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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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리~♬ 삐리리~♬
어? 훈련사님 오셨어요?"- 친화력이 아주 좋은 니케 -
【NIKKE 소개】비스킷(Biscuit) #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전격 타입 런처 니케.
2. 특징[편집]
방주의 동물 관리 부대인 해피 주 소속이며, 모든 니케와 친하게 지낸다.
【NIKKE 프로필】 비스킷(Biscuit) #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기간 한정 픽업 니케였던 앤 : 미라클 페어리처럼 화력형, 지원형, 방어형의 각 역할군을 두루 지원하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1] 기본적으로 세 유형 모두에 공히 회복 버프를 제공하면서도 각 역할군에 맞는 특정 버프를 또 따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스킬은 아군 화력형에게만 적용되는데, 헬름이 가진 스킬셋의 축소판이라 볼 수 있다. 일반 공격 크리티컬 확률 증가는 헬름의 1스킬과 효과가 동일하며,[2] 회복 효과는 헬름의 버스트 스킬[3]과 유사하다. 큰 차이가 있다면 비스킷의 1스킬이 작동하는 방식이 풀 버스트 타임 종료 시 발동이라는 점이다. 잘 쓰이는 다른 버프들은 대게 풀 버스트에 진입하는 동안에 최대한으로 화력을 집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고 지속 시간도 풀 버스트 지속 시간인 10초 이내라서, 풀 버스트 타임 종료 시라는 발동 조건은 메타에 역행하는 측면이 있다.[4]
2스킬은 아군 방어형에게만 적용되며, 비스킷이 가진 여러 효과 중 가장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 무적 기능을 갖고 있다. 기존까지는 필그림 방어형인 노아만이 유일하게 갖고 있었던 무적 기능을 취하는 것의 반대 급부로, 전투 내에서 단 2회까지만 발동 가능하다.[5] 추가로 회복까지 걸어주기 때문에, 같은 대상이 체력 회복 후에 다시 체력의 50%에 이르러 무적 효과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즉 비스킷의 2스킬을 통해 아군의 그 어떠한 방어형도 "불굴" 효과를 가진 마키마처럼 끈질긴 버티기가 가능해진다. 다만 현격한 스펙의 차이 등으로 인해 발동 조건인 체력의 50%에 다다르기도 전에 일격사하는 경우에는 방어해주지 못함에 주의해야 한다.[6]
버스트 스킬은 역할군을 따지지 않는 엄폐물 부활과 아군 지원형에게만 적용되는 버프로 나뉜다. 엄폐물 부활은 리타나 코코아가 가진 엄폐물 체력 회복과는 다르게 엄폐물의 완파를 발동 조건으로 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엄폐물 체력을 간당간당하게 조절할 수 있는 환경에서보다 애초에 엄폐물 체력 관리가 잘 안 되는 환경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지원형 전용 버프는 기본적으로 공격력 성장치가 낮은 지원형 특성상 이득을 보기 어려운 공증과 흡혈로 구성되어 있어, 보편적으로는 활용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원형의 탈을 쓴 화력형인 도로시와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가 추가되면서, 향후 딜러로 활용 가능한 지원형의 풀이 더 늘어난다면 실전성을 가질 수 있다. 공증과 흡혈 모두 수치 자체는 훌륭하지만,[7] 쿨타임이 40초라는 점으로 인해 폴리가 그 단점으로 지적받듯이 회전율 및 편성 상의 문제가 있다.
현재까지의 활용은 PVE와 PVP 모두 2스킬에 중점을 두고 있다. PVE에서는 초반의 탱킹이 절실히 필요한 특수 개체 요격전 알트아이젠 Mk. VI 전에서 쓰이며, 다른 스쿼드 구성원에게 들어갈 대미지를 대신 받아줄 수 있는 도발을 탑재한 방어형[8]이 같이 쓰인다.
PVP에서는 무적이라는 옵션의 자체적인 사기성 덕에 실장 첫주부터 활발히 기용되었으며, PVP에서 특히나 활약하는 노아, 디젤, 마키마와 같이 편성된다. 웬만한 전투력 차이가 아니고서야 아군 방어형이 즉사할 일은 없으므로 확실하게 스쿼드의 유지력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마키마 한정으로는 무조건적인 전투 지연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맞춤 편성을 통한 조합 저격에 당하기 쉬운 방어덱에서 특히나 강력하다.
시간이 지난 후 비스킷의 버스트 스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형 딜러, 도로시와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의 추가로 솔로 레이드와 유니온 레이드에서 활용이 가능해졌다. 비스킷의 최대 단점인 버스트 스킬 쿨타임이 40초라는 점은 주로 같은 단점을 공유하는 폴리와 함께 기용하여 극복하고, 남은 자리에는 메인 딜러인 도로시ㆍ수영복 아니스와 궁합이 잘 맞는 프리바티를 대동하는 12233조합이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전격 코드 아군의 재장전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수영복 아니스의 1스킬 레벨이 높다면, 비스킷이 풀 버스트 동안 만큼은 재장전을 생략한 무한 난사가 가능해지는 점이 조합의 포인트이다. RL의 특장점인 넓은 폭발 범위를 활용한다면 3버스트 RL 메인딜러 못지 않은 공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모더니아, 울트라, 토커티브 등 신속한 부위 파괴가 공략에 매우 중요한 타일런트 급 랩쳐가 솔로 레이드 타겟으로 속속 등장하면서, 비스킷의 가치도 크게 올랐다. 징탄 수를 극단적으로 감소시키는 도로시-프리바티 중심의 스쿼드에 어울리는, 부위 파괴를 전담할 관통 딜러가 아직은 없다.[9] 거기에다 수영복 아니스까지 함께하는 형태라면 전격 코드를 편성하는 것이 상책인데, 전격 코드 니케 중에서는 국소 광역 공격[10]이 가능하면서 비스킷 이상의 버프 효율을 가진 자원이 사실상 없다.[11] 태생이 지원형이라 본격적인 3버스트 화력형이 하는 것과 같은 빠른 파츠 철거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수영복 아니스의 재장전 속도 버프를 등에 업은 압도적인 연사력으로 부족한 단발 화력을 상쇄하기 때문에,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는다. 설사 관통 딜러가 배치된 스쿼드만큼 부위 파괴가 빠르지 못해서 몇 번 치명적인 패턴을 허용하더라도, 엄폐물 부활 등 다양한 유지력 보완 수단을 통해 충분히 스쿼드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다.
6. 대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7.1. 메인 스토리[편집]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 비스킷, 펫시터를 부탁해!
- 비스킷, 사료를 부탁해!
- 비스킷, 놀이를 부탁해!
- 비스킷, 산책을 부탁해!
- 비스킷, 베아트리체를 부탁해!
비스킷은 로열로드에서 강아지를 돌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며 지휘관에게 펫시터를 해볼 수 있냐고 부탁한다. 그렇게 둘은 로열로드의 어느 거대한 고급 주택에 도착한다. 강아지의 이름은 베아트리체에 나이는 8살로, 주인이 자리를 비운 동안 둘이 베아트리체를 돌보기로 한다. 다만 베아트리체는 도도한 성격인 건지 비스킷의 호의도 딱히 내키지 않는 눈치였다.
펫시터의 첫 번째 업무는 배식하기. 비스킷은 사료를 가져왔다며 자신이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평한다. 하지만 베아트리체는 별로인지 한입 먹고 바로 뱉어버린다. 그리고 원래 먹던 사료가 뭐냐는 비스킷의 질문에 최고급 로열사료를 가지고 오는데, 탐이 난 비스킷은 사료를 자기가 먹어도 되냐고 베아트리체에게 묻는다. 그리고 뭐에 홀린 듯이 사료를 마구 먹어치우다가 지휘관의 명령에 정신을 차린다. 하지만 결국 베아트리체가 가져온 모든 사료들을 배불리 먹어버린다. 인간마냥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는 베아트리체는 덤.
펫시터의 두 번째 업무는 강아지와 놀아주기. 하지만 이번에도 베아트리체는 비스킷이 가져온 장난감에 관심이 없었다. 지휘관은 공놀이를 하자고 제안을 하며 공을 던져서 주워오면 간식을 주겠다고 베아트리체를 설득하는데... 오히려 비스킷이 더 흥분한 눈치였다. 그리고 공을 던지자 비스킷이 냅다 주워온다. 이후로도 지휘관과 베아트리체는 비스킷의 현란한 공놀이를 구경한다. 비스킷은 간식을 받고 좋아하며 또 공놀이하자고 조른다.
펫시터의 마지막 업무는 산책하기. 비스킷은 베아트리체가 자기 마당에서만 논 것 같다며 함께 방주로 데려간다. 그렇게 산책을 마친 후, 비스킷은 뭔가 아쉽다며 베아트리체에게 친구를 소개해주고 싶다고 한다. 지휘관은 아는 친구가 있다며 소개하는데... 다름 아닌 폴리였다. 베아트리체는 동족의 기운을 느꼈는지(...) 그녀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는다. 미란다는 폴리와는 또다른 느낌이라며 신기해하고, 폴리는 자기는 강아지가 아니라고 항변한다. 그리곤 간식이라며 고구마 스틱을 꺼내는데, 놀랍게도 그동안 시큰둥한 모습만 보이던 베아트리체가 냉큼 받아먹는다. 아무튼 이윽고 폴리와 미란다는 긴급 출동이 있어서 지휘관 일행과 헤어진다.
지휘관이 소개한 두 번째 친구는 리타가 기르는 로봇 강아지 볼트였다. 볼트와 베아트리체는 서로 마음에 드는지 활기차게 짖으며 공놀이를 한다. 몇 시간이 지나도록 즐겁게 논 후, 리타와 볼트 또한 지휘관 일행과 헤어진다. 그렇게 이제 집에 돌아가려는 그때, 수상한 남녀가 와서 베아트리체를 쓰다듬어도 되냐고 물어본다. 베아트리체가 바짝 경계하자 남녀는 정체 모를 가루를 지휘관 일행에게 뿌리고, 지휘관과 비스킷이 고통스러워하는 사이 베아트리체를 유괴하여 도망친다.
비스킷은 베아트리체를 찾기 위해 체취를 맡으며 탐색을 한다. 그리고 해피 주 스쿼드는 동물들을 찾고 보호하는 데 특화되어 있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찾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13] 하지만 냄새를 따라가도 베아트리체가 보이지 않자, 그녀는 강아지의 청력을 이용해 보겠다며 크게 하울링을 한다. 그러자 어디선가 희미하게 강아지 울음소리가 들리고, 지휘관과 비스킷은 즉시 소리를 따라서 추적을 한다.
한편 유괴범 커플은 이 녀석이 로열 로드 강아지라며 우리에게 많은 걸 줄 거라고 김칫국을 마시고 있었다. 그때 지휘관과 비스킷이 이들을 발견한다. 유괴범 커플은 또다시 아까 그 가루를 찾지만, 비스킷과 베아트리체가 냅다 옷깃을 잡고 늘어진다. 결국
며칠 후 비스킷은 이번 주에 베아트리체를 보러 가기로 했다며 지휘관에게 자랑한다. 신나게 재잘대는 비스킷을 지휘관이 귀여워해주자 그녀는 꼬리를 흔들며 훈련사님이 너무 좋으니 앞으로도 자기랑 함께 있어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끝없이 이야기하는 비스킷의 모습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승리의 여신 돌발 스토리에서는 날씨 좋은 날 비스킷이 지휘관과 함께 산책을 나온다. 그때 마침
병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복도에서 비스킷과 메어리가 대화를 하고 있다. 비스킷은 며칠 뒤 강아지들 건강검진이 있는데, 맥스라는 강아지가 병원의 '병'만 들어도 기겁한다며 병원을 무서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걱정한다. 메어리는 강아지들이 병원에 대한 나쁜 기억 때문에 그렇다며, 이제부터 병원에 올 때마다 간식 등의 보상을 주며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반복 훈련을 시키라고 조언한다. 동물 병원에 매일 갈 순 없다고 비스킷이 말하자 메어리는 자기 병원에서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그렇게 비스킷은 맥스를 데려오지만, 맥스는 곧바로 기겁을 하며 도망친다. 비스킷은 나중에 돈가스 맛 사료 사주겠다며(...) 맥스를 따라가고, 메어리는 병원에 온 김에 검사나 받고 가라며 지휘관을 설득한다.
메이드 카페 돌발 스토리에서는 카페를 방문한 비스킷을 코코아가 맞이한다. 그녀는 커피를 못 마셔서 카페에 가질 못한다고 했더니 코코아가 우리 카페는 다르다며 와보라고 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코코아는 비스킷에게 코코아를 추천하지만, 코코아 역시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당연히 안 됐다. 대신 그녀는 에이드에게 부탁해서 오므라이스를 만들기로 한다. 다행히도 에이드는 비스킷을 위해 염분이 없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지만, 그 즉시 코코아가 케첩을 뿌려버리려고 한다. 비스킷은 케첩도 못 먹는다며 지휘관이 말리자 코코아는 자긴 아무것도 한 게 없다며 시무룩해하고, 결국 지휘관은 케첩을 뿌린 부분만 자기가 먹겠다고 타협한다. 코코아는 강아지 모양으로 케첩을 뿌려주겠다고 하지만... 결과물은 과도한 케첩 때문에 피범벅이 된 강아지처럼 보이게 되었다.(...)
관측소 돌발 스토리에서는 앵커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기 위해 관측소에 있었고, 이어서 비스킷도 평소에 차고 다니던 팔찌를 잃어버려서 관측소로 온다. 이에 앵커가 눈을 감고 집중하더니 비스킷의 팔찌가 전초기지와 연결된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있음을 확인한다. 한편 앵커가 잃어버렸다는 건 다름 아닌 불가사리였고, 비스킷은 아까 낮에 지휘관실에 잠깐 갔을 때 침대 밑에서 소금기가 있는 비린내가 났다고 말해준다. 앵커가 지휘관과 상담하고 있었을 때 탈출했던 것. 지휘관은 관측소에 뭘 하러 왔는지 까먹은 채 다시 나온다.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마르차나가 지휘관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역시나 산책을 나온 비스킷과 강아지들을 만난다. 강아지들이 마르차나를 좋아하는 눈치인 것 같던 찰나, 이번엔 네로가 웬일로 고양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온다. 그냥 새 친구가 밖에 가고 싶다 해서 따라온 거라고. 고양이 역시 마르차나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결국 당황한 마르차나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둘러싸여 하루종일 놀아줘야 했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BOW WOW PARADISE[편집]
비스킷이 관리하는 강아지 보호소는 각종 강아지 관련 물품 등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강아지들의 리더로 보이는 맥스는 무슨 음모를 꾸미듯 하울링을 하자 다른 강아지들도 하울링을 하며 장단을 맞춘다. 그때 밖에서 돌아온 비스킷이 사료를 가져온다. 강아지들은 케이지에서 나와 밥을 먹는 한편, 맥스가 속이 좋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자 비스킷은 소화제를 가지러 간다. 그리고 보호소 문이 열리는 그 순간, 맥스의 하울링에 강아지들 모두 보호소 밖으로 탈주한다.
강아지들을 모두 놓쳐버린 비스킷이 안절부절못하던 그때, 네로가 지휘관을 찾아가 보라고 조언한다. 지휘관은 자초지종을 듣고 강아지들의 신변을 걱정하는데, 비스킷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로열 로드 일부 특권층만 기를 수 있는 데다가 중앙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함부로 데려가면 엄벌에 처해진다고 한다. 다만 강아지들이 다칠까 봐 그녀도 걱정한다. 어쨌든 강아지들을 찾으러 출발하려는 순간,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다.
도망친 강아지들은 다행히도 경찰서에서 관리하던 중이었다. 미란다는 강아지들도 유치장에 넣자며 무리수를 두지만, 폴리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며 화를 낸다...만 강아지들이 자기한테 소변을 누자 그냥 잠깐 가둬버린다. 한편 강아지들은 방주 시민들의 민원을 통해 데려오게 된 건데, 땅파기에 소음에 별별 민원이 수두룩했다. 비스킷은 조심스레 강아지들과 대화를 하고, 맥스가 나가자고 해서 나간 거였다며 지휘관에게 설명을 한다. 그때 맥스가 제 발로 경찰서에 온다. 맥스는 순식간에 강아지들을 데리고 경찰서 밖으로 도망쳐버리고, 나머지는 강아지들을 잡다가 한데 엉켜버린다. 그 와중에 미란다는 폴리를 강아지로 착각하고 잡아버린다.(...) 마침 쇼핑몰에서 또 민원이 들어오자 지휘관 일행은 쇼핑몰로 향한다.
강아지들은 쇼핑몰에서 난장판을 치고 있었다. 지휘관과 비스킷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강아지들을 하나하나 잡아내지만, 맥스만은 잡지 못한다. 비스킷은 맥스와 조심스레 대화를 시도하지만, 맥스는 한 번 짖더니 그대로 도망친다. 비스킷은 맥스가 보호소로 돌아가기 싫다고 말했다며, 다른 강아지들에 따르면 맥스는 방주를 항상 궁금해했다며 새로운 환경에 가볼 생각이었기에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한다. 비스킷은 맥스의 흔적을 조사해서 맥스가 공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휘관은 비스킷에게 공을 받고 공원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는 리타와 그녀가 기르는 로봇 강아지 볼트, 그리고 맥스가 함께 놀고 있었다. 지휘관은 맥스를 공으로 회유하며 접근하고, 곧이어 비스킷이 맥스를 잡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맥스를 달래며 돌아가자고 설득하지만, 맥스는 돌아가기 싫다며 버틴다. 그러자 비스킷은 보호소를 방주처럼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이에 지휘관과 리타도 도와주기로 한다.
지휘관과 비스킷, 그리고 리타는
지휘관이 리타에게 문자를 보내는 한편 비스킷은 강아지들을 따끔하게 혼을 낸다. 그리고 행동 교정 훈련을 하겠다고 하지만, 강아지들은 아까 저지른 사고 때문인지 하나같이 풀이 죽은 상태였다. 결국 지휘관의 조언에 따라 그날은 모두들 쉬기로 하고, 다음날 비스킷은 평소처럼 강아지들을 돌봐주지만 다들 여전히 그녀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이에 지휘관은 리타가 오기 전까지 함께 보호소 복구를 해보자고 제안을 한다. 그러자 강아지들이 일제히 좋다는 듯이 반응하고, 당황한 비스킷도 이내 동의한다.
그렇게 비스킷이 말한 강아지들의 니즈들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보호소가 완성된다. 비스킷은 팻말에 바우 와우 파라다이스라는 이름을 쓴다. 여기서 강아지들이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렸으면 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며칠 후 리타가 공사 마무리를 하러 오고, 마무리가 끝나자마자 강아지들은 우르르 보호소를 휘젓고 다닌다. 그렇게 비스킷과 강아지들 모두 바우 와우 파라다이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에필로그는 맥스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강아지들이 새로운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맥스는 홀로 마당의 단상 위에서 보호소의 풍경을 바라본다. 그때 비스킷이 사료를 들고 오고, 맥스는 비스킷이 사료를 탐내면 조금 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아니나다를까 비스킷은 맥스의 사료를 가로채고,(...) 맥스는 한때는 철없이 바깥만을 꿈꿨지만 이제는 방주보다 이곳이 더 좋다고 느낀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만든 낙원이자 고향인 바우 와우 파라다이스에서 비스킷과 강아지들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에필로그가 마무리된다.
7.4.2. NYA NYA Paradise[편집]
네로가 주인공인 이벤트 스토리에서 레오나와 함께 고양이 루루를 반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8. 코스튬[편집]
9. 여담[편집]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훈련사님'.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4:38:30에 나무위키 비스킷(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차이가 있다면 비스킷은 앤과 달리 방어형 아군에 대해서도 화력형 및 지원형과 구분되는 버프를 제공한다.[2] 수치 상 약 40%의 효율[3] 주는 피해에 비례하여 회복하는 흡혈[4] 그래도 모더니아처럼 토템 딜러로서 일반 공격만 우직하게 계속 넣는 타입은 이러한 유형의 버프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5] 앤이 기존까지 라푼젤만이 갖고 있던 부활 기능을 마찬가지로 갖게 된 것의 반대 급부로, 전투 내에서 화력형에 한정하여 단 1회만 부활이 가능한 것과 구도가 같다.[6] 이러한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전투 불능"이 발동 조건이 되는 마키마의 불굴 만큼은 무조건 발동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일 수 있다.[7] 버프 제공 대상이 지원형으로 한정되는 것을 논외로 하면 전술한 헬름의 버스트 스킬보다 흡혈 계수가 더 높다![8] 노아, 디젤, 루드밀라 등[9] 앨리스는 충분한 장탄 수 확보가 버스트 스킬의 화력 발휘에 매우 중요해서 블랑-누아르와 거의 고정으로 같이 쓴다. 스노우 화이트와 맥스웰은 코어 대미지가 적용되는 버스트 스킬의 한 방을 극대화하기 위해 나가-티아와 보통 함께 한다.[10] RL의 방사 피해나 SR 등의 관통 공격[11] 나가는 전격 코드이면서 관통 공격이 가능하고 버프가 강력하지만, 정작 메인딜러인 도로시와 수영복 아니스에게는 코어 대미지 증가 버프가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상성 문제로 같이 쓰지 않는다.[12] 총 3가지 버전이 있다.[13] 자신은 강아지, 네로는 고양이, 그리고 레오나는 무려 사자나 호랑이 등을 관리한다고.[14] 마이티 홀리데이 코스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