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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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사상구
사상구 일원
沙上區
Sasang



파일:국회선거구 사상구.svg

선거인 수
216,913명 (2020)
상위 행정구역
부산광역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사상구 전역
모라1동, 모라3동, 덕포1동, 덕포2동, 주례1동, 주례2동, 주례3동, 삼락동, 괘법동, 감전동, 학장동, 엄궁동

신설년도
1996년
이전 선거구
사상구 갑, 사상구 을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장제원



1. 개요[편집]


1995년 사상구북구에서 분리, 신설되면서 출범한 선거구인데 사상구가 신설될 당시엔 인구 상한선 초과로 모라동, 덕포동, 괘법동, 삼락동사상구 갑으로 감전동, 주례동, 학장동, 엄궁동사상구 을 선거구로 편성하였다. 그러나 1996년에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단 1번 뿐이고, 그 이후로는 사상구의 인구가 줄면서 단일 선거구로 병합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의원이다.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 중 하나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2년부터 이곳에서 초선 의원을 지낸 바 있다. 그러나 인접한 북구사하구에 비하면 민주당계 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조금 약한 편이라 민주당계 정당이 한끗 차이로 지는 경우가 많기에 아직 민주당계 정당 소속 국회의원은 문재인이 유일하다.

동 별로 살펴보면 학장동엄궁동이 상대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고 감전동모라3동은 노년층 인구가 많아 상당히 보수 성향이 강한 편인데, 이 선거구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당선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조차도 감전동에선 이겨보지 못했을 정도이다.

다만 낙동강 벨트답게 부산광역시에선 보수세가 약한 곳이다. 실제로 2012년 대선부터 2022년 대선까지 3연속으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40% 이상 득표했었다.[1] 총선에서도 한자릿수 격차가 나는 경우가 많아 어느 정당이든 인물론으로 승부를 걸어볼만한 지역구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제16대
권철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장제원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문재인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장제원

[[무소속|
무소속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현재

2.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권철현(權哲賢)
68,751
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65.21%
당선
2
이은수(李恩洙)
14,512
3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13.76%
낙선
3
이상덕(李相德)
3,343
4위

[[자유민주연합|
파일:자유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3.17%
낙선
4
신상우(辛相佑)
18,823
2위

[[민주국민당(2000년)|
파일:민주국민당(2000년) 흰색 글씨.svg
]]

17.85%
낙선

선거인 수
205,828
투표율
51.86%
투표 수
106,737
무효표 수
1,308

16대 총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1997~2004).svg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민주국민당(2000년)|
파일:민주국민당(2000년) 흰색 글씨.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권철현
이은수
신상우
득표수
(득표율)

68,751
(65.21%)

14,512
(13.76%)

18,823
(17.85%)

+49,928
(△47.36)

51.86%
삼락동
62.25%
16.31%
18.32%
△43.93
46.45
모라1동
70.73%
11.50%
13.08%
57.65
52.62
모라2동
69.13%
10.62%
17.35%
△51.78
49.80
모라3동
64.22%
14.90%
17.0%
△47.22
49.89
덕포1동
61.45%
17.64%
17.50%
△43.95
47.11
덕포2동
66.70%
13.25%
16.65%
△50.05
49.95
괘법동
65.23%
15.58%
16.40%
△38.83
48.56
감전1동
58.94%
15.49%
22.60%
△32.34
49.92
감전2동
61.94%
12.79%
22.35%
△39.59
52.25
주례1동
66.51%
15.50%
15.30%
△51.21
51.22
주례2동
66.68%
11.49%
19.66%
△47.02
53.94
주례3동
68.13%
11.86%
17.74%
△50.39
52.84
학장동
65.18%
13.55%
18.22%
△36.96
53.57
엄궁동
66.42%
12.96%
17.85%
△48.57
49.18
후보
권철현
이은수
신상우
격차
부재자투표
53.43%
19.02%
19.93%
△33.50
사상구의 인구가 인구 상한선에 미달되면서 이번 선거구부터 합구되어 단일 선거구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하여 사상구 갑의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권철현사상구 을의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신상우 두 사람 중 하나는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한나라당 총재였던 이회창은 신상우 의원이 과거 민주계 대표 인사라는 이유로 컷오프하고 권철현 후보를 사상구 후보로 공천했다. 그러자 이에 분개한 신상우 의원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이기택, 김윤환 등과 함께 민주국민당을 창당하여 민주국민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 밖에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에선 의사 출신의 이은수 후보를 공천했고 자민련에서도 이상덕 후보를 공천했지만 존재감은 희미했다. 당시만 해도 부산은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였다.

그리하여 사상구 갑 국회의원 vs 사상구 을 국회의원 구도가 되었다. 신상우 후보가 만만찮은 인물이기에 권철현 후보가 좀 힘들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있었다. 그래서 상당히 박빙 구도로 흘러갈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과 다르게 보수층 유권자들이 한나라당 권철현 후보에게 대거 결집하면서 박빙은커녕 권철현 후보가 65.21% 득표율로 2위 신상우 후보, 3위 이은수 후보의 득표율을 합친 것보다도 2배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볍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권철현 후보의 재선에 제동을 걸 유력한 인물로 꼽혔던 신상우 후보는 겨우 17.85% 득표에 그쳐 선거 비용 전액 보전만 겨우 성공했고 브레이크는커녕 액셀러레이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동별로 살펴보면 권철현 후보는 감전 1동 1곳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6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나마 감전 1동도 58.94%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본인의 자택이 있었던[2] 모라동에선 70% 내외의 득표율을 올리며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다. 반면, 신상우 후보는 감전동에서만 겨우 20% 이상의 득표를 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20% 득표율도 올리지 못하며 무너졌다. 그리고 이은수 후보는 지역감정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한계를 절감해야 했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새천년민주당은 부산 시민들에게 '호남당'으로 인식되었던 당이었다. 그나마 덕포 1동에서 7표 차, 주례 1동에서 13표 차로 신상우 후보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한 걸 빼면 모든 동에서 3위에 그쳤다.

2.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권철현(權哲賢)
67,960
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52.74%
당선
2
한승종(韓承宗)
1,686
4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1.30%
낙선
3
정윤재(鄭允在)
56,158
2위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43.58%
낙선
4
김상길(金相吉)
1,254
5위

파일:녹색사회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0.97%
낙선
5
이상덕(李相德)
1,787
3위

1.38%
낙선

선거인 수
211,749
투표율
61.41%
투표 수
130,088
무효표 수
1,243

17대 총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권철현
정윤재
득표수
(득표율)

67,960
(52.74%)

56,158
(43.58%)

+11,802
(△9.16)

61.41%
삼락동
50.06%
46.01%
△4.05
54.79
모라1동
58.21%
37.98%
20.23
58.64
모라2동
53.41%
43.26%
△10.15
64.02
모라3동
52.03%
44.06%
△7.97
57.48
덕포1동
50.44%
44.62%
△5.82
57.33
덕포2동
51.35%
45.25%
△6.10
55.77
괘법동
51.84%
44.98%
△6.86
58.52
감전1동
52.78%
43.74%
△9.04
54.51
감전2동
55.20%
41.75%
△13.45
57.02
주례1동
54.37%
42.51%
△11.86
60.85
주례2동
55.48%
41.79%
△13.69
63.83
주례3동
56.20%
41.05%
△15.15
63.76
학장동
52.37%
44.62%
△7.65
63.41
엄궁동
50.62%
46.06%
△4.56
59.57
후보
권철현
정윤재
격차
부재자투표
45.31%
41.58%
△3.73
지역구를 수성해야 할 한나라당에선 현역 의원 권철현 후보가 3선에 도전했다. 그리고 열린우리당에선 8년 전에 사상구 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던 정윤재 후보가 재도전에 나섰다. 그밖에 새천년민주당에선 한승종 후보가 출마했고 지난 선거 때 자민련 후보로 출마한 이상덕 후보가 이번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또 녹색사민당에서도 김상길 후보가 출마했다.

선거 직전에 터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 사태 역풍으로 열린우리당이 반사이익을 얻었기에 이곳 역시 넘어가는 게 아닌가 하는 예측이 있었다. 그러나 아직 부산은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고 재선을 한 권철현 후보의 관록을 정윤재 후보가 넘어서진 못했다. 결국 개표 결과 52.74% : 43.58%로 권철현 후보가 득표율 9.16%, 득표 수 11,802표 차로 꺾고 3선에 성공하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권철현 후보는 모든 동 및 부재자투표까지 퍼펙트하게 승리했다. 삼락동에선 171표 차, 모라 1동에선 702표 차, 모라 2동에선 1,271표 차, 모라 3동에선 655표 차로 승리했고 덕포 1동에선 372표 차, 덕포 2동에선 465표 차로 승리했다. 또 괘법동에서도 736표 차로 승리했으며 감전 1동에서 364표 차, 감전 2동에서 552표 차로 이겼다. 주례 1동 역시 1,062표 차, 주례 2동에서도 1,701표 차, 주례 3동에서 1,324표 차로 이겼다. 그리고 학장동에서 1,406표 차, 엄궁동에서도 614표 차로 이겼으며 부재자투표도 권철현 후보가 175표 차로 이겼다.

다만 정윤재 후보도 무려 43.58%나 득표하며 현재까지 사상구에 출마한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 중 최고 득표율을 올렸을 정도로 선전했기에 다음 총선 때 도전하면 또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가능성도 없진 않았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때 이후로 정윤재 후보는 더 이상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2.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장제원(張濟元)
35,039
1위

45.48%
당선
4
조차리(曺차리)[3]
12,096
3위

15.70%
낙선
6
강주만(姜柱萬)
28,485
2위

36.97%
낙선
7
김명온(金明溫)
1,410
4위

1.83%
낙선

선거인 수
207,579
투표율
37.76%
투표 수
78,379
무효표 수
1,349

18대 총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장제원
조차리
강주만
득표수
(득표율)

35,039
(45.48%)

12,096
(15.70%)

28,485
(36.97%)

+6,554
(△8.51)

37.76%
삼락동
44.11%
15.41%
37.80%
△6.31
30.89
모라1동
46.10%
15.70%
36.47%
△9.63
35.02
모라3동
43.34%
17.34%
36.69%
△6.65
39.96
덕포1동
45.63%
16.24%
35.73%
△9.90
34.14
덕포2동
45.15%
16.01%
36.92%
△8.23
35.22
괘법동
42.74%
14.76%
40.20%
△2.54
34.29
감전동
48.35%
12.36%
37.48%
10.87
33.72
주례1동
43.37%
14.85%
40.24%
△3.13
35.63
주례2동
46.0%
15.06%
37.50%
△8.50
40.52
주례3동
46.02%
14.46%
38.18%
△7.84
40.52
학장동
45.37%
15.40%
37.72%
△7.65
38.73
엄궁동
45.0%
16.79%
36.68%
△8.32
35.02
후보
장제원
조차리
강주만
격차
부재자투표
51.27%
21.21%
25.03%
26.24
한나라당은 이곳에서 3선을 지낸 현역 의원 권철현을 컷오프하고 사상구에서(당시에는 북구 일원) 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 장제원을 공천했다. 이 때 컷오프 된 권철현 의원은 이후 주일대사로 부임하게 된다. 한편, 통합민주당에선 지난 선거 때 권철현을 상대로 43.58%나 득표하며 선전했던 정윤재 후보가 불출마를 하면서 대체할 인물을 구하지 못했는지 그대로 공천을 포기했다.

그 밖에 민주노동당에서 조차리 후보가 출마했고 친박연대에서도 강주만 후보를 공천해 내보냈다. 당시 선거 판세가 워낙 기울어진데다 제 1 야당인 통합민주당은 아예 공천을 포기했기에 지난 선거 때 정윤재 후보를 지지해주었던 유권자들 상당수가 그냥 투표를 포기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덕분에 투표율이 40%도 채 되지 않았고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10% 가까이 더 낮았다.

선거 판세는 장제원과 강주만의 양강 구도로 흘러갔다. 최종 결과는 45.48% : 36.97%로 장제원 후보가 득표율 8.51%, 득표 수 6,554표 차이로 강주만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조차리 후보도 험지인 부산에서 15.7%를 득표하며 선거 비용 전액 보전에 성공해 첫 선거치고는 꽤나 선전했다. 애초에 부산은 울산이나 창원과 달리 민주노동당 지지세가 강한 편도 아니었기에 조차리 후보가 지난 총선 때 정윤재 후보를 대체할 수도 없었다. 그 점을 감안하면 꽤 훌륭한 성적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장제원은 모든 동 및 부재자투표까지 모두 승리했다. 다만 삼락동, 괘법동, 주례 1동에선 각각 141표 차, 155표 차, 161표 차 접전이 펼쳐졌다. 그 밖의 동들은 비교적 여유롭게 장제원 후보가 승리했다.

2.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손수조(孫受祚)
51,936
2위

43.75%
낙선
2
문재인(文在寅)
65,336
1위

55.04%
당선
6
나경수(羅敬洙)
749
3위

0.63%
낙선
7
손현경(孫鉉暻)
668
4위

0.56%
낙선

선거인 수
208,214
투표율
57.42%
투표 수
119,555
무효표 수
866

19대 총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손수조
문재인
득표수
(득표율)

51,936
(43.75%)

65,336
(55.04%)

-13,400
(▼11.29)

57.42%
삼락동
47.13%
51.84%
▼4.71
50.72
모라1동
44.10%
54.98%
▼10.88
56.49
모라3동
47.20%
51.38%
▼4.18
56.78
덕포1동
46.14%
52.85%
▼6.71
54.12
덕포2동
41.79%
57.32%
▼15.53
57.17
괘법동
44.39%
54.65%
▼10.26
54.75
감전동
50.69%
48.27%
2.42
52.62
주례1동[B]
45.19%
53.89%
▼8.70
56.29
주례2동
43.41%
55.53%
▼12.12
57.22
주례3동
43.91%
55.04%
▼11.13
59.51
학장동
43.09%
55.81%
▼12.72
59.56
엄궁동[A]
39.89%
59.16%
19.27
58.11
후보
손수조
문재인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27.34%
71.22%
43.88
국내부재자투표
36.08%
57.73%
▼21.65
이후 대통령에 오르게 되는 문재인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치른 첫 번째 선거이다. 민주통합당의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를 확정지었다. 한편, 이 당시 상대 당인 새누리당친박계가 실권을 쥐고 있었는데 본래 사상구에서 오랫동안 기반을 다져온 권철현과 현역 의원 장제원은 모두 친이계였기에 공천 컷오프의 희생양이 되어 이 선거에서 출마하지 못했고 박근혜 키즈 중 하나로 유명한 손수조가 공천을 받았다.[4]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친구로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인물인데다 정계에 입문한 그 순간부터 대권잠룡으로 거론된 문재인의 대항마로 붙이기엔 손수조라는 인물은 사상구민들에게도 매우 생소한 인물이었고 나이도 겨우 27세에 불과한 말그대로 사상구 출신 정치신인이었다. 그 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부러 문재인의 승리를 주목받지 못하게 하려고 이렇게 피라미급 주자를 내보낸 게 아니냐는 음모론 아닌 음모론까지 나왔다.[5]

애초에 두 후보 간 정치적 체급 차이가 너무 컸기에 이미 선거 전부터 승패는 뻔하게 예측된 상황이었고 개표 결과 예상대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55.04% : 43.75%로 득표율 11.29%, 득표 수 13,400표 차로 손수조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때 신설된 이래로 사상구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전체를 통틀어서도 3당 합당 이후 사하구 을조경태에 이어 두 번째였다. 문재인 전 의원은 이 선거 승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권 도전을 노리게 되었다.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에게 패배했으나, 19대 대선에서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동 별로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는 감전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삼락동에서 164표 차, 모라1동에서 1,659표 차, 모라3동에서 296표 차, 덕포1동에서 360표 차, 덕포2동에서 1,146표 차, 괘법동에서 1,009표 차, 주례1동에서 694표 차, 주례2동에서 1,495표 차, 주례3동에서 864표 차로 크게 이겼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학장동에서 2,067표 차로 또 문 후보 본인의 자택이 있는 엄궁동[6]에서 무려 2,888표 차로 크게 누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 밖에 부재자투표 역시도 문재인 후보가 도합 924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 손수조 후보는 오로지 감전동에서만 166표 차로 이겼고 나머지 지역에선 모두 패배했다. 그러나 만 27세의 정치신인으로서 야당의 유력 대권 잠룡 문재인을 상대로 무려 43.75%를 얻었기에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는 순수하게 손수조 본인의 능력이라기보다는 이 지역에 깊게 뿌리 박혀 있었던 콘크리트 보수층빨이었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다.[7]

아무리 사상구가 낙동강 벨트에 속하는 곳이라고는 하지만 이곳도 엄연히 영남 지역인만큼 40% 이상의 콘크리트 보수층이 존재하는 곳이다. 거기에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문재인 견제를 위해 은근히 푸쉬도 많이 해줬던 것도 있다.[8] 이것이 사실로 드러나기까지는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2.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손수조(孫受祚)
30,463
3위

26.61%
낙선
2
배재정(裵在禎)
41,055
2위

35.87%
낙선
5
장제원(張済元)
42,924
1위

37.50%
당선

선거인 수
200,808
투표율
57.72%
투표 수
115,903
무효표 수
1,461

20대 총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손수조
배재정
장제원
득표수
(득표율)

30,463
(26.61%)

41,055
(35.87%)

42,924
(37.50%)

-1,869
(▼1.63)

57.72%
삼락동
32.40%
28.75%
38.86%
▼10.11
51.40
모라1동
26.45%
35.07%
38.48%
▼3.41
56.09
모라3동
32.97%
31.70%
35.33%
▼3.63
56.92
덕포1동
28.27%
33.67%
38.05%
▼4.38
56.57
덕포2동
26.79%
36.72%
36.49%
△0.23
56.33
괘법동
27.56%
35.26%
37.17%
▼1.91
50.66
감전동
28.16%
31.91%
39.93%
▼8.02
51.35
주례1동[B]
26.35%
35.60%
38.05%
▼2.45
57.01
주례2동
24.89%
37.93%
37.18%
△0.75
56.73
주례3동
22.59%
33.42%
43.99%
10.57
60.41
학장동
26.05%
36.31%
37.64%
▼1.33
58.77
엄궁동
25.16%
36.94%
37.90%
▼0.96
58.34
후보
손수조
배재정
장제원
격차
거소·선상투표
41.94%
30.38%
27.69%
14.25
관외사전투표
25.19%
46.90%
27.91%
△18.99
국외부재자투표
12.92%
74.72%
12.36%
62.36
현임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전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지역구를 수성해야 할 더불어민주당에선 사상구에서 성장을 했던 부산일보 기자 출신의 현직 비례대표 의원 배재정을 공천시켜 내보냈는데 지난 총선에서는 거물 문재인과의 맞대결을 피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컷오프를 참았던 장제원은 이번에도 컷오프 되자 결국 참지 못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시종일관 배재정과 장제원의 일기토가 이어져 개표율 75% 시점까지도 당선 유력/확실 선언 없이 득표율 2%P 내외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결국 최종 개표 결과 장제원이 접전 끝에 37.5% : 35.87%로 1.63%P 차로 신승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장제원 후보는 덕포 2동과 주례 2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락동에선 313표 차, 모라 1동에선 465표 차, 모라 3동에선 239표 차로 이겼고, 덕포 1동에서 261표 차, 괘법동에서 172표 차, 감전동에서 524표 차로 이겼으며, 주례 1동에서 223표 차, 주례 3동에서 778표 차, 학장동에서 203표 차, 엄궁동에서 139표 차로 2위 배재정 후보를 이겼다. 다만 거소 및 선상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에선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위 배재정 후보는 덕포 2동에서 15표 차, 주례 2동에서 86표 차로 장제원 후보를 이겼고 관외사전투표에서 1,187표 차로 크게 이겼다. 그 밖에 국외부재자투표에서도 장제원 후보를 111표 차로 이기며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1,869표 차라는 근소한 차이로 석패하고 말았다. 선거 외적으론 배재정 후보의 인지도가 3인방 중 가장 낮았다는 점 그리고 선거 내적으론 삼락동과 모라 3동에서 3위에 그친 것과 주례 3동에서 의외로 표 차가 많이 벌어진 게 패배의 원인이었다. 그래도 인지도 면에서 본인보다 앞섰던 손수조 후보를 9.26%라는 다소 큰 격차로 따돌리고 2위를 했기에 다음 선거를 기약해볼 수 있게 되었다.

반면, 3위 손수조 후보는 겨우 26.61% 득표로 3위에 그치면서 사실상 정치적으로 사망선고를 받았다. 비록 무소속 후보인 장제원이 당선되긴 했지만, 손수조 본인은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에게도 패배해 3위로 낙선했기에 사하구 을최거훈에 이어 두 번째로 3당 합당 이후 부산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에게 2번 연속 패배한 후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최거훈과 마찬가지로 손수조 역시 이후론 지역 정계에 발도 못 붙이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얼마 후 자신의 후원자였던 박근혜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몰락하면서 숨줄만 겨우 붙어 있었던 정치 생명마저 끝장나버렸다.

결국 손수조는 정계를 떠났고 현재 장례지도사가 되었다고 한다. 손수조는 오로지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만 배재정 후보를 43표 차, 장제원 후보를 53표 차로 누르고 1위를 했을 뿐이었다. 그 외에는 1위를 한 곳이 없었고 삼락동과 모라 3동 단 두 곳에서만 배재정 후보를 각각 113표, 84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2위를 했을 뿐이었다. 그밖에 국외부재자투표에서도 장제원 후보를 단 1표 차로 꺾고 2위를 했다.

2.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배재정(裵在禎)
59,346
2위

46.54%
낙선
2
장제원(張済元)
66,353
1위

52.03%
당선
7
이주천(李住天)
809
4위

0.63%
낙선
8
김준호(金峻琥)
1,006
3위

0.78%
낙선

선거인 수
191,651
투표율
67.36%
투표 수
129,101
무효표 수
1,587

21대 총선 부산 사상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배재정
장제원
득표수
(득표율)

59,346
(46.54%)

66,353
(52.03%)

- 7,007
(▼5.49)

67.36%
삼락동
44.75%
53.75%
▼9.00
59.86
모라1동
45.13%
53.48%
▼8.35
66.28
모라3동
41.58%
56.51%
14.93
65.95
덕포1동
43.07%
55.39%
▼12.32
67.67
덕포2동
45.71%
53.10%
▼7.39
65.41
괘법동
47.78%
50.73%
▼2.95
60.16
감전동
42.47%
56.01%
▼13.54
62.0
주례1동
45.70%
52.66%
▼6.96
66.59
주례2동
46.55%
52.26%
▼5.71
64.20
주례3동
43.19%
55.61%
▼12.42
69.67
학장동
47.28%
51.29%
▼4.01
67.27
엄궁동
47.05%
51.86%
▼4.81
68.35
후보
배재정
장제원
격차
거소·선상투표
46.82%
46.12%
△0.70
관외사전투표
58.47%
39.88%
△18.59
국외부재자투표
73.72%
26.28%
47.44

사상구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배재정
장제원
모라 주공 3단지
36.47%
60.43%
▼24.00
구학마을
42.75%
55.05%
▼12.30
엄궁 롯데캐슬 리버
45.14%
54.20%
▼9.06
신주례 LG 2차
45.62%
52.70%
▼7.08
신주례 LG 1차
47.91%
50.91%
▼3.00
엄궁 한신 2차
48.16%
50.68%
▼2.52
우신 모라
47.68%
50.64%
▼2.97
코오롱
51.96%
46.31%
△5.65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당시 2위로 아쉽게 낙선했던 배재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어 재도전 가능성이 높았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정계에 입문하고 현역 의원 시절 지역구까지 계승한 친문 인사 중 한 명이자, 유력 차기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의 첫번째 비서실장을 지낸 '이낙연 라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점에서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았었고,# 예상대로 공관위에서 배재정 전 비서실장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제1야당이자 지역구 현역 의원인 장제원 전 수석대변인이 버티고 있는 미래통합당에서는 워낙 장 의원의 지역 입지가 탄탄한 탓에 당시 다른 도전자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제원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3선 도전을 위해 출마했고, 그 밖에 우리공화당에선 뉴라이트 계열 학자인 원광대학교 교수 이주천을 공천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도 김준호 후보를 공천했다.

20대 총선 당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장제원 의원과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은 손수조 후보로 보수 표심이 분산되었음에도 불구, 장제원이 1.6% 차이로 승리할 만큼 원래 지역 입지이 매우 강한 편이었지만 19대 대선7회 지방선거에서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김대근 전 구청장이 사상구에서 승리 한 바 있다. 하지만 2019년 이후 PK 지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민심이 다시 어느 정도 돌아선 편이라 이번 총선에서는 다시 한번 접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출구조사 결과 43.7% : 54.6%로 미래통합당 장제원 후보가 10.9% 차이로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 출구조사보다는 표 차가 줄어들어 52.03% : 46.54%로 득표율 5.49%, 득표 수 7,007표 차이로 장제원 후보가 승리하며 3선에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두 후보 간 격차가 벌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지난 총선 때는 보수 표심이 장제원과 손수조로 갈라졌는데 그 때 두 사람의 득표율 합은 64.11%였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득표한 장제원의 득표율은 그보다 12% 정도 낮았고 반대로 배재정 후보는 11% 정도 득표율이 더 올라갔다. 결국 이것은 지난 총선 때 손수조를 지지했던 표심이 완전히 장제원으로 규합되지 않았다는 걸 말해준다. 아마도 장제원 본인의 갖가지 논란으로 인해 적잖게 표심 이탈이 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장제원의 지역 기반이 탄탄했고 거기에 민주당도 부산광역시에서 큰 악재가 있었기에 고전을 했을지언정 이기기는 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사전투표만 계산하면[9] 배재정 후보가 25,354표 : 23,778표로 장제원 후보보다 1,576표 더 앞섰다. 그러나 본 투표일 투표 결과는 33,992표 : 42,575표로 장제원 후보가 배재정 후보를 무려 8,583표 차로 앞섰다. 즉, 본 투표일에 콘크리트 보수층 유권자들이 총 결집해서 장제원을 당선시킨 셈이다. 아마도 선거 직전 유시민의 범진보 180석 발언과 미래통합당의 막판 읍소 전략이 콘크리트 보수층 유권자들을 자극한 것도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사상구가 낙동강 벨트에 속한 곳이라 해도 다른 부산권과 같이 40%[10] 내외의 콘크리트 보수층은 건재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결과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인 장제원 후보는 사상구 내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삼락동에선 282표 차, 모라 1동에선 1,323표 차, 모라 3동에선 1,015표 차, 덕포 1동에선 729표 차로 승리했으며 지난 총선에서 적은 표 차로 패배했던 덕포 2동에서도 517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괘법동에선 322표 차, 감전동에선 1,016표 차, 주례 1동에선 602표 차, 주례 2동에선 682표 차, 주례 3동에선 983표 차, 학장동에선 647표 차, 엄궁동에선 750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에 배재정 후보는 동별 투표에서 이긴 곳은 없었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3표 차, 관외사전투표에서 1,793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65표 차로 이겼을 뿐이었다.

2.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사상구
사상구 일원[사상]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이자 친윤 핵심인 장제원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친윤 중진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게 험지에 속하는 수도권, 특히 서울특별시에 출마하라는 압박을 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이에 대해 장제원 의원 측은 자신의 외곽 조직인 버스 92대에 나눠 타고 온 지역 산악회 지지자 앞에서 "서울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인요한 혁신위의 압박에 공개 거부 의사를 밝혔다.[11] 이에 대해 인요한 위원장은 "혁신위 요구에 역행하는 사람이 있다"며 사실상 장제원 의원을 겨냥했다. 인 위원장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우유를 마실래' 아니면 '를 좀 맞고 우유를 마실래' 이런 입장"이라며[12] "저는... 안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곧 즉(則),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라는 말을 하며 장제원 의원을 위시한 반(反)혁신위 인사들을 개혁에 역행하는 인물로 취급하며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 사상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재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출마 여부가 관건이다.


[1] 2012년 18대 대선과 2017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각각 43.9%, 41.4%를 득표했고, 2022년 20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0.1%를 득표해 3연속으로 40% 이상 득표율을 기록했다.[사상] A B C D E F G 모라1동, 모라3동, 덕포1동, 덕포2동, 주례1동, 주례2동, 주례3동, 삼락동, 괘법동, 감전동, 학장동, 엄궁동.[2] 모라 2동 우성아파트 108동에 있었다.[3] 순우리말 이름이다.[B] A B 손수조 후보 출생지 및 성장지[A] 당시 문재인 후보 자택 소재지.[4] 하지만 장제원은 자신이 속한 산악회에서 현금과 선물을 뿌려대다가 선관위에 고발을 당하면서 자의반 타의반 출마를 포기한 쪽에 가깝다. 권철현은 이미 이 동네에서 내리 3선을 해서 식상하다는 이미지에 가까웠고 주일대사직을 수행하면서 중앙정계와 거리가 너무 멀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친이계여서 공천이 어려웠다. 그래서 관선 및 민선 교육감을 내리 10년을 지낸 설동근의 공천이 유력했으나 뜬금 없이 주례여고 학생회장을 빼면 지역 내 커리어가 없던 손수조가 갑툭튀해서 공천을 받아버린 것.[5] 문재인에게 "고작 손수조같은 정치신인을 꺾어온게 대권주자냐?"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새누리당의 전략이기도 하였다.[6] 롯데캐슬 리버에 전세집이 하나 있었다. 실제 본인의 자택은 양산시 웅상에 있었다.[7] 오히려 이런 지역구에서 과반이 넘는 55% 득표율로 압승한 문재인 당시 당선자의 영향력이 그만큼 대단했음을 입증하는 꼴이다.[8] 부산 같은 새누리당 우세 지역에 박근혜가 이례적으로 친히 지원유세를 하러 왔을 정도였다.[9] 거소 및 선상투표 + 관외사전투표 + 국외부재자투표 + 관내사전투표.[10] 부산광역시의 비례대표 선거 결과 미래한국당이 42% 정도를 얻었다.[11] 사상구 일대에서 탄탄한 지지 기반을 갖춘 것과 달리 수도권에서는 장제원에 대한 반대 여론이 심각하게 높다. 따라서 장제원 입장에서 부산을 떠나면 당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부산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12] 방송이기 때문에 순화된 표현으로 저렇게 쓴 것이지 실제로는 "좋은 말로 할 때 대답해라. 맞고 할래? 그냥 할래?" 정도의 뉘앙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