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과다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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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sexuality, 性慾過多症

성욕과다증은 성욕이 비정상적으로 강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것을 일컫는다. 성욕항진증(性慾亢進症)이라고도 한다. 성 탐닉처럼 아직 정신 질환으로 규정되지 않은 상태라 이걸 진단의 한 유형으로 포함시켜도 되는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하위 개념으로 남자음란증(Satyriasis), 여자색정증(Nymphomania)가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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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지닌 경우가 많고 이것은 변태 성욕에 포함되나 원인으로는 호르몬 분비의 이상한 과다 등 여러 설이 있어서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처방은 대부분 자발적인 노력이 동행되고, 별다른 약물 치료를 동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부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에 걸쳐 성교 불능증의 반발로서 공격성을 띤 성행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조현병이나 정신지체 약물 따위의 중독 증세 때문에 정상 과정으로 억제가 힘들어져 충동으로 유치한 성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잦다. 연극성 성격장애나 경계선 성격장애 따위 육체에 관계된 매력을 앞세우거나 타인을 의존하는 성향이 강한 경우, 이것이 비뚤어져 표출되는 경우, 주요 우울장애나 양극성 정동장애에서 보이는 우울 삽화가 이런 증상을 일시로 동반할 수 있다. 정신 질환 대부분에 동반되는 경우는 가벼운 약물 치료나 지속된 상담이나 쉽고 간단한 방법[1]을 제시 받는다.

심인성(心因性) 색정광은 올바른 성교육으로 예방/치료가 가능하다.

바토리 에르체베트의 형제 중에도 색정광이 있었다고 한다.

선천성 다감증 등의 이유를 들며 포르노나 성인물의 주인공을 현실의 인간과 동일시하려는 것은 환자에 대한 모욕이다. SNS 등지에서 자신이 여성색정증이네 어쩌네 하면서 자신의 나신을 찍어 올리는 이는 대개 성욕과다증이나 관심종자일 가능성이 높다.

시트콤 세친구에서도 이런 주제를 다룬 에피소드가 있는데, 치료가 필요하지만 억제가 쉽지 않게 묘사되기도 하였다.[2]

3. 남자음란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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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정광이라고 자칭하는 때가 있기도 하나 대체로 '주워 들은' 때가 잦다. 남자 환자는 자신의 변태 성욕에 거부감이나 자괴감을 느끼면서 자위행위로 만족하기 어려운 성욕을 채우곤 한다.

4. 여자색정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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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에 관계된 충동이 비정상으로 강해 다수한 인원과 난혼성(亂婚性)을 띤 성교나 성욕에 관계된 행동을 원하는 여자를 가리키는데, 실제로는 애정 요구가 과잉하고 자기현시성이 강한 연극형(histrionic)이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는 의지박약형이나 행동이 경박하거나 가벼운 순환기질형(循環氣質型)에 기초한 몇 가지 유형을 통칭한다. 해당 질환으로 말미암아 여자 대부분은 우울감을 동반한 정신 질환을 호소하는 때가 잦다.

5. 용어 혼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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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성 탐닉(섹스 중독), 색정증, 성욕 과다증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참고로 성 탐닉은 강박적으로 섹스를 하려 하는 것, 즉 중독증이고, 색정증은 상대가 자신과 사랑에 빠졌다고 망상하는 것이라 편집증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성욕의 비정상적인 항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건 성욕 과다에 해당한다.

이러한 의미 혼동은 성욕과 관련된 증상을 일컫는 용어들이 하나같이 중구난방인 탓이 크다. 당장 성욕과다증의 하위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사티리어시스(Satyriasis, 남자음란증, 남성색정증)와 님포마니아(Nymphomania, 여자색정증, 여성색정증)를 지칭하는 단어[3]만 해도 '색정'이라는 단어를 채용하고 있어 혼동을 유발하고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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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욕
• 일상생활 가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