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이

---

1. 개요[편집]

---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헌터 협회의 중핵인 헌터 십이지에서 '호랑이'를 담당하고 있다.

2. 애니메이션 이미지[편집]

---

3. 특징[편집]

---

눈 밑에 줄무늬 문신을 한 신경질적 외모의 캐릭터. 늘 날카로운 이빨을 앙다물며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다. 꽁지머리가 호랑이 꼬리를 닮았고 호랑이 컨셉답게 옷차림이 한신 타이거즈와 판박이다. 자신의 실력에는 자신이 있는 듯 모라우와 노부를 가리켜 그들의 실력으론 역부족(役不足)이라고 디스했으나 같은 십이지인 치들에게 역부족(力不足)의 용법이 틀렸다는 핀잔을 받았다.[1]

성격이 다혈질이라 도발에 취약한지 파리스톤 힐의 어그로에 넘어가 달려들다가 미자이스톰에게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파리스톤 왈 "국어와 수학이 약한 칸자이 씨".

차기 회장 투표 지지율은 1차 투표에서 순위권 밖, 2차에서 십이지 중 6위로 노부와 비슷한 정도이다. 히소카의 품평 점수는 85점. 4차 선거 결과 3표밖에 못 얻어 21위로 광탈, 5차 선거부터는 후보에서 제외.

4. 작중 행적[편집]

---

암흑대륙 편에서는 방위반으로 상륙 후에 달려드는 적을 격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 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삿쵸, 사이유와 함께 감금 중인 비욘드를 감시하고 있다. 다만, 굳이 여기에 십이지 3명을 두는 것은 인력 낭비라는 의견이 나와서 로테이션을 하면서 2명만 남고 한명씩 교대로 이민선의 방위를 맡은 카킨 제국군을 돕자는 의견이 나온 상황이다. 사이유가 본색을 드러내고 비욘드를 꺼낼 기회가 조금씩 생기는 상황이 되어가는 듯...?[2]

5. 기타[편집]

---

• 엄청나게 무식하다. 모든 상황을 친절히 설명해준 뒤에도 전혀 이해를 못하거나 조금만 복잡한 한자가 나와도 어떻게 쓰더라 하면서 당황하고, 심지어 암흑대륙이 뭐냐고 묻는 등 상식도 엄청나게 부족해서 "당신 헌터 맞아?!"란 소리를 듣는 게 일상. 이 만화 세계관의 헌터들은 대부분 문무를 겸비하고 있어서 아무리 단순무식해보이는 인물도 의외로 박식하거나 보기보다 머리가 잘 굴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칸자이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멍청하게 나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헌터 십이지'에 속해있으니 이런 단점들을 상쇄할 정도면 전투력만큼은 정말 어마어마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