 나는 편. 평소에는 바람처럼 날카롭고 차가운 성격으로 유명했고 본인도 비이성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마술사들의 인성을 혐오하면서도 세리카에게 죽은 마술사들을 동정하며 정중하게 매장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근본은 선하다.
실 비사는 티투스의 이상에 찬동하여 일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뛰쳐나와 마장성이 되었기 때문에 티투스에 대한 충성심이 가장 강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대 마술사들의 추악함과 티투스의 행적에 점차 미심쩍음을 느끼고, 세리카가 동료들을 해치우고 티투스와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이 그동안 해온 건 무의미한 짓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아르 칸에게 토로한다. 아르 칸은 나는 나에게 진정으로 걸맞는 주인을 찾는 게 목적이라며 네 뜻대로 하라고 사라진다.
19권에서 시스티나가 과거에 갔는데 그때 만나서 시스티나가 미래에서 온 걸 알게 되고 시스티나의 말을 들으면서 결국 자신이 잘못되었던 게 맞았다고 인정한다. 속죄하기 위해 피벨 가에 내려오는 망토인 바람의 외투의 소유권을 시스티나에게 넘겨줬다. 그 후 멜갈리우스의 천공성으로 온 시스티나와 본인이 싸우면서 녹색 열쇠를 사용해 마장성이 된다. 마장성으로 각성한 후 시스티나를 계속 몰아붙이지만 바람의 외투의 사용법을 알려줘서 시스티나가 에인션트를 사용하게 만들어준 다음 시스티나의 일격을 그대로 맞고 소멸한다. 본인이 싸우는 것이 제일 확실하겠지만 일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왕과 싸울 수 없게 하는 제약 같은 것이 걸려 있어서 시스티나를 수련해주고 소멸하는 선택을 했다. 시스티나에게 죽었고 근처에 누가 본 것도 아니라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장성으로의 능력은 풍신 이타콰의 일부를 소환해서 사역하는 능력을 가졌다. 실 비사가 일으키는 검은 바람은 공기의 흐름인 일반적인 바람이 아니라 시공을 도약하고 파괴하는 만물유전의 지배와 가속이라는 성질을 현상화시킨 것이다. 이콰타의 일부를 본 시스티나는 외계의 사신의 특성상 정신이 파괴될 뻔하지만 시스티나도 피벨가 출신으로서 신관의 적성이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정신을 차린다. 실 비사는 시스티나에게 바람에 대한 공상 자체가 잘못되었다 지적하고, 그 말을 들은 시스티나는 바람의 외투에 기록된 에인션트와 그동안 배워온 모던의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 <풍천신비> 클럭 오브 윈드라는 마법을 각성하면서 하늘의 신비에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물론 경험차 때문에 시종일관 시스티나를 밀어붙였지만 시스티나가 제대로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자 스스로 공격을 맞고 소멸한다.
11. 사도[편집]
제국 국교회와 성 엘리사레스 교회 신약성경에 나오는 구세주를 따르던 열두 제자들로 성인이며, 작중 세계관의 달력에서 달을 셀 때 사도의 이름을 넣는다. 이중 한 명은 배반자로 알려져 있다.
- 이브
제1사도. 추상일지 5권에 따르면 1월을 제1사도 성인 이브의 달이라고 부른다. 이브 이그나이트의 이름이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아르노
13권에서 '아르노의 달'로 언급된다.
12. 악마[편집]
인간의 부정적 감정과 공포가 종교, 신앙과 결부되어 개념화된 존재이다.
악마는 개념 존재이기에 현세의 섭리를 따르는 물리적인 공격이나 마술이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악마를 퇴치하는 방법은 더 강대한 개념으로 굴복시키는 것으로, 덕망 높은 사제가 구현하는 엑소시즘이나, 악마의 진명과 특징을 파악해 악마 소환술을 역이용한 악마 송환술로만 가능하다.
작중에서 알려진 악마는 육마왕, 36악마장 등이 있다.
12.1. 6마왕[편집]
작중에서는 메이베스와 알리샤르의 분령이 환생한 인간인 체이스 포스터와 아리아가 나오는데, 둘 다 멀쩡한 외모에 선량한 인간성을 가진 성당기사와 수녀였다. 성서에서 메이베스와 알리샤르는 외계의 사신인 <전천사> 이셸과 대적했는데, 본편에서는 알리샤르를 알베르트 프레이저가, 메이베스를 이셸의 환생인 루나 프레아가 쓰러뜨린다.
- 9원의 마왕
4권에서 알베르트 프레이저가 버스크 브라우몬을 죽일 때 표정이 9원의 마왕 같다고 묘사된다.
- 6원의 마왕
극저온의 빙결지옥을 지배하는 마왕.
- <흑검의 마왕> 메이베스
육마왕의 일원이자 모든 악마 중에서도 최강의 악마로, 흑검 사(死)기병단을 이끈다. '광소 백작' 나르키스의 본래 주인. 상징하는 것은 '극북(極北)을 가리키는 흑검'이다. 7권에서 알베르트 프레이저가 나르키스를 소멸시키기 위해 마술을 사용해서 숲에다 그의 문양을 그린 뒤 악마 송환술을 사용해 마계로 돌려보내는 데 사용했다.[32] 상징은 그냥 그린다고 되는 게 아니라 선 하나에도 복잡하기 짝이 없는 마술 이론과 악마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송환도 단순히 마술 주문을 외운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닌지라 나르키스의 소환사는 알베르트를 덕망 높은 사제라고 추정했다. 실제로는 그보다 더 격이 높은 악마 소환사라서 가능한 것이다.
21권에서 파웰 퓌네가 소환하는데, 체이스 포스터가 메이베스의 분령이라서 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체이스가 상당한 미남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이쪽도 알리샤르처럼 악마인데도 멀쩡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모양. 알리샤르를 쓰러뜨리는 알베르트의 모습을 본 루나 프레아가 성서에서처럼 메이베스와 싸운 끝에 쓰러뜨린다.
21권에서 파웰 퓌네가 소환하는데, 체이스 포스터가 메이베스의 분령이라서 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체이스가 상당한 미남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이쪽도 알리샤르처럼 악마인데도 멀쩡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모양. 알리샤르를 쓰러뜨리는 알베르트의 모습을 본 루나 프레아가 성서에서처럼 메이베스와 싸운 끝에 쓰러뜨린다.
- <장희(葬姬)> 알리샤르
육마왕의 일원으로 최강의 악마인 '흑검의 마왕' 메이베스와 필적하는 제8원의 지배자라고 한다. 엘리사레스 성서에 따르면 성전과 구약 신담록에 나오는 '불꽃의 7일간'에서 천사와 악마의 최종전 당시 붉은색과 푸른색의 쌍 마창을 휘두르며 단독으로 일만의 천사 군단을 매장한 파괴와 수라의 대악마라고 한다. 일격에 천사 군단을 매장하고 이격에 거신병을 양단했다고. 외형은 아벨의 누나 아리아의 얼굴에서 머리카락과 눈이 붉게 변하고 뿔과 검은 편익이 돋아나며 몸에 붉은 문신이 떠오른 형태로, 다른 악마와 달리 아름답다고 한다.[33]
분령 중 하나가 아벨의 누나 아리아로 환생했으며, 파웰 퓌넬도 알지 못하지만 역사상 드물게 이런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분령이지만 마왕의 일각을 부리고자 한 파웰 퓌넬이 발견해 전생강림시켰는데, 통상적인 수법으로는 수만 명으로도 부족하기에 역사상 최강의 악마 소환사로서 고안한 술식과 마술특성이 적합자인 자를 소체로 삼아 아홉 명으로 줄여서 충족시켜 소환했다. 이 상태에서는 계약을 해야 제 힘을 발휘하기에 본래는 천재 마술사인 아벨을 계약시키고 자기 수하로 삼으려고 했다. 아벨이 거부하자 아벨을 죽이고 자신이 계약하려고 했지만, 아벨이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며 미안하다고 하자 본래는 사라져야 할 아리아의 기억을 가지고 아벨을 지키고자 쌍마창을 휘둘러 파웰 퓌넬을 막아 세운다. 갓 태어난 상태의 분령으로 낼 수 있는 힘은 미약했기에 마장성의 아성에 미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자 자기 영혼을 대가로 자폭해서 그를 쫓아낸다. 이때는 파웰 퓌네도 피해를 보았다고 하며, 아벨만은 알리샤르의 의지로 무사했다. 아벨은 마지막까지 자신을 누나라고 불렀는데, 그게 닿은 것인지 "사랑해, 아벨. 잘 지내렴."이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에 충격받은 아벨은 알베르트 프레이저로 개명하고 하늘의 지혜 연구회에 복수하려고 제국 궁정 마도사단에 들어간다.
21권에서 파웰 퓌네가 메이베스와 함께 소환하는데, 이미 영혼의 계약이 맺어져서 아리아가 죽어도 소환이 가능했다고 한다. 알베르트를 흔들기 위해서였지만, 아리아와는 다른 개체였기 때문에 주저 없이 쓰러뜨린다.
분령 중 하나가 아벨의 누나 아리아로 환생했으며, 파웰 퓌넬도 알지 못하지만 역사상 드물게 이런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분령이지만 마왕의 일각을 부리고자 한 파웰 퓌넬이 발견해 전생강림시켰는데, 통상적인 수법으로는 수만 명으로도 부족하기에 역사상 최강의 악마 소환사로서 고안한 술식과 마술특성이 적합자인 자를 소체로 삼아 아홉 명으로 줄여서 충족시켜 소환했다. 이 상태에서는 계약을 해야 제 힘을 발휘하기에 본래는 천재 마술사인 아벨을 계약시키고 자기 수하로 삼으려고 했다. 아벨이 거부하자 아벨을 죽이고 자신이 계약하려고 했지만, 아벨이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며 미안하다고 하자 본래는 사라져야 할 아리아의 기억을 가지고 아벨을 지키고자 쌍마창을 휘둘러 파웰 퓌넬을 막아 세운다. 갓 태어난 상태의 분령으로 낼 수 있는 힘은 미약했기에 마장성의 아성에 미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자 자기 영혼을 대가로 자폭해서 그를 쫓아낸다. 이때는 파웰 퓌네도 피해를 보았다고 하며, 아벨만은 알리샤르의 의지로 무사했다. 아벨은 마지막까지 자신을 누나라고 불렀는데, 그게 닿은 것인지 "사랑해, 아벨. 잘 지내렴."이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에 충격받은 아벨은 알베르트 프레이저로 개명하고 하늘의 지혜 연구회에 복수하려고 제국 궁정 마도사단에 들어간다.
21권에서 파웰 퓌네가 메이베스와 함께 소환하는데, 이미 영혼의 계약이 맺어져서 아리아가 죽어도 소환이 가능했다고 한다. 알베르트를 흔들기 위해서였지만, 아리아와는 다른 개체였기 때문에 주저 없이 쓰러뜨린다.
12.2. 36악마장[편집]
- <광소(狂騷) 백작> 나르키스
7권에서 소환된 악마로, 36악마장 중 하나이며, 육마왕 중 하나인 《흑검의 마왕》메이베스가 이끄는 흑검 사死기병단에 속한 군단장의 분령이다. 주군 메이베스의 이름 하에 목 없는 말이 이끄는 전차를 타고 종말의 전장을 질주하며 광소의 나팔을 불어 이 세상 모든 것을 시산혈해의 전투지옥으로 바꾸는, 전장의 광란을 관장하는 악마다.
- <홍련의 염제> 오즈
12권에서 세리카가 의사 소환술로 소환한다. 36악마장 중 하나이며 초고열의 폭염을 두른 거인이다.
- <지레> 하게네
17권에서 파웰 퓌네가 악마 소환술로 소환한다. 뒤틀려진 소처럼 생긴 모습에 푸른 불꽃으로 이루어진 콧김을 내뿜는다.
12.3. 기타[편집]
- <매혹의 왕> 베르베로스
질투, 의존, 독점의 세 총희를 데리고 있으며, 이들은 파웰 퓌네가 악마 소환술로 소환해 과거 아벨과 아리아의 마을을 전멸시켰다. 추상일지 4권에서 아벨을 상대로 소환했지만, 그 진명을 꿰뚫어보고 베르베로스의 이름으로 명령해 마계로 송환시켜 버린다.[34]
13. 천사[편집]
위의 악마와는 반대로 인간의 기도나 신앙이 개념화된 존재이다. 작중에서 나오는 네임드 대천사들은 제1위 : 치천사(세라피스), 제2위 : 주천사(키리오테티스), 제3위 : 권천사(프린시펄)라는 천상 3위계로 분류된다.
- <시간의 천사> 라 틸리카
2권에서 린이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 은발에 금 열쇠를 들고 있다. 레 파리아와 함께 성 엘리사레스 교회의 최고 등급의 쌍둥이자매 천사지만, 그 정체는 고대 성신신앙의 최고봉으로 외계에서 온 사신(邪神)의 일원이며 수천 년 전 강림해 세리카 아르포네아에게 힘을 주었다. 성 엘리사레스 교회가 포교 과정에서 전도에 도움이 되려고 그 신앙을 흡수해 천사로 받아들였다. 그 유명세 때문에 자유도시 밀라노의 최고 성당이 틸리카 파리아 대성당이다.
- <하늘의 천사> 레 파리아
라 틸리카와 함께 성 엘리사레스 교회의 최고 등급의 쌍둥이 자매 천사지만 그 정체는 고대 성신신앙의 최고봉으로 외계에서 온 사신(邪神)의 일원이며 수천 년 전 강림해 대도사에게 힘을 주었다. 성 엘리사레스 교회가 포교 과정에서 전도에 도움이 되려고 그 신앙을 흡수해 천사로 받아들였다. 그 유명세 때문에 자유도시 밀라노의 최고 성당이 틸리카 파리아 대성당이다.
- <단죄의 천사> 아토스
13권에 샤를로테 안제가 빙의 소환할때 소환된다. 빛나는 갑주를 입고 불꽃으로 타오르는 거대한 낫을 든 여섯 장의 날개가 달린 천사. 키리오테티스에 해당하는 천사로 마녀와 악마와 타천사 같은, 신에게 등을 돌린 존재를 멸하는 권능을 지닌 천사이다.
- <사랑의 천사> 마리엘
추상일지 5권에 언급되는 천사로, 전설에 따르면 인간, 천사, 악마가 총애를 받고자 다투었다고 한다.
- <전천사(戰天使)> 이셸
10권에서 글렌 레이더스가 이블 카이즐의 옥약을 만들 때 제7의 날 전천(戰天), 제2의 시에 이셸의 가호를 받아 만든다고 언급한다. 이셸이 수호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춘다고.[35]
추상일지 4권에 따르면 전천의 가호는 제3의 초하루 때 가장 약해진다고 한다.
15권에 따르면 세 쌍의 날개를 가진 천사로 엘리사레스 성서의 구약 신담록에 나오는 인간, 천사, 악마의 최종전쟁 '불꽃의 7일간'에서 6마왕 '흑검의 마왕' 메이베스와 장희 알리샤르를 상대로 싸운 최강의 천사라고 한다. 성 엘리사레스 교회에는 죽은 인간의 영혼을 전천사로 전생 부활시키는 외법에 가까운 비술 의식이 계승되는데, 이를 천사전생이라고 하며 성 엘리사레스 교회에 전수되는 가장 어두운 부분이라고 한다. 성공률이 극단적으로 낮고 희귀한 네임드 천사인 전천사로 부활할 수 있는 것은 당대에 단 한 명뿐이지만, 만에 하나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일당만의 최강 전사가 탄생하게 된다.
200년 전에는 '전천사(戰天使)' 이셸 크로이스였으며, 현대에는 성당기사의 일원인 제13성별기사단(라스트 크루세이더스)의 루나 프레아다.
천사 언어(엔젤리시)로 된 마술(엔젤릭 오라클)을 사용하는데, 전우주에서 최초로 탄생한 [원초의 영혼]이 낸 소리인 원초의 소리(오리진 멜로디)에 가깝기에 적용 범위가 엄청나게 넓고 현대 마술보다 근본적으로 강력하다. 천사언어는 용 언어(드래기시)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쓸 수 없는 마술 언어(룬)이다. 15권에서는 자장가를 사용해서 학생들을 재웠으며, 찬미가를 사용해 자신을 무한정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최강의 천사로 이름을 날렸지만, 부르다 그만두면 리셋된다는 단점이 있다. 쓰지는 않았지만 듣는 것으로 죽이는 장송가라는 능력도 있다.
추상일지 4권에 따르면 전천의 가호는 제3의 초하루 때 가장 약해진다고 한다.
15권에 따르면 세 쌍의 날개를 가진 천사로 엘리사레스 성서의 구약 신담록에 나오는 인간, 천사, 악마의 최종전쟁 '불꽃의 7일간'에서 6마왕 '흑검의 마왕' 메이베스와 장희 알리샤르를 상대로 싸운 최강의 천사라고 한다. 성 엘리사레스 교회에는 죽은 인간의 영혼을 전천사로 전생 부활시키는 외법에 가까운 비술 의식이 계승되는데, 이를 천사전생이라고 하며 성 엘리사레스 교회에 전수되는 가장 어두운 부분이라고 한다. 성공률이 극단적으로 낮고 희귀한 네임드 천사인 전천사로 부활할 수 있는 것은 당대에 단 한 명뿐이지만, 만에 하나 성공한다면 그야말로 일당만의 최강 전사가 탄생하게 된다.
200년 전에는 '전천사(戰天使)' 이셸 크로이스였으며, 현대에는 성당기사의 일원인 제13성별기사단(라스트 크루세이더스)의 루나 프레아다.
천사 언어(엔젤리시)로 된 마술(엔젤릭 오라클)을 사용하는데, 전우주에서 최초로 탄생한 [원초의 영혼]이 낸 소리인 원초의 소리(오리진 멜로디)에 가깝기에 적용 범위가 엄청나게 넓고 현대 마술보다 근본적으로 강력하다. 천사언어는 용 언어(드래기시)와 마찬가지로 인간이 쓸 수 없는 마술 언어(룬)이다. 15권에서는 자장가를 사용해서 학생들을 재웠으며, 찬미가를 사용해 자신을 무한정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최강의 천사로 이름을 날렸지만, 부르다 그만두면 리셋된다는 단점이 있다. 쓰지는 않았지만 듣는 것으로 죽이는 장송가라는 능력도 있다.
- 시스
글렌 레이더스가 이블 카이즐의 옥약을 만들 때 시스의 가호를 새긴 납 상자를 사용한다.
- 요토
글렌 레이더스가 이블 카이즐의 옥약을 만들 때 요토의 룬을 네 번 그린다고 한다. 15권에서 진조인 체이스 포스터를 구속하는 게 '요토의 못'이라서 부정한 존재를 정화하는 것과 연관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14. 외우주의 사신[편집]
자세한 내용은 외우주의 사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멜갈리우스의 마법사[편집]
동화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인물들. 사실 전원 실존 인물들이다.
- 정의의 마법사
- 정의의 마법사의 제자
- 마왕
- 6영웅
- 마장성
- 라 틸리카
- 레 파리아
16. 사본의 세계[편집]
처음으로 나온 글렌이 살던 세계가 아닌 다른 차원이자 이세계. 그런데도 글렌의 차원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질 뿐 아니라 비슷한 문화와 문명 수준이고 이제 막 산업 혁명이 시작되어 사람들이 미래와 발전을 향해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전력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중인 시대다. 차이점은 마술이 전혀 발전하지 않았고 우리가 사는 세계인 과학이 발달되었다는 점이다.
17. 기타 인물[편집]
- 아리아
아벨의 누나로, 마왕인 '장희' 알리샤르의 분령이 환생한 존재다. 잘 차려입으면 귀족 사교계에서도 이름 날릴 정도의 미녀로, 아벨을 따라 수녀가 되었으며 단아하고 상냥한 성격. 아벨을 걱정하고 있었으며, 파웰 퓌넬에 의해 강제로 전생강림한다. 원래는 기억이 사라졌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기억이 남아있었고,[36] 아벨을 지키려고 그에게 싸움을 걸었지만 분령인 데다 주인 없이 막 깨어난 상태라 약체화되어 패배하게 되자 자기 영혼을 대가로 자폭해서 그를 쫓아낸다.
- 피에라
이브가 어렸을 때부터 사역한 공전형 흐레스벨그.
- 리발 샤레트
엘레노아 샤레트의 양아버지. 250년 이상 전에 존재했던 마술사로, 지금의 엘레노아를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당시 창관에서 창부로 일하던 엘레노아를 돈으로 구입해 딸로 입양했으며, 자신이 낸 논문인 「기사(旣死)체험에 의한 죽음의 초월법」[37]을 증명하기 위해 엘레노아를 고문실로 데려와 비인도적이고 끔찍한 실험을 저지른다. 이 실험 방법이 엘레노아를 어떠한 방법으로 고문을 가해 죽이고, 『사령비법 ・하늘의 장』 사본으로 평행세계의 엘레노아를 소환해[38] 다른 방법으로 다시 죽이는 것이었으며, 이걸 자그마치 75,662가지의 방법으로 반복했다.[39] 이후 행적은 불명이지만, 엘레노아의 언급을 보면 실험체였던 그녀에게 끔찍한 죽임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 알테나 웨이트리
대도사의 실험[40]에 의해 남루스와 레 파리아를 낳게 된 여성. 《만물의 어머니》 알테나라는 이름으로 18권에서 언급된다. 작중 묘사로 보아 정상적 방법이 아닌, 인공 수정으로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 쌍둥이 자매를 낳자마자 바로 하반신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사망했다고 한다. 이름으로 보아 변마금 자체가 크툴루 신화적 요소가 섞여있다는 점, 그리고 여러 요소[41]로 보아 아무래도 이 캐릭터의 모티브는 던위치의 공포에서 윌버 웨이틀리와 그 이름없는 형제를 낳은 라비니아 웨이틀리로 보여진다.
- 무구한 어둠과 싸운 소년[스포일러4]
22권에서 등장한, 자신을 정의의 마법사라고 칭한 소년.[42] 신의 경지에 다가간 마술사로 표현될 정도의 힘을 가졌다. 어느 세계를 침략하고 파괴한 무구한 어둠과 맞서 싸웠지만, 결국 패배했다.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4:57:06에 나무위키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등장인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유령의 형태로 소환되는 천사. 천사가 받은 피해는 소환사에게 모조리 돌아가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각각이 소환사보다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2] 글렌이 범인으로 지목된 것도 전부 말라흐가 그를 미워하던 마음에 말라흐가 훔친 팬티를 그의 방으로 가져다놓은 것이다. 미리 사전에 색적과 탐지 결계를 펼쳐놓았지만, 그 대상이 인간 뿐이라 천사인 말라흐는 걸릴 리가.[3] 마술 저격 평가에서 유일하게 한발도 맞추지 못했음에도 글렌이 센스가 괜찮은 카슈는 조금만 다듬으면 되니까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 글렌은 오히려 린과 리엘을 더 걱정했다.[4] 갸루마냥 갈색 피부에 얼굴 여기저기에 피어싱이 박혀있다.[5] 단, 엘트리아의 이름을 가진 것을 알고 있는 것은 현재로서는 글렌 한 명 뿐이다. 틀림없이 귀찮은 일이 생길 것이 뻔하니까 일부러 숨기고 있으며 중간 이름인 루포이를 가짜 성으로 삼고 있다.[6] 맨손 격투술 유파로 동방에서는 '구십구권'이라는 환상의 무술이라 불리며 롤랑 엘트리아 역시 이 무술의 사용자였다.[7] 반란군 진압에 협조한 대가로 글렌을 1년 동안 조수로 부려먹을 권리를 요구했다. 당연히 글렌은 마음에 들진않지만 한사람이 아쉬운 마당인지라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다.[8]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갇힌 거 구하러 갔더니 여자 운운하며 이브의 신경을 긁었다. 불태워버릴 뻔했다나 뭐라나.[9] 이때 천곡을 사용해 글렌에게 주먹을 들이댓는데 특무분실 마도사들은 물론 글렌도 반응하지 못했다.[10] 가문 자체의 역사는 고대문명까지 거슬러갈 정도로 길다. 그 때문에 크라이토스 가문은 온갖 고대의 잔재인 물건들과 상급 영맥을 소유할 수 있었다.[11] 레오스도 해당되는 사안으로 이들은 전투원이 아니라 연구원이라서 실전능력은 마술사로서의 기량보다 많이 떨어진다.[12] 결과는 이브가 폭발 함정 마법진을 설치해놔서 말 그대로 불가능이었다고 한다...[13] 이를 안 글렌은 만일 다르게 만났으면 재수없게 여겨도 친구가 되었을 거라며 안타까워했다.[14] 물론 글렌과 처음 만났을 때 이미 저티스에게 살해당한 상태였으니 뭘 하고 싶어도 불가능했다.[15] 엘렌은 재능은 범재라도 집념과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실전에 강하다고 한다. 글렌과 비슷한 부분.[16] 물론, 글렌은 전 특무분실 출신의 군인이라 수많은 실전을 겪어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전이라곤 겪어본 적이 거의 없을 엘렌의 수치는 글렌보다 재능이 없다고 보긴 힘들다. 애초에 캐퍼시티는 체내 추척 한계량, 덴시티는 마술을 사용할 때 마력의 농도를 측정할 뿐이지 마술사의 실력 그 자체를 표현하는 것은 아닌지라 오히려 수치가 리셋되고도 시스티나와 어느 정도 교전을 벌였던 엘렌이 그렇게 사지를 넘나들고도 한 소절 영창도 못하는 글렌보다는 사정이 더 나을 가능성이 높다.[17] 최소 6000년 이상을 산 세리카 아르포네아와 수백, 수천 년을 산 마인들의 마력이 인간을 아득히 초월한 이유가 전성기에서 인체 나이를 멈춰서 오래 살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18] 글렌을 향한 아들바보인 세리카와 타격태격 싸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참관수업때 서로 누가 더 딸/아들 바보인가로 경쟁하는 병림픽(대표적으로 캠코더 역할을 하는 마도구를 누구 것이 더 크고 아름다운가로 싸운다던가)을 벌인 적도 있다.[19] 코믹스에서는 특히 미모 묘사에 신경을 써서인지 딸인 시스티나보다 더 예쁘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20] 아무리 마술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글렌처럼 마술의 심연에 깊게 관련되면 누구라도 마술을 싫어하게 될 것이 뻔한데... 레너드는 그런 강사에게 딸들을 맡길 수 없다고 펄펄 뛰었다.[21] 레너드가 이랬던 것은 시스티나의 할아버지 때문인데 아버지를 존경하긴 했으나 집안의 관습에 얽매이는 것이 싫었고 교사직은 생활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얻기는 했으나 자신이 원한 것은 아니었기에 이시절에는 글렌처럼 티껍게 굴었다고 한다.[22] 아버지는 이때를 피가 너무 끓었던 흑역사로 취급한다. 정작 부인인 필리아나는 의도를 이미 파악해서 알면서도 갔다는것이 반전.[23] 물론 레너드는 딸을 빼앗길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지하게 미행했으며 필리아나는 레너드와의 추억과 딸이 데이트한다는 사실에 기뻐서 그 모습을 보는 것뿐이다.[스포일러] 멜갈리우스의 마법사를 쓴 이유는 바로 멜갈리우스의 천공성을 조사하면서 그 마법사가 세상을 구했으나 소중한 동료들은 죽고 결국 혼자서 외롭게 쓸쓸히 죽었다는 흔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너무 안타까워서 소설에서라도 해피엔딩이라고 쓰고 싶어서 적었다고 하며 만약 자신과 달리 이런 비극을 부인하고 싶다면, 이 사실을 여러분에게 제시하겠다고 작가 후기에 이렇게 썼다..[스포일러2] 파이스 카디스 추기경은 마리아 루텔의 친아버지다. 카디스 가는 본래 외우주의 사신 중 하나인 무구한 어둠을 모시는 신관 가문으로 마리아 루텔은 현 세대 무구한 어둠의 무녀이다. 200년전 마도대전에도 카디스 가문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동시의 이들의 존재가 엘리사레스 교회의 어둠이기도 하다. 자신들의 세력을 위해 자신들이 모시는 가짜 신이 아닌 진짜 신을 불러낼 수 있는 카디스 가문을 끌어들인 것. 당장에 그들이 자신들의 신앙으로 편입한 외우주의 사신은 확인된 것만 무려 셋이나 된다. 다만 200년전 마도 대전은 하늘의 지혜 연구회, 정확히는 대도사 쪽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이 이 당시 카디스 가문에 전해내려오던 무구한 어둠의 강림 의식은 실전된 상황이었다. 즉, 외부에서 누군가 간섭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24] 이때 아치볼트는 저티스를 벗이라 부르며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데, 원래 그는 타인과 관계를 맺을 때는 반드시 약점이나 인질을 확보해둘 정도로 의심이 많고 용의주도한 데다 남을 믿지 않기로 유명하다.[25] 덧붙여 밧줄로 구속당한 후에 그곳(...)에 장미 한 다발과 '마이크로 사이즈'(일본 원어판에서는 극소(極小))라는 팻말을 두고 갔다.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에서는 'It's a small'이라는 팻말을 두고 갔다.[26] 사실 글레이시아는 아래의 제토와 함께 하늘의 지혜 연구회 포탈스 오더 중에서는 최강급 전력이었다고 한다. 급진파가 괴멸해도 숙청당하지 않은 이유 역시 강함 덕분일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고급 전력을 버리는 건 아까우니까.[27] 저평가 될 수도 있지만 버나드가 늙은 몸으로도 상당한 블랙아츠 기량을 가졌다는 걸 감안하면 굉장한 강자이며 리엘과도 호각으로 싸운다.[28] '광소 백작' 나르키스.[스포일러3] 사실 알베르트가 나르키스를 송환시킬 수 있던 이유는 어릴 적에 최고의 악마 소환사 파웰 퓌네에게 악마 소환술을 강제로 익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다.[29] 게다가 단순히 소환술로만 뛰어난 게 아니라 신체 능력과 무술 실력이 좋고 발동 속도가 빠르며 격투술과 검술도 뛰어나 소환사 캐릭터가 지니는 약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저티스 로우판과 대등하게 싸웠으니 고작 악마만 의지한 채로 싸우는 그가 알베르트에게 질 가능성은 높았다.[30] 다만 아젤 르 이그나이트 본인은 열쇠를 받긴 했지만 대도사를 이용하려고 했던 것이고, 기회를 봐서 뒤통수를 때릴 생각이었다. 이 놈이 대도사의 계획에 놀아난 것과 대도사가 실시간으로 전 세계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절대 불가능하지만.[31] 사실 조크 이벤트로 세리카가 소환한 드래곤과 해골 무리에 참가자 중 한 명인 루미아가 은의 열쇠까지 사용해버렸다.딴죽을 걸지 못하는 시스티나[32] <나르키스여·광소 백작이여·흑검의 마왕이 그 이름으로 명하노니·그대가 가둔 영혼들을 해방하고·현세에서 떠나·그대의 고향으로 귀환하라·이것이 곧 메이베스의 명령일지니>...[33] 작중에서 아리아의 외모는 잘 꾸미면 귀족 사교계에서도 많은 남자를 후릴 외모라고 묘사된다.[34] <율령 하명·귀환하라 이형의 마·있어야할 곳으로>... <매혹의 왕의 이름하에(베르베로스)>.[35] 이런 점 때문에 나중에 라 틸리카처럼 글렌에게 협력을 하는 떡밥이 있다. 왜냐하면 결국 이셸의 힘으로 만들기 때문이다.[36] 수천 년 동안 악마 소환술을 했던 그가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반응했다.[37] 『술자 본인이 이미 경험한 적 있는 죽음을 없었던 일로 만든다』는 육체와 영혼의 등가 대응성과 영혼의 본질적인 불멸성 등을 이용한 마술이론. 쉽게 설명하면 어떤 인간이 날붙이에 찔려 죽으면 그 사실이 세계에 기록 되고 육체는 붕괴, 영혼은 「섭리의 원환」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 죽음을 경험한 영혼을 모중의 방법으로 이 세계에 묶어두어 완전히 똑같은 방법으로 찔러 죽인다면, 그 인물은 이미 날붙이에 찔려 사망했다는 사실이 세계에 기록돼서 남아 있기 때문에 세계의 의지가 모순을 용납하지 않으면서 그 죽음은 없었던 일로 만들며, 그럼 동일 인물에게 다양한 사인(死因)을 망라해서 전부 경험하게 하면 완전한 불사성이 성립한다는 것이다.[38] 이때 소환된 엘레노아는 이전에 죽은 엘레노아의 기억과 죽음의 경험을 그대로 계승한다.[39] 보통 인간이라면 인격이 완전히 망가져버리지만, 하필 엘레노아의 퍼스널리티는 【죽음의 수용과 수여】였기 때문에 그러지도 못했다.[40] 문의 신과 인간 여성의 아이를 배게 하는 실험[41] 문의 신과 인간 여성의 아이를 배게 하는 실험에 쓰였다라는 것, 쌍둥이인 남루스와 레 파리아를 낳았다라는 것, 문의 신의 모티브가 요그 소토스라는 것[스포일러4] 글렌 레이더스.[42] 멜갈리우스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정의의 마법사와는 별개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