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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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카킨 제국 3대 마피아 중 하나인 샤 아 일가의 조장이다.
2. 특징[편집]
상처는 눈 아래쪽에 가로 방향으로 코를 가로질러 나있다. 생김새로 보아 브로콜리에서 따온 이름인 듯.
국왕 나스비 호이코로의 이복형제로 제7왕자 루줄스 호이코로가 뒤를 봐주고 있다. 사생아로 취급받아 태어나서부터 얼굴에 면도칼 세례를 받고 음지에서 살아온 듯. 왕위계승전의 생존자일 가능성은 극히 낮다.
머리가 뽀글머리에 숱이 풍성하며 짙은 쌍꺼풀에 쳐진 눈매를 지녔는데, 루줄스도 그런 점이 좀 닮았다. 단순히 방계유전일지도 모르나 3왕자 초라이 호이코로도 브로코처럼 왕가의 사생아(이선자)인 오니올 론포의 아이라 의심받는 것, 루줄스가 그의 뒤를 봐준다는 것 등을 고려해보면 이쪽도 루줄스의 친부일 가능성도 희박하게나마 있다.[1]
대우는 상위 왕비에 준하게 받는 대신 평생 음지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그나마 현재 카킨 제국의 왕자인 카초 호이코로와 모모제 호이코로가 어린 나이에도 가차없이 희생되어 목숨을 잃은 것에 비해 차라리 나을 수도. 물론 선천적으로 세상을 증오하여 파괴 욕구를 키워온 나스비의 사생아 모레나 프루드를 보면 어느 쪽이 낫고 못한지를 떠나 카킨 왕족 사회와 그 이면의 복잡한 명암을 느끼게 하고 현실의 계급주의와 서얼 시스템 및 그 역사의 씁쓸함에까지 닿게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378화에서 형제 오니올 론포와 대화하는 것으로 첫 등장. 밸런스는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환영여단을 주의하자는 말과 함께[2] 그리고 차기 두목인 오우에게 여단보다 히소카를 먼저 찾아라는 지시를 한다. 아마 배 안에서의 밸런스를 위해서인듯.
384화에서는 그가 동물 애호가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많은 동물들과 열대어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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