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

  관련 문서: 스카레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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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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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 명칭=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
일어판 명칭=スカーレッド・スーパーノヴァ・ドラゴン,
영어판 명칭=Red Supernova Dragon,
레벨=12, 속성=어둠, 종족=드래곤족, 공격력=4000, 수비력=3000,
소재=튜너 3장 + 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는 싱크로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묘지의 튜너의 수 × 500 올린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는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1턴에 1번\, 상대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또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및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효과4=④: 이 카드의 ③의 효과로 제외되었을 경우\, 다음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제외 상태인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진화체이자 리메이크이며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최종 진화판.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액셀 싱크로 궁극의 형태라면 이쪽은 버닝 소울 궁극의 형태라 볼 수 있다.

튜너 3장+튜너 이외의 싱크로 몬스터라는, 버닝 소울의 강화판이 특징. 듀얼 오페라에서는 더블 튜닝을 뛰어넘은 트리플 튜닝이라고 언급한다. 덤으로 튜너 이외의 싱크로 소재로 무조건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요구하는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달리 이쪽은 그런 것도 없어서 정크 스피더 같은 녀석을 써도 된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진화체이기는 해도 둘의 레벨이 12로 같기 때문에[2] 별도의 레벨 조정 없이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으로 이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할 수는 없다.[3] 오히려 레벨이 같기에 같은 소재로 전개방식에 따라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냐,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이냐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레드 라이징 드래곤(6)+레벨 1~3의 레조네이터 3장(1+2+3)이 필드에 나와있다고 하면, 여기서 바로 소환하면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이 되는데, 레드 데몬즈 드래곤(8)을 소환한 후 남은 레조네이터 2장(1+3)을 소재로 쓰면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 된다. 다만 굳이 덱에 넣는다면의 이야기이고, 범용소재인 슈퍼노바와 달리 스카레드 노바는 레드 데몬즈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용병으로서는 물론 레드 데몬즈를 채용하지 않는 요새 레몬덱에서도 거의 채택되지는 않는다.

①의 효과는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자신 묘지의 튜너의 수만큼 공격력을 강화하는 지속 효과이다. 레조네이터 엔진 등을 쓰지 않았다면 이 효과로 최소 5500의 고타점이 확보된다.

②의 효과는 효과 파괴 내성으로, 역시 원본과 동일하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원본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상대 효과만 막아주는 점인데, 필드 카드 파괴 효과가 주를 이루는 레드 데몬 몬스터들의 효과는 상대는 물론 자신 필드까지도 파괴하기 때문에 이 카드 역시 조건만 맞는다면 대상이 될 수 있다. 의도적으로 넣은 단점으로 보인다.

③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 시나 공격 선언시에 이 카드 자신과 상대 필드의 모든 카드를 제외하는 호쾌한 효과. 과연 슈퍼노바다운 능력이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만이 아니라 몬스터 효과 발동 선언에도 발동할 수 있으며, 공격 무효화 대신 광역 제외를 얻었다. 때문에 원본과 싸운다면 기본적으로는 공격력과 무관하게 이쪽이 압승. 다만 마법 / 함정 효과에는 반응하지 않는데다 내성도 상대 효과 파괴 내성뿐이라 이것만 믿기에는 많이 위험하고, 필드에 오래 유지시켜려면 알아서 다른 내성을 부여해야 한다.

④의 효과는 귀환 타이밍이 2배 정도 늦어졌다. 원본은 자신 턴이 돌아오고 바로 오는데, 이 카드는 그 턴이 끝날 때에서야 돌아온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달리 상대 턴에 발동했을 경우나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했을 경우엔 그 턴 중에 귀환할 수 없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제외하고 바로 다음 턴 공격력 4000+a의 괴물이 공격권을 얻는다면 그것대로 사기겠지만... 그래도 자신 메인 페이즈에 제외하면 그 턴 엔드 페이즈에는 돌아올 수 있다. 이 효과를 계속 사용한다면 이 카드로 공격할 수 없게 된다. 고타점으로 상대방을 찍어 누를 것인지, 아니면 상대 필드를 계속 견제할 건지 상황에 따라 잘 정해야 한다. 그리고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되돌아온다가 아닌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이다.

③④의 효과는 토폴로직 제로보로스와 많이 비슷하다.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제로보로스는 자신 필드의 카드까지 제외하는 강제 효과지만, 이 카드보다 빨리 필드로 귀환한다면, 이 카드는 자신만 제외되고 조절이 쉬운 유발 즉시 효과지만 제로보로스보다 늦게 귀환한다.

3. 사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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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튜너 3장에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요구하는 상당히 무거운 몬스터지만 실제 소환 난이도 자체는 낮다. 우선 이 카드를 주력으로 쓸 레조네이터는 신규 지원되는 '크림즌 레조네이터' + 아무 레벨 4 몬스터[4]로 레드 라이징 드래곤을 뽑고, 그 효과로 묘지로 간 크림즌을 되살려 크림즌 레조네이터 효과로 튜너 2기를 조달하면 6+6으로 바로 소환이 가능하다. 레조네이터는 레벨 1~3 모두 쓸만한 카드들이 많은 건 덤. 보통 자체 특수 소환이 가능한 싱클론 레조네이터(1)과 크리에이트 레조네이터(3)를 쓰게 될 것이다. 스카레드 패밀리어가 묘지에 있다면 레벨 조정을 통해 원하는 튜너들로 소환하면 된다.[5] 물론 이 소환법은 중간에 패 트랩을 맞을 요소가 많아서[6] 경계를 요구한다. 검은 숲의 마녀+풍래왕이나 Em 데미지 저글러+햇트리커처럼 추가로 4레벨 비튜너 특수 소환이 가능한 경우, 크림즌 레조네이터와 합쳐 두 번째의 레드 라이징을 뽑은 후 슈퍼노바를 소환하고 싱클론의 효과로 크리에이트를 샐비지, 슈퍼노바가 있으므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크리에이트와 라이징으로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를 같이 세울 수도 있다.

정크와 싱크론 카드군도 정크 스피더를 주축으로 쓰라면 쓸 수 있으나, 정상적인 방법으로 쓴다면 싱크론 카드군은 1, 2, 4 레벨 쪽 싱크론에 디메리트가 꽤 있어서 로드 워리어를 주축으로 1, 1, 2로 섞거나 레벨 조정 카드를 별도로 넣어야 한다. 아니면 정크 스피더 효과로 로드 싱크론에 2레벨 싱크론과 스팀 싱크론을 소재로 하면 금방 소환할 수 있다. 이 방법 말고도, 사이버스 싱크론 + 2렙 싱크론 + 정크 싱크론 조합이라면 2+2+3+5로 한 번에 슈퍼노바 드래곤을 뽑을 수 있다. 던 오브 마제스티 이후로는 사이버스 싱크론 + 플뢰르 싱크론 + 스타더스트 싱크론 + 정크 스피더 로 1+2+4+5=12로 가능. 로드 싱크론 + 새털라이트 싱크론 + 정크 싱크론 + 정크 스피더의 2[7]+3+2+5 조합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싱크로 덱 강자 중 하나인 BF도 뽑기 나쁘진 않다. 다만 이쪽은 패에서 튀어나오는 특성상 패 소모가 좀 나온다.

또 스카레드의 공격력을 한 턴에 높게 끌어올리는 방법도 있는데 크림즌, 레드, 싱클론 레조네이터와 스카레드 패밀리어가 패에 잡혀있어야 한다.
이 과정전에 튜너 2장 이상 묘지에 보냈다면 10000까지 가능하지만, 실제로 저 방법은 도박에 가깝고, 만약 우라라나 증식의 G라도 맞으면 망하나.. 10월 1일 기준으로 카오스 룰러의 금지로 인해 해당콤보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몬스터 4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브레인즈 패치 이전의 유희왕 듀얼링크스와 같이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없는 스피드 듀얼에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소환할 수 없고, 싱크로 머티리얼 같은 카드를 이용해 패 / 상대 필드에서 다른 소재 1장을 조달해야 한다. 물론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있는 OCG 스피드 듀얼에서는 튜너 이외의 몬스터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소환하고 튜너 3장을 몬스터 존에 넣는 식으로 해서 멀쩡히 소환이 가능하다.

왕자의 고동 출시 이후에는 레드 데몬 레조네이터 덱에서 다소 외면받고 있는데, 튜너 3장 요구가 생각보다 부담이 크고 같은 자원으로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비스테드 디스 파테르의 2견제가 성립된다는 점, 왕자의 고동의 컨셉인 원본 레드 데몬즈 드래곤의 명칭 지정을 요구하는 카드들의 서포트를 받지 못한다는 점 등 현재는 소재를 1장 덜 먹고 명칭 서포트를 받는 스카레드 노바보다도 밸류가 낮아진 상태다. 물론 무식한 타점과 광역 제외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고, 왕자의 고동에서 추가된 스카레드 존과 연계하면 상대 카드는 모조리 제외시키면서, 이 카드는 유유히 필드로 돌아오는 어처구니 없는 짓이 가능하기에 취향에 따라 1장 투입되기도 한다.

대신에 센츄리온에서 이 카드를 써먹을 때가 있다. 12레벨 싱크로가 용이한 만큼, 붉은 용으로 쉽게 부를 수 있어, 선턴과 그 다음 상대 턴에 캘러미티로 상대를 정지시키고 돌아온 턴에 붉은 용으로 이 카드를 불러 3500+4000+최소 4500으로 킬을 더 안전하게 낼 수 있다.

4. 수록 팩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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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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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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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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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24일 개최된 "점프 페스타 2020"의 코나미 부스에서 열린 듀얼 오페라에서 잭 아틀라스 VS 후도 유세이(성우)의 듀얼에서 슈팅 스타 드래곤 TG-EX과 함께 신 몬스터로 사용되었다. 그 덕에 소환 대사도 생기고 이 카드의 설정 등을 유추할 수 있게 되었다. 듀얼 오페라는 잠시 동안 유희왕 OCG 채널에 업로드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내려가서 정식으로 볼 수는 없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팬이 영상 따놨다가 재업로드한 걸 찾을 수 있다.

• 소환 대사는 잭 아틀러스의 성우인 호시노 타카노리가 구상한 것을 공식에서 받아들인 것으로, 이후 공격명이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고서 호시노 타카노리가 직접 공격명과 제외 효과명을 고안하여 트위터에 올렸다. 공격명은 '카르미누스 노바 플라고(진홍의 초신성 폭발)'로. 제외 효과명은 '생귀누스 아니마 리인카네이션(영혼의 혈맥의 윤회전생)'이다.