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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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환: 박물관은 성기사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The Menagerie is for the pure only.)
공격: 관람 시간 끝났습니다. (Operating hours are over.)
성우는 전시 관리인과 동일한 강구한.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미니팩 다시 낙스라마스로의 성기사 전설. 전시 관리인을 패러디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로, 카드로 스탯이나 여러 종족을 뽑는다는 특징은 유지한 채로 중립 카드가 없어야 한다는 디메리트를 건 대신, 비용을 2 마나 줄였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 긍정적인 평가로는 기존의 순혈 기사에 별다른 개수 없이 투입해도 주방장+빛가오리의 2~3 드로우, 좀 더 덱을 손보면 4 드로우 이상도 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기사가 쓰지 않은 직업 드로우 카드가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꽤나 강력한 파괴력인 셈. 비셔스 카드평가에서는 "막말로 5코 4/6 도발에 전력질주 달린 카드면 당연히 쓰지 않겠음?"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론적으로는 기존의 순혈 기사 덱에 이 카드와 달빛잡이만 추가해도 법원의 명령 후 9코스트 타이밍에 빛가오리 둘과 백작 → 전설 하수인 3장(+α) → 4/6 도발 + 4/2 천보 + 2/1 하수인으로 세번째 필드 스윙을 시도할 수 있다.
- 부정적인 평가로는 이 카드로 뽑은 카드를 활용할 6마나 이후 타이밍에 기사는 백작으로 초대장 스윙을 시도할 턴이고 거대괴수호나 아나크로노스와 같은 고성능 하수인들은 법원의 명령과 연계하면 이 카드를 쓰지 않아도 쉽게 서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경우 해당 하수인들이 다 뽑히고 나서야 관리인이 뽑힌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법원의 명령 이후 9코스트까지 가면 사실 기존의 순혈 기사는 이미 승패가 결정난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구태여 이 카드까지 넣을 필요가 있냐는 문제도 있다.
3.2. 출시 후[편집]
순혈 기사에서 투입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법원의 명령이 안 잡혔을 때 3장째의 법원으로 사용해 정령 + 야수 조합인 빛가오리 2장을 빠르게 덱에서 뽑아올 수 있다는 점이 크다. 법원의 명령이 빛가오리를 확정적으로 덱 위로 올려놓는다면 순도 관리인은 아예 패로 가져와버려서 덱 압축이 빠르다는 게 장점. 굳이 대량 드로우를 본다는 생각 없이 해저 구원자(기계), 죄악의 선임 주방장(언데드)처럼 그냥 적당히 종족값 가진 굿스터프를 뽑아오므로 2~4 드로우가 확정이다. 그래서 발매 이후에는 3턴 타이밍에는 연계가 애매한 돌난로 구원자를 대체해서 들어가고 있다.
반면 기존의 템포 순혈이 아닌 컨트롤 계열 순혈을 굴릴 때에도 투입된다. 이 경우 용족인 아나크로노스가 확정으로 뽑힌다는 점이 장점이고, 해저 구원자 대신 거대괴수호를 투입해 뽑아오기도 한다.
5턴에 칼같이 던질 경우 사실상 4~5드로우를 볼 수 있고 빛가오리 2장이 확정적으로 핸드에 있게 된다는 점[2] 때문에 성기사의 중반을 책임지는, 카드 자체의 밸류로만 보면 명확히 사기 카드이다. 때문에 26.4.3 패치에서 6코스트로 너프를 받았다.
4. 기타[편집]
이 카드의 등장으로 11직업 모두 미니팩 전설을 한 번씩은 받게 되었다.
영어 이름은 pure와 curator를 합친 말장난이다.
종족은 빛벼림 기갑전투복으로 만든 비전 골렘이다. 빛벼림 기갑전투복은 빛의 군대의 것인데 어째서 쿠엘탈라스나 낙스라마스에 있는 것인지는 불명. WoW에서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기계 종족값이 없었으나 패치에서 순도 관리인에 기계 종족값을 추가한다고 했고 예고한대로 25.4.3 패치에서 기계 종족값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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